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의 옛 여친들 사진을 보게될경우?

... 조회수 : 7,789
작성일 : 2018-11-08 02:58:44

저랑 결혼전에 오래사귄 여친, 2년정도 사귄 여친이 있다는거 알고있었어요

뭐 저도 남편이 첫사랑은 물론 아닌데요

알고있지만 같이 찍은 사진을 보면 쿨하게 넘기긴 어렵네요

그 오래사귄 여친사진은 예전 결혼전에 남편 본가에 갔다가 고등학교 졸업사진에 껴있던거 봤구요

그 후 몇년 사귄 여친은 롱디로 알고있었는데
말만들었고 별로 크게 신경은 안썼거든요
그 전에 사귄 여친이 엄청 오래 사귄것때문에..

근데 노트북에 이메일 자동로긴 때문에 예전 보낸메일 보다가
그 롱디 여친이랑 같이 찍은 사진도 보고
사랑한다느니 저에게 요즘 하는 말들 다 했던 메일 읽으니
쿨할줄 알았는데 기분이 그냥 좀 별루네요

머리로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지만

저에게 하는말 다 전 여친들과 했다니.........아오!!
또 그 여친이 아침까지 차려줬다니!!!

IP : 223.62.xxx.8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8 3:07 AM (39.7.xxx.35)

    말이 문제인가요?
    같이 잔거는 상상 안되세요?

  • 2. ...
    '18.11.8 3:29 AM (112.154.xxx.109)

    윗분..잔인하시다..ㅠㅠ
    뭐 어쩌겠어요.
    그러니 왜 디져서 보고 후회하시나요?
    그 잔상 오래갈텐데..
    전 신혼때 남편 대학 mt.운동회인듯한 사진에 여학생들과 스스럼 없는 사진만 봐도 열받던데.
    열어본 원글 잘못입니다.
    남자나 여자나 연애하면 나에게만 특별한 걸 원하지만 인간은 쓰는 단어 생각..다 거기서 거기 아니겠어요.
    님도 늦은밤 첫사랑 떠올리며 잠드세요~~^^

  • 3. ...
    '18.11.8 3:47 AM (223.62.xxx.242)

    그쵸 잔것도 다 예상가능하죠
    저희가 어린나이에 만난것도 아니고..
    남편이 잘생기고 여자한테 돈잘쓰고 자상한 스타일이라
    많았겠죠..

    물론 저도 남편 전에 남친들 많았구요...


    그래도 눈으로 보는 충격이랄까요 상상과 말로만 듣는것 말고 사랑을 속삭이는 글
    그리고 놀러갈때 주고받던 계획표
    바닷가 놀러가서 다정히 찍은 사진

    안봤으면 모르겠는데 보니까 찜찜하네요
    이로써 남편의 20대 이후 오래사귄 전여친 얼굴을 다 봤네요 ㅡ.ㅡ

    남편한테 얘기하지 말아야겠죠????
    얼른 쿨하게 잊어야겠어요

  • 4. 몰래
    '18.11.8 3:52 AM (39.7.xxx.54)

    전 몰라 지워버렸어요 ㅋㅋㅋㅋㅋ 소심한 복수
    어쩌나요 질투가 나는데...

  • 5. 깝뿐이
    '18.11.8 6:21 AM (39.117.xxx.98)

    저도 남편 여친 흔적 많이 봤어요.
    일기장.사진. 여친연주회브로셔까지...(아주 구겨질까봐 빳빳하게 잘 모셔놓음.아직 본인책상서랍에 있는지 내가 아는걸 모르는듯)
    그런데 저는 질투는 안나구요.결혼 십년차.사십대초반입니다
    이것들이 둘이 결혼을 해서 고생좀 하고 살았어야 했는데 ....이런 아쉬움은 좀 커요.

  • 6. 02
    '18.11.8 6:31 AM (211.36.xxx.48) - 삭제된댓글

    남편이 여친 메일 폴더를 따로 만들지 않는이상
    그 메일을 찾으려고 엄청난 시간과 수고로 집착을 했을텐데 님이 자초했네요

    님 남편한테 절대 말하지말고 티내지마세요

    님은 말리지 않은 이불 덮는것처럼 꿉꿉할지 모르겠지만
    남편은 24시간 도촬당하는 공포스런 심정으로 평생을 살겁니다

    질투에 눈멀어 스스로 족쇄를 차는 꼴이 되었네요

  • 7. .....
    '18.11.8 7:05 AM (221.157.xxx.127)

    과거일뿐입니다 살아보면 젤 헛짓이 과거에 질투하는거에요

  • 8. ...
    '18.11.8 7:30 AM (203.234.xxx.7)

    잘 생기고 돈 잘 쓰고 자상한 그 남자가 그 여친들과
    다 헤어지고 님과 결혼했잖아요.

  • 9. ㅇㅇ
    '18.11.8 7:34 AM (36.106.xxx.102)

    어떻게 쿨할 수 있나요? 이성과 감정이 어긋나는 순간이지요. 질투납니다. 속상하구요. 그치만 또 화내며 표현하기도 애매해요. 저도 신혼초에 정리하다 일기며 사진이며 발견했는데 진짜 기분 싸하더군요. 남자들은 어찌 이리 칠칠맞은지 ㅋㅋ그따위로 지우고 눈치 못챌거라 생각하는건지. 암튼 그래서 혼자 삭이려다 되게 쿨한척 웃으며 툭 던지듯 말했어요. 정리하다 이런거 봤는데 생각보다 기분 별로라구요. 그여자 가끔 생각 안나? 그랬더니 쩔쩔매면서 생각날리가 있냐 바로 버리겠다더니 진짜 버렸는지 안보이는데 숨긴건지 안보여요. 어떻게보면 참 순진한 사람인거죠. 저도 그 이후론 스스로 생각 안하려고 하고 말도 안꺼냈어요. 지금 생각하면 신혼이라 가능했던 에피소드네요.ㅋㅋ

  • 10. rainforest
    '18.11.8 8:11 AM (211.192.xxx.80)

    쿨하게 넘기긴 어렵지만 그렇다고 지금와서 뭘 어쩌겠어요.
    근데 그런 생각은 들어요.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헤어진거보면.ㅋ

  • 11.
    '18.11.8 8:38 AM (45.64.xxx.125)

    저는 남편 카톡에 전여친이 친구추천으로 자꾸뜨더라구요
    남편 전번에는 없어요..그래서
    몰래 차단했어요..왜가지고있는거야?

  • 12. 남자는
    '18.11.8 10:37 AM (110.70.xxx.159)

    귀찮아서 안없애는 경우도...

  • 13. 인생다그렇지
    '18.11.8 10:56 AM (175.118.xxx.47)

    뭐가 어떻다는건지
    남편이 첫사랑아니고 남편도 님이 첫사랑아니고
    나이들어만나면 다그렇죠
    저희는 통장비번이 옛날남편여친생일이예요
    한번쓴 비번은안바꾸게되니까 계속쓰게되네요

  • 14. 님은
    '18.11.8 11:05 AM (139.193.xxx.73)

    연애 전혀 안했나요?
    난 뭘했어도ㅠ괜찮고 남편은 어쩌라고요???
    이해 안되네요 과거는 과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1670 완벽한 타인 보신분들만...(스포있어요) 9 ㄴㄴㄴ 2018/11/08 3,667
871669 오늘 비그치면 걷기... 괜찮을까요? 서울입니다 4 운동 2018/11/08 1,169
871668 82생활 11년 죽순이로 살며 8 감동 2018/11/08 3,482
871667 이마트 24 편의점은 왜 자꾸 생기는 걸까요? 10 궁금 2018/11/08 3,559
871666 수능 찹쌀떡 인터넷 어디서 보내시나요 10 쵸코렡 2018/11/08 1,818
871665 대입논술이요. 최저 맞추고도 많이 떨어지지요? 13 대입 2018/11/08 2,155
871664 50메가바이트면 1기가바이트의 5프로정도가 맞나요? 2 ㅡㅡ 2018/11/08 457
871663 베이비시터의 훈육 이 정도는 눈감아야 할까요.(시터 써보신 분만.. 14 .. 2018/11/08 4,707
871662 무릎 나온 바지 버리시나요? 4 .. 2018/11/08 1,974
871661 배우자를 측은지심으로 보는 11 ''''' 2018/11/08 4,325
871660 외교부 트위터에 올라온 뉴스공장^^ 12 ... 2018/11/08 1,526
871659 GS홈쇼핑 당첨자 언제 발표에요? 1 당첨 2018/11/08 728
871658 대학생딸 운전자보험 얼마정도 적당한가요 7 ㅡㅡ 2018/11/08 1,839
871657 남자 95가 초딩 150한테 맞을까요? 17 이삭 2018/11/08 1,507
871656 오늘 매도한 주식대금을 대출? 1 dd 2018/11/08 914
871655 요즘 학교생활기록부? 같은데 부모 직업 기재하나요? 1 ㅇㅇ 2018/11/08 1,466
871654 퀸은 발레복은 왜 입은건가요? 22 ... 2018/11/08 5,436
871653 베트남 메짱(Me Trang) 커피 잘아시는 분~~~^^ 뮤뮤 2018/11/08 903
871652 부산날씨 3 미네랄 2018/11/08 792
871651 빗소리 넘 좋네요^^ 6 sewing.. 2018/11/08 1,252
871650 이사 준비하며.. 버리는 기준이 뭔가요? 15 .. 2018/11/08 3,182
871649 아플때 생일(환갑) 챙겨야 할까요? 1 2018/11/08 3,791
871648 집값의 비밀... 서울 같은 동네 사람은 절대 안사고 호구 지방.. 11 으휴 2018/11/08 6,822
871647 일하는 엄마에게 소풍 도시락은 너무 힘든 과제네요. 35 도시락 2018/11/08 5,223
871646 삼성 TV 불량률 7.4% 4 ... 2018/11/08 1,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