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처가댓 첫인사 갈때 무슨 선물을 들고 가야하는지 고민이됩니다.
서울 거주하시고 양친 모두 60대입니다.
예비 처가댓 첫인사 갈때 무슨 선물을 들고 가야하는지 고민이됩니다.
서울 거주하시고 양친 모두 60대입니다.
꽃바구니
양주
한우
과일바구니가 가장 무난하지 않을까요?
저라면 한우 사오면 센스있다고 할것같아요
이런건 여자친구랑 상의를
한우........?
여자 친구랑 상의 하세요.
받는 사람 취향이 다 각각이라서요.
한우도 무난 하고
홍삼 좋아 하시면 아버지 어머니 각각 정관장 홍삼 제품으로 해도 돼요.
양가에 뭐 들고 갈지는 서로 묻고 상의 해야지요.
상대방 부모님의 취향이나 선호를 당연히 잘 모르잖아요.
한우보다 랍스터, 대게 좋아 하실수도 있고, 수술 후 간수치 때문에 홍삼 못 드시는 분들도 있거든요.
대신 선물의 가격대나 급은 엇비슷하게 맞추고요.
간혹 보면, 우리집엔 비싼 한우 들고 오면 뿌듯하고...
나는 꽃다발? 화과자? 앙금케이크? ㅋㅋㅋㅋㅋ
요런 결혼 전 힌트 주는 비양심자들도 있긴 있더라구요.
우리 사위는 한우하고 제게 꽃선물 했어요.
한우지요...
백화점에 가면, 지하에 한우 팝니다.
서류가방처럼.잘 박스포장해 줍니다.
한우와 꽃 사가지고 가면, 좋아하실 겁니다.
그리고, 한우라고 해도 국거리나 그런거 말고요...
로스용으로 구입하세요.
안심이나 특수부위...이런부위로요.
가격에 맞춰서 사세요.
20만원 전후가 좋을 듯 하네요
신랑이 한우 사왔어요.
우시장 가서 맛있는 곳 일부로 골라 샀구요.
갈비에 등심 언져서 사갔어요.
양가 똑같이!!! 저도 인사갈 때 똑같이!!!
신랑이 인사 후 꽃다발 살 껄.. 후회했어요. ㅎㅎ
양가 똑같이!!! 는 앞으로 결혼해서 살면서 평생 지키시면 됩니다 ㅎ
양가 한우. 로 하세요 ㅎ
좋은한우요.
빈손으로 온 남편 생각나서 욱하네요ㅠ
백화점 한우와 꽃
상의해서 양가에 똑같이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에게도 최고의 선물은 한우와 꽃 ㅎㅎ
양가 똑같이!!! 는 앞으로 결혼해서 살면서 평생 지키시면 됩니다 ㅎ
양가 한우. 로 하세요 ㅎ
부위는 구워먹을 용도.. 로 하시는 게 좋더라고요..
저는 솔직히 구워먹는 부위로는 등심 좋아하는데
비주얼은 채끝등심이 낫죠 ㅎㅎ
기름기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