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식당에서 있었던 일이에요
놀이방이 있는 식당이고 조카들이 어려서 저희 아들이 초등학생이라 조카들 보면서 놀고 있었어요
유리로 된 곳이라 밥먹으면서 애들 볼수 있구요. 마침 어린아기들 많길래 아들에게 놀기전에 조심하라고 주의를 줬어요
그런데 한 아기가 저희 아이를 계속 쫓아다니더라구요. 오락도 따라하고... 아이아빠인듯한 사람이 계속 보고 있길래 어리니 신경쓰이나보다 했어요. 그런데 20분쯤 뒤 그 아빠라는 사람이 놀이방으로 뛰어가더니 저희아이를 두손으로 세게 밀더니 뭐라고 하는거에요 .
제가 놀라서 뛰어가서 왜 그러냐니깐 저희 아이가 (초2) 자기 아이를 밀었다는 거에요. 그 아이가 울거나 다친 상황은 아니였어요. 그냥 미끄럼틀옆에 서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미는 상황은 못 봤지만 그렇다고 어른이 다짜고자 아이를
미는 건 잘못한거 아니냐고 따졌어요. 그랬더니 내새끼가 넘어졌는데 가만히 있냐는 거에요. 그리고 밀었으면 우리애가 자기애를 얼른 일으켜 세워야지 옆에서 멀뚱히 왜 서있냐면서 막 따지는거에요.
그럼 와서 타이르든지 주의를 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어른이 아이를 미는게 맞는 행동이라고 생각하냐니깐 아이를 안고 계산하고 나가버리더라고요
저희아이는 멍하게 있다가 싸우는거 보고 화내고 울고 불고 하더라구요
다친데는 없냐니깐 다행히 없다라구요 .그러면서 아저씨가 오자마자 미친새끼라고 하면서 자기를 밀었다는 거에요. 그리고 자기는 민적없다고 하더라구요. 밀었을 수도 있고 또 놀다가 흥분해서 행동이 커지니 어린애기들을 못 봤을수도 있어요. 그런데 그 아빠 행동은 너무 심한거 아니에요? 저는 싸울때 저희아이한테 욕설까지 한 줄은 몰랐거든요. 아이가 집에 와서도 너무 충격이었는지 내내 억울해 하면서 울다가 잠들었어요 . 더 못따진게 너무 화가 나서 잠도 안오네요.
화가 나서 잠이 안오네요
... 조회수 : 3,073
작성일 : 2018-11-05 00:35:48
IP : 39.112.xxx.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교통사고
'18.11.5 12:39 AM (119.196.xxx.125)같은 일이 생겨요, 누구에게나
아이 위로해주시고 얼른 털어버리세요2. ....
'18.11.5 12:46 AM (115.238.xxx.5)그런 놈들도 애비라고....
저 같아도 너무 화 날것 같은데 그래도 그 정도면 대응 잘하신거에요.
아이 잘 위로해주시고 빨리 잊으셔요.3. 폭력
'18.11.5 12:50 AM (61.255.xxx.77) - 삭제된댓글아이 진단서 끊고 그아이아빠 폭력으로 신고해도 되는데..그러는건 너무 피곤하죠.?
식당에 CCTV 있을거라 신고하면 경찰이 보고 판단하겠죠..4. 진짜
'18.11.5 7:56 AM (1.241.xxx.109) - 삭제된댓글미친*이네요.
어디 남의아이한테 함부로 손지검에 욕까지..
맘같아서는 욕하고 싸우고 싶지만 애아빠란 사람 행동이 상식적으로 보이진 않은니 원글님이 *밟았다 생각하시고 아드님 잘 다독여주세요.5. 어른이
'18.11.5 8:05 AM (124.54.xxx.150)아이에게 폭력을 가할경우 형사처벌 가능합니다
그놈이 미친놈인거 맞구요 여즘 애들을 잘 다루지 못하는 애아빠들이 저렇게 지 애만 감싸고 돌고 남의 애들에겐 폭력적으로 자기애를 보호한다는 이유로 언어로 물리적으로 괴롭히는 일 허다해요 저는 그래서 아빠가 애를 보고 있을땐 절대 애 옆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엄마들도 자기들이 감당안되니 아빠들을 방패삼아 자기 애만 끔찍히 위하는데 정말 아주 질려버렸어요6. ...
'18.11.5 9:42 AM (211.246.xxx.232)비슷한 경험있어요..물리적이진 않았지만..세상은 넓고 또@@은 많고..애 키우는부모도 예외가 아니더라구요..남의애 안중에도 없고 내애만 중요한 사람도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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