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누구나 힘든 일을 겪을까요?
힘든 문제가 연타로 발생하니 마음이 너무 너무 아프고 힘들어요
보통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1. 그럼요~
'18.10.31 9:43 PM (39.121.xxx.103)솔직히 정도는 있지만
힘든 일 안겪는 사람은 없죠.
생노병사에서 생빼곤 다 힘든 일인걸요.
노병사 누구나 겪고 사랑하는 이들의 노병사를 지켜보는 자체가
어마어마하게 힘든일이죠.
힘내세요!
저도....살아있으니 살아요.
극복방법 저도 알고싶네요 ㅠㅠ2. 저요
'18.10.31 9:47 PM (1.231.xxx.151)저 오늘 너무 힘들어요
어두운 밤에 혼자나가 1시간 넘게 걸었어요
걸으면서 눈물나서 울기도 하구요
별별생각을 다했는데
다시 집으로 들어왔어요3. 인생길은
'18.10.31 9:49 PM (121.154.xxx.40)산넘어 산입니다
4. ..
'18.10.31 9:49 PM (58.237.xxx.162)그리고 또 좋은일와요.. 인생사 힘든일 안겪고 사는 사람은 거의 없을걸요... 돈으로 고통 안받으면 딴걸로도 받고 그렇더라구요..
5. ㅠㅠ
'18.10.31 9:54 PM (123.213.xxx.7)저도 여지껏 자잘하게는 힘든게 있었지만
요즘은 제가 감당 못할 정도의 큰일을 겪었어요.
그전의 힘듬은 힘든것도 아니였네요.
인생 고거이 참 힘겹네요.ㅠㅠ6. 매번
'18.10.31 9:57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저는 너무힘들어 늘 불안하고 한번씩숨이 안쉬어져요
끝업는 생의고통
오늘도 가난한 삶으로인해 땅이꺼지는기분입니다
건강도안좋고 지쳐요7. .....
'18.10.31 9:58 PM (58.120.xxx.165)참 걱정없다 싶었는데.... 인생에 복병은 있더라구요.
극복 방법..
저는 책이 저에게 도움이 되었어요. 마음 정리하는데..
내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인정하고 감사하는 게 결국 답이더라구요.8. 유명
'18.10.31 10:11 PM (125.177.xxx.106)연예인들도 걱정 없을 것같아도 자살하고
그러는게 왜 그러겠어요. 돈많고 다 좋아보여도
그들도 사람인지라 힘든 일도 겪고 좋은 일도 있고 그래요.
누구나 겪는 일이예요.9. 저도
'18.10.31 10:24 PM (1.102.xxx.64)지금 몹시 힘든 일 겪고 있어요.
다만 제가 일정 부분 잘 못 한게 있기 때문에 묵묵히 견뎌내고 있어요.
이 또한 지나가요 원글님. 기운내세요.
혹시 경제적으로도 힘드신가요?
요즘 처럼 추울때는 저렴한 식재료인 어묵에 무우썰어놓고 어묵탕 끓여먹으니 뜨끈하니 맛있던데..
든든한 음식 드시고 기운 내세요. 화이팅.10. 원글님
'18.10.31 10:49 PM (222.234.xxx.127) - 삭제된댓글많이 힘드시죠. 조금만 더 견뎌 보세요.
저 또한 몇번 힘든 일 있다가 또 괜찮아지다를 반복하다 정말 작년은 최악이었죠. 그래도 다.... 지나가더군요.
조금만 더 견뎌보세요. 윗님 말씀마냥 따뜻한 식사하시면서 조금만 더 힘내보세요. 인생이 그런가 봐요.
저 올해는 좀 나아요. 힘 내세요.11. 원글
'18.10.31 11:20 PM (61.78.xxx.67)경제적인 것 아니구요 억울한 일을 당했답니다
노력한 것 보상은 커녕 ... 상처를 받고 있을 수 없는 일이 연달아 일어나네요12. ᆢ
'18.10.31 11:40 PM (211.243.xxx.103)주위에 의논할분 안계신가요
억울한일 당함 상처가 크지요
힘내세요~13. 누구나
'18.11.1 12:04 AM (218.51.xxx.216)인생에 굴곡을 겪죠.
저도 겉보기엔 번듯해 보이나 억울한 일을 겪고 해소할 방법이 없으니 나중엔 그게 자기 파괴적 충동으로까지 발전하는 것도 경험했어요. 제가 왜 굳이 번듯해 보인다는 말을 붙였는지 아시겠나요? 남들은 모른단 말이에요. 원글님의 지금 내부 폭풍도 남들은 모를거고, 원글님이 저 사람은 대체 무슨 걱정 근심 고난이 있나 싶은 그 사람( 저도 그 시기에 남들 부러움 정말 많이 샀거든요. 아예 대놓고 제가 롤 모델이라는 둥, 언니만큼만 살았으면 더 바랄게 없겠어요 하는 말도 딱 제가 죽고 싶다 할 그 시기에 사촌 동생포함 가까운 후배 서넛에게서 들었어요)도 속은 썩어 문드러지고 있을지도 몰라요.
지금은 그 시기가 지나고 많이 안정되었는데.....
제가 지금도 파김치를 먹으면 우울하고 눈물이 나요.
정말 힘들던 그때, 제가 너무 힘든 야근 마치고 집에 오면 거의 새벽 한시... 먼저 퇴근해 와 애들 건사하던 남편이 먹고 힘내라고 밥을 차려주는데 제가 파김치를 좋아하니까 늘 꺼내 줬거든요. 따뜻한 기억이죠. 근데 그 시기에 제가 얼마나 우울하고 힘들었는지, 지금도 파김치를 먹으면 그 시기 너무 우울하고 억울하고 죽어버리면 이게 다 끝날까 싶던 그 기분이 돌아와요. ㅠㅠ
그 힘든 일도 지나가더군요.
누구나 힘든일을 겪어요. 겉으로 말짱해 보여도 속은 어떤지 아무도 몰라요. 그리고 그 시기는 지나가요...
다시 평화가 도래한답니다. 원글님도 조금만더 배에 힘 딱 주고 버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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