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방심해도 살림살이가 느네요
옷장에 안입는 옷이 수북하고
서랍안은 자잘한 것들이 수북하네요.
우리집엔 아무것도 없어 일드수준으로
정리해야 더 늘지 못할거 같네요.
정리와 버리기가 끝이 안나네요.
1. 공감
'18.11.4 12:11 AM (223.38.xxx.58)맞아요 정말...
집이 널널하다 싶을만큼 치웠다 싶었는데
요즘 또 왜이리 집이 좁나 싶어요
수납장을 하나 살까 싶어 고민하다
다시 정리를 하고 보니 또 버려야할 게 한가득~
다시 치우니 또 수납장이 필요가 없어요
거의 쇼핑도 안한다 싶은데도 이러네요 ㅜ2. 바람소리
'18.11.4 12:13 AM (59.7.xxx.138) - 삭제된댓글15년만에 이사했어요. 버릴 게 얼마나 많았겠어요. 버리고 온다고 왔는데 버릴 게 끝도 없이 나오네요. 더구나 집구조가 다르니 일단 미뤄뒀던 것도 미련을 접고 버리는 중이에요. 중고대 성적표도 다 있었는데 버렸고 지금은 안 쓰는 무거운 도자기 재질 혼수그릇도 장아찌 누름돌로 쓸 거 몇 개 남기고 버렸어요. 그런데.. 버리는 거 싫어하는 한 친구가 성적표 같은고는 부피도 나가지 않는데 왜 버리냐고.. 거의 경멸하는 듯한 눈빛을 쏘는데 불편했어요. 그치만 지지 않고 졸업앨범도 버렸다고 해버렸어요. 버리고 나면 뭘 버렸는지 생각도 나지 않는다면 아주 잘 버린거라 생각해요. 대신 빈자리에 새살림은 들이지 않아야겠지요.
3. ㅜㅜ
'18.11.4 12:17 AM (182.212.xxx.56)제가 그래요.
한동안 정리하고 집어 넣다가, 신경 안쓰면 다시 너저분해지고...
언제 치우나 걱정하기만 하니까
이제는 지저분한 집에 손님 들이닥치는 꿈까지 꿔요.4. 제말이요
'18.11.4 12:20 AM (108.175.xxx.247)이사온지 3년만에 다시 이사가느라 짐 정리중인데 올때 다 버리고 왔다 생각했는데 그새 또 한가득 늘었어요.
미리 안쓰는 물건들 싸놓고나니 집이 왜이리 깔끔하고 여유있고 좋은지요. 수납장들 비니 그릇이며 정리할때 한결 수월하구요. 사실 지금 싸놓은짐들 다 필요없는데 매일 이고지고 사는듯.5. ㅇㅇ
'18.11.4 12:31 AM (118.176.xxx.138) - 삭제된댓글그래요, 짐 늘이지 말자 결심 단단히 했는데
에어 프라이어 지르고 놓을 곳이 없어
베란다로 내보냈어요.
버리며 살아야한다 생각하지만
버리는거 어렵네요.6. 잘 안사요
'18.11.4 12:45 AM (117.53.xxx.134)시모가 홈쇼핑보고 잘 사시고 친정모도 세일때 고가 옷을 자주 사세요. 그리고 몇년입고 절 주시고 그 덕에 제가 니트종류나 코트는 몇년간 안사니 돈 굳네요.
자꾸 버릴 생각말고 첨부터 필요없는 건 안 사야죠.
전 많이 안 사니 특별히 버릴 게 없고 한번 사면 오래 쓸 걸로 사는 편이에요.7. 전
'18.11.4 2:11 AM (175.126.xxx.38)정말 먹고 쓰고 없어지는거 아니면 옷그릇신발등 거의 안사고 책사는것까지 끊었는데 물건이 야금야금 늘어요.정말 정신차리고 살아야 짐의 노예가 안되죠
8. 맞아요
'18.11.4 2:56 AM (73.3.xxx.206)저도 남편 직업상 자주 이사 다니는데
다닐때마다 많이 버려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870462 | 고대 신전의 여사제들... 예쁘고 몸매 좋았을까요?.... 4 | Mosukr.. | 2018/11/04 | 3,509 |
| 870461 | 서울 지금 미세먼지 나쁜가요 2 | 먼지 | 2018/11/04 | 1,261 |
| 870460 | 글 내립니다 17 | .. | 2018/11/04 | 3,854 |
| 870459 | 비타민이라는 예전 프로에서 턱관절에 대해서 했는데 1 | 턱관절 | 2018/11/04 | 1,475 |
| 870458 | 걸으면 다리가 아니 온몸이 간지러운 분 20 | 궁금 | 2018/11/04 | 16,836 |
| 870457 | 단풍이 너무 예쁘네요 5 | .. | 2018/11/04 | 1,671 |
| 870456 | 식당 누룽지에 땅콩들어가는것 아셨어요? 16 | 카라멜마카롱.. | 2018/11/04 | 6,660 |
| 870455 | 유니클로 한국 광고에 전범기를 사용하네요 10 | ㅇㅇ | 2018/11/04 | 2,609 |
| 870454 | 가난은 물려주지말아야지.. 1 | ... | 2018/11/04 | 2,007 |
| 870453 | 담배피는거 속이는 남편 13 | 징그럽다 | 2018/11/04 | 3,058 |
| 870452 | 이런 스타일의 사람 어떻게 생각하세요? 20 | .... | 2018/11/04 | 6,042 |
| 870451 | 엄청 유명인 중에 인생 내내 잘먹고 잘 살았던 사람 있나요? 9 | @@@ | 2018/11/04 | 5,303 |
| 870450 | 배두나 코오롱 키퍼 후기 10 | 사왔음 | 2018/11/04 | 7,007 |
| 870449 | 제습기 사지말고 참을까요? 9 | 흠 | 2018/11/04 | 1,750 |
| 870448 | 빌라 살까요?오피스텔 살까요? 8 | 어리 | 2018/11/04 | 3,040 |
| 870447 | 사춘기 아들이... 14 | 음 | 2018/11/04 | 4,971 |
| 870446 | 얼마전 사고 목격했다고 쓴 글쓴이인데 봉사활동이 하고 싶어요 5 | 봉사활동 | 2018/11/04 | 2,044 |
| 870445 | 지금 미우새 배정남씨 집 인테리어 4 | .... | 2018/11/04 | 6,772 |
| 870444 | 궁합 안좋다는데 결혼한 분 있나요 15 | ㅇㅇ | 2018/11/04 | 8,291 |
| 870443 | 코 전문으로 잘 하는 성형외과 소개해 주세요 | 성형외과 | 2018/11/04 | 532 |
| 870442 | 서울 평균 아파트값 처음 8억원 넘어서 2 | ... | 2018/11/04 | 1,761 |
| 870441 | 기존 학원에서 초코렛같은 선물을 주네요 4 | 고3 | 2018/11/04 | 1,225 |
| 870440 | 집 빨리 나가게 하는 미신 2 | ... | 2018/11/04 | 5,633 |
| 870439 | 서울에 집한채면 노후대책이 끝난건가요? 12 | 노후 | 2018/11/04 | 5,780 |
| 870438 | 대기업 전무까지 올라가려면 13 | 임원 | 2018/11/04 | 4,4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