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남자 어때보여요?(길어요)
외모는 훤칠하게 생겼고 술담배안하고 직업도 건설회사 대표라 돈을 많이벌어요.
한달에 1억이상?이요.
사람도 가정적이고 겸손하고 선해보이는데 딱 하나 단점, 걸리는부분이 있는데 본인 아버지를 아주 병적으로 싫어해요. 그 외 본인 어머니 여동생,친구들,저와 제 가족에겐 천사가 따로없고요.
직원들도 저런사장 없다며 칭찬일색이에요.
제가 알기론 아버지랑 같이 일하며 기술배우다 독립해서 대박터트린걸로 아는데 보통 이러면 아버지에게 감사해야 정상인데 보면 거의 원수대하듯이 하더라고요.
여동생말 들어보면 아버지가 생각없이 말을 기분나쁘게 내뱉는 편이고 성향자체가 아버지는 일이있으면 미루고미루다 나중에해결하려하고 오빠는 즉시 해결하는편인데 좋게말하면 아버지는 신중하나 가끔은 속터지게 답답하고 오빠는 추진력있는 타입이나 성급한타입, 한마디로 인간성향자체가 상극이라 같이일하는 도중 자주 부딛쳤다고해요.
그렇게 30년가까이 참다 폭팔하여 대판싸우고 집나온거라는데 지금은 사이가 더욱 악화되어 본인아버지의
면전에다 대고 '병신같은놈' '친척이 집쫓아와서 돈내놓으라행패부리는데 어머니 버리고 도망친 졸렬한놈' '고작 3천만원을 6년간 못갚고 빌빌대는 쓸모없는놈' '우리 어머니는 저런 무능하고 무책임한 인간이랑 어떻게 30년넘게 같이 살았는지 모르겠다'
'사업 성공하고 훌륭한 남편,아버지가 되는방법은 별거없다. 저인간의 반대로 행동하면 된다'
라며 욕설을 퍼붓고 암에 걸려 투병했을때도 단한푼도 수술비에 안보태주고 찾아가보지도않아 아버지의 친구들이 십시일반으로 수술비를 내줬다고하고요.
그 외에도 가만보면 대체로 선량한데 본인이 싫어하는 소수의 몇몇부류앞에서는 매우 포악한모습이 간혹 보였어요.
장점은 정말 많은데.. 단점하나가 너무 걸리는데 괜한걱정일까요?
회원님들이 이 상황이라면 이 결혼하시겠나요?
1. 블링
'18.11.8 12:58 AM (121.175.xxx.13)장점이 아무리 많아도 단점하나가 너무 치명적이면 그 결혼생활은 유지가 안되는 거에요...자기아버지에게 그러는 사람 저라면 안합니다
2. ㅇ
'18.11.8 12:58 AM (202.231.xxx.1) - 삭제된댓글수틀리면 저 욕 아내에게 충분히 하고도 남겠군요
게다가 건설회사라니.... 접대 많겠군요
남자에 기대지 말고 본인 능력 키워서 자립하는 게
최고예요
조건 먼저 쓰셔서 하는 말입니다3. 결혼은
'18.11.8 1:00 AM (110.14.xxx.175)서로의 집안 전체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는거에요
가정사가 아주 복잡한것같은데 이해하고
감당하겠다하면 결혼하세요4. ㅇ
'18.11.8 1:01 AM (202.231.xxx.1) - 삭제된댓글아버지가 두집 살림했을 가능성 높아보여요
그런데 아무리 그랬어도 저런 포악함은 무섭습니다5. ??
'18.11.8 1:01 AM (118.37.xxx.137) - 삭제된댓글물어볼 필요 있나?
쓰레긴데? 한달 수입 1억에 혹하지 마시고요,
인성 개차반인데 정신 차려요6. ...
'18.11.8 1:03 AM (61.75.xxx.171)지인으로 지내기에는 좋은 사람.
가족구성원으로 함께 지내면 지옥이 따로 없을 것 같네요.7. ...
'18.11.8 1:03 AM (221.151.xxx.109)매우 포악...
결혼이 참 복불복이긴한데,
결혼이라는 긴긴 생활동안
저 포악한 성질을
원글님에게 한번도 안보일 수는 없겠죠8. 저런
'18.11.8 1:04 AM (211.212.xxx.148)욕을 한다구요?
50평생 한번도 들어본적없는데
무섭네요..9. 건설쪽
'18.11.8 1:06 AM (221.160.xxx.98)접대 많을 텐데
출근하는 순간 내 남자 아니라는 생각을...
만약 업소녀 않 좋아하는 성격이면
정말 로또 입니다10. 읽는 순간
'18.11.8 1:08 AM (118.37.xxx.137) - 삭제된댓글지금 문제되는 그 양회장놈 생각남
돈많음 뭐해요, 하는 짓거리가 범죄수준이었는데.
긴 결혼생활에 사랑 지분이 얼마나 간다고요?
돈 많으니 세상 만만할테고 .
아버지를 저리 표현하는걸 듣고도 대단한 멘탈이심11. 피하기
'18.11.8 1:12 AM (125.183.xxx.190)결혼생활하다 배우자가 자기 기준으로 맘에 안드는 언행을 한다면?
그 인성이 그대로 나타난다에 백만표
무섭고 야비한 사람이네요12. ㅠㅠ
'18.11.8 1:15 AM (211.44.xxx.57)엄마가 아들 데리고 재혼했나?
욕하는 이유가 ,,13. 인간말종
'18.11.8 1:23 AM (110.15.xxx.249) - 삭제된댓글친아버지한테 저런욕을 하는인간은 처음봤어요ㅠ
친형이나 형수한테 욕하는 놈은 요즘 맨날 티비에서 보지만~~
절대 결혼하지마세요 남한테도 그로고도 남을놈입니다.14. ..
'18.11.8 1:24 A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읽어보니 성과지향적인 사람이고 굉장히 실용성을 중시하는 사람이네요.
직원들에게 친절한건 자기 돈벌이 - 생존에 직결되는 사람들이니 특별히 친절한 거고요.
수 틀어지면 포악해지는 성정이 원래 성격이라고 보시면 돼요.
나중에 님에게도 수틀리면 저럴 거에요.
월1억 수입에 허우대도 멀쩡하고 다른여자도 충분히 만날 수 있는 위치라, 원글님이 저남자에게 절박하게 필요한 존재는 아니거든요.
언젠가 원글님이 필요없어지거나 더이상 잘보이고 싶지 않은 존재가 되면 저 아버지처럼 취급받을 거에요.
이남자에게 그런 취급 안받으려면 같이 사업을 해서 사업파트너가 되거나 아님 온가족을 틀어쥐고 가족의 중심이 되어서 원글님 없이는 못살게, 원글님이 저남자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해요. 근데 이렇게 되기 힘드니 그냥 그만두시는거 추천드려요. 고소득인 사람은 저남자 말고도 많아요.15. 못쓰것네요
'18.11.8 1:28 AM (203.81.xxx.82) - 삭제된댓글부모가 죽을죄를 졌어도 저러면 안돼는것을
기술도 아버지에게 배웠다며 그로인해 돈도 많이 번다며
수틀리다고 저리 하나요16. ..
'18.11.8 1:29 AM (220.85.xxx.168)읽어보니 성과지향적인 사람이고 굉장히 실용성을 중시하는 사람이네요.
직원들에게 친절한건 자기 돈벌이 - 생존에 직결되는 사람들이니 특별히 친절한 거고요.
수 틀어지면 포악해지는 성정이 원래 성격이라고 보시면 돼요.
나중에 님에게도 수틀리면 저럴 거에요.
월1억 수입에 허우대도 멀쩡하고 다른여자도 충분히 만날 수 있는 위치라, 원글님이 저남자에게 절박하게 필요한 존재는 아니거든요.
언젠가 원글님이 필요없어지거나 더이상 잘보이고 싶지 않은 존재가 되면 저 아버지처럼 취급받을 거에요.
이남자에게 그런 취급 안받으려면 같이 사업을 해서 사업파트너가 되거나 아님 온가족을 틀어쥐고 가족의 중심이 되어서 원글님 없이는 못살게, 원글님이 저남자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해요. 근데 이렇게 되기 힘드니 그냥 그만두시는거 추천드려요. 고소득인 사람은 저남자 말고도 많아요.17. 세상
'18.11.8 1:43 AM (180.224.xxx.81) - 삭제된댓글좋다가 싫어지면 무섭고 냉정하게 돌변하는 부류에요.쓰신 글만 봐서는 그 아버지가 아들에게 그런 원수보다 못한 취급 받을 이유가 없어요.낳아 주시고 길러 주셨을거고 기술까지 물려 주셨다면서요? 성향이 다르고 무능력해보이고 자기 기준에 한심해 보인다는 게 그리 천인공노할만큼 분노할 이유가 되나요? 지금이야 좋지만 그 대상이 배우자,처가 식구가 될 확률 100% 입니다.
18. 보아하니
'18.11.8 1:46 AM (223.38.xxx.163) - 삭제된댓글아버지는 내치고 왕따수준?
돈 잘버는 아들한테 나머지 가족들, 엄마 여동생끼리 잘 지내고 뭉쳐사는 모양.
솔직히 아버지가 불쌍하네요. 남도 아니고 아들한테 저런 패륜말이나 듣고 멸시받으니 사는게 꼴이 아닐듯.
완전 비정상적인데요?19. 헐
'18.11.8 1:53 AM (110.15.xxx.170)아무리 아버지랑 사이 안좋아도 저건....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부분이나....
한가지 말씀드리면
인성좋은사람은 절대 저렇지 않아요....
돈만보심 평생 맘고생. 후회하실듯하네요. 돈이 최고라 하심 모르겠으나 자식도 생각하셔야죠.20. ..
'18.11.8 2:02 AM (121.174.xxx.149) - 삭제된댓글남의 가정사를 생판 남이 알 길 없죠 가깝기때문에 더 상처가 되니까요 남이 이러쿵저러쿵 할 일도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게다가 서로 상극인 사람이 부자지간으로 만났으니 괴로울만 하죠
애인이 어떤지는 원글님이 알 거 아니에요
그래도 그렇지 부모에게 어떻게 그러냐는 말이야 말로 입바른 말이에요 부모가 부모노릇 한 사람들은 그 맘 알리 없죠21. ..
'18.11.8 2:04 AM (121.174.xxx.149) - 삭제된댓글남의 가정사를 생판 남이 알 길 없죠 가깝기때문에 더 상처가 되니까요 남이 이러쿵저러쿵 할 일도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게다가 서로 상극인 사람이 부자지간으로 만났으니 괴로울만 하죠
애인이 어떤지는 원글님이 알 거 아니에요 저런건 스스로 극복하고 벗어나야 할 마음이긴 합니다
그래도 그렇지 부모에게 어떻게 그러냐는 말이야 말로 입바른 말이구요 부모가 부모노릇 한 사람들은 그 맘 알리 없죠22. 격세유전
'18.11.8 2:06 AM (125.179.xxx.39) - 삭제된댓글나중에 아들 태어났는데 애 성향이 신중하고 우유부단하면
애 때릴 것 같음23. ...
'18.11.8 2:28 AM (95.149.xxx.95)안타깝지만, 남편감으로 너무 치명적인 단점이네요. 아버지와의 관계가 저러면, 좋은 남편/아빠가 될 가능성은 정말 희박해요. 결혼 생활 하다보면 서로의 밑바닥이 드러날 수 밖에 없는데.. 이미 저런 모습을 보시고도 마음 정리가 안되시나요? 더 한 욕을 듣게 되실지도 모를텐데... 정말 안타깝네요.
24. 아이
'18.11.8 2:33 AM (1.233.xxx.36)부모에 대한 화가 쌓여있네요.
아버지 면전에서 한 이야기는 충격적이지만
어릴적 받은 상처가 너무 커서 그게 밖으로 나오네요.
부모가 아이한테 너무 잘못했네요.25. ....
'18.11.8 2:34 AM (178.193.xxx.65)아버지가 정말 개차반이었을 수도 있잖아요. 차별받은 딸들 하소연하면 부모랑 연 끊으라고들 하면서 왜 이런 이중적인 반응인지 잘 이해가 안 가네요. 그리고 아버지 욕 말인데... 그렇게 심한 욕인지지도 잘 모르겠고, 욕 내용도 잘 보면 기함할 만 하긴 하거든요. 내 아버지가 저랬어도 저런 욕 나옴.
26. ...
'18.11.8 2:35 AM (125.178.xxx.135)대체로 선량한데 본인이 싫어하는 소수의 몇몇부류앞에서는 매우 포악한모습이 간혹 보였어요.
이글에 답이 있네요.
살다 보면 그 소수가 님이 될 수 있잖아요.
그런데 매우 포악한 성질이 있다면 끔찍한 남편이 되는 거죠.27. 하지만
'18.11.8 2:37 AM (178.193.xxx.65)본인이 싫어하는 사람들한테 포악하다는 부분은 확실히 별로네요.... 성격에 문제가 있기는 한듯.
그래도 무시 못할 정도의 장점도 있으니까 본인이 감당할 만 하면 괜찮겠죠... 원래 다 좋은 사람은 없어요. 있어도 내차지는 안되고요.28. 햇살
'18.11.8 2:39 AM (211.172.xxx.154)원글 한테도 저럴수있다는 암시죠.
29. ...
'18.11.8 3:11 AM (39.7.xxx.35)님 나이가 너무 어리네요...아까워요.
30. 말립니다
'18.11.8 3:13 AM (223.38.xxx.152)원글님도 원글님이지만 자식을 낳았는데 시아버지 성향을 닮았다면
아이 죽어요. 자기 아버지한테도 저러는 사람이 약자인 아이한테는.. ㅠ.ㅠ
좋은 남편이기도 하고 좋은 아버지이기도 할 사람과 결혼하세요.31. ...
'18.11.8 4:09 AM (70.79.xxx.88)학대당하면서 자랐다면 인정. 부모 같지도 않은 미친 또라이들이 너무 많아서. 자세한 사정 모르면서 뭐라 하기 쉽지 않아요.
32. 돈이
'18.11.8 4:35 AM (14.138.xxx.81)다가 아님. 저 성격 어찌 견디나요.
저렇게 욕을 듣는것도 스트레스 아닌가요?33. ....
'18.11.8 4:36 AM (14.52.xxx.71) - 삭제된댓글죄송하지만 건설사 다니고 잘버는 집들 대제로 사이가 안좋아요
술많이 마시거나 업소 많이 가거나 집에 안들어오고 장기외박출장도 많아 바람피기도 하고 욕설등 거친언사 등등요
물론 좋은분도 있지만 아닌분들은 우리 일상에서 보는것보다는 거칠고 험한분들이 많아 힘들어요34. ...
'18.11.8 4:42 AM (112.154.xxx.109)아무리 학대당하고 인간같지 않은 아버지라 하더라도
저렇게 내면에 독기를 품고 있는건 위험해요.
그냥 보지않고 사는 정도로 하고 스스로 치유하려 노력을 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야 어른이죠.
그 한가지 단점이 그 사람의 아주 큰 본모습인겁니다.
그런 저주의 말들을 할때 뿜어나오는 기운....결국 본인이 다 받습니다.35. ...
'18.11.8 4:53 AM (180.65.xxx.11) - 삭제된댓글아버지에게서 언어폭력과 정서적인 학대를 심하게 당하고 억압당헀네요.
안타까운데,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대화와 상담(?), 혹은 배우자와의 긍정적 관계가 치유의 영향을 줄 수 있고 자기 성찰이 된다면 괜찮은데,
외곯수/방어기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굉장히 위험할 수 있으니 헤어지셔야겠죠.
나중에 자식과의 관계가 특히 위험한 변수일 수도...36. ...
'18.11.8 4:54 AM (119.192.xxx.122)자기 노력으로 자수성가한 사람들은 대개 극단적인 면이 있어요
공부 성적이 상위 1%라면 머리가 좋겠다고 쉽게 유추하듯이
흙수저 출신이 서른 중반에 사업을 그만큼 성공시켰다면 독선적이고 모진 성정은 좀 당연하달까요
님 남친분은 본인 관리 잘 하고 자기 사람한테는 잘 하는 큰 장점도 가지고 있네요
누구 하나 덕만 보는 결혼은 없어요 장점과 단점은 항상 패키지로 묶여 있습니다
원글님 성격이 남친분의 부정적 성향을 중화시켜 줄 수 있을지도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해요37. ...
'18.11.8 4:55 AM (180.65.xxx.11)아버지에게서 언어폭력과 정서적인 학대를 심하게 당하고 억압당헀네요.
안타까운데,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이 문제에 대해서어느정도 솔직한 대화가 가능하고,
상담(?), 혹은 배우자와의 긍정적 관계가 치유의 영향을 줄 수 있고 자기 성찰이 된다면 괜찮은데,
외곯수/방어기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굉장히 위험할 수 있으니 헤어지셔야겠죠.
나중에 자식과의 관계가 특히 위험한 변수일 수도...38. ....
'18.11.8 4:57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찜찜하긴하네요
돈 주고 사주를 좀 보세요
부인에게 어떤 남잔지 자식에게 어떤 아빤지 간단하게 나와요
아마 좋은 소리는 안나오지 싶은데
사업하니 앞으로 운도 보구요
집안도 별로고 아마 남편이 거둬야할거 같은데 운이 계속 따라줘야할거 아니에요39. ....
'18.11.8 5:01 AM (1.237.xxx.189)찜찜하긴하네요
돈 주고 사주를 좀 보세요
부인에게 어떤 남잔지 자식에게 어떤 아빤지 무난한지 간단하게 나와요
사업하니 앞으로 운도 보구요
집안도 별로고 아마 남친이 거둬야할거 같은데 운이 계속 따라줘야할거 아니에요40. ...
'18.11.8 5:10 AM (1.253.xxx.58)면전에다 대고 하는건 진짜 상식적인 수위를 넘은듯.
심지어 폭력,학대를받고 컸다고해도 연락끊고 뒤에서 쌍욕하면했지 면전에대고 대놓고 저러는 사람 별로 없어요.힘커졌을때 저러는건 또다른 노인학대죠.
그럼 아버지는 가만듣고만 계신가요?
남자 아빠 둘다 이해가 안가는 이상한 가정이네요.41. ‥
'18.11.8 6:51 A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저 일억수입이 평생간다는 보장이어딨어요
사업은 한치앞을모르는건데
하지만 인성은 평생가죠
인성쓰레기를 뭐가 장점이 많다는건지
거의 모든남자들이 자기 부모형제와 애인에겐
무지 친절해요
그걸 저사람만의 장점으로 보신거라면
님 인생꼬인거예요42. ㅇㅇ
'18.11.8 7:03 AM (36.106.xxx.102)인성이 바르다면 아버지를 싫어할수는 있어도 대놓고 욕하고 수술비도 안대주는 행동은 못합니다. 아주 무서운 성격이네요. 좋은 상황에서 안좋은 사람 어딨나요? 힘든 상황에서 그 사람의 진면목이 나와요.결혼하면 현실이라 사소한 마찰 생기기 쉬운데 어떻게 나올지 솔직히 무섭네요. 신중히 생각해 보세요.
43. 퓨쳐
'18.11.8 7:34 AM (180.68.xxx.22)아무리 좋은 조건이라도 내가 수용할 그릇이 되야 그게 좋은 조건이 됩니다. 남편감이 국내 탑5 안에 드는 의사이고 성향도 학술지향적 신중한데 본인은 초졸에 경박하고 게으르고 입도 건데 얼굴하나로 돈 벌어 집안 식구 먹여살렸다면 신중한 의사와 오래갈 수 있을까요?
아버지의 잘못으로 내면 깊이 상처가 있는 사람을 보듬을 수 있는지 먼저 본인의 그릇 크기를 들여다 보세요.
상처가 있는 사람은 상처가 치유될때까지 어마어마한 사랑과 관심을 쏟아부어줘야 정상화 됩니다.
이런 상처가 있는 사람에게 훈계하며 착한척 윤리적으로 훈계하는 건 가장 어리석은 것입니다. 무조건 이해한다. 니 말이 맞다라는 메시지를 계속 보내주실 수 있어야 합니다.
아버지가 가족에게 보여줬다는 모습은 부모, 남편으로써는 최악의 모습이네요. 그와중에서도 정신 줄 놓지 않고 살아내느라 발악한 그가 눈물 나도록 불쌍하다는 마음이 들어야만 이관계는 유지 가능합니다.
본인 마음을 들여다 보세요.44. 만약
'18.11.8 7:45 AM (223.38.xxx.146)그 싫은 대상이 자식이라면요?? 피로 이어진 관계에서도 그렇게 포악할수 있다면 만약 자식이 맘에 안들면 비슷하게 할것 같아요.
저라면 싫어도 수술비정도는 대주고 안볼거 같거든요. 돈이 많으니.
정말 싫고 인연 끊고 싶고 그 마음도 알아요. 저도 비슷했어서.
내용을 보면 엄마를 때리거나 그것도 아니고
우유부단에 약간 무능? 이었던거 같은데 성격차이로 저렇게 철천지 원수가 된다는게 이상해요.
단순한 성격차이를 삼십년 참으면 저렇게 되나요? 불평등한 경우를 당한거도 아니고말이죠.
무능도 엄청 무능하신것도 아닌데 느린거 못참고 불같고 이거 나중에 아이가 할아버지 닮으면 엄청 미워하고 아무리 자기 새끼라도 지원을 끊으면 월에 일억이 무슨 소용인가요.
내새끼가 바보같아도 치킨 하루에 두마리도 사줄수 있고 좋아하는거 시켜줄수 있어야 좋은 아빠죠.
애가 우유부단하고 느리고 소심하면 몇년 참다가 이제 못참겠다고 사춘기나 그럴때 터트리고 그러면 님도 같이 버려져요
아빠랑 똑같이 성질급하고 포악하고 이런 자식 낳는다는 보장 없으니 헤어지세요.
아니면 남친에게 물어보셔요.
자기는 아버지랑 성격차이로 철천지 원수인데 나중에 애가 나왔는데 애랑 아빠랑 성격 똑같으면 어쩔꺼야? 하구요.
제가 보기엔 아주 유아적이고 이상한 사람 맞아요
나중엔 여자문제도 분명 터질거에요.45. 음
'18.11.8 8:02 AM (117.111.xxx.121)배우자의 제 1 조건은 그 어떤 것도 아니고 심성은 착해야 한다는 거 아닐까요? 살다보면 이런 저런 일 많고 많은 풍파를 겪으며 살아야 하는데 그래도 서로 막말도하고 싸우며 살아도 저 사람이 근본은 착한 사람이라는 믿음은 의심이 없어야 살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학대를 받고 자라 상처가 깊은 것이라해도 그런 사람은 배우자의 조건으로는사실 피해야지요. 내가 너무 사랑해서 넓은 도량으로 품을 것이 아니라면.
46. 무섭네요
'18.11.8 8:07 AM (175.123.xxx.2)곱게 헤어져줄지도 의문이네요.
님도 결혼해서 맘에.안들면 포악하게.굴겠네요47. 저도
'18.11.8 8:13 AM (182.222.xxx.70) - 삭제된댓글저희딸이라도 이 결혼 어떻게 생각할까 고민해봤는데
전 비슷한 부모 아래 치를 떨며 자랐던지라
참 남자가 과하게 표현하긴 해도 이해가 갑니다
저도 대학부터 학자금 대출로 학교 다니고
버는 돈 모은거 카드 대금 못갚아 신용불량자 된거
푸는데 갚아달라고 몇천 모은거 가져갈때 나이가
이십대였었을까요..
일평생 무능력하고 돈사고 치고 생각없이 사는
사람 아래 자라 저도 연 끊고 삽니다
정말 악 소리 나게 사람 미치게 굴어요
그걸 전 삼십년 아니 사십년 가까이 겪었네요
그래서 이해는 갑니다
그런데 상처를 안고 사는 사람이라 여러부분
폭발버튼이 있을거예요
제 딸이라면 부자아니라도 무난하고 평범한 집에 좋은
아빠 뒷모습 보고 자란 남자를 만났으면 하네요
좋은 결정 내리세요48. 그건
'18.11.8 9:04 AM (58.120.xxx.107)그 아버지가 어떤 사람인지 아시고 결정하세요.
근데 너무 리액션이 과한 것이 걸리네요.
원글님도 결혼 후 그 남친의 기대치보다 못한 점이 있으면 무능력하다며 폭언을 들을 것 같기도 하고
다른 사람에게는 다 괜찮다는 점을 볼 때는 아버지가 이상한 사람 같기도 하고요49. ㅅㅅㅅㅅㅅ
'18.11.8 9:06 AM (211.196.xxx.207)성격 차이로 철천지 원수 되기가 뭐가 그리 어려워요?
시모랑 한 달만 살면 다 그렇게 되실 거잖아요?
성향이 다르고 무능력해보이고 자기 기준에 한심해 보인다는 게 그리 천인공노할만큼 분노할 이유가 되나요?
며느리들 글 쓰는 거보면 되고도 남고 거스롬돈까지 받던데요?50. ㅇㅇ
'18.11.8 9:42 PM (223.62.xxx.151)어떻게 아버지 면전에 대놓고 그런말을 할수가 있나요ㅠ
심한데요........
아버지면전에 대놓고 병신같은놈이요????
저는 절대 결혼 안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