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힘든사람은 무슨 낙으로 살까요
작성일 : 2018-11-04 15:03:21
2663225
인간에게 실망하고 부질없다
내 힘으로 안된다는걸 알고나니 더는
거기에 힘빼기 싫어서요..
이런 사람은 무슨 낙으로 살아야 할까요
오면 오는대로 가면 가는대로 사람에게 신경 쓰지 않고
살고 싶은데 취미가 많은게 좋을까요
평생 함께해도 좋은 것좀 공유부탁드려요
IP : 223.38.xxx.1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d
'18.11.4 3:11 PM
(1.235.xxx.70)
강아지는 어떠신지??
사랑스럽고 뭘줘도 아깝지 않고
취미 생활을 하셔도 혼자 집에서 하지 않고 배우신다면 인관관계는 생기는데
뭘 기대하지 말고 사귀세요
차한잔을 사줘도 나중에 한잔 사주겠지하는 마음을 버리고
그냥 줄수있는 만큼만 주면 상처 덜받아요
2. 평생
'18.11.4 3:18 PM
(59.5.xxx.40)
함께해도 좋은 건 책, 음악.....그런거죠.
인간 관계도 유효 기간이 있고 흐르는 강물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혼자 시간 잘 보내는 것도 큰 축복이라 생각됩니다.
3. 음.
'18.11.4 3:40 PM
(112.150.xxx.194)
책.음악.운동등등.
저도 최근 이래저래 마음이 너무 치여서 예전에 했던 국선도(단전호흡) 다시 합니다.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보살피고 중심을 잡기에 아주 좋은 운동이에요.
4. 원래
'18.11.4 4:35 PM
(223.62.xxx.24)
-
삭제된댓글
낙이 인간관계가 아니어서 이런 질문 좀 아이러니하네요
인간관계에서 낙을 찾던 사람이면 결국은 거기서밖에 얻을 수 없는 즐거움이 있다는건데
그건 사실 대체 불가 아닌가요
5. ㅇㅇ
'18.11.4 5:57 PM
(180.228.xxx.172)
괜찮은 영화나 드라마요
6. ...
'18.11.4 6:10 PM
(183.98.xxx.95)
제가 그런타입이라는거 알았어요
그래서 혼자 할수 있는걸 찾는다는것도
공부 취미활동 이런 것중 끊임없이 해야하는거 있어요
시간 잘 가요
7. 물욕과 종교
'18.11.4 6:48 PM
(180.46.xxx.166)
전 쇼핑이랑 돈벌어서 내가 누리고 싶은거 누리는게 너무 큰 위로가 됐어요
돈으로 삶이 위로받더라고요 남들이 많이 쓰지 못하는 물건고 사서 넘치도록 누리고요
몇몇 친구들이랑 제한적이지만 수다떨고요
애들 키우면서 가족들에게 쇼핑 효과톡톡히 봤어요
그래도 너무 힘들면 종교의지하고요
8. 뭐든지
'18.11.4 7:10 PM
(121.160.xxx.130)
잡념없이 집중할수 있는걸 찾아보세요.
흔하게는 독서, 산책, 운동, 쇼핑, 뜨게질... 등등 뭐든 맞는걸 찾아보세요. 덕질도 건전하게 하면 활력소가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70639 |
초6아들이 학교안간답니다. 13 |
어쩔까요? |
2018/11/05 |
4,072 |
| 870638 |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50 |
... |
2018/11/05 |
1,919 |
| 870637 |
멀쩡한 인간이 없네요 1 |
황망 |
2018/11/05 |
1,658 |
| 870636 |
남과 북의 도서관 비교 9 |
북맹타파 |
2018/11/05 |
1,341 |
| 870635 |
임종석 선글라스 논란에 이어 DMZ 군사보안 노출 23 |
이럴수가 |
2018/11/05 |
3,838 |
| 870634 |
엄신 두 분의 사이를 부부관계로 볼 수 없어요. 18 |
부부 |
2018/11/05 |
6,420 |
| 870633 |
3,4살 때 유난히 말 잘하는 아이들은 공부재능이 없나요? 19 |
... |
2018/11/05 |
4,692 |
| 870632 |
이마트 창립행사세일.. 5 |
zz |
2018/11/05 |
3,729 |
| 870631 |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37회 현인의 충고 그리고 스트레이트 유투브.. 6 |
자한당소멸 |
2018/11/05 |
706 |
| 870630 |
주재원으로 3년 20 |
3년 |
2018/11/05 |
5,972 |
| 870629 |
자유당이 임종석 자르라고 17 |
ㄱㄴㄷ |
2018/11/05 |
2,652 |
| 870628 |
보헤미안 랩소디 screen x로 볼까하는데... 5 |
..... |
2018/11/05 |
2,040 |
| 870627 |
재수해서 되는 아이와 안되는 아이 3 |
입시 |
2018/11/05 |
2,679 |
| 870626 |
핸드폰 분실사례비 얼마나 드려야 할까요? 12 |
멜로디 |
2018/11/05 |
4,708 |
| 870625 |
부조금은 홀수로 하나요? 6 |
엄마 |
2018/11/05 |
2,662 |
| 870624 |
'독서의 힘' 이렇게 큰 데 ..고교생 85% "한 달.. 4 |
독서 |
2018/11/05 |
4,564 |
| 870623 |
도도맘은 왜 바람을폈을까요 29 |
ㅇㅇ |
2018/11/05 |
30,852 |
| 870622 |
애들 공부는 이미 3살 4살때도 어느정도 싹이 보이던데 15 |
솔직히 |
2018/11/05 |
4,777 |
| 870621 |
집 빨리 나가게 하는 비방.. 이런거 귀신부르는 행위일까요? 2 |
... |
2018/11/05 |
6,079 |
| 870620 |
이거 관심 표시맞나요? 4 |
가을바람 |
2018/11/05 |
1,740 |
| 870619 |
컴공쪽 나이많은 신입 취업.. 2 |
.. |
2018/11/05 |
1,823 |
| 870618 |
美재무부 '공포의 전화' 이후…은행, 남북경협 셔터 내렸다 10 |
압박 |
2018/11/05 |
1,950 |
| 870617 |
학교가 지옥이래요.. 어찌하나요? 9 |
여중2 |
2018/11/05 |
4,356 |
| 870616 |
몸이 너무 쳐지는데...특효약이 있을까요? 7 |
49 |
2018/11/05 |
2,773 |
| 870615 |
할 수 있겠죠..? 2 |
.. |
2018/11/05 |
7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