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변화 없을듯합니다.
미국 여러 언론에서도 그렇게 이야기 하고 있고..
대외 정책 총괄하는 상원을 공화당에서 수성했기때문입니다.
이중 우리나라에 영향이 있는 정책부분을 예상해보면..
중국/북한관련 미국의 정책입니다.
-미국 민주당의원이 중간선거 관계 없이 대북 제제는 더욱더 강력해질것이다라고 인터뷰 했네요.(VOA)
현재 민주당은 대북문제 관련하여 매파 이기 때문에 트럼프를 강경입장으로 선회하도록 압력을 계속 넣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과의 무역전쟁은 미국 민주당도 찬성하며 여기선 공화당/민주당 이견이 없습니다.
(중국의 GDP가 미국의 60% 까지 왔기때문에 지금 중국을 잡지 못하면 미국에 시간이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은 민주당/공화당 사이에 이견이 없다고 함. 두번 다시 미국 패권에 도전할수 없을지경에 이를때까지 밟아놀 계획)
-중국 시진핑이 최근에 트럼프에게 무역전쟁 항복의사를 밝힌것과 관련해서 11월 미중 정상회담에서 중국판 플라자합의를 위한 회담이 있을 예정인데 여기서 중국은 북한을 포기할것을 트럼프로 부터 종용받게될것 .
시진핑이 북한 포기를 조건으로 대중 무역전쟁을 철회약속을 받게 되면 중국은 바로 북한의 송유관을 끊고 대북제제에
동참하게 될것입니다. 현재로선 이렇게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시진핑이 트럼프에 친서를 보내 항복의사를 밝혔는데 트럼프는 중국의 환율조작 시정, 지적재산권침해 방지, 첨단기술 도용금지, 기타 불공정 무역행위 재발방지등을 약속받음과 동시에 중국이 북한을 포기하는것을 약속 받는 조건에서 무역전쟁을 철회해줄거 같습니다. 안그러면 끝까지 갈겁니다. 예정된 관세부과 100% 다하고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해서 중국이 다른나라와 무역하는거 조차도 불가능하게 만들듯합니다. 미국이 저렇게 나오면 EU는 그대로 따라 가는 수순이거든요.
이건 제가 중국이 북한을 포기한 이후 미국의 대북한 정책이 강경모드로 갈거라 예상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제 북한은 비빌언덕조차 없어지게 된거죠. 미국에 항복하느냐.. 아님 죽느냐 .. 김정은은 이제 결단해야할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