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정은 너무 무서운 여자..남자둘이 안 죽을수 없네요..

tree1 조회수 : 2,660
작성일 : 2018-11-03 10:28:06

9회에

인욱방에서

수정아 내가 너 좋아하는거 아니

하고 키스하고 나서


진짜 대박이네요


만약 그때 재민이 안 찾아왔으면

같이 잣겠네요


와...


진짜 대단한 여자에요


재민한테 한다리 걸치고 있으면서

사실은 재민 좋아하면서


인욱도 자기한테는 봉인것이라

인욱을 잡기 위해서

자겠다는 아닙니까


와...


이런 여자랑 얽혔으니까

두 남자가 죽는거에요

저런 여자는 정말 드물죠


자꾸 자극하잖아요

소유욕을 말이죠

나 좋아하나 하면서 안심할려면

하면또 다른 남자한테 가서

진하게 하고 있는거에요


남자들 두명의 정서가

망가져 갑니다

망가진다고도 할수 있고

아니면 감정이 너무 자극되어서

그게 전체를 차지해 버리는거죠...


저렇게 남자들 사이에서

저렇게나오면

어떻게 됩니까


스토리가 되게

잘 만들어진거 같은데...


어떻게저런 여자를 잡았는지...

그 결말이 너무 타당한겁니다...

수정이 의도적인 ㅏㄴ쁜 여자다 그런거는 아니고

너무나 결핍많은

똑똑한 여자라고...

생각합니다...





IP : 122.254.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발리
    '18.11.3 10:37 A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수정이는 둘다 좋아해요
    그러니 인욱 옆에서도 재민옆에서도 행복할수가 없죠

  • 2. rosa7090
    '18.11.3 10:49 AM (222.236.xxx.254)

    네 저도 수정이는 인욱이랑 재민이 둘 다 좋아했다고 생각해요. 글구 둘다 놓기 싫었던거구요.

  • 3. 수정은
    '18.11.3 10:52 AM (223.39.xxx.93)

    똑똑하다기 보다는..
    재민의 물질, 인욱의 인텔리함에 결핍을 갖고 있는 보통의 여자 아니던가요? 이 둘은 수정에겐 과분한 상대.
    이리 저리 흔들리다 이미 영주를 두고 성패를 맛본 자존심 상한 두 남자를 본의아니게 자극하여 비극을 초래.

  • 4. 수정때문이
    '18.11.3 11:21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아니라 각자의 결핍이 그런 여자를 선택하게 만든 것이지요.
    인욱은 어머니가 동거남에게 맞으면서도 못떠나고 있고, 본인은 회사에서 이용당하다가 팽당할 분위기였지요. 사랑했던 여자는 가난때문에 떠났고, 돈많은 재민이랑 결혼하고요.
    재민은 회사 일엔 흥미도 재능도 없는데 직위는 있으니 출근은 해야하고, 인욱을 좋아하고 자신을 경멸하는 여자랑 정략결혼 해야했고요.
    박예진을 사이에 두고 서로 라이벌 구도때문에 더 수정에게 집착한 것 같네요.
    수정은 친오빠랑 여행사 사장에게 착취당하면서 방한칸 없이 친구집에 얹혀살아야 하는 상황이라 ,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었을 것 같고요. 인욱이랑은 우연이 자주 마주치는 상황이 계속되고요.
    그런데 배우들이 결말을 미리 알고 촬영했다고 나오네요.

  • 5. 뭐지
    '18.11.3 12:45 PM (58.225.xxx.241)

    드라마 제목이라도 좀..

  • 6. wisdom한
    '18.11.3 1:43 PM (116.40.xxx.43)

    여기 말들이 맞응
    내 이 분 글 좋아했는데
    오늘 보니 완전 또라이
    제목도 안 쓰고....특별 관종인 듯

  • 7. 주인공이
    '18.11.3 2:16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죽는걸로 끝나는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일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0228 보습학원장이면 수입이 얼마정도일까요? 7 보습학원 2018/11/03 4,125
870227 며칠 전에 재취업을 했는데요 1 취업 2018/11/03 1,878
870226 숙명여고 애들 싱숭생숭해서 공부 안되겠어요.. 8 ..... 2018/11/03 3,869
870225 커리어를 끝장내주는 일자리 2 ..... 2018/11/03 2,398
870224 갑자기 커피가 입에 쓰네요 3 ... 2018/11/03 2,114
870223 에어컨 틀겠다는 남편 5 전생에 뭔 .. 2018/11/03 2,788
870222 이재명 부인 김혜경 변호사.jpg 10 아이고 2018/11/03 5,589
870221 김치전 바삭 vs 쫀득 어느게 좋으세요? 8 타인의취향 2018/11/03 2,386
870220 이런 애는 어떻게 키워야할까요? 9 ... 2018/11/03 2,154
870219 무우샀더니 무우청 많아요. 8 andn 2018/11/03 3,314
870218 순수하게 생겼다는 무슨뜻이고, 어떻게 생긴걸 말하나요? 6 ........ 2018/11/03 6,675
870217 샐러드) 맛있는 드레싱 브랜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샐러드 2018/11/03 1,344
870216 식당에서 대기번호 받고 기다리는데요 27 이상해요. 2018/11/03 8,240
870215 피부과에서의 문제,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8 Xxx 2018/11/03 2,326
870214 손님초대 팁(청소,메뉴,플레이팅?)좀 공유부탁드립니다. 16 ... 2018/11/03 3,013
870213 사과가 집에 너무 많아요. 13 eofjs8.. 2018/11/03 4,290
870212 힘들어서 학원안다니는 고딩도 있나요? 5 ㅠㅠ 2018/11/03 1,974
870211 오징어볶음 오징어를 데쳐서 하나요 11 2018/11/03 3,396
870210 방금 가을동화 1회 시작했어요^^ 2 ... 2018/11/03 1,513
870209 재민과 인욱중에서 택하라면... 6 tree1 2018/11/03 1,029
870208 잘생겼다는 말, 다른 뜻? 5 아이들 2018/11/03 892
870207 이재명 11월 월례 조회 불참이 더 비참한게 9 ..... 2018/11/03 3,190
870206 어제 남이섬갔다가 깜짝 놀랬어요 17 어제 2018/11/03 20,153
870205 페이스북 이상해요 아뭐야 2018/11/03 616
870204 알쓸신잡3/ 경상남도 진주 편 18 나누자 2018/11/03 5,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