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억 기부한 훌륭한 노부부보고 자식들이 서운했겠다..과거에 진상이었다는 둥..별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늘어놓는 사람들은 도대체 뭔가요? 그분들이 진상이었다면 400억을 기부하셨을리도 없지만 설령 그런 소문이 있다쳐도 진실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일단 폄하하고 보려는 의도는 뭘까요? 기부하려고 마음먹은 분들도 하려다 말겠어요..사람들 무서워서요..고려대는 못사는 학생 없을까요? 그들이 도움받아 잘돼서 사회에 환원하면 결국 우리가 사는 사회가 이롭게 되는겁니다.그리고 이 세상 살면서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런 사람들만 기부해야 하나요?우리는 다들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400억 가진 부자옆에 있으면 어떻게든 친해지려 할거면서
2.그런 사람들이 또 제주도 실종 모녀 이야기에는 한없는 슬픔을 느끼고..어떤 사정인지도 모르면서 온갖 추측 다 갖다대면서 애도하네요,막상 저런 모녀 옆에 살면 온전한 가정이 아니라고 자기애랑 친구도 못하게 할거면서
3.강아지가 자식 같다며 애지중지하면서도 자기네 편하자고 중성화 수술에 밥은 주구장창 사료로..거기다 임신하면 자기 자식한테 해로울까 갖다버리고...하루종일 집에 가둬두고 한번 찔끔 산책시키면서 예뻐죽겠다고 표현하는 사람들..자식같다는 말을 하지를 말든가 자기네 편한대로 갖고노는 도구에 지나지 않으면서 말만 번지르르..
진짜 우리나라 사람들 가식 넌덜머리가 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사람들 진짜
완전 한심 조회수 : 871
작성일 : 2018-11-07 12:14:50
IP : 223.38.xxx.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2번은
'18.11.7 12:19 PM (223.62.xxx.175)진짜 공감.. 막상 편부모 불우한 가정이 옆집에 살아도 아는 척도 안하죠.
2. ...
'18.11.7 12:28 PM (211.216.xxx.227)사람은 위선 덩어리이지만 온라인은 더욱 심하죠. 공감합니다.
3. 전부 다 공감
'18.11.8 11:57 AM (121.167.xxx.243)자기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고 남만 손가락질해대는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추하고 더러워요. 남한테 10원 한푼 안쓰는 인간들이 어쩌면 다른 사람들의 기부나 선행에는
그토록 모진 악담을 해대는지 아주 웃기지도 않아요.
이런 인간들이 깨시민 코스프레 해대는 건 더 웃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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