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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로 이사갈 집에 붙박이 징농이 안방에..제 장농은?

... 조회수 : 2,833
작성일 : 2018-11-04 07:24:06
어찌 처리해야 할까요?
제 장농은 20년되었고 통원목이며 지금까지도 틀어지거나 갈라지거나 상처도 없으며 제가 참 정이 들었으며 혼수로 해왔던 것입니다.
색깔은 옅은 브라운..제 눈엔 촌스럽지 않아요.

중고로 팔자니 아까운데 어쩌지요?
시골집에 이삿날 용달에 실어 장농만 보내면 계단 많은 시골집 여분의 창고 방안에 그거 넣어야 할꺼고 도와줄 사람도 없는데..그거 비용감당 하면서 시골에 보관할 가치가 있는건지 판단이 안되요.
다시 이사갈때 가져올수 있을지..
그렇다고 매번 붙박이 있는 집으로만 이사다닐 가능성도 희박하고..
어쩌죠?
IP : 125.177.xxx.17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4 7:29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그건 전세계약 전에 고민하셨어야...

  • 2. ..
    '18.11.4 7:49 AM (1.227.xxx.232)

    저는 그냥 같이두고쓰는ㄷㅔ요
    이년후는 또 있어야하잖아요?
    공간이안되시나본데 버리고 나중에 또사셔야지 어쩌겠어요

  • 3.
    '18.11.4 7:51 AM (180.69.xxx.118)

    전 그냥 버렸어요.
    부피가 어지간해야지요...

  • 4. 순이엄마
    '18.11.4 8:01 AM (112.144.xxx.70)

    무조건 보관

  • 5. ...
    '18.11.4 8:05 AM (220.120.xxx.158)

    집이 몇평대인지요
    저희아파트는 30평대지만 안방이 커요
    옷 많은 집은 일부러 장롱 사서 붙박이장 맞은편 벽에 장롱 놓은 집도 있어요(방문 충분히 열릴정도의 폭의 장롱)
    버리기 아까우면 그 방법도 생각해보세요
    아님 제친구는 작운 집으로 가니 방 두개에 나눠놓던데요
    시골에 보관했다 가져오는건 비용도많이 들고 힘들거같아요

  • 6. 이번에 이사했는데
    '18.11.4 8:05 AM (1.237.xxx.64)

    안방이 공간이 없나요
    저는 32평 인데 안방이 좀 넓게 나와서
    저는 마주보고 넣었어요
    중간에 침대도 넣고요 그래도 여유공간 있네요
    수납공간 많아서 좋더라고요

  • 7. ..
    '18.11.4 9:01 AM (1.227.xxx.232)

    붙박이랑 마주보게 배치하던가 작은방에 나눠서 두던가
    부엌에도 하나 세워두던가하는집도봤어요

  • 8. 근데
    '18.11.4 11:31 AM (14.52.xxx.110)

    내 눈에 아무리 좋아도 20년 된 장농을 팔기는 일단 힘들죠
    그걸 누가 사겠어요 남이 20년 쓴 걸
    버리시거나 방에 겹쳐 두시거나

  • 9. 이글
    '18.11.4 1:38 PM (118.37.xxx.170)

    저번에도 올렸어요 엄청 걱정되나봐요 그냥 작은방에 둘수있으면
    우리아파트 아는집도 그집은 전세는 아니고 자기집인데 그냥 버리더라구요
    장농이 좋았데요 우리아래층은 작은방에 두었어요 안방에 붙박이가 잇어서

  • 10.
    '18.11.4 4:19 PM (121.167.xxx.209)

    저는 자가인데 붙박이장 있어도 안방에 놓았어요
    38년된 원목장이예요
    내 인생을 같이 보낸 동반자라 버릴수 없어서묘
    붙박이장은 이것 저것 수납장으로 창고처럼 사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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