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등수학 조언 부탁드려요~~

.. 조회수 : 1,632
작성일 : 2018-11-01 20:33:44
중1 엄마예요..쭉 선행을 했고 ..수 상하까지 대형 학원서 했는데...아이도 어려워하고 모르겠다고..반 아이들도 수시 평가서 50점 넘는 애들이 없다고..재시에 재시로 진도 넘기고..선생님은 잘 따라 오고 있다고 .. 그래서 다른 학원 테스트를 봤더니..엉망이네요 집근처 작은 학원서 테스트도 중3부터 기본문제만 되고 나머지 응용은 안 되어있다고...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조언 구해봅니다 중3심화부터 보충을 할까합니다 처음부터 다시 하기가 아깝고 진도는 나가면서 구멍을 보충해야 할지...대형학원이 중등까지는그럭저럭 넘어가는듯 한데 고등과정은 소수학원으로 옮겨 꼼꼼히 나가야 맞는지...어떵게 하시나요??
IP : 180.64.xxx.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1 8:47 PM (49.167.xxx.131)

    보충하실께 아니라 바로 중지하고 테스트본후 잘안된 싯점부터 다시하는게 가장 빨리 정리하는 방법이예요. 보충하고 계속 가다가 다시돌아오는길은 더 멀어져요 고증수학들어가려면 중등 심화도 잘되어있어야해요

  • 2. 울아들
    '18.11.1 8:50 PM (211.108.xxx.4)

    똑같았어요
    수학전문학원 한반 5명였는데도 그러더라구요
    진도는 팍팍나가서 중2때 상하 다나갔구요
    근데 오답노트도 제대로 안되는거 같고 주말테스트나 모의고사 레벨테스트가 너무 이상한거예요
    점수가 안나오니 계속 재시에재시
    문제집 보면 심화문제들은 패스 시켜놓고
    재시로도 안나오면 답지 주고 외우라 해서 점수 레벨 맞춰놓구요

    이상해서 제가 테스트 계속하고 교재보고 확인하다 알게됐어요
    학원서는 잘따라온다라고만 하고 진도만 팍팍나가구요
    학윈을 대형학원으로 옮겼는데 오히려 엄청 꼼꼼했어요
    레벨테스트가서 멘붕오고 학원수업을 받은거 맞냐는 소리까지..

    오답노트며 레벨점수 잘알려주고 안되면 보충하고요
    다시 중2때 이미 선행 다 나간 중3부터 고1과정 다시 나갔어요
    지금까지 심화부분 계속하고 오히려 진도 많이 안나가요
    심화를 꼼꼼히 하네요

    일단 빨리 그학원 그만두세오ㅡ
    그리고 레벨 실력 알아보시고 소수학원이든 아이에게 맞는곳 찾으세요
    저는 중1부터 2학년까지 정말 돈 시간 낭비한거 너무너무 화가납니다

  • 3. ...
    '18.11.1 9:12 PM (211.36.xxx.48) - 삭제된댓글

    중등부터 다지기를 시작해서 다시 진도나가셔야 할듯.

    애들이 진도만 쭉쭉 뺄경우 쉬운 문제만 요령껏 풀게 되서요.
    개념에 대한 이해가 없는 경우가 많아요. 따라서 시간 지나면 쉽게 까먹고, 심화들어갈때 다 깨져요.

    지금 상황은 고등과정을 가시는게 아니라, 중등과정부터 차근차근 깊이 있게 해주는 곳을 찾아보셔야해요.
    지금 다시 중등과정을 하시는게 아까워도, 장기적으로 보면 훨씬 이득이에요.

    고등 과정 다 끝났다고 말하는 고등 1학년 애들 다시 개념반으로 들어가는 경우도 수두룩해요.
    수학은 초-중-고 다 연계되어 있고, 선행한다고 낮은 학년을 대충가면 당연히 안되죠.

  • 4. ....
    '18.11.2 7:45 A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중3과정이 아주 중요해요 심화까지 잘 다지고 가야 고1수학으로 잘 넘어갑니다 중3 쎈 c단계 오답지워나가면서 심화서 한권 정리하고 고등 넘어가도 안늦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9969 아이 중학교때 이사해도 될까요 4 .. 2018/11/02 1,584
869968 귀걸이를 하면 1.5배 이뻐보인데요...ㅋ 6 뷰티인사이드.. 2018/11/02 5,272
869967 가지로 어떻게 하면 맛있는 반찬이 될까요? 9 무침말고 2018/11/02 1,466
869966 며느리의 책임, 의무... 55 아이고 2018/11/02 8,036
869965 코스피 상승률 7년만에 최고로 올랐다네요. 29 .. 2018/11/02 3,882
869964 미스터 선샤인, 의병 나오는 마지막 장면 1 ... 2018/11/02 2,131
869963 고1아들과 친구 심심해서 2018/11/02 759
869962 10세 초등학생과 합의 성관계, 징역 8년이 중형? 6 ..... 2018/11/02 2,396
869961 단양 구경시장 자주 가시는 분 계시나요? 코스모스 2018/11/02 716
869960 수지에서 연대 동문회관 갈 건데(토요일) 길 막힐까요? 12 ㅇㅇ 2018/11/02 818
869959 적혈구침강속도 증가? 1 건강검진 2018/11/02 953
869958 단 게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몽쉘사러왔어요. 6 sweet 2018/11/02 2,319
869957 이수정의 저 욕망과 모호함..생명력 이런게 참 매력있네요 5 tree1 2018/11/02 2,608
869956 체중 감량과 얼굴살 고민 3 ... 2018/11/02 2,204
869955 인터넷이랑 가격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데요 8 고민 2018/11/02 2,301
869954 쉽게 할 수 있는 양변기 청소방법 알려주세요. 4 관사 2018/11/02 2,146
869953 손연재, 악플러와 전쟁 선포.."명예훼손·허위사.. 19 화이팅! 2018/11/02 2,700
869952 여행박사 통해 스기노이호텔 패키지 가보신분? 12 어렵. 2018/11/02 1,961
869951 양진호같은사람 이번에는 구속되고 벌받을까요? 5 인과응보 2018/11/02 838
869950 유라 우유거품기 써보신분 계신가요? 2 ^^* 2018/11/02 1,816
869949 사회생활하면 누구나 악연 한두명쯤 있나요 5 2018/11/02 2,125
869948 걷기가 운동이 되려면 어떻게 얼마나 걸어야 하나요? 18 운동 2018/11/02 5,759
869947 곰탕집 깍두기 맛에 가장 근접한 레시피 찾아요. 14 ..... 2018/11/02 3,651
869946 노래빠에서 여자앉혀놓고 노는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시나요? 10 .. 2018/11/02 2,236
869945 혹시 얼갈이된장국에 6 창의 2018/11/02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