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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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평화시장, 비싼 패딩 환불될까요?
집에 와보니 거기서 본 느낌이 아닌거예요.
거울에 속았는지 매장 조명에 속았는지 맘에 안드네요.
며칠 지나도록 계속 찜찜한데 가서 환불하고 싶거든요.
가능할까요?
시도라도 해볼까요?
1. 000
'18.11.8 10:05 AM (121.141.xxx.209)절대 안해주죠 교환은 해줄수도 잇으니 가서 물어보셔요 환불은 안될겁니다 얼마나 쎈지 ㅡ,ㅜㅜ
2. Aa
'18.11.8 10:07 AM (222.118.xxx.71)가면 마음만 상할뿐
3. 시도해봐야
'18.11.8 10:07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피곤하기만해요
절대 환불은 없어요
교환은 가능하구요4. 동대문
'18.11.8 10:08 AM (223.52.xxx.55)거기 보통언니들 아님..
뒷통수로 욕만 바가지로 먹을껄요.5. spring
'18.11.8 10:10 AM (121.141.xxx.209)그래서 동대문시장에서 물건사면 골치아파요 진짜 짜증납니다 전에 저도 뭐삿는데 바꿔달라하니 앞뒤로 째려보고 궁시렁 ,,ㅜㅜ다신 가지 말아야지 다짐했어요
6. 123ad
'18.11.8 10:11 AM (59.187.xxx.54)전 15년 전에 12시 전에 교환하러 갔다가 어찌나 뭐라 하던지
대충 아무거나 교환해 왔어요
교환도 혹시 모르니 오후에 가세요7. ..
'18.11.8 10:11 AM (223.38.xxx.179)지하에서 모자 하나 사왓는데 집에서 보니 바느질 엉망 구겨지고...
절대 어두컴컴한데서는 안살거에요8. spring
'18.11.8 10:12 AM (121.141.xxx.209)123님 오후에 가도 뭐라함 ㅎㅎㅎ그냥 뭐라함
9. ...........
'18.11.8 10:12 AM (211.192.xxx.148)단골집이에요? 교환은 어떠실지요.
환불 얘기했다가는 동네 창피 당해요.
그리고 거기는 물건이 빨리빨리 회전해야 되기 때문에 며칠 지났으면
못 팔아요. 소비자눈에는 안그렇게 보이지만 상인들은 그렇게 얘기하죠.10. 123ad
'18.11.8 10:13 AM (59.187.xxx.54)오후에도 뭐라 하는군요...
전 그 후로 안 가요11. ^^
'18.11.8 10:16 AM (211.212.xxx.148)무서워서 못가요~~
포기하세요12. 교환해봤자
'18.11.8 10:18 AM (61.105.xxx.62)급한맘에 돈 더 쓰고 맘에도 안드는 경우가 대부분~
그냥 입으세요13. ...
'18.11.8 10:21 AM (59.14.xxx.67)위로 드려요 ㅜㅜ
14. 동남아
'18.11.8 10:23 AM (115.164.xxx.83)중국인 많이 사는곳인데 물건을 사면 환불이 안된다고 영수증에 아예 써있어요.
그래서 여기나라 사람들은 구매후 아예 환불할 생각자체를 안해요.
우리나라는 사놓고 맘에 안든다고 환불해달라고 하는게 가능하다는게 신기합니다.15. 숑
'18.11.8 10:27 AM (14.63.xxx.95)어흑. 비싼거는 시장에서 사는게 아니었는데 그만 ㅠㅠ
16. ...
'18.11.8 10:27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절대 쉽지 않을겁니다...
17. ㅇㅇㅇㅇㅇ
'18.11.8 10:29 AM (211.196.xxx.207)그쵸, 비싼 건 시장에서 사는 게 아니에요...
18. ㅇㅇ
'18.11.8 10:30 A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전 환불 안되는 곳에선 그냥 물건 안사요.
암튼 교환해봤자 그것도 별로일테니 걍 입으세요.19. 사생결단
'18.11.8 10:35 AM (124.49.xxx.61)할각오러가심
20. 그래서
'18.11.8 10:41 AM (180.224.xxx.210)여기서 동대문 동대문 할 때마다 의아해요.
전 그래서 보세옷 가게도 거의 안 갑니다.
환불, 교환 어려운 곳이 많아서요.21. ....
'18.11.8 10:42 AM (202.156.xxx.209)마져요. 옷 비싼거는 시장서 사면 안됌.
백화점이 교환 환불 속편하죠 ㅠㅠ22. ㅡㅡ
'18.11.8 10:58 AM (59.9.xxx.67) - 삭제된댓글예전에 어떤 매장앞에
교환은 몇시 이후에 하라고
문구 써놓은 곳도 있었던 기억이...23. 네..
'18.11.8 11:21 AM (116.121.xxx.194)단골집이라면 색상이나 사이즈 교환정도는 될듯한데..
환불은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법적으로 안된다는게 아니라 그거 환불받으려고 하다가 마음이 더 다쳐요.
그냥 그런 곳이라서요..
맞아요. 비싼 건 시장에서 사면 안된다는 걸 저도 수차례 경험을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적어도 홈쇼핑이나 대형마트는 반품, 환불 가능하잖아요. 홈쇼핑도 살 곳 못되지만 그래도 시착해보고 아니면 반품하면 되니까요.
시장에서 사는 옷은 그냥 집에서 막입거나 없어도 될 만한 것만 사야해요. 그래서 저는 거의 안사요.
산다면 그냥 츄리닝 이런 거만 사요. 싼 거요.24. 어휴
'18.11.8 12:08 PM (119.70.xxx.238)동평화면 도매시장인데 환불 그런거 절대없어요 입어보지도 못하는데 환불은 무슨,,
25. 사랑
'18.11.8 12:29 PM (14.32.xxx.116)환불요? 시도조차 못하겠지만..교환도 어려워요
도매라고 소매로 파는거조차도 엄청 띡띡거리던데26. 윤사월
'18.11.8 12:43 PM (182.222.xxx.141) - 삭제된댓글급한맘에 돈 더 쓰고 맘에도 안드는 경우가 대부분
정답. 옷이 마음에 안 드니 다른 거랑 바꾸려다 보면
차액이 생기고, 차액이 아까우니 돈 더 주고 돈 더 쓰게 되죠.
영 마음에 안 드시면 중고나라에 파세요.
차라리 그게 속 편해요. 가서 대접도 못 받고 돈도 더 쓰느니.27. 그런데도
'18.11.8 1:50 PM (223.38.xxx.198)뭘 산다는건 환불교환안하겠단거죠.
아마 사실때랑 180도 다른 인간이 응대할걸요.28. 절대 가지마세요
'18.11.8 2:16 PM (112.184.xxx.71)교환도 욕먹어요
아예 유령취급하고 자기일만
합니다
우두거니 세워둬요
고터도 그래요
당한뒤로는 1000원짜리도 안사요
저렇게 번돈으로 뭐하나 생각했어요29. 00
'18.11.8 2:24 PM (121.145.xxx.122)그렇게 장사하는데도 장사가 되고 있다는게 신기
백화점,아울렛,인터넷쇼핑몰에서 사고 마세요
뭐하러 그런 리스크를 떠안고 그런 곳에서 구매를 하는지30. //
'18.11.8 7:10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세상이 변했는데 거기는 왜 그대로 인지...
옛날 향수땜에 구경갔다 사고 싶을때도 있었는데
포기하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