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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사합니다^^ 제글은 지울게요

감평 조회수 : 7,973
작성일 : 2018-11-05 12:06:58
현실을 제대로 알게됐구요~ 모두 모두 감사드려요^^
전 남편이 정상이 아닌 사람이라 이글보면 또 저를 비웃을거에요.
말로 설명할 수 없을정도도 요상한 사람이라서 글은 삭제할게요^^

IP : 223.62.xxx.68
10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5 12:09 PM (121.181.xxx.137)

    공인중개사 도전이 현실적인거 같아요

  • 2.
    '18.11.5 12:10 PM (121.181.xxx.137)

    공인중개사는 60대들도 많이 하던데요

  • 3. 아이고
    '18.11.5 12:15 PM (66.249.xxx.145)

    감정평가사는 고시예요
    급이 아주 달라요
    서울대 나와도 몇년씩 해도 안되는 경우 수두룩한 시험입니다. 5~10년차도 많아요
    일단 너무나 인원을 적게 뽑아서..
    30대라면 권하겠는데 40대는 드릴말ㅋ드릴말씀이 없네요

  • 4. ...........
    '18.11.5 12:17 PM (58.140.xxx.208)

    서울대 나와서 대학교수하는 분
    옛날 한때 도전했는데 떨어졌었음.
    포기하고 박사까지 해서 교수됨.
    ㅠㅠ
    감정평가사 무지 어려운거에요.
    공인중개사? 엄마야...

  • 5. wj
    '18.11.5 12:22 PM (175.209.xxx.232)

    감평사랑 비슷한 고시합격자이고 이번에 공인중개사 시험봤는데 시험 수준이 너무 낮아요. 감평사 공부하시려면 몇년 하셔야해요.

  • 6. 저라면 해요.
    '18.11.5 12:22 PM (121.178.xxx.186) - 삭제된댓글

    공부하고 싶고..차라리 20 30대가 직장이 중요한 케이스면 현실적으로 생각하라고 하겠지만
    이 분은 그게 급한것도 아니고 심지어 친정이 넉넉해서 놀고먹거나 장사해도 되는 듯 한데
    타이틀이 가지고 싶어서 하는 거잖아요 조건도 좋고.

    저라면 해요. 나이가 많고 어려운 시험이니 3년기한..이런식으로 정하고.
    공인중개하는 언제든 딸 수 있잖아요. 하다가 안되면 공인중개사 하면되죠.

    단 감평사는 고시 바로 아래..준고시라고 보셔야 해요.
    본인이 사법시험이라도 도전할 수 있겠다 란 맘이 들 정도여야 겠죠.

  • 7. 저라면 해요.
    '18.11.5 12:23 PM (121.178.xxx.186) - 삭제된댓글

    감평비슷시험이 뭔지 wj님. 회계사? 그런데 왜 공인중개사 보셨는지 궁금해요~

  • 8.
    '18.11.5 12:26 PM (223.62.xxx.27)

    어렵다는거 원래도 잘알고있었고 지금도 많이 알아보고 있어요. 그런데 공부가 너무좋고 잘되고 지금의 정신적 고통을 이겨낼수있어서 제 한계에 도전해보고싶어요. 결과는 크게 상관없어요. 어렸을때부터 저를 지켜본 가족 친구 지인들이 다들 적극 권유하니 첨엔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다가 지금은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돼네요.

  • 9. ...
    '18.11.5 12:27 PM (119.192.xxx.122) - 삭제된댓글

    고시 합격자 면면을 보면 의외로 비전공자나 학교가 좀 떨어지는 경우 많아요
    원글님이 예체능 출신이라 못하실 이유는 없어요 단 남다른 인내심과 체력은 필요합니다
    집중해서 공부하는 시간만 재서 매일 8시간을 최소 2년반~3년 계속 하실 수 있으신가요?
    특히 나이가 들수록 체력이 달리고 집중력이 떨어지는데 건강도 자신이 있으셔야하구요

  • 10. wj
    '18.11.5 12:28 PM (175.209.xxx.232)

    제 업무상 부동산쪽 지식도 알고 있는게 좋아서요

  • 11. 저라면 해요.
    '18.11.5 12:31 PM (121.178.xxx.186) - 삭제된댓글

    부동산 공부 차원에서도 괜찮겠군요.

  • 12. 노노
    '18.11.5 12:33 PM (222.99.xxx.66)

    머리 팽팽돌아가는 날고 기는 젊은 애들도 많이 떨어지는 시험임.

  • 13.
    '18.11.5 12:37 PM (223.62.xxx.171)

    다들 좋은말씀 감사해요. 부모님 생각은 요즘 창업을해도 고생만하고 손익분기점 못넘기고 폐업하는 경우도 많은데 몇년 공부를하면 시험이 안돼도 저한테 남는게 있지않겠냐고 하시네요. 수험 기간이 10년이라도 괜찮고 하루종일 공부만할수있도록 도와주신대요.

  • 14. 그냥
    '18.11.5 12:37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돈 안 벌어도 되고 예체능 전공 했다면서요
    그 쪽으로 살리시든가요 돈 있겠다 아이 안 키워도 되겠다
    걍 돈쓰면서 셀럽으로 사세요 인스타 하면서 그림 그리고 즐기면서요
    공부 쪽은 아닌 것 같은데요

  • 15. wj
    '18.11.5 12:38 PM (175.209.xxx.232)

    현실적으로 감평사는 2차 공부하고 있는 사람이 많을 걸로 알아요. 그래서 합격하기 꽤 어려울텐데 다른 시험 생각해보세요.

  • 16. 와우
    '18.11.5 12:40 PM (125.252.xxx.13)

    부모님 너무 좋으시네요
    근데 너무 긴 수험생활은 정신건강에 그리 좋을거 같진 않아요
    자존감 낮아질수도 있구요
    공인중개사 한번더 도전하셔서
    작게나마 일을 시작해보심이 어때요
    일하면서 돈버는 느낌이 참 좋거든요

  • 17. 이나이에
    '18.11.5 12:41 PM (223.62.xxx.60)

    이런말 부끄럽지만 사실 저의 암기력은 모두가 놀라워할정도로 비상해서 제주변사람들이 다들 권하는거구요. 이번에 공부해보니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아직 그다지 녹슨거 같지는 않아서 더 녹슬기전에 뭔가를 해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해서요. 그외에는 남보다 잘할수있는게 별로 없어요ㅠㅠ

  • 18. 와우
    '18.11.5 12:42 PM (58.78.xxx.80)

    상황이 참부럽네요
    잘되시길 바랍니다~

  • 19. 상황
    '18.11.5 12:45 PM (125.252.xxx.13)

    원글님
    상황도 받쳐주고 머리도 되시니 못할게 뭐있나요
    남들이 떠밀어서 하는것도 아니고
    반대를 무릅쓰고 하는거 아니니
    일단 시작하세요!
    시작이 반이잖아요
    하다 아니다 싶으면 그냥 공인중개사로 돌리시면 되고
    본인도 공부를 원하시니 저같으면 시작합니다

  • 20. ...
    '18.11.5 12:46 PM (14.37.xxx.104)

    여기에 글 쓸 이유가 없네요.공부할 여건이 되는데 무슨 문제가 있나요? 하고픈 공부하세요. 어려운 시험이라는데 합격하시면 정말 좋겠어요.

  • 21. 공인중개사는
    '18.11.5 12:47 PM (223.62.xxx.249)

    합격할거같아요. 이의제기 된걸로봐서요. 떨어져도 지금처럼 공부하면 별로 걱정안하구요~ 동차로 3달했으니 지금 그것만하기엔 시간이 너무 많아서 다른것도 해야되지않을까해서요. 그리고 친정이 돈걱정 안해도되고 저공부 뒷바라지 해줄정도의 여유가 되시는거지 평생 돈쓰면서 셀럽으로 즐기면서 살정도는 아니에요ㅠㅠ

  • 22. 롸잇
    '18.11.5 12:49 PM (223.38.xxx.106)

    롸잇 나우 시작하세요!:

  • 23. .. .
    '18.11.5 12:51 PM (182.222.xxx.8)

    감정평가사 공부는 공인중개사와

    차원이 다른 시험입니다.

    Y대 경영다니던 지인도 몇년 도전했다 포기했지요.

    그리고 감정평가사들이 하는일에 대해 더 깊히 알아보세요.

    고수익 전문직이지만 여자가 하기에 마냥 쉬운 일은 아닙니

    다. 가족중에 있어 답글달아봅니다.

  • 24. 으싸쌰
    '18.11.5 12:51 PM (211.109.xxx.210) - 삭제된댓글

    시험도 어렵지만
    감평사는 변호사도 수습하면 쉬이 진입가능해서 위험해 보여요

  • 25. ..
    '18.11.5 12:52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답정너 글이네요.

    그냥 시작하세요. 뭐가 문제라는 거죠?

    머리된다, 경제적 문제 없다, 자격증따서 꼭 돈 많이 벌어야 하는 것도 아니다..
    감평사뿐 아니라 뭐 변리사든, 의전원이든.. 다 가능하실 환경인데요?

    비꼬는게 아니고 딱 그렇다고요.

  • 26. 현실적으로
    '18.11.5 12:54 PM (39.7.xxx.143)

    감평사 시험 합격하기 어려워요
    원글이 일시적으로 그런 기분이 될것같은
    도취감은 알겠지안 그 시험공부 쉽지 않아요
    40대 중반부터 또 가족내에 어떤일이 생길지도
    모르구요 말은 온전히 공부에 10년이고 뒷바라지
    해준다지만 이게 말처럼 안쉬워요
    하루 일주일 한달 두달 일년 이년 이게 진짜 어렵다구요

    냉정하게 합격률도 낮아보입니다

  • 27. 차라리
    '18.11.5 12:54 PM (1.239.xxx.196)

    그렇게 천재적 암기력이라면 7급공무원 시험 보세요. 감평사 붙어도40대후반 여자신입을 누가 뽑아주겠어요, 20대 스카이 애들 널렸는데

  • 28. .. ..
    '18.11.5 12:55 PM (39.7.xxx.192)

    님같은 사람이 공부 안하면 누가 할수 있을까요. 당장 시작하세요~~화이팅하시고요

  • 29. 일단 해보세요
    '18.11.5 12:56 PM (115.140.xxx.66)

    과목이 중개사 과목이랑은 다릅니다.
    1차에서 가장 문제되는 과목이 회계학입니다
    일단 회계학 공부를 해보시고 기출 풀어보시고 할 만 하면
    하세요. 가장 먼저 고비가 회계학입니다.

  • 30. 서강대
    '18.11.5 12:58 PM (39.7.xxx.143)

    나온 똑똑한 우리 조카 20대 머리로 3년씩
    공부해도 안되는게 감평사 시험이예요
    원글이 이 고시를 너무 우습게 보는거 같아요

  • 31. 점점
    '18.11.5 12:58 PM (223.62.xxx.200)

    자신이 없어지네요. 사실 주변에서는 엄청 권하지만 전 별로 자신이 없거든요. 뭘보고 40대 무지한 아줌마한테 그어려운시험을 권하는건지요ㅠ 그럼 난이도가 감평보다 낮으면서 아무나 도전하긴 어려운 그런 전문직은 있을까요? 공무원이나 임용고사는 나이때문에 고려하지않고요.

  • 32. ...
    '18.11.5 1:00 PM (182.222.xxx.8)

    저 위에 으샤샤님.

    변호사가 수습받으면 감정평가사 일을 대신 할수있다구요?

    감정평가사가하는 대표적인 일 중 공시지가 업무는 감정평가 자격증이 있는 사람만 할수있는 일입니다.
    잘 알아보고 글 남기세요!

  • 33. ....
    '18.11.5 1:02 PM (14.37.xxx.104)

    오히려 잘 모르고 계신 게 공무원이나 임용고사가 성적되서 합격하면 나이제한 없이 임용됩니다. 전문자격증 가지고 취업하려면 거기서 나이 제한받아요. 일반기업이잖아요.

  • 34. 소나무
    '18.11.5 1:04 PM (125.136.xxx.102)

    시작해보세요.

    본인이 시작해봐야 알죠.
    꼭 합격할 필요 없고, 합격해도 돈 벌 필요도 없고.
    뭔가 집중하고 싶고 나를 시험해보고 싶으신거잖아요.

    해보세요. ~~

  • 35. 저한테
    '18.11.5 1:06 PM (223.62.xxx.251)

    감평권유한 지인중에 변호사도 있어서 변호사가 감평일은 못한다고 했었어요. 변리사 법무사 세무사등은해도 감평은 못한다고 그걸 권유했어요. 앞으로 변호사가 쏟아져서 그쪽일은 비전이 없다구요.

  • 36.
    '18.11.5 1:08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그냥 공부해둬도 상식 수준에서도 손해보지 않아요.
    해보세요.

    그런데, 중개사 공부까지 하셨다니 감평사도 충분히 알아보셨을 거니 취업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건 아시죠?

    그러면 개업만이 길인데, 의사로 말하자면 취업 후 수련의, 전공의 과정 없이는 개업이 별 의미가 없다는 것도 아시겠고요?

  • 37. 일단
    '18.11.5 1:11 PM (223.62.xxx.113)

    주택관리사 시작했고 그안에 회계과목이 있어 어떤건지 해볼게요. 제가 암기력만좋지 숫자만보면 멘붕이라서요ㅠ 그것도 암기할 생각으로 도전합니다ㅠ

  • 38.
    '18.11.5 1:12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댓글 쓰다 딴짓하는 사이에 원글님이 댓글 또 다셨군요.

    원글님 비롯 권유한 지인들, 특히 변호사란 사람은 감평 시스템에 아예 관심이 없는 듯 보여요.

    그 부분부터 다시 알아보세요.

  • 39. 감정평가사
    '18.11.5 1:12 PM (39.7.xxx.143)

    이 시험은 회계학이나 경제등 전공자 탑들도
    어려워하는 시험이에요
    원글 예체능전공으로 붙긴 더더욱 어려워요

  • 40. 저라면 해요
    '18.11.5 1:15 PM (121.178.xxx.186) - 삭제된댓글

    입장바꿈.

    아니, 수학은 멘붕이고 숫자 싫어하고 자신없다...는 말 왜 이제하세요.

    감평사가 그걸 못하면...공부도 어렵고 시험도 되기 힘들거고 일은 어찌하려고요.

    고시급은 합격을 확신하고 덤벼도 안되는데 자신도 없다고요...

    다른자격증 알아보세요. 차라리 간호대.

  • 41. 저라면 해요
    '18.11.5 1:16 PM (121.178.xxx.186) - 삭제된댓글

    입장바꿈.

    아니, 수학은 멘붕이고 숫자 싫어하고 자신없다...는 말 왜 이제하세요.

    감평사가 그걸 못하면...공부도 어렵고 시험도 되기 힘들거고 일은 어찌하려고요.
    감평사 일이 어떤건지 다 알아보시지 않았어요? 질문글 전에...그리고 영업도 하는거 아시죠?

    고시급은 합격을 확신하고 덤벼도 안되는데 자신도 없다고요...

    다른자격증 알아보세요. 차라리 간호대.

  • 42. ....
    '18.11.5 1:17 PM (175.223.xxx.182)

    적지 않은 나이라 앞으로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고민이 우선이고, 그것이 결정되면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데..지금은 마치 자격증 컬렉션을 하는 것 같네요. 공인 중개사, 주택 관리사, 감정평가사. 벌려 놓은 일만 많지 구체적으로 획득한 건 아직 없는걸요. 공부로 현실 도피하는 것 같은데 현실성 없는 공부는 해결책이 되지 않을 수 있어요.

  • 43. wj
    '18.11.5 1:19 PM (175.209.xxx.232) - 삭제된댓글

    공부하면서 감평사 회계학 문제 풀어봤는데 어렵지 않아요. 감평사는 2차가 어렵다고 들었어요.

  • 44.
    '18.11.5 1:20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제가 너무 뜬구름 잡는 듯 댓글을 위에 단 것 같은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백번양보해서 지금 준비 시작해서 이년만에 합격한다 가정해도...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감평사 수준의 일은 전문적으로는 못하세요.

    시험이 어려워서 그렇다는 얘기가 전혀 아니에요.
    시스템이 그래요.

    특히, 권유했다는 변호사란 사람이 제일 이상해요.
    갓 로스쿨 졸업한 매우 어린 사람이라면 또 모르겠지만요.

  • 45. wj
    '18.11.5 1:21 PM (175.209.xxx.232)

    감평사 회계학 어렵지 않아요. 2차가 어려워서 그시험에 장수생이 많아요.

  • 46. 윗님~
    '18.11.5 1:23 PM (223.62.xxx.229)

    그래요? 1차 회계, 경제학만 극복할수있으면 2차는 책 몇권이라도 다외워버릴 자신이있으니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저한테는 더 유리할수도 있을거 같기도하네요. 전 암기는 누구하고 붙어도 자신있으니까요.

  • 47. wj
    '18.11.5 1:26 PM (175.209.xxx.232)

    공부하던 시절에 문제지에 감평사 기출문제도 있어서 풀어봤는데 강사도 그렇게 말했고 감평사는 회계학 문제 난이도가 높지 않아요

  • 48. ...아이고
    '18.11.5 1:29 PM (223.38.xxx.49)

    하세요 그럼 .. 누가 말려요
    답정녀가 따로 없네요

  • 49. ...
    '18.11.5 1:34 PM (182.222.xxx.8)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기출문제는 한번 보기는하고 저런 댓글 남기시는지..
    당연히 영어점수는 맞춰놓으셨느지도 궁금하네요.
    가족이 힘들게 이 시험준비해서 합격한걸 봤기에
    사실 원글의 어이없는 글에 기분이 슬쩍 나빠 현실적인 금 남겼었는데 괜한 오지랖이였네요!

  • 50. 윗님~
    '18.11.5 1:35 PM (223.62.xxx.229)

    그렇게 보실수도 있겠네요ㅠ 근데 쉽게 덤벼들일이 아니라 저도 고민이 많이되네요ㅠ 객관적인 의견도 듣고싶었어요...

  • 51. lovet0221
    '18.11.5 1:37 PM (182.222.xxx.8)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답정녀네요
    Wj님은 고시 보신분같은데..
    기출문제는 한번 보기는하고 저런 댓글 남기시는지..
    당연히 영어점수는 맞춰놓으셨는지도 궁금하네요.
    가족이 힘들게 이 시험준비해서 합격한걸 봤기에
    사실 원글의 어이없는 글에 기분이 슬쩍 나빠 현실적인 금 남겼었는데 괜한 오지랖이였네요!

  • 52. 답답
    '18.11.5 1:38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제가 여러 개 댓글 달았는데, 다 지웠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도 안 알아보시고 이 시험 어때요...하시는 듯 해요.

    감평사는요...
    님 나이에 시작하면 제대로 된 감평사가 될 수 없어요.
    지금 시험이 어렵고 말고, 암기를 잘하고말고가 문제가 아니고, 시.스.템.이 그렇다고요.

    그리고 댓글 다신 분들이나 님 주변 분들(특히 변호사)도 제대로 아는 분들이 안 계신 듯 해요.
    시험이 어렵다 안 어렵단 얘기만 하시는 걸 보면요.

    타이틀이 필요하신거면 차라리 로스쿨 진학해서 변호사 타이틀 얻는 게 더 쉬울 거예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시험의 난이도때문이 아니라, 시.스.템.때문입니다.

    로스쿨이야말로 나이가 깡패이긴 하지만, 영어를 잘한다면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니나, 감평사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 53. ...
    '18.11.5 1:39 PM (182.222.xxx.8)

    그러게요..답정녀네요
    Wj님은 고시 보신분같은데..
    기출문제는 한번 보기는하고 저런 댓글 남기시는지..
    당연히 영어점수는 맞춰놓으셨는지도 궁금하네요.
    가족이 힘들게 이 시험준비해서 합격한걸 봤기에
    사실 원글의 어이없는 글에 기분이 슬쩍 나빠 현실적인 금 남겼었는데 괜한 오지랖이였네요!

  • 54. 회계학 어려워요
    '18.11.5 1:42 PM (115.140.xxx.66) - 삭제된댓글

    1차라고 무시할 만한 과목이 아닙니다
    주택관리사 회계학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문제자체가 아주 어렵다기 보다는 객관식은 1-2분 안에 빨리 한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그게 힘들어요. 순발력있는 젊은 사람들도 힘들어 합니다.

  • 55. 제가
    '18.11.5 1:44 PM (223.62.xxx.229)

    여러분들 답답하게 해드렸네요ㅠ 일단 감평사 두어분 건너 소개로 만나기로 했구요~ 직접 사실적인 얘기들을 들어보기로했어요...

  • 56. 감평사 회계학이
    '18.11.5 1:46 PM (115.140.xxx.66)

    난이도가 높지 않다고 댓글다신분 최근에 한 번도 감평1차 시험 본 적이
    없는 분이군요. 시함을 봤다면 그런말을 못하실텐데.
    1차 회계학 어렵습니다. 객관식은 1-2분에 한 문제를 풀어내야 하는데
    그게 보통일이 아닙니다.
    주택관리사 회계학보다는 훨씬 더 어려울거예요.

  • 57. ...
    '18.11.5 1:47 PM (175.223.xxx.166)

    어떤 시험이든 시험이 문제가 아니라 관문에 불과할뿐
    중요한건 그 일을 얼마나 잘하느냐예요.
    저는 회계학 전공하고 지금은 사업하는데요.
    쓰지도 않을 자격증시험을 왜 따시는지가 궁금하네요.
    감정평가사는 나이어린 위주로 영업되는 사람위주로 뽑습니다.

  • 58. 1차는 붙은거
    '18.11.5 1:48 PM (61.79.xxx.115) - 삭제된댓글

    1차는 붙는거 봤어요
    전문대 나왔는데 부잣집 아들이었던 지인
    2차는 됐다는 소리 못들었어요

  • 59.
    '18.11.5 1:48 PM (223.62.xxx.229)

    저도 회계학 어렵다고 들었어요 시간도 부족하고 거기서 과락만 면하는게 다들 목표인데 과락이 많이나온다고 하네요. 그래서 법과목이나 부동산 원론에 고득점 해야된다구요.

  • 60. 사실은
    '18.11.5 1:54 PM (223.62.xxx.229)

    쓰지도 않을 자격증을 왜따냐고 하셨는데...치과의사 남편한테 갑질을 많이 당했어요 살아보니 의사라는거 외에 저보다 나을게 하나도 없는사람이었는데 가정을 지키려고 말도 안되는 갑질을 당하고 살다가 자존감 바닥인 상태로 이혼했는데요... 저도 할수있다는 희망이라도 생기니 기운도나고 전남편한테 보여주고도싶고 그랬네요...

  • 61. 에휴
    '18.11.5 1:57 PM (139.59.xxx.228)

    네, 무모합니다.
    시스템 말씀하신 님 댓글이 제일 정확해요.
    회계학이 쉽고 어렵고를 논할 단계가 전혀 아니라 보여져요.
    감평사들 만난다고요?
    그 사람들 겉으로 티는 못내고 속으로 황당해할 듯.

  • 62. 에휴
    '18.11.5 1:58 PM (139.59.xxx.228)

    솔직히 말귀를 좀 못알아들으시는 듯 해요. ㅠㅠ

  • 63. 원글님
    '18.11.5 2:04 PM (106.243.xxx.140)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 64. 현실
    '18.11.5 2:05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아까도 얘기 해줬지만요
    님 학교 다닐때 예체능 하신 분들은 힘들어요
    걍 외운다고 되는 공부가 아니에요
    님이 타고난 수재라면 해보라 할건데요 타고난 수재들은 5년 걸린다는 시험이 그 시험이에요
    외운다고 붙는 시험이 아니고요
    이과에 타고나야 해요
    결국 그것도 영업 맞고요

  • 65. .....
    '18.11.5 2:06 PM (220.117.xxx.76) - 삭제된댓글

    친구들 중에 건대 부동산학과 나와서 감정평가사 된 사람들 여럿 있어요
    (40대~50대)
    그 친구들도 대학생때 몇년씩 공부 했어요

    취미삼아 해보신다는데 남들이 말릴이유야 없지만
    굉장히 어려운 공부는 맞아요 ^^
    공인중개사나 주택관리사와 비교하면 안됩니다
    저도 공인중개사 자격증 쉽게 땄는데
    감정평가사는 꿈도 못꿔요

  • 66. 안될거라는거
    '18.11.5 2:06 PM (223.62.xxx.229)

    제가 더 잘알아요...그런데 부모님이 공부하는 자체로 너무 좋아하시고 아이들 보기에도 좋을거같고 자세히 쓰기는 힘든데...전남편이 얼토당토 않은 추측 억측으로 저를 괴롭히는데 어려운 공부하면서 독서실 생활하고있다면 좀 덜할것도같구, 그러다 되면좋구 안돼도 좀더 발전해있지 않을까 해서요. 암튼 저 나름의 복잡한 사연이 좀 있네요ㅠ

  • 67. 현실
    '18.11.5 2:07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서울대 공대 나온 사람들도 힘들어 하는 시험이에요
    그래도 하고 싶으면 해 봐야죠

  • 68. 에구구
    '18.11.5 2:08 PM (210.105.xxx.53) - 삭제된댓글

    그런 용도라면 자격증 여러개 있는 거 아무 소용 없어요.
    변호사 자격증 정도라면 모를까.
    반듯한 직장 가지고 신나게 사는 모습 보여주는게 제일 좋습니다.
    그 남편이란 분 아마 감평사 자격증이 뭔지도 모를걸요.
    차라리 원글님 전공살려 잘 나가는 학원을 하거나
    그 계통에서 유명해 지거나 하는게 더 있어 보여요.

  • 69.
    '18.11.5 2:08 PM (223.38.xxx.238)

    댓글달려고 로그인햇어요.
    비상경계ㅜ출신 공인회계사입니다.
    연세대출신이고요.

    제가 공인회계사 준비한다고 할때 주변의 경영학과 출신들이 말렷어요. 안될꺼라고..

    그런데 저는 순수 2년만에 시험이 되었고. 같은대학 경영학과 출신들은 4년 5년해도 계속 떨어지기도 하더군요.

    말리시는분들중에 순수하게 선한마음으로 말리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약간은 아니신분들도 많아요.. 주변에 시험 말렷던 사람들이 제 합격소식을 듣고 얼음이 되더라고요...

    감평사는 회계사보다 좀 난이도가 낮은시험이라서 합격자 면면을 보면 비스카이 출신이 많습니다. 그리고 약간 암기과목이 많은편이에요. 저고 한번 볼까 생각해보다가 귀찮아서 접엇어요..

    한번 공부해보세요. 1차 보시고 나면 좀 감이 오실거 같아요. 예체능계 출신들중에서도 스마트 하신분 많아요.

  • 70. 에구구
    '18.11.5 2:09 PM (210.105.xxx.53) - 삭제된댓글

    차라리 공인중개사 자격증 있으니
    수완 잘 발휘해서
    기업대상이나 큰 빌딩 정도 같은 큰 건만 중개하는 그런 공인중개사가 되던지요.

  • 71.
    '18.11.5 2:09 PM (223.38.xxx.24)

    참고로 저는 회계학 참 재미잇게 준비햇습니다
    적성에 맞으면 참 재미있어요. 재무회계.

  • 72.
    '18.11.5 2:10 PM (110.70.xxx.18)

    3개월에 공인중개사 그렇게 칠 정도면 대단한거예요
    저도 이번에 시험 봤는데 어렵더라구요
    사실 15년전쯤에 감평 4년정도 공부한적 있거든요.
    전 세월 한참 지나 이번에 4달간 공인중개사공부했는데 2차 안됐어요
    암기력은 ㆍ탁월한거같으니 1차 영어하고 2차 실무를 잘 할 자신 있는지 한 1년 해보세요.
    저보단 머리가 나은거같아요.
    전 계속 감평 2차 안됐거든요

  • 73. ..
    '18.11.5 2:10 PM (175.223.xxx.91)

    모두가 놀라워하는 암기력인데 공인중개사는 왜 떨어지셨을까요.

    그리고 감평사는 합격해도 그나이에는 어디 들어갈 수가 없어요.

    공부하고싶어미치겠으면 차라리 법무사가 나아요. 나이 많아도 일 시작할 수 있는건 법무사에요.
    난이도도 감평사보단 낮구요.

  • 74. ???
    '18.11.5 2:16 PM (59.8.xxx.47)

    그냥 의대 가세요
    남편 코 납작하게 해주고
    합격하실 듯한데

  • 75. 본인
    '18.11.5 2:20 PM (125.177.xxx.106)

    한테 맞는지 안맞는지 남이 어찌 알겠어요?
    본인 스스로 해봐야지요.
    또 본인이 하고싶어야 하는거구요.
    여기서 백날 하라마라 소리 들어봤자
    소용없어요. 그냥 자신이 해보고 결정하세요.

  • 76. 퓨쳐
    '18.11.5 2:21 PM (223.62.xxx.159)

    서울대 어문계 나온 친구남편 대기업 다니다 미래가 없다며 때려치고 감평 공부 꼬박 2년하고 붙었습니다
    근데 나이가 있어(붙고나니 30대 중반) 회사 들어가기가 쉽지 않았지요.

    근데 지금 나이가 44세 합격해도 46,7세, 더구나 여자, 회사 들어갈 수 있을까요?

  • 77. ...
    '18.11.5 2:28 PM (61.79.xxx.115) - 삭제된댓글

    학생때 공인중개사 6개월 만에 합격하고 자신감으로 행시도전했다가 ....그런 분 들었긴 했는데
    돈 있으시면 로스쿨가시는게 ...

  • 78. ..
    '18.11.5 2:29 PM (14.63.xxx.19)

    하세요. 본인 말로 머리 좋고 집에서 지원 해준다는데.

  • 79.
    '18.11.5 2:31 PM (66.249.xxx.86)

    3개월 동차에 중개사 평균90점 이상이면
    도전해보세요~~

  • 80. ...
    '18.11.5 2:35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못할게 뭐 있나요?
    10년동안 밀어 준다하시고
    돈벌이 안 해도 된다시는데.

  • 81.
    '18.11.5 2:38 PM (66.249.xxx.145)

    간당간당 붙은걸론
    죄송한데 택도없어유

  • 82. ㅇㅇ
    '18.11.5 2:38 P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여유도 있고 부모님도 지원해준다는데 하세요

  • 83. 머리 좋지않고
    '18.11.5 2:39 PM (223.62.xxx.113)

    단순 암기에만 뛰어나요ㅠ 물론 아이큐도 높은편이긴하지만 이공부를 쉽게 할정도는 아니구요ㅠ 전남편한테 보여줄려고 한다기보다, 애들한테 저를 형편없는 엄마로 쇄뇌를 시키고 있기때문에 열심히 노력하는모습 보여주고싶어요 남편때문이 아니고 애들때문에요. 지금 저는 결과보다는 열심히 몰두함으로써 부모님 안심시켜드리고 애들한테 좋은영향 주고싶고 제자신은 자존감도 회복하고싶고 그런 맘이 더커서 도전할생각도 하는거지 결과만 놓고 본다면 그노력으로 다른걸 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다는거 알아요.

  • 84. 이글을
    '18.11.5 2:49 PM (223.62.xxx.113)

    저한테 권하는 사람들에게 보여줘야겠어요. 알만한 사람들이 계속 저한테 할수있다니 제가 잠시 혹 했나봐요ㅎㅎ

  • 85. ...
    '18.11.5 2:49 PM (125.136.xxx.121)

    해보세요. 저랑 동갑인데.....저라면 일단 시작해보겠습니다. 하다가 어려우면 그때 고민하세요.
    여긴 뭣좀해보겠다고하면 다들 도시락들고와서 말려서.....그나마 배우라는게 보육교사나 조무사이니........생계를 걱정하는곳도아닌데 뭐가 걱정이죠?

  • 86.
    '18.11.5 2:49 PM (121.178.xxx.186)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 댓글보고 해보라고 했던 리플몇개 지웠는데요

    그게 도피성수험이에요.
    시험을 붙으려고보는거지, 나 어려운시험준비하는사람이야~ 이럴려고 합니까.

    못 붙어도 꼭 해볼거야! 도 아니고.

    안 될것같지만 한다..뇨. 그리고 암기가 얼마나 자신있으신지 몰라도 솔직히 원글님이 살던 세계와 고시는
    세상이 달라요. 다들 암기력이 뛰어나고 이해력까지 좋으며 합격하려고 공부해요. 사실 저도 그랬고요.

    그리고 쇄뇌x , 세뇌0

  • 87. 뭘하든
    '18.11.5 2:50 PM (223.62.xxx.113)

    공부 재미붙인김에 뭐든지 몇년은 공부만 해볼려고해요~ 다들 감사합니다^^

  • 88.
    '18.11.5 2:50 PM (121.178.xxx.186) - 삭제된댓글

    뭘 또 보여줘요. 그들은 몇가지 선택지를 제시한건데???

    첨엔 똑똑한사람같았는데 참...답답하네요

  • 89. 세뇌
    '18.11.5 2:55 PM (223.62.xxx.113)

    맞네요... 쓰면서도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ㅎㅎ

  • 90. 마리엔느
    '18.11.5 3:00 PM (110.70.xxx.18)

    평가사 아는 분 있다니 일단 시장상황 본인 합격시에 취업 가능여부 확인하고 공부하시구요.
    머리 좋은 사람들 시험 안되는 이유가 주관식은 핀트 조금만 안 맞으면 좋은 점수 안 나와서 그래요.
    수시로 문제에 대해 시슐레이션하고 목차 짜는 연습해야하구요.
    공부하실거면 평가실무 계산문제이니 감당할수 있는지 수업 들으면서 파악하면 되죠.
    그래도 뒷받침해주는 부모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요?
    여기 댓글은 자기가 감평사도 아닌데 무슨 조언을 해줄까요?
    마 꺽이는 40대이니 아무것도 하지마라 하죠.
    감평시장은 15년전에도 시장 안좋다고 했어요.
    직접 현역에 계시는 분들에게 조언 구하세요.

  • 91. 음악
    '18.11.5 3:04 PM (218.48.xxx.183)

    교직이수 하셨으면 임용고시가 더 빠르지 않을까요?

    댓글 읽으면서 응원하게 되네요.

  • 92. ....
    '18.11.5 3:05 PM (14.37.xxx.104)

    왜 로스쿨가서 변호사 하실 생각은 없는지... 암기력 있겠다. 집에서 지원해주겠다. 누가봐도 감정평가사보다는 변호사가 더 낫지않나요??

  • 93. 현직
    '18.11.5 3:08 PM (121.183.xxx.212)

    평가사입니다. 암기 잘 하신다고 해도 1차 시험에 해당될 뿐 2차 시험에서 실무과목은 님께서 (아마) 여지껏 접해보시지 못한 새로운 세계입니다. 무시하는 게 아니라 저도 그랬거든요.
    그리고 붙고 나서도 그렇게 큰 메리트가 없을 것 같다는 말씀을 조심히 드려봅니다. 공개된 게시판에 쓰기 그렇지만 지금 업계 사정 정말 별로구요. 님께서 과시 혹은 전시용으로 전문직 자격증을 따시려는 거면 이 자격증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현직 평가사 만나보신다니 아마 그 분들께서 잘 말려주시리라 생각합니다 ^^;;
    아마 그 정도 각오와 용기, 그리고 서포트와 경제력이 뒷받침되시면 뭐든 잘 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홧팅을 빕니다.
    인터넷 익명공간이라 저도 책임없이 한마디 보태봅니다. 적으면서도 왠지 죄송하네요.

  • 94. 저는
    '18.11.5 3:09 PM (223.62.xxx.41)

    몇년 공부해서 손해갈게 없는거같아서요. 돈걱정없는 이혼녀가 골프나치면서 이남자저남자 만나거나, 번듯하게 창업했다가 망했다는얘기 많이 들었는데 그렇게 살기는 싫거든요 무작정 열심히는 살고싶은데 자격증이라고는 교사자격증밖에는 없으니 뭘하든 일단 열심히 공부해볼게요~

  • 95. 경제적
    '18.11.5 3:39 PM (223.52.xxx.234)

    경제적으로 어려움 없으면 저라면 하겠어요.
    저는 좀더 쉬운걸로 9급공무원이나 7급 도전하겠지만
    공부하다보면 나한테 맞는걸 더 잘찾겠죠.
    이제 건강만하면 80까지 일하는데
    5년정도 공부해도 아이들 대학갈때 즘일텐데 안정적인 직업가진 사회인 엄마가 되면 아이들도 자랑스러워 할테고요.

  • 96. ? ?
    '18.11.5 3:42 PM (199.19.xxx.252) - 삭제된댓글

    평가사님께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빠트리고 정직하게 말씀을 안해주시네요.
    업황이 좋지 않은 건 차치하고 오십 전에 시험통과한다 해도 감평사로 제대로 일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거 아닌가요?

    무례하게 보일까봐 너무 점잖게 만류하시는 것 같은데요.
    이 원글님은 말려도 하실 분같아서 상관은 없지만, 다른 분들도 참고로 하실지 모르는데 정확한 정보를 주셔야 할 듯 합니다.
    감평사란 직업이 시험통과만 한다고 되는 게 이니라 그 이후가 더 문제잖아요.
    아니면 시험통과할 가능성도조차도 안 보이니 그냥 좋은 게 좋은 식이란 마음으로 두루뭉실 말씀하신건지요.

  • 97. ? ?
    '18.11.5 3:43 PM (199.19.xxx.252)

    평가사님께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빠트리고 정직하게 말씀을 안해주시네요.
    업황이 좋지 않은 건 차치하고 오십 전에 시험통과한다 해도 감평사로 제대로 일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거 아닌가요?

    무례하게 보일까봐 너무 점잖게 만류하시는 것 같은데요.
    이 원글님은 말려도 하실 분같아서 상관은 없지만, 다른 분들도 참고로 하실지 모르는데 정확한 정보를 주셔야 할 듯 합니다.
    감평사란 직업이 시험통과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그 이후가 더 문제잖아요.
    아니면 시험통과할 가능성도조차도 안 보이니 그냥 좋은 게 좋은 식이란 마음으로 두루뭉실 말씀하신건지요.

  • 98. 글게요
    '18.11.5 4:03 PM (110.70.xxx.187)

    여긴 뭣좀해보겠다고하면 다들 도시락들고와서 말려서.....그나마 배우라는게 보육교사나 조무사이니........222222

    전 님보다 조금 아래 나이인데요
    우선 시작은 해보세요. 그래보고 아님 바꾸던 어쩌던 해봐요

  • 99. ...
    '18.11.5 4:08 PM (112.171.xxx.118) - 삭제된댓글

    저도 차라리 로스쿨 권하고 싶어요. 서울은 힘들더라도 지방 로스쿨들은 어느 정도 가능성 있을 것 같은데... 지금 몇 달은 공부만 하는게 힐링이 될 수도 있지만, 몇 년간 사회와 단절되어 공부만 하는 것도 못할 짓이에요. 차라리 로스쿨에서 어린 애들과 복작거리며 공부하는게 정신건강상 좋을 것 같아요.

  • 100. ...
    '18.11.5 4:22 PM (211.36.xxx.115) - 삭제된댓글

    공부 재밌고 자신 있으면 공무원 7급 9급 준비해보세요.

  • 101. 저라면
    '18.11.5 4:38 PM (175.223.xxx.154)

    차라리 석박사를 하겠어요.
    비슷한 상황 있어봐서 아는데
    원글님 경우는 냉정히 말해서 생계가 아니라 뽀대가 필여한거잖아요.
    얼마 버세요가 아니라 와 그 일 하세요? 멋져요 소리 듣고 싶은거고요.
    좋은 대학에서 석사 하고 박사 하면 교수되긴 힘들어도 강의 한두개쯤은 맡을수도 있을걸요.
    전업주부 하다가 대학 강의 한다면 돈 떠나 뽀대도 나고
    전남편 아이들 보여주기도 그렇고요
    직업으로 미래 생각하면 아닌 길이지만 생계 걱정 없으시니 이쪽도 한번 알아보세요.

  • 102. .....
    '18.11.5 4:40 PM (61.79.xxx.115) - 삭제된댓글

    공무원 공부는 하지마세요

  • 103. ..
    '18.11.5 4:53 PM (220.120.xxx.207)

    공무원시험보는게 제일 현실적으로 나을듯하네요.
    공인중개사된다해도 영업능력도 있어야 하고 안정적으로 40대에 할수있는 직업은 그래도 공무원아닌가요?

  • 104. 예능
    '18.11.5 6:44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저도 에능 출신인데
    사실 전 공대를 갔어야 했던 사람이더라구요.
    설계나 도형이 아주 빠르고
    회계도 잘 하더라고요.
    (도형감각이 좋아선지 IQ검사는 150 넘게나와요^^;;)
    남편 사업체 봐주는 회계사보다
    제가 더 나아요..쿨럭

    글고 제 선배 중에
    학교 다니다가 관두고 사시 준비해서
    (90년대초반)
    합격해서 검사 임용받은 분도 있고
    (결국 고졸에 20대 검사된거죠)

    회계사도 있었어요.
    저도 진지하게 회계사 공부하려다가
    둘째 생겨서 포기..
    .
    .
    공부는 할 수 있어요.
    .
    .
    .
    근데 지금 원글님은
    보여주고자 하는 면이 있는데
    몇년 공부해서 감ㆍ평을 딴들
    취업이 힘들어요.
    그 직업이 일종의 영업인데
    50다된 초임여자,
    그것도 전업출신을 누가 써주나요.

    불나게 공부해서 자격증 딴들
    남편이 비웃을 거에요.

    차라리 한의대를 가세요.
    의대는 수련기간이 너무 길고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졸업하면 아플거에요.

    한의사 되서 돈을 벌던가
    아니면 봉사 다니며 좋은 일하세요.
    한의대 공부보니 외울거 천지더이다...
    님에게 잘 맞고
    의미도 좋고
    나이들어도 할 수있어요.

    저 얼마전에
    74년생인데 졸업한지 5년도 안된 여의사 봤어요.
    환자들에게도 친절하고
    열심히 해서 그런지
    이제 막 개업한 의사인지 모르더라구요.

  • 105. 둥둥
    '18.11.5 6:55 PM (39.7.xxx.217)

    어휴... 감평사를 어디 공인중개사에다 대나요?
    그건 고시예요. 본인이 관심있는 분야 좀 알아보던가.

  • 106. 둥둥
    '18.11.5 6:58 PM (39.7.xxx.217)

    문제 한두개 차이로 몇년동안 떨어져요.
    공인중개사나 붙고 얘기하길. 좀황당하네요.

  • 107. 화이팅
    '18.11.6 2:16 AM (222.234.xxx.44)

    여긴 뭣좀해보겠다고하면 다들 도시락들고와서 말려서.....그나마 배우라는게 보육교사나 조무사이니........3333333

    위에 비상경계 댓글처럼 정말 본인을 위해 말리는 것보다 비슷한 또래가 더 잘되는 거 질투해서 말리는 경우도 있는 거 같아요.

    전 님 응원합니다.
    다만 저도 듣기로 1차는 절대평가라 2차에 10배수 정도되는데 2차는 상대 평가로 인원만큼 뽑기에 어려울 수 밖에 없다는 얘기 들었어요. 그건 그만큼 각오하란 뜻이지 말리는 뜻이 아닌 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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