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건관계 유효기간이 있다에 반론
사람과의 유효기간에 대해 반론 있으신 분 안 계셔요?
그런 관계 이리 극복하여 더욱 단단한 관계가 됐더라는..... 인관관게 인생사로 연결되어 허무해 져서요.
1. ....
'18.11.9 11:17 AM (110.47.xxx.227)힘든 관계를 지속하는 것보다는 외로운 게 낫습니다.
시골노인들이 왜 한동네 사람들을 독극물로 살해하겠습니까?
그 동네를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그 사람을 죽이는 겁니다.
그 동네에서 계속 살려면 싫고 힘든 관계인 그 사람을 계속 봐야 하니까요.
아무리 외롭더라도 그 지경까지 가서야 되겠습니까?2. .....
'18.11.9 11:23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더욱 단단한 관계요?
사람 안 바뀝니다. 그동안 서로 자신을 돌아보고 뼈저린 반성을 해서 재회했다면 모를까, 둘이서 뭔가 안 맞아 멀어졌다면 대개 자기보단 상대방 탓이라 여길 공산이 커요. 이건 상대방도 마찬가지거든요. 그러니 누구도 바뀌지 않은 채 만나게 되니 같은 일이 반복될 뿐이고 두번째엔 그 결점을 더 빨리 보게 되지요.
끊기면 외로울까 두려워서 아니다 싶은 사람과 속 끓이며살아야 되나요? 뭐, 이것도 본인의 선택이니 그럼 계속 감수하며 당하고 살아야죠. 대신 남들에게 고구마 먹이는 하소연만 안 하면 됩니다. 호구인줄 알면서도 안 벗어나고 남들에게 동정과 공감을 바라는 사람은 누군가에겐 또 차단의 대상일 뿐입니다.3. 구관이 명관
'18.11.9 11:34 AM (110.8.xxx.185)이미 코드가 맞아서 정리하거나 정리되어지지않고
유지된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구관이 명관이라고
지켜야죠4. 유효기간이고 뭐고
'18.11.9 11:36 AM (223.62.xxx.100) - 삭제된댓글배고프면 뭐든 안가리고 먹는 것과 같은 이치죠
굶어죽기 싫으면...
그거 굳이 안먹어도 살겠으면 마는 것이구요5. ..
'18.11.9 11:36 AM (112.185.xxx.232)제가 좀 까칠합니다. 내 맘에 안맞으면 가차없이 잘라버렸어요.
지금 50대 후반인데요. 주변에 사람이 없어요. 가끔 내가 그 사람들을 왜 끊었을까 나도 그사람들 보다 그다지 나은것도 없는데..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냥 내가 좋아하는 부분만 보면서 계속 만나도 되지 않았을까 ..
나이드니까 친구 사귀기도 쉽지 않고요. 사람은 누구나 장점과 단점을 다 가지고 있어요. 그 단점이 내가 수용할수 있는 정도면 좋은면만 보세요6. 익명의친교자
'18.11.9 1:16 PM (180.69.xxx.24)유효기간? 반만 동의해요
사람이 가치관이 변하는데 친구도 다른쪽으로 변해가니
시간이 오래된 관게라도 말이 안통할 수가 있죠.
그런데 말입니다.
저는 인간관계도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걸
기존의 있는 사람 잘 관리하기에 둬요
안통하는 느낌들 때 왜 그런가 고민도 해보고
소통도 해보고
내 생각의 관점을 바꿔도 보고
그 사람은 뭘 원하나도 생각해 보고요.
그럼에도,
정말 만날때마다 불쾌하고 혼란스럽다면
당연 거리를 두어야죠.
근데 전 그런 사람 인생에 한 명? 두 명? 정도 밖에 없어요..
너무 쉽게 사람 잘라내지 않아요
인간은 다 개별적인 존재다..라고 자꾸 되뇌이면서
상대의 다름을 받아들이려 노력합니다7. ....
'18.11.9 2:55 PM (61.255.xxx.223)유효기간이 다 됐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못 견디겠으니 헤어지는거겠죠
그러나 내가 나의 인간적인 면모들에 연민과 이해를 가지면
타인의 약점이나 단점에도 크게 개의치 않고
똑같은 연민의 눈으로 감싸안고 오래도록 관계를
지속할 수 있는 힘이 생기더군요
참는게 아니라 이 사람도 나와 같은 인간임을 알기에
나약한 인간끼리 서로 보듬어주고 이해해주고
동지애 느끼며 세상을 살아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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