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문제가 생겨서 스트레스로 밥을 많이 먹었어요.
160-49~51 정도였는데 쌀밥을 흡입하니 미친 듯이 살이 찌더군요.
80킬로 가까이 살이 쪘고 주변에서 걱정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경제적으로 옷 값도 너무 아까웠구요.
집안문제가 해결되니 폭식이 저절로 줄더군요.
그래서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1년만에 50킬로 완성.
쌀밥 끊고 고기와 야채만 먹었더니 그렇게 됐습니다.
그런데 올 여름 너무 더워서 불 앞에 가기 싫은 거에요.
그래서 분식만 먹었죠. 온 가족이 모두요.
그런데 살은 저만 쪘어요. 지금 58킬로.
그냥 여기서 멈출까요?
나잇살도 있으니 나의 뚱뚱함을 받아들이자... 이렇게 됩니다. ㅜ.ㅜ
조언 부탁드려요.
악플 사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