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클림트
'18.11.6 11:56 A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아빠가 금 세공업자였대요.
어려서 금색은 많이 보고 자랐다고:::::
진정한 금수저^^인 것 같아요. ㅋ
2. 오호
'18.11.6 11:59 AM
(49.195.xxx.23)
제가 좋아하는 클림트
십년전 뉴욕서 전시보고
넘 반해서
Women in gold 영화 꼭 보세요
클림트작품과 전쟁얘기가 잘버무려진
좋은작품입니다
3. .....
'18.11.6 12:01 PM
(121.179.xxx.151)
49.195님 추천해줘서 감사해요.
찾아볼게요. ^^
4. ㅇㅇㅇ
'18.11.6 12:19 PM
(222.118.xxx.71)
저도 너무 좋아해서 오스트리아랑 뉴욕 다녀왔어요
5. ....
'18.11.6 12:20 PM
(175.223.xxx.77)
저 이번 겨울에 클림트보러 비엔나 갑니다^^
따로 투어를 신청하지 않아서 열심히 공부중인데요
전원경 작가의 '클림트' 책이 많이 도움되었구요
영화 우먼인 골드는 '아델레의 초상'이 2차대전을 거치면서 우여곡절끝에 원주인의 조카에게 환수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에요..
예술가 클림트를 더 알고싶으시면 영화 '클림트'가 좀더 나을거 같아요.2006년 영화라 네이버영화에서 다운로드가 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6. .....
'18.11.6 12:25 PM
(121.179.xxx.151)
175.223님
제가 지금 보고 있는책이 그 책이에요.. 전원경 작가요..
님 너무 반갑네요^^ 이렇게 같은 취향을 가지 분을
만나니 너무 기분이 좋네요
7. .....
'18.11.6 12:26 PM
(121.179.xxx.151)
님 잘 다녀오시고 후기도 남겨주세요... ^^
8. ...
'18.11.6 12:36 PM
(117.111.xxx.115)
전 풍경화가 더 좋아요
9. ㄷㄷ
'18.11.6 12:54 PM
(59.17.xxx.152)
윗 분, 저도 클림트 풍경화 좋아해요. 반가워요
10. ㅇㅎ
'18.11.6 12:54 PM
(222.234.xxx.8)
와 반가워요 저는 남편이 좋아해서 저도 좋아하게 되었어요
집안 모든 액자 다 클림프 작품( 물론가품)이고 머그컵 접시도 클림프 그림 많이 있어요
세련되고 너무 고급스러워요
11. 저요
'18.11.6 1:06 PM
(68.148.xxx.128)
-
삭제된댓글
완전 사랑합니다......
어디서든 그의 그림을 마주할때면 숨이 멎어버리는것 같아요.......
화려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 세상 누구도 흉내내지 못할 빛나는 그의 세상....
12. ㅎㅎ
'18.11.6 1:25 P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비엔나에 가서 작품 직접 보시길 바랍니다
책이나 인터넷 화면과 색감 자체가 달라요
뭐 금을 발랐으니 당연하겠지만요
키스 처음봤을땐 한동안 멍하니 서 있었네요
13. 호이
'18.11.6 1:26 PM
(116.121.xxx.84)
금으로 그림 그리는 사람봤음? 클림트가 그런 사람임 캬!
어쩜 저리 금색을 잘 표현했나 했더니 그게 진짜 금이었음
14. ...
'18.11.6 1:29 PM
(175.112.xxx.182)
클림트 작품 보러 비엔나 가신다는 분 부럽고 멋져요.
어떤 동선으로 여행 계획 짜시는지 궁금하네요.
다녀오셔서 꼭 후기 남겨 주세요.
저도 계획짜고 싶어지네요.
아울러 수준높은 82님들^^~
클림트 이외에도
국내에 추천할 만한 전시 있으면 정보 좀 알려주세요~
15. 저요!
'18.11.6 1:49 PM
(180.66.xxx.147)
해외여행을 유럽으로 처음 갔는데 클림트 그림 보는게 주 목적이였어요.
국내에서 카피본(정확한 용어 까먹음) 전시를 보고 진품은 얼마나 멋질까? 라는 생각에 유럽을 간거죠ㅎㅎ
맞아요.. 클림트의 풍경화도 참 좋았어요.
더불어 에곤쉴레라는 작가도 알게 되었구요.
실제로 보면 감동이 어마어마 합니다. 다시 가고 싶어요.
16. ...
'18.11.6 2:39 PM
(39.7.xxx.96)
앞으로 클림트 원본 보시려면 오스트리아 가셔야만 할거예요
빈 벨베데레가 클림트 작품을 제일 많이 소장했다는데 몇해전 우리나라 전시를 마지막으로 해외 전시 안한다고 했어요
보통 빈 가시면 벨베데레만 가시는데요
여기 제일 유명한 '키스'를 비롯한 대표작이 대부분 소장되어 있어서요
그런데 만약 클림트 그림 보러 가신다면 '쩨쩨시온'에도 가보세요
여기 그 유명한 '베토벤 프리즈'가 있는데 넓디 너른, 천장 높은 독방에 이 작품 하나만 있어요
여기 찾는 사람 별로 없어서 거의 혼자 보시게 될 거예요
베토벤의 음악이 흐르는 독방에서 베토벤 프리즈를 독점하고 보는 기분은 참으로 오묘합니다
눈썰미가 있다면 빈 미술사 미술관 계단 귀퉁이에도 클림트의 여인들이 숨어서 내려다 보고 있음을 알아채실 겁니다
미술관 다 보고 로비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며 그녀들을 찬찬히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양반이 무슨 벽화를 많이 그려서 빈 대학 엘리베이터인가 어디에도 그림이 있다하고 그렇답니다 전쟁통에 날아가 소실된 작품도 많다하고...
17. 저도
'18.11.6 2:49 PM
(163.239.xxx.50)
좋아해요..
저는 직소퍼즐 맞추다가 좋아하게 됐어요.
딸이 저 클림트 좋아한다고 빈 갈 때 마다 뭔가 열심히 사다주더라구요..^^
18. ...
'18.11.6 2:54 PM
(175.223.xxx.210)
저도 오스트리아는 처음인데 우연히 미술사 공부하다가 그림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이번에는 오스트리아 일정이 짧아서 비엔나에서만 3박인데요 미술사박물관-알베르티나-제체시온-레오폴드미술관-벨베데레-쇤부른 등 미술관 중심으로 코스를 짜고 있어요~
지인은 그렇게 코스짜면 질린다는데 오스트리아를 또 갈지 안갈지 모르니 일단 이렇게 코스짜고 공부 중입니다^^ 82쿡에도 클림트 좋아하시는 분들 많아서 반가워요~~
비엔나나 독일 쪽으로 그림 보러 다녀오신 분들 계시면 팁 좀 부탁드려요~~~
19. 은호맘
'18.11.6 3:13 PM
(1.240.xxx.14)
오스트리아 클림트 정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