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에 이사를 이 집을 사서 했는데 그 뒤로
아이랑 제가 자주 아팠어요.
하여튼 그런 이유때문인지 집도 정이 안가고
빨리 이사가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는데 집을 내놔도
나가지도 않더니 어찌해서 집이 팔리긴 팔렸어요.
그래서 새로 이사갈 집을 보러 다녔는데
세입자가 12년이나 재계약하며 살고 있는 집이었어요.
그 집에 이사와서 하는 일이 잘풀려서 이사가고 싶지 않다고
하는 이야길 부동산을 통해 들었는데
주인이 그 집을 여러번 매도하려고 시도했는데
세입자가 안나가겠다고 해서 시중보다 높은 전세금액으로
재계약해가며 살고 있었나봐요.
주인이 이번에는 꼭 팔아야해서 세입자가 그집을 사려고
내놓은 금액에서 더 깎으려고 실랑이하다가 의견이 맞지않아
마침 저희가 그 집을 계약하게 되었어요.
사실 이런 이야기는 계약후 부동산을 통해 들었답니다.
세입자가 화가 많이 나서 집을 비워주니 안비워주니
연락두절이더니 어찌 잘 해결돼서 이번에 그 집으로
이사가게 되었어요.
근데 저도 집이 참 안 맞는거 같아서 이사하는 처지긴 한데
세입자도 그렇게 장기간 한곳에 재계약 해 가면서
집 비워주기 싫을 정도로 잘 풀리는 집이 있는걸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아보니 잘 풀리는 집, 잘 안 풀리는 집이 있던가요?
가을길 조회수 : 4,127
작성일 : 2018-11-01 10:17:14
IP : 1.238.xxx.1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8.11.1 10:20 AM (221.154.xxx.186)그냥 느낌같아요.
2. 살던집
'18.11.1 10:41 AM (211.112.xxx.251)같은집에서 아는분은 큰 부자가 되어 나갔고
우리집은 가정불화, 각종병, 알거지가 되서 나갔죠.3. 그렇게
'18.11.1 10:44 AM (211.36.xxx.20) - 삭제된댓글좋은집이면 그 세입자가 매수를 했겠죠
이사비용 입지 따져서 올려주고 산거 같아요4. ....
'18.11.1 10:52 AM (1.237.xxx.189)세입자도 웃기네요
지들 집인가요
12년이나 살았음 조용히 나가야죠
누구에게나 나쁜 집도 있고 좋은 집도 있겠지만
자기에게 맞는집이 따로 있기도 하다네요
지금 집 운 알아볼 때 우리가족 생년월일을 다 물어봐고 대입해보더라구요
우리가족에게 다 무난하다고해서 들어왔어요
무난한데 고민이 좀 있을수 있다고 했는데
이집 살며 부동산도 하나 더 취득했고 남편도 괜찮아지고 다 괜찮은데
살아오니 일조량 부족하고 좀 추워 그게 내 고민이긴해요5. ㅌㅌ
'18.11.1 11:23 AM (42.82.xxx.142)저는 있는것 같아요
옛날집 구조도 안좋고 향도안좋고 살기에는 별로였는데 일은 그런데로 잘풀렸고
지금집은 옛날집보다 훨씬 좋은데도 이집에서 안좋은일 여러가지 겪었어요6. 있어요
'18.11.1 11:28 AM (221.145.xxx.131)새로운 집에서 좋은 일 가득하세요
7. 마마뿡
'18.11.1 11:57 AM (119.149.xxx.228)있는거 같아요 . 7년 세줬는데 세입자가 다 집사서 나갔어요.세입자들이 다 먼저 나갔던거 같아요. 복비도 안줬어요.신기방기...팔때도 금방 나가더라는...
8. ,,,
'18.11.1 4:48 PM (121.167.xxx.209)예전에 전세 살던 집이 전세 살던 사람이 4집 있었는데
매번 살다가 이사 나가면 집 사가지고 나간다고 하더군요.
저희도 아파트 분양 받아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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