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능력이 좋고, 감정이입을 너무 잘하는 편이에요.
그러다보니 힘드네요..
사건이나 대화가 끝나도 여운이 오래 남는 편이구요.
그걸 표면적으로 드러내진 않고
독립적이라는 말을 종종 듣는편이긴 한데
사실 정이 많아요.
그러다보니 서운한 것도 생기고, 뒤끝도 있고 하지만..
잘 다스리는 편이에요.
근데 그냥 쿨해지고 싶어요.
감정이입도 안하고 싶은데, 어떤걸 보거나 듣거나 하면, 그 사람 감정
그 상대의 감정까지도 이입이 될때가 많네요.
쿨하고 담백해지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책 추천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