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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향지원 하는데도 면접에서 자꾸 떨어지는 경우가 뭘까요?

sdf 조회수 : 4,055
작성일 : 2018-11-09 12:11:01

외국에서 대학 나왔고 영어는 원어민처럼 유창하고요

여짓껏 다국적 대기업에서만 있었어요

대부분 사장 면접까지 가고요

인사팀에서도 다른 데 오퍼 받은 곳 있냐며 애닳아하는 것도 보이고 그래요

잡플래닛 같은데 보면 저보다 낮은 스펙의 사람들도 합격을 하고

사장 면접까지 가면 100프로 합격이라 하고

사장이 심지어는 저보고 너무 좋다고 (외국인이였음) 열심히 하라고까지 격려해줬는데도

떨어지네요

항상 떨어지는 방식이 이래요

왜 그럴까요 속상하네요 끙 ㅠㅠ

IP : 218.146.xxx.6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1.9 12:12 PM (49.168.xxx.249)

    말 잘 듣고 스마트해 보여야 하잖아요...라고 쓰긴 썼지만 글쎄요
    자기 고집 있어 보임 안 뽑을 거 같은데 어떠신지..

  • 2. 원글
    '18.11.9 12:13 PM (218.146.xxx.65)

    헐 저는 외국계만 가기 때문에 오히려 말 잘하고 당당한 걸 좋아해요
    면접관들도 대부분 외국인이고
    오히려 전 너무 친절해보인다 너무 유해보인다. 이런 말 많이 듣는 편인데요 ㅠㅠ

  • 3. 음...
    '18.11.9 12:16 PM (175.209.xxx.57)

    가끔 overqualified 인 경우 탈락할 수 있죠.

  • 4. ...
    '18.11.9 12:20 PM (220.116.xxx.64)

    면접 분위기만으로는 몰라요.
    제 경우에는 면접 분위기가 나빠서 떨어질 것 같았던 곳에서 붙었었어요.
    입사하고 보니, 직속 상사(한국사람)는 저말고 다른 사람을 뽑고 싶었고 그 상사의 상사, 더 높은 사람(외국사람)은 저를 뽑고 싶어했고...
    두 사람이 엄청 대립했다고...
    이런 경우가 왕왕 있어요. 직접 실무자 의견이 중시되는 경우, 윗선의 의견이 중시되는 경우 어떤 경우인지 원글님은 입사하지 않고는 알 수 없잖아요.
    높은 사람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실무자는 오버 스펙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왜 그런지는 회사 내부 사정을 알지 못하면 알 수 없어요.
    그냥 나랑 그 회사가 인연이 없구나 생각하고 말아야죠

  • 5. ...
    '18.11.9 12:21 PM (220.116.xxx.64)

    사장 면접에 그리 큰 의미를 두지 마세요.
    실무자 면접이 가장 큰 회사들 많아요. 인사부야 그냥 어떨지 모르니까 확인차 물어본거지 그걸 애닯아 한다고 생각하면 오바예요

  • 6. 그죠
    '18.11.9 12:22 PM (59.6.xxx.30) - 삭제된댓글

    가장 애매한 경우(핑계)가...overqualified이긴 하죠
    면접이란게 실력보다는 나랑 잘 맞을것 같은 사람을 찾는거 같아요
    딱히 답이 없어요 사람과의 운도 작용하구요

  • 7. 원글
    '18.11.9 12:24 PM (218.146.xxx.65)

    인사팀에서.... 계속 계속 전화하면서 제가 합격했음 좋겠다고 면접 잘보시라고 (인사담당자는 절 좋아했던듯... ) 하고요.... 생각해보니 이번 면접은 실무자가 절 별로 안 좋아했을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말로는 정말 잘할 거 같다고 했지만 ㅋㅋㅋㅋㅋ

  • 8. 사실
    '18.11.9 12:33 PM (59.6.xxx.30) - 삭제된댓글

    같이 일할 실무자 견해가 가장 중요해요
    외국인 사장도 실무자 말을 우선적으로 존중하죠
    그리고 실무자는 자신보다 우월해 보이는(?) 실력자를 좋아하지 않죠
    결국은 자기랑 오래 일할 만만한 사람을 합격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냥 운이다...생각하시고 마음 비우시고 또다른 운을 기다려 보세요
    저도 그런 경험이 많았던지라 남일같지 않네요 ㅎㅎ 화이팅!!!

  • 9. 그냥
    '18.11.9 12:34 PM (1.239.xxx.196)

    다른 지원자에게도 그렇게 립서비스할 거예요.

  • 10. 사실
    '18.11.9 12:35 PM (59.6.xxx.30)

    같이 일할 실무자 견해가 가장 중요해요
    외국인 사장도 실무자 말을 우선적으로 존중하죠
    그리고 실무자는 자신보다 우월해 보이는(?) 실력자를 좋아하지 않죠
    결국은 자기랑 오래 일할 만만한 사람을 합격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냥 운이다...생각하시고 마음 비우시고 또다른 운을 기다려 보세요

  • 11.
    '18.11.9 12:44 PM (223.38.xxx.185)

    면접은 겸손함이 우선입니다 그 가운데 자기를 드러내는 기술이 필요하죠
    지원한 회사에 하는 낚는 말들 싸그리 무시하세요

  • 12. 원글
    '18.11.9 12:47 PM (218.146.xxx.65)

    어떤 곳은 최종합격 통지까지 받고
    인사팀 임원들이 모두 좋아했다고 이야기 해서 기뻐하다가
    또 갑자기 핑계를 대면서 불합격 시키고 ㅠㅠ

  • 13. ..
    '18.11.9 12:49 PM (223.38.xxx.253)

    혹시 부담스러워서 그런 거 아닐까요?

  • 14. 원글
    '18.11.9 12:54 PM (218.146.xxx.65) - 삭제된댓글

    한번 중견기업에 지원한 적 있는데
    대놓고 부담스러워서 ... 여기 입사하면 커피 타고 이런 심부름 간혹 해야 할텐데 할 수 있겠냐고
    그래서 할 수 있다고 했죠... 제가 다국적 대기업 경력 5년이 있지만 20살때 잠깐 재미로 대형항공사에서 승무원 경력이 1년 있어서 진로를 비서로까지 잡으려고 했었다고....... 웃으면서 말했는데도 부담스럽다고 떨어뜨림..... 그 회사 나름 유명한 중견기업이였는데도요. -_- 어딜 가란 말인지 모르겠네요 큰 욕심 없는데요

  • 15. 원글
    '18.11.9 1:11 PM (218.146.xxx.65)

    부담스러운 곳으 대 놓고 부담스럽다고 이야기 하더라고요
    근데 나름 비슷한 성격의 직장에 경력이 이어질 수 있는 곳으로 지원했는데도 그러네요 흑 눈물이 ㅠ

  • 16. 그냥
    '18.11.9 1:19 PM (59.6.xxx.30)

    실무자 의견이 대세인경우 사장도 밀어붙이진 않는거죠
    이유고 뭐고 없는거에요~~~그런경우 많아요
    성적순으로 합격되는게 아니잖아요
    특히 외국계 1-2명 뽑는자리는 더하죠

  • 17. Ddd
    '18.11.9 1:34 PM (49.196.xxx.138)

    저도 자꾸 면접서 탈락..
    토스트마스터즈 가서 좀 공부했어요.
    사람 에너지가 바껴지더라구요. 웅변 스피치 클럽이에요

  • 18. 저도
    '18.11.9 1:44 PM (218.146.xxx.65)

    신입이 아니고 제가 면접관으로 참여해본적이 많아서 느낌 다 아는데 ㅠㅠ
    이번엔 좀 이상한 일을 많이 겪네요. 대부분 아니다 싶으면 관심 없어 하는게 드러나는 편인데...
    윗댓글님들 말씀처럼 운이 아니다 인연이 아니다 하고 생각하고 다시 털고 일어나야죠
    힘내서 다시 시작할께요. 감사합니다.

  • 19.
    '18.11.9 2:46 PM (223.38.xxx.195)

    저같은 경우는 실무자가 부담스러워 한 경우였엇어요.
    실무자기다른회사로 가기로되어잇고 저를 면접한 경우였는데 본인하고 스펙차이가 너무 나니

    다른이유를 대면서 탈락시키더라고요.
    그리고 본인이 결국 그자리에 눌러앉음.

    잘난사람은 잘난사람을 뽑고 싶어하고
    못난사람은 자가보다 못난사람을 뽑고 싶어해요

  • 20. 원글
    '18.11.9 3:10 PM (218.146.xxx.65)

    저도 사장면접 떨어진 경우가 종종 있엇는데 (경력 5년차 대리)
    그땐 느낌이 왔어요. 사장님이 아무리 친절하고 좋은 말을 해주더라도 케미가 안 맞는구나... 뭔가 날 별로 맘에 안 들어하는 구나
    이번 사장님은...... 제 취미가 발레라는 거까지 너무 감명받으셔서 회사 출근하면 발레 학원하고 안 머냐고..... 옆에 있는 실무자랑 팀장한테 저 출근하면 발레 수업 갈 수 있게 그때 퇴근시켜주라고.....
    제 커리어, 제가 일했던 회사들에 엄청 감탄하면서 대단하다 대단하다.... 입사하면 어떤 자리에 앉아라... 하고 혼자 엄청 좋아하시고.... 인사 담당자분은 불합격 소식 전하면서 ㅠㅠ 정말 미안하다고.... 제가 꼭 합격했음 좋겠다고 강력하게 밀어붙였는데 회사 내부사정상 이번 포지션 진행이 어렵겠다고..... 자기도 너무 힘들다고 이렇게 이야길 하네요....
    실무자분이 절 맘에 안 들어하셨나 싶네요..... 흑 ㅠ

  • 21. 정답이네요
    '18.11.9 5:47 PM (59.6.xxx.30) - 삭제된댓글

    잘난사람은 잘난사람을 뽑고 싶어하고
    못난사람은 자가보다 못난사람을 뽑고 싶어해요 2222

  • 22. 정답
    '18.11.9 5:50 PM (59.6.xxx.30)

    잘난사람은 잘난사람을 뽑고 싶어하고
    못난사람은 자가보다 못난사람을 뽑고 싶어해요 2222
    근데 함정은 대부분 실무진 상사들이 못났다는거
    자기가 국내파 어쩌다가 그자리에 있으니 유학파도 싫고 영어잘하는것도 싫고
    결국 지같이 못난애들 데려다가 놓음...참 세상 요지경이죠 ㅎㅎ

  • 23. 큐빅 
    '18.11.9 11:59 PM (182.221.xxx.70)

    업무가 팀원간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경우에 어쩔 수 없이 탈락결정을 내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게 아니면 질문자님에 대한 하나의 편견이 먼저 작용하는 바람에 불합격을 선택했으리라 봅니다.
    사람 마음 잡기가 그렇게나 어렵습니다. 사실 성장은 부딪치고 갈등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통해 이뤄지는 것인데 말이죠.
    요즘 경기가 어려워 돈 문제도 한 몫 하는 거 같습니다. 너무 좌절에 빠지지 마시고 다른 곳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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