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 남편 지방 발령 받으면 원이 없겠네요

... 조회수 : 7,396
작성일 : 2018-11-02 00:00:16

결혼 25년차

절대 지방 내려갈 일 없는 직종...


요 아래. 지방발령받은 부부랑 바꾸고싶네요


시댁아랑 멀어져

전라도 지리산 쪽 여행 부담없이 갈 수있고



아 단점은. 친인척이 내려오겠네요 ㅠㅠ

그리고 전생에 나라 팔았는지

평생 출장 연수 주말부부. 꽝

일곱시반 땡

주말 삼식대령


결혼연차가 많아지니.
출장 잦은 남편. 가끔 지방 근무 하는 남편

취미생횔 하는 남편 둔 분들이

부럽네요




IP : 14.32.xxx.1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부
    '18.11.2 12:04 AM (211.193.xxx.78)

    퇴직하면 24 시간 붙어 있으셔야 되는 데
    졸혼 할 거 아니시면
    맘 바꾸셔야 해요
    우야둥둥 자식 다 출가하면
    부부가 서로 등 긁어 주며 노후 보내야 하는 데
    지금 지방근무가 문제가 아니예요

  • 2. soyaa
    '18.11.2 12:11 AM (117.111.xxx.46)

    나이들면 애정을 떠나 혼자 잇고픈 마음 많아요. 그런데 남잔 나이들면 자꾸 둘어 붙는것 같아요 ㅠㅠ

  • 3. 82쿡보면
    '18.11.2 12:15 AM (223.39.xxx.103)

    남자들도 왜 결혼 하나 싶어요
    지돈 지가 쓰고 아줌마 쓰면 삼식이든 오식이든 밥차려줄거고
    여자야 밖에서 여러 여자 만나고
    퇴직후 돈못벌면 졸혼 하자 하고 현대 남자에게 결코 좋은 제도가 아닌것 같은데요

  • 4. 부부
    '18.11.2 12:18 AM (211.193.xxx.78)

    젊고 혈기왕성 할 땐
    밖으로 돌다가
    나이들면 체력도 안 따라 줘
    집 으로 들어오죠
    반대로 여자는 애 키우고 살림 한다고 집 에만 있다가
    애들 대학만 가도 자유부인 되는 데
    그 때쯤 되면 남자들이 집돌이가 되는
    드라마 보면서 공감하고
    호르몬이 바뀌는

  • 5. 집안일나눠요
    '18.11.2 12:30 AM (175.193.xxx.206)

    집안일 나눠하셔요. 끼니도 한끼정도는 남편이 하게하고요. 밥 안되면 라면이라도요.

  • 6. Qqq
    '18.11.2 12:49 AM (58.236.xxx.10)

    정말 공감해요
    전 주중에도 삼시세끼 차려요
    친구들도 안만나고 술도 안마시는 남편 늘 집에만 붙어 있어요ㅠㅠㅠㅠㅠㅠ

  • 7. 저도결혼 25년차
    '18.11.2 1:25 AM (1.227.xxx.171) - 삭제된댓글

    주말엔 둘이 외출해서 쇼핑이라도 하면서 한두끼는 외식하세요.
    외출이 귀찮을 땐 짜장면, 피자 배달시켜 먹거나
    김밥, 떡볶이 같은 분식 사오라고 심부름 시키세요.
    라면 끓이는건 아예 남편 전담으로 만드세요.
    백세시대라는데 늦었다 포기 말고 자꾸 자꾸 시키세요. 자꾸 시키니 늡디다. 모든 심부름거리는 남편 전담,
    라면도 저보다 맛있게 잘 끓여요.
    잘한다, 맛있다 칭찬하면서 잘할 때까지 포기하지 말고 시키세요.

  • 8. 22년 차
    '18.11.2 1:59 AM (1.237.xxx.175)

    부서 바뀌고 한 달 반은 출장가네요. 이번달에는 해외 보름.
    그런데 놀 친구가 없어요. 남사친도 애인도 없고. 애들도 안놀아주고. 혼자 외롭게 뭐 할까요

  • 9. 진짜
    '18.11.2 8:36 AM (175.118.xxx.47) - 삭제된댓글

    퇴직후 진짜 붙어있을생각하면 큰일일듯요
    전원주택이라도 하나사서
    내려가있으라고할라구요 본인도원하니
    저는 주말에만가는걸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349 쿠팡 신기한거 하나 5 ..... 02:46:36 375
1680348 냉동고 비웠어요 3 ... 02:25:05 497
1680347 쿠팡으로 선물 보내보신 분 4 배송완료 02:13:58 461
1680346 지르코니아 떨어진 거 ㅜㅜ 02:12:29 218
1680345 "문형배 재판관님, 2010년에 국민의힘이 있었나요?&.. 15 ... 02:09:52 896
1680344 제주항공 cctv 에서 새와 부딪힌거 나왓다는데.. 씨씨 02:04:44 661
1680343 스트레스 상황이 두달 가까이 되니 방광염이 오네요ㅜㅜ 3 스트레스 01:37:49 668
1680342 (스포없음) 배우 이준혁 원래 이렇게 멋있었나요 4 환장한다 01:19:34 1,093
1680341 썰전에 김재섭 7 ........ 01:18:38 1,225
1680340 김여정이랑 김주애랑 한판 뜨는 모습 보고싶어요. 5 velvet.. 01:09:47 1,207
1680339 설앞두고 만두 만든분들 많으세요? 5 만두 01:06:16 857
1680338 소녀상 훼손시 처벌에 관한 입법 찬성부탁드립니다 4 ㅇㅇ 01:03:10 233
1680337 내란당 설인사. 경부선쪽이라 당근 환영인파 기대했다고 11 ㅇㅇㅇ 01:00:10 1,393
1680336 PT 시작하고 기분이 좋아요 1 왕초보 00:52:22 721
1680335 하향평준화를 열망하는 82님들 11 ㅋㅋ 00:47:26 1,087
1680334 이재명 영상... 잘 만들었네요. 22 재미 00:44:58 1,228
1680333 주호민은 또 무덤을 파네요 9 .. 00:44:20 3,007
1680332 여론조사 전화 와요? 글;고 오면 받아요? 3 ㅇㅇㅇ 00:43:36 432
1680331 간장게장남으면 2 택배 00:37:49 354
1680330 언론에 노출하지 못하는 김명신 죽을 맛이겠어요 7 심우정 00:36:08 1,674
1680329 성형후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좋아지던가요? 2 ... 00:30:13 1,389
1680328 국힘이 설인사때 민심보고 충격받았대요 21 ㄱㄱㄱ 00:29:32 3,851
1680327 트럼프 막내아들 한껏 멋들어간거 15 ㅇㅇ 00:29:28 2,737
1680326 그알 판사님들도 보셨으면 좋겠네요. ㅎㄷㄷ 9 00:24:32 2,288
1680325 조국혁신당 이해민, 대한민국의 민주세력을 모욕하는 영김 미하원의.. 5 ../.. 00:13:06 1,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