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 아들 속터져 죽겠네요
학원내신대비를 이제 많이 안하고 그냥 고등선행 나가고 문제풀이 일주일에 두번정도만 하네요
그럼 집에서 혼자 공부를 해야하는데 영수과목 학원서 하는걸로 끝
나머지 과목도 신경 안쓰고요
중학 마지막시험 다들 그런가봐요 일반고 갈거니 신경 안쓴다구요
근데 원래부터 시험에 대한 긴장 하나 없고 스스로 공부 먼저 한적이 없는 아이입니다
그럼서 고등가서는 열심히 할꺼라고 ㅠㅠ
지금도 저런아이가 고등가면 뭐가 달라질까 싶구요
친구들은 도서관에 10시쯤 갔다고 아는 엄마가 울아이도 같이 보내라고 하는데 싫다고 버럭
도서관 간친구들은 초등친구들인데 다들 전교권들
시키지 않아도 주말이면 9시에 도서관가서 공부하다 10시에 데리러 간답니다 ㅠㅠ
넘나 답답해서 사주풀이도 봤어요
기막히게도 공부 진득하니 못하고 노력에 비해 성과도 없을거라는
고등을 기술학교 보내야 하나 싶다가도 그럼 더 막나갈것 갔구요
중딩 학교서는 또 선행상도 받고 공부도 나름 열심히 하는 학생이래서 놀랍고요
성적도 중상은 됩니다
근데 아이를 보고 있노라면 제속이 너무 타고 아이의 앞길이 보여요
공부한다 들어가서는 딴짓하고 그나마 제가 문제집 학인해야 풀고요
눈으로만 쭉 읽어서 30분만에 다했다고 하질 않나
둘째는 중2인데 공부 잘해요
본인이 시간정해서 할 분량 알아서 하고 끝나면 책읽거나 쉬다가
할거 하구요 수행 엄청 잘챙기고 모범생입니다
똑같은 아들이고 연년생인데 어쩜 저리 다른가 싶구요
학원서도 뒤늦게 다닌 둘째가 레벨서도 첫째 앞서가는데도 천하태평
아직 중3이라 제가 아이를 못놓겠어요
잘할거야 정신 차리면 괜찮아질거야 하는데 자꾸 실망만 하게 되네요
밤에 자다깨다를 반복합니다
이제 곧 고등인데도 저모양인데 제 맘 다지기가 참 힘드네요
지혜를 말씀 좀 부탁드려요
1. ㅜㅜ
'18.11.4 11:58 AM (119.64.xxx.222)제가 아들이래도 하기 싫겠어요
더더군다나 연년생 동생과 비교되는데 어른도 아닌 아직 미성숙한 아이.. 엄마가 인정하고 북돋워주세요
가장 버려야할 것은 엄마의 조급함인 것 같아요
..... 라고 늘 제 마음에도 되새기고 있습니다만, 정말 어려운 일이죠.2. 중2아들맘
'18.11.4 12:03 PM (218.149.xxx.147)어제오늘 밤에 소리 지르고 난리.
다들 폰..게임 관리하나요? 냅두나요??3. 원글
'18.11.4 12:06 PM (211.108.xxx.4)울집은 평일은 30분 볼수 있어요
시간정하고 어기면 담날 시간서 빼요
세번 어기면 3일 압수
근데 30분 보고 안방 갔다 놓는데 왔다갔다 중요한 메시지가 있다는둥 카톡이 있다는둥 ㅠㅠ
그정도는 그냥 넘기는데 주말에는 한시간씩 게임시간 있어요 이게 시험 3주전에는 없는데 공부 좀 하고는 꼭 한시간 게임시간 달라고 ㅠㅠ꼴보기 싫어 죽겠네요4. ...
'18.11.4 12:10 PM (118.218.xxx.150) - 삭제된댓글정말 가장 보편적인 남자 아이네요. 저도 딱 그런 아들 키워 봤어요.고등학교가면 자신의 성적에 당황하면서 쭉쭉 떨어지더라고요. 그래도 사랑하는 내 새끼 아닙니까. 항상 내곁에서 문제없이 안아프고 건강하게 자라주는것 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사고치고 걱정많은 아들들 너무 많아요
저는 고등학교때 성적 너무 안나와서 외국 보냈어요. ㅎㅎ5. 중2아들맘
'18.11.4 12:10 PM (218.149.xxx.147)전 그냥 놔뒀더니 이번 중간고사 엉망되어서 이제부터라도 관리 들어가야 하나 싶어서요.
평일 30분이요???? 놀랍네요.
저흰 평일 눈뜨면 폰 보면서 밥먹고 대략 5시간 정도는 폰 보는듯...
게임도 평일 기본 1시간(그나마 시간 없어서)...주말엔 풀.6. ㅠ
'18.11.4 1:14 PM (49.167.xxx.131)중간부터 개판 오분전 듣도보도 못한 시험점수를 받아와 기가막힐지경인데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있어요.
7. ㅠ
'18.11.4 1:21 PM (49.167.xxx.131)근데 고등가면 자기주도 좀 되어아해요 내신을 학원에 의지하다보면 공부가 힘들어진다고하더라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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