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어떻게 되었냐 하면
누가 이런말도 했는데
ㅎㅎ
이서진씨가 했던가
팬들의 마음을 안다고 했는데
자기도 누구 팬이라서
아무튼 누가 했는지는 정확하지 않고요
아 이서진씨가 한거 같네요
저런 말도 해주고 얼마나 좋아요?/ㅎㅎㅎㅎㅎ
물론 저도 팬들의 마음을 압니다
너무나 잘 알죠
제가 팬질을 많이 하기 때문에...
아무튼 이서진씨 팬을 하고 있을때였어요
이서진팬 사인회가 있었어요
팬들이 다 갔죠
그리고 마지막에
팬들 수십명과
같이 단체사진을 찍었더군요
그걸 누가 팬덤에올린거죠
그때 알았어요
그때 거기 있었던 그 수십명의 팬들의
표정과 눈빛을 보고요
제 마음과 같기도 하고요
ㅎㅎㅎ
그떄 이서진씨도 웃기죠
그냥 그런 열렬 절절한 사람들 틈이 끼어서
그냥 앉아있는거에요
그게 왜 그렇게 웃긴지..ㅎㅎㅎㅎ
그리고 이서진씨는 매우 팬한테 잘합니다
매우매우
손가락에 꼽을정도에요
팬질하면 행복하죠
ㅎㅎㅎㅎ
잘해주니까...
팬들이랑 결속력이 좋아요
이서진씨가 먼저 잘하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그래서
그 팬들의 표정이 뭐냐 이거 아니겠어요??
여기서 말하는 멍청한 생각없는 빠순들의 표정이 절대로 아닙니다
그렇다고 이서진이라는 남자를 사모하여
그런걸로 쫓아다니는 그런 표정은 더더구나 아닙니다
그럼 뭐겠습니까
담백하고
정말 간절할 마음들이에요
저는 알거든요
이서진씨한테서 자기를 보는거에요
자기의 투사 아닙니까
내면의 자기를 외면의 이서진에게서 보는거에요
원래 이게 사랑의 정의 같은거 아닙니까..ㅎㅎㅎㅎ
그런거 의식적으로 알지는 못하고
그냥 나는 왜 저 사람이 좋지
왜 이런 팬질을 하면서 따라다니고 있지
하는거에요
내가 팬질같은거 할줄은 난 꿈에도 몰랐다 하면서요...
전부 그런 마음과 눈빛들로
너무나 간절하게 사진을 찍었더라구요
거기 수십명 표정과눈빛이 같애요
그게 놀랍구요...ㅎㅎㅎㅎㅎㅎ
이서진씨는 너무나 잘 알듯
그런 팬들을 항상 대면하니까..
저는 제가 팬이니까 항상 이서진을 ㅗㅂ고 있으니까
그런거 모르죠
그러다 그 사진을 보고 안거에요..ㅎㅎㅎㅎㅎ
팬들이 자기에게서 본인을 본다는거..
뭐 나와 개인적 사랑이 있곘나
그냥 그렇다는거..
그렇더라도 참 절실하다는거
그 스타는 알겁니다...
그래서 언제든 떠날수 있다는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