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사한 집이 께름칙(?) 하다는데요

,, 조회수 : 4,537
작성일 : 2018-10-31 16:08:01
이사한진 일년이 다되어가구요
집은 햇볕이 밝은 남향집인데
이사하고부터 주방에 있는 창고쪽이
자꾸 신경쓰이고 으스스한 기분이 든대요
이런일은 처음이라 너무 이상하고 딱 이사를 했으면
좋겠으나 다른 가족들은 이해를 못하는 상황인데
더 난감한건 집에 누가 들어왔다고 해요
식구는 아니고 아는 사람의 모습을 하고
집안으로 들어왔다는데 ㄱㅅ이라고 확신을 하네요
난생처음 이런 상황에 접하고 혼란스러워하는데요
저는 자식이고 자주 드나들고있는데 한번도 이상한 기운은
못 느꼈거든요
이럴수가 있을까요?
IP : 218.232.xxx.2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0.31 4:10 PM (14.75.xxx.8) - 삭제된댓글

    치매같은데요?
    전에티비에 치매 특집에비슷한사례 나온듯해요
    자꾸 집에 누가 있다고
    검사해보니 중기 치매

  • 2. aaa
    '18.10.31 4:10 PM (147.46.xxx.199)

    원글님이 자식이라 하시면 부모님이 연세가 좀 있으시죠?
    뇌에 이상이 생기면 불안이나 강박증 등이 생겨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어요.
    일단 치매 검사부터 받아보세요.

  • 3. 음..
    '18.10.31 4:17 PM (211.112.xxx.251)

    그럴 정도면 이사를 가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지 않을까요? 혹시 섬망증세 일수도 있으니 검사한번 받아보세요. 저희모친도 작년에 남자들이 와서 방문앞에 서있다고 자꾸 그러셨는데 바꾼 약이 문제 였어요.
    시고모님도 1년 넘게 집안에 빨간쉐타 입은 여자가 있다, 모르는 사람들이 거실에서 웃고 떠들고 난리다 하셨는데 드시던 약이 쎄서 섬망증상이 온거였어요.
    드시는 약이 있으면 의사와 상담해보세요

  • 4. 병원가세요
    '18.10.31 4:20 PM (121.165.xxx.77)

    원래 사람마음은 간사하게 그렇게 믿으면 그렇게 보여요. 일단 병원가서 의사랑 상담하세요.

  • 5. ,,
    '18.10.31 4:26 PM (218.232.xxx.206)

    곧 병원 예약일이라 갈건데요
    지난달 약 용량을 많이 높인다고 했었어요
    약때문인가 짐작을 했었는데
    병원에 상담해야겠네요

  • 6. 치마초기
    '18.10.31 4:30 PM (183.98.xxx.142)

    22222222

  • 7. 안녕
    '18.10.31 4:57 PM (121.162.xxx.95) - 삭제된댓글

    치매인지도 알아보지만
    설령 그렇다해도 그분들을 안정감을 주는 액션을 취해보세요.
    종교가 있는분들이라면 성수를 기도하고 뿌리던지 십자가를 걸던지 목사님이나 스님을 청해 기도하는걸 보여드리든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9425 캐나다인데요, 가게에서 산 제품 환불 쉽게 되나요? 9 급질 2018/10/31 1,597
869424 꿈해몽.. 꿈에 맨발로 아이와 하얀 대리석 바닥을 뛰어다녔는데... 꿈해몽 2018/10/31 1,028
869423 롱샴 아울렛 매장 찾아요ㅠ여주는 없어졌나봐요 3 어깨아프다 2018/10/31 8,128
869422 알타리 담는법 찾다가 대박 재밌는글 발견!! 52 자취생 2018/10/31 14,529
869421 새만금 관련 총리님 페북 6 ㅇㅇㅇ 2018/10/31 748
869420 양진호도 양진호인데 .. 7 무섭 2018/10/31 2,546
869419 갑자기 회사가 정리되는수도있나요? 1 ㅠㅡㅠ 2018/10/31 1,122
869418 보약과 홍삼중에 뭐 먹일까요? 8 Ooo 2018/10/31 1,972
869417 변기가 꽉막혔는데 사람을 불러야할까요? 24 생활팁 2018/10/31 4,575
869416 11번가 물건판매자가 핸드폰도 안받는데.. 2 .. 2018/10/31 826
869415 가지가 잘라보니 점같은게 생겼는데 상한건가요? 5 Sk 2018/10/31 3,258
869414 알고도 속아주는게 사랑입니다... 9 tree1 2018/10/31 4,043
869413 컴퓨터 수리 어디가 저렴할까요? 4 컴퓨터 2018/10/31 760
869412 코메디네요..한국당내홍시작..신상진.비대위 빨리 활동종결하라 저.. 3 ... 2018/10/31 906
869411 갑상선 기능 저하있으면 밥먹고 자나요? 5 졸려 2018/10/31 2,712
869410 이재명표 청년복지정책 정부 문턱 넘나 4 읍읍 아웃 2018/10/31 545
869409 강천산 맛집 알려주세요~~ 단풍 2018/10/31 675
869408 종아리 짧은다리 신발추천 5 종아리 2018/10/31 2,696
869407 척추측만증 22도 인데 돌아올까요? 중2딸아이... 8 ㅇㅇ 2018/10/31 3,421
869406 어릴때, 시니컬하고 히스테릭하고 신경질적인 엄마밑에서 24 쌀쌀한 저녁.. 2018/10/31 6,676
869405 스타벅스 1도 모르는데 메뉴 좀 추천해 주세요 13 .. 2018/10/31 3,799
869404 일본 왕실이 사라지는 날이 멀지 않았어요 9 .. 2018/10/31 3,924
869403 저는 ㅍ ㅐㄴ의 마음을 압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1 tree1 2018/10/31 1,317
869402 씻고 나갈 힘이 없네요 3 2018/10/31 1,468
869401 세상에 나쁜 놈은 이재명 한명뿐이라는 자한당파들이 너무 웃겨요~.. 20 ... 2018/10/31 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