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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죄송해요 열 받아서 남편 욕 좀 할게요

열불 조회수 : 4,598
작성일 : 2018-11-03 22:29:24
뭐지? 생일이면 육아는 휴업이냐?
하루종일 혼자 시간 보내게 해줬으면
고마운 줄 알고 집에 와서 잘할 생각도 안하고
또 방으로 들어가서 컴퓨터 하면서 나오지도 않고
애가 아빠 찾아 방으로 들어가니
타자로 한글 치게 해주고 좀 놀아주나 싶더니만
애 혼자 어두운 방에서 컴퓨터 보며 타자 치고 있게 만들고는
컴퓨터방에서 나와서 다른 방 침대에 누워서 동영상을 봐???
미친
애 씻기고 나오니 소파에 누워서는
고개도 안 들고 핸드폰만 하고 있냐??
뭐 저런 게 다 있는지
아까 열이 39도 넘게 올랐던 애였는데
해열제 먹고 내리니까 다 나은 것 같냐?
아이패드로도 타자 치면 된다는 소리는 왜 해가지고
애가 아이패드 들고 와서 이 밤에 동영상 틀어달라고 하고
지는 소파에서 핸드폰만 하고
왜 태어났냐 소리가 절로 나옴
너랑 애 같이 키운 6년 내내 후회만 가득이다
혼자 평생 핸드폰이나 들여다 보면서 살던가
스마트폰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음
IP : 112.170.xxx.7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봉리봉
    '18.11.3 10:30 PM (121.165.xxx.46)

    앞길이 구만리요. 지금 그런거 욕하시면 앞으론 더 속터집니다.
    남편은 애려니 하고 걍 두세요. 에고 ㅠㅠㅠ 슬퍼요.

  • 2. 에효
    '18.11.3 10:33 PM (180.229.xxx.124)

    한심한 넘이네요

  • 3. ..
    '18.11.3 10:33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에휴..사람을 신중하게 골라서 하셨어야죠..

  • 4. 11
    '18.11.3 10:34 PM (112.170.xxx.71)

    맨날 애한테 티비만 틀어주고
    동영상이나 틀어주고 뒤에서 핸드폰 하고
    몸으로 놀아주지는 않고 정적으로만..
    아빠라는 게 참나
    속이 터집니다 터져요
    왜 결혼은 하고 애는 낳았는지
    뭔 인간을 저렇게 키워서 결혼을 시켰는지
    결혼해서 정신 못차리면
    자기 부모 욕 먹이는 일인 것 같아요

    애가 지금 뾱뾱이 누르고 시끄럽게 하니
    그제서야 시끄럽다는 말이나 할 줄 아네요
    말 못하는 줄 알았더니..

  • 5. ...
    '18.11.3 10:37 PM (211.172.xxx.154)

    애 맡기고 나오세요.. 나와서 커피한잔..

  • 6.
    '18.11.3 10:41 PM (218.238.xxx.44)

    동영상 틀어주고 몸으로 안 놀아주는 거 정말 혐오하는데
    위로드려요
    저희남편이었으면 반 죽었네요

  • 7. 00
    '18.11.3 10:48 PM (124.56.xxx.202)

    남편은 애라고 생각하란 말 진짜 혐오해요.

  • 8. 5899
    '18.11.3 11:05 PM (117.111.xxx.162)

    아이고 진짜
    저도 오늘 넘열받아서요
    남편놈아 내덕에 그래도 집한칸 마련한 주제에
    방에 하루종일 쳐박혀서 밥먹을때만 나오냐
    진짜 오늘은 죽이고싶네요

  • 9. 저도
    '18.11.3 11:21 PM (175.117.xxx.148)

    2주째 냉전이에요. ㄷㅅㅅㄲ

  • 10.
    '18.11.4 12:58 AM (139.193.xxx.73)

    같이 사나요
    하루빨리 그 지옥에서 떨어져 나와야죠
    이혼 안하고 같이 살며 미워하고 욕하는게 신기
    이런 글 올리기 전 이혼장 써서 날리는게 낫죠

  • 11. ...
    '18.11.4 3:57 AM (122.46.xxx.26)

    우선은, 님의 속이 후련해 지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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