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솜씨 없으면서 음식 장사 하는분들 참 그러네요

.. 조회수 : 3,871
작성일 : 2018-11-01 23:26:50
브런치 먹으러 갔는데. 
리코타 치즈는 덜 짠건지  질척하고 야채는 시들거리고 갈색으로 변색 
어쩌면 그런걸 파는지 ,, 
내가 만든게 더 낫겠더군요  인터넷 보고 만들어도 기본은 하는데...
다른  음식도 말할거 없고요 
주인 본인은  맛없는거 모르나요 ?  
맛없다고 해주는게 길게 보면 나을텐데 , 그럴수도 없고 그냥 다신 안가야지 하고 나왔어요 
IP : 125.177.xxx.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1 11:28 PM (183.108.xxx.193)

    정말 나가서 돈주고 사먹고 싶은데
    돈아까운데가 너무 많아요
    가게들도 금방 금방 교체되는데 바뀐 가게도 맛없고 ㅜㅜ
    점점 집에서 해먹는 메뉴가 많아져요 ㅜㅜ

  • 2. ....
    '18.11.1 11:29 PM (39.121.xxx.103)

    그런곳이 한두곳이 아니에요.
    골목식당보니 정말...에휴~
    나보다 더 음식에대한 상식이 없더군요.

  • 3. 솔직히
    '18.11.1 11:38 PM (117.53.xxx.134)

    서양요리 쬐금이라도 배웠다면 밖에서 브런치 사 먹는 거 돈 아깝지 않나 할 정도로 다 별로에요. 내용도 너무 뻔한 구성이구요.

  • 4. ...
    '18.11.1 11:42 PM (125.177.xxx.43)

    사람 만나니까 밖에서 안먹을 수도 없고 ..
    기본이라도 하면 좋겠어요

  • 5. 그러게요
    '18.11.2 12:28 AM (39.7.xxx.228)

    용감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그 실력으로 어찌 돈받고 음식을 팔 수 있는지
    보통 뻔뻔스럽지 않고는 못하는 짓이죠.

  • 6. 오예
    '18.11.2 1:01 AM (121.88.xxx.22)

    음식을 사랑하는 사람이 음식 장사 해야 하는데... 현실은 ㅠㅠ

  • 7. 참나
    '18.11.2 2:34 AM (175.120.xxx.181)

    냉면 육수에 레몬을 넣어서 주던데 토할뻔했어요
    순진해서 돈 다 내고 온게 분하네요

  • 8. ...
    '18.11.2 11:21 AM (175.223.xxx.120) - 삭제된댓글

    제 친구네 집에 간거 아닐까요? ㅎㅎ

    친구가 음식 진짜 못해요. 아니 음식은커녕 다 해놓은 지 밥도 못차려 먹는 수준.
    그러던 애가 결혼을 하고서는 계속 음식점을 차립니다. 벌써 서너번 망했는데도 정신 못차리고 브런치 카페를 한다던데 부부가 쌍으로 제 정신이 아니예요.

    음식을 그리 못하면 주방장이라도 고용해야 하는데 둘이서만 하려고 해요. 근데 문제는 친구 남편도 요리 실력은 별로라는거!
    손님이라고는 기껏 아는 사람들이 술 마실 사랑방 같은 장소가 필요해 오는건데도 지들이 열심히 하면 되는줄 알고 월세 까 먹고 앉아 있는게 너무 한심해요.

    하는 짓들이 너무 답답해 연락 끊은지 몇달 되었는데 그 사이 망하지나 않았는지 모르겠어요.

  • 9. 이해안되는
    '18.11.2 8:10 PM (118.37.xxx.170)

    사람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음식할줄도 모르면서 음식점하는 사람들이 양아치지요
    집에서 김 김치에 콩나물국만 먹어도 그런음식보다 훨씬 맛잇어요 깨끗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9909 보통 고맙다는 말하면 상대는 더 기고만장해지나요? 11 2018/11/02 1,799
869908 화장전에 아이크림 바르세요? 6 아이크림 2018/11/02 3,165
869907 A4용지 비쌀수록 두껍고 좋은가요? 9 페이퍼 2018/11/02 1,307
869906 생각이 짧다는 것은 어리석다라는 의미겠죠? 8 ..... 2018/11/02 1,625
869905 아이들 사교육비 어찌 감당하세요? 22 돈벌자 2018/11/02 6,513
869904 악 ㅜㅜ 내일 친구결혼식에 전남친 온다는데요 6 dav 2018/11/02 4,757
869903 우회전시 횡단보도 초록불일때.... 6 2018/11/02 2,075
869902 인상은 안좋은데 인물은 좋은 사람 있나요? 5 2018/11/02 1,945
869901 대체 어떻게 해야 남친이 제게 안질리나요? 3 겨울 2018/11/02 2,224
869900 중2 선행 vs심화 5 수학고민 2018/11/02 1,296
869899 김혜경 조사 받으러 가면서 웃네요 16 오함마이재명.. 2018/11/02 4,667
869898 삭센다는 끊어도 요요 없나요? 2 2018/11/02 4,005
869897 사주에 상관 겁재가 있으면 1 2018/11/02 4,100
869896 이재명의 죄는 5 역린 2018/11/02 684
869895 뉴스타파나 셜록이 대박을 터트리는이유 4 ㄱㄴ 2018/11/02 1,423
869894 김혜경 아무말없이 들어갔네요 9 혜경궁 감옥.. 2018/11/02 2,083
869893 딱 나이 40 어제 치아교정 붙이고 왔어요 10 궁금 2018/11/02 2,331
869892 늦둥이들 정말 건강 안좋나요 36 .. 2018/11/02 6,352
869891 박일도는 양진호 2 아정말 2018/11/02 1,451
869890 이재용 지분’ 가치 높이려 삼성바이오 활용…내부문건 나왔다 5 ㅇㅇ 2018/11/02 669
869889 위안부 다룬 미키 데자키 감독 위안부 문제는 국가 간 논쟁 아닌.. 3 감사합니다 2018/11/02 657
869888 gm다이어트 5일째 3 Gm 2018/11/02 1,575
869887 일생에 가장힘들었던시기.. 5 ㅠㅠ 2018/11/02 1,788
869886 브리타 정수기 쓰시는 분 2 필터 2018/11/02 1,825
869885 고3아이 알바? 5 스낵면 2018/11/02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