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년 계악직은 경력으로 어떤가요?

.. 조회수 : 1,485
작성일 : 2018-11-03 08:20:34
산후 대체직인데 혹시 능력 없어서 계약 연장이나 정규직 전환 안된거로 보일 가능성이 있나요? 그런게 아니라도 경력 사항으로 좀 짧고 정규직보다 못하긴 하죠? 이런 경우 근무 마치고 동일 업계로 취업하면 중고(?) 신입이 되는 건가요? 회사랑 상황마다 다른가요?
IP : 14.40.xxx.10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8.11.3 8:24 AM (49.196.xxx.147)

    저 산후육아 나왔다 파트 타임 전환하고 제 자리에 들어오신 분 일도 잘하시고 회사 일도 늘고 해서 4년 째 잘다니시고 있어요. 보통 잘하면 연장하고 자리 만들어 주려하죠.
    반면에 계약직이라고 아무것도 안하는 직원 정말 별로이구요

  • 2. ..
    '18.11.3 8:27 AM (14.40.xxx.105)

    정말요? 그럼 그런 경우 주위에서 본 사람이 면접관이면 계약 연장이나 정규직 안된게 일 잘하진 못 한 거로 보일 수도 있겠네요;

  • 3. ㅇㅇ
    '18.11.3 8:48 AM (221.147.xxx.10)

    오랜기간 계약직으로만 옮겨다녔으면 그런 인상을 줄 수도 있지만 신입이라면 업무경력을 위해 계약직으로 일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 4. ..
    '18.11.3 8:50 AM (14.40.xxx.105)

    네. 두분다 감사합니다.

  • 5. ...
    '18.11.3 9:30 AM (222.111.xxx.182)

    예전에 다녔던 회사에서 파트타임 알바로 일하셨던 분이 계셨는데, 사람이 소탈하고 일을 차분히 잘하셨어요.
    파트타임 알바였어도 다른 사람들과 무난히 잘 어울리시고 자기 일 아니어도 가벼운 일들은 잘 도와주고 잘 어울렸어요. 다른 팀 사람들하고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그러다보니 팀원들도 회식이나 사소한 것들을 그분까지 챙기게 되었고 출산 휴직하는 분 자리에 단기로 계약직으로 채용해서 또 잘 다니셨어요.
    그러다 제가 퇴사하게 되어서 난 자리에 정직원으로 채용되서 들어오셨어요.
    정식 채용공고가 나가긴 했는데, 이미 업무 잘하는 건 증명했고 사람들이랑 잘 어울리니까 다른 이력서 낸 분들이 아주 탁월하지 않는 이상 이분을 뛰어넘기가 쉽지 않았죠.
    내정은 아닌데 거의 내정같은 상황이 되어버린 셈...

    아마 그분이 다른 회사에 지원한다해도 추천서 부탁하면 거절하지 않고 추천서도 써줄만한 사람이었을걸요?

    계약직이라도 열심히 해서 좋은 인상을 남기면 좋은 기회가 더 많이 옵니다.
    단순히 경력만 생각하실 일이 아니니 오는 기회는 언제나 열심히...

  • 6. 위의분들
    '18.11.3 9:32 AM (210.105.xxx.53) - 삭제된댓글

    위의 분들 말씀 모두 다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0212 주문제작한 구두가 잘못나와서 대판 싸웠어요. 36 신발ㄴ 2018/11/03 8,078
870211 김치전 비법 있나요? 27 땡기네 2018/11/03 6,361
870210 거제사건 경남경찰청 형사과장은 거제사건 상해치사 혐의 적용이 적.. 2 ㄱㅎㅎㄱ 2018/11/03 1,027
870209 문재인의 한반도 정책ㅡ주재우 경희대교수 10 어후 2018/11/03 1,021
870208 최승호 이쯤되면 막하자는거지요? 17 .... 2018/11/03 2,699
870207 귀리쌀로 밥해드시는 분 질문요 7 haha 2018/11/03 4,507
870206 이번주 다스뵈이다(37)도 재미있어요 17 역시 2018/11/03 1,138
870205 저 실수한건가요? 조리원동기 엄마랑 만났어요. 41 ... 2018/11/03 25,066
870204 마음을 가라앉히려면 어떻게해요 6 ... 2018/11/03 1,947
870203 언론들이 이재명을 먹이감으로 감지하고 융단폭격이 본격화되면. 6 ........ 2018/11/03 937
870202 패딩입고 나갔다가 더워서 들어왔어요ㅠ 7 덥다더워 2018/11/03 3,039
870201 2003년도에 들었던 암보험요,,,, 12 2018/11/03 3,076
870200 82쿡 회원님글 뿜에 떴어요. 12 .. 2018/11/03 3,669
870199 아름~가게에서 봉사해봤어요. 옷 득템 되는매장은 11 룰라 2018/11/03 5,199
870198 늘 먼저 제안하고 나중에 너가 오자고 했잖아 하는 남편 5 어이답답 2018/11/03 1,454
870197 전 한국당 대변인 ㅡ이재명 조폭연루 논평 허위사실 아냐 9 읍읍아 감옥.. 2018/11/03 1,358
870196 반대한 결혼한 형제가 부모재산 탐낸다면 24 ... 2018/11/03 6,262
870195 대학졸업증명서 대리발급 해주나요? 6 증명서 2018/11/03 3,225
870194 지방 대도시 원룸 시세가 어떻게 되나요? .... 2018/11/03 1,191
870193 아이 수학 학원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6 학원 2018/11/03 2,304
870192 4명이 전부 양다리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7 tree1 2018/11/03 18,802
870191 1세대 아이돌중에 최고 미남미녀는 윤계상,이효리같아요. 17 ^^ 2018/11/03 4,418
870190 이정렬 변호사 트윗 17 ..... 2018/11/03 3,581
870189 10년된 유자차 7 2018/11/03 2,052
870188 중고생 여자아이들 영화추천 5 영화 2018/11/03 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