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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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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늘 머하실 꺼예요?

.. 조회수 : 2,688
작성일 : 2018-11-08 09:53:23
집에만 있으니 너무 답답하네요ㅜ
비오니 빨래도 패스..(주택이라 말리기 어려워요ㅜ)
티비만 보고 뒹굴거리는건 먼가 죄짓는거 같고..
돈 없으니 쇼핑도 힘들고ㅜ

혼자 영화 볼 용기는 없고..

마포지역인데..어디 가볼까요..

비오는데 다들 뭐 하실꺼예요?;;;;
IP : 114.207.xxx.18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ippos
    '18.11.8 10:03 AM (223.38.xxx.225) - 삭제된댓글

    돈도없고
    혼자 영화 볼 용기도 없고
    친구도 없는것같구..

    비오는 바쁜아침 시간 우산쓰고..저마다
    밥값하러 열심히 움직이는데
    왜이렇게 한심해보이지?
    님 엄마가 이러려고 애낳고 미역국먹었나 자괴감들듯..

  • 2. 그냥티비봐
    '18.11.8 10:05 AM (223.38.xxx.225) - 삭제된댓글

    돈도없고
    혼자 영화 볼 용기도 없고
    친구도 없는것같구..

    비오는 바쁜아침 시간 우산쓰고..저마다
    밥값하러 열심히 움직이는데
    왜이렇게 한심해보이지?
    님 엄마가 이러려고 애낳고 미역국먹었나 자괴감들듯..

  • 3. 잡니다
    '18.11.8 10:06 AM (117.111.xxx.164)

    잘거예요
    오늘 집에 애 친구 온다고 해서 푸욱 자고 일어나서 정리만 하고 라면 끓이고 오랜만에 티비나
    보려구요

  • 4. ...
    '18.11.8 10:08 AM (220.75.xxx.29)

    네소 캡슐도 사고 둘째 패딩도 봐야해서 백화점 가보려구요.

  • 5. ㅇㅇ
    '18.11.8 10:15 AM (180.230.xxx.96)

    광화문 씨네큐브 같은 영화관에 가서 혼자
    영화 보세요
    거긴 혼자 오는 사람들 많아요
    그리고 덕수궁 길도 걷고 맛난거 사드시고
    오우~~ 생각만해도 ..
    저는 나가려다 해야 할일이 많아
    못나가고 있어요
    천상 내일 나가야 할듯요~

  • 6. ..
    '18.11.8 10:15 AM (59.11.xxx.12)

    첫 댓글 아침부터 그야말로 밥 먹고 밥값 좀 하죠?
    싸구려 밥 먹어 할 밥값 이미 다해서 아침부터 게시판 들어와 쓸데없는 구업짓고 있나
    님 엄마야 말로 이렇게 살라고 얘 낳아 미역국 먹었나 자괴감 크실듯 하네요 원

  • 7. ....
    '18.11.8 10:22 AM (1.233.xxx.201)

    첫 댓글 그냥 티비봐님
    아무리 맘에 상처가 많고 화가 가득 차있다고 해도
    댓글을 저런식으로 달고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급 궁금
    조금은 안타깝기도 하고

    전 남이 해준 밥 먹으러 가려고 준비중입니다
    얼마나 행복하고 맛있을까...ㅎㅎㅎ

  • 8. 시도가 어려울뿐
    '18.11.8 10:22 AM (61.37.xxx.197)

    저도 혼자 영화관 가시라고 하고싶네요. 아무것도 아닙니다. 다녀와 보세요.

  • 9. ..
    '18.11.8 10:24 AM (114.207.xxx.180)

    윗님 감사합니다~~^^;;
    첫댓글 참ㅜㅜ

    저 방금 내일 면접 오란 전화받았어요.ㅎ
    떨리네요..

    차분하게 집정리랑 이것저것 정리 해야겠어요..

  • 10. ..
    '18.11.8 10:26 AM (114.207.xxx.180)

    광화문 시네 큐브..용기내서 함다녀와 볼께요~^^♡

  • 11. antm
    '18.11.8 10:32 AM (222.110.xxx.248)

    무슨 영화보는데 용기가 다 필요하고
    밖에 걸어나가는 건
    안 무서운지?

  • 12. 커피향기
    '18.11.8 10:32 AM (211.207.xxx.180) - 삭제된댓글

    어제 길상사 다녀왔어요
    단풍이 절정이네요

    해설사님이 자야와 백석의 이야기도 들려주시고
    수연산방도 같이 다녀왔어요

    문화탐방식으로 간거라 오래 머물진 못했고요
    다음에 딸이나 남편이랑 다녀오고 싶어요

    오늘 비에 단풍이 많이 지겠지만
    꼭 길상사 아니더라도 갈곳은 많더라고요

  • 13. 쉴때는
    '18.11.8 10:36 AM (221.143.xxx.111)

    낮잠 한숨 때리면 금방가요. 인터넷 아이쇼핑해도 되고, 조금 무게 업그레이드한 케틀벨 스윙,스내치, 스쿼트,컬,로, 든가 덤벨로 클린앤 저크 프레스를 한번에 반복하며 만지작 거리며 놀아도 되고, 셀프집수리나 운동서적들을 읽어도 되고, 인문사회과학에 관심이 많다면 철학이나,종교, 정치, 경제, 법학,역사서 같은걸 읽으며 사색이나 명상에 잠겨도 되고, 문학을 좋아하면 작가의 뻥과 상상력에 마음을 맡겨봐도 되고, 농댕이 부리거나 게으름 부려도 되고...혼자서도 안분지족할거 많은데.....

  • 14. 날이 안좋아서
    '18.11.8 10:38 AM (112.150.xxx.63)

    저도 두통이 몰려왔네요.
    점심약속 있던거 담주로 미뤘어요.
    두통약먹고 잠깐 누워야겠어요.
    댓글에 이상한 사람 또 있네요.
    진짜 화가 많은사람들인가봐요.
    오늘 돌풍도 분대요. 따뜻하게 입고 움직이세요

  • 15. ..
    '18.11.8 10:41 AM (223.62.xxx.238) - 삭제된댓글

    첫댓글
    아침부터 별 쓰레기같은인간 다 있네

  • 16. ...
    '18.11.8 10:41 A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비오는날은 우산쓰고 다니기 싫어서 집안에 그동안 하기싫어서 미뤄놨던 일들 하면 시간빨리가고 좋아요

  • 17. ㅇㅇ
    '18.11.8 10:56 AM (59.13.xxx.197)

    혼자 극장 오는 사람 진짜 많아요
    홀가분하고 좋죠 뭐
    오늘같은 날씨에 완벽한 타인 보시면서
    맘껏 웃다 오세요
    전환되실거예요
    첫댓글 한심하네요 ㅉㅉ

  • 18. 점심
    '18.11.8 10:57 AM (61.252.xxx.195)

    챙겨먹고 마트 갈거예요.
    만두 만들 재료랑 이것저것 쇼핑
    할려구요.

  • 19. ...
    '18.11.8 11:05 AM (42.82.xxx.148)

    창덕궁 갈래요...이쁜 원피스입고 우산쓰고 다 떨어져가는 낙엽 밟으며 걸을래요~~

  • 20. ...
    '18.11.8 11:16 AM (125.128.xxx.118)

    전 못하지만 님은 사우나 가세요...전 퇴근하고 갈께요

  • 21. 첫댓글이랑
    '18.11.8 11:55 AM (223.62.xxx.150)

    몇 댓글이 말은 못되게 하는건 맞는데요 저도 사실 혼자 영화를 왜 못볼까 하는 생각은 했어요 어차피 그 외의 것이라도 다 혼자 해야하는데(사우나든 쇼핑이든 산책이든 운동이든) 영화라고 별다른거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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