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이상 부터 석 박 들어가신 분들
지금 공부하시는 분들,
그래도 꼭 따는게 인생에 낫다 vs
아니다 절대 말린다
이 중에서 어느편이신가요? 실제로 하시거나 주변에 보시거나...
그렇다면 말리거나 하라고 하시는 이유가 뭔지도 같이 알 수 있을까요?
40대 이상 부터 석 박 들어가신 분들
지금 공부하시는 분들,
그래도 꼭 따는게 인생에 낫다 vs
아니다 절대 말린다
이 중에서 어느편이신가요? 실제로 하시거나 주변에 보시거나...
그렇다면 말리거나 하라고 하시는 이유가 뭔지도 같이 알 수 있을까요?
40대에 석박 딸려는 이유가 더 궁금합니다. 경력 취업에 별 도움 안됩니다. 들이는 시간과 돈이 아까울텐데 왜 딸려고 해요?
뭔가 커리어에 도움되는 걸 하고싶으신가본데 차라리 감평사 회계사 노무사 같은 전문 자격증을 준비하시는게 훨씬 인생애에도움 될겁니다.
인생이 무료하고 심심하고 남아도는게 시간과 돈인데 뭔가 머리 쓰는 일이 하고 싶다 그럼 석박 따는 거 추천드립니다.
묵조건 40대 이상을 논 할게 아니라
지금 본인의 상황에서 필요하면 하는거지요
지금 직장의 진급에 필요하다던가
좀더 폭넓은 공부를 하고 싶다던가
나중에 그쪽으로 진출하고 싶다던가~하는
돈 있고 시간있고 공부를 좋아한다면 하시고
그렇지 않으면 그 돈으로 여행이나 다니세요
일단은 30초에 하려다가 말았던 걸 완수해야겠다는 어떤 인생의 쓸데없는 오기..? 라고나 할까요
그리고 지금 하는 경력에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는 일말의 아주아주 작은 가능성이오
오기 부릴만큼 인생이 한가하고 여유 있으신거 같은데 그럼 석박 추천드려요.
40이면 아직 인생 길어요.
공부를 늘 돈벌이로만 연결짓는사람들은 공부 욕심 있는 사람들 절대 이해 못하죠.
님이 그 분야 잘 아는거 아니면 신경 끄세요.
박사를 그저 학위 간판 따려고 하는 사람들 거의 없어요.
박사공부 하는 것은 자신에 대한 투자입니다.
석사고 박사는 어나더 레벨인데...모르시나봐요?
오기 부릴만큼 인생이 한가하고 여유 있으신거 같은데 그럼 석박 추천드려요.2222222222222222
정말 무지한 사람들이 자시느니 편협하고 한정적인 정뽀만 가지고 남이 자신의 인생 설계하는데 감놔라 배놔라 이러쿵 저러쿵 하는거 웃겨요.
박사공부하는게 그냥 중고등학교 다니는 것인줄 아나요? 하던거 마친다는 오기로 40대에 박사하겠다는 사람이라는것은 그저 님 생각이구요.
당사자가 님보다 자신의 분야에 디한 전망도 모르고 자기 인생 설계에 대한 생각도 덜 해보고 자기 인생을 두고 쓸데없는 오기를 부리는 것이라 생각하나요?
30초에 입학 결정된 뒤 회사 파견된 후라 포기했어요
30 중반까지는 육아때문에 미루다 그만..
인생이 한가해서 포기했던게 아니고 너무 바빠서 포기했는데
말귀 못알아 듣는 사람들은 석박도 아닌 공부하다가 악에 받쳐서 그런건지요?
인생 완수라는 의미는 저걸 따느냐 마느냐도 있지만 앞으로 긴 경제생활에 현실적인
도움이 되느냐에 대한 고려도 물론 들어갑니다
그래서 현재 하고 계시는 분들의 의견을 물은거에요. 안하면서 어나더 레벨이니 뭐니
뭔가 가방끈에 대한 어나더 입심을 펼치는 사람 말구요
꼭 학위를 돈벌이와 연관 지어서가 아니라 그 계통에서 일하고 있고 주변에 널린게 석박사라 그 업계 잘 알아서 드리는 말씀이예요. 주관적 만족감만을 위해서 따는 거면 시간 돈이 많다는 전제하에 하시는게 좋을 거라 말씀드리는 거고, 본인 인생이나 자기 분야에 누구보다 잘 안다면 여기에 글 올려 남의 의견 묻지도 않겠지요.
정말 무지한 사람들이 자신의 편협하고 한정적인 정보만 가지고 남이 자신의 인생 설계하는데 감놔라 배놔라 이러쿵 저러쿵 하는거 웃겨요.
박사공부하는게 그냥 중고등학교 다니는 것인줄 아나요? 하던거 마친다는 오기로 40대에 박사하겠다는 사람이라는것은 그저 님 생각이구요.
당사자가 자신의 분야에 대한 전망도 님보다 모르고 자기 인생 설계에 대한 생각도 님보다 덜 해보고 자기 인생을 두고 쓸데없는 오기를 부리는 것이라 생각하나요?
이런글 보면 참 너무 한심하네요.
이 글쓴분은 저 사람 전공이 뭔지도 말 안했는데 님이 그 분야를 어떻게 알죠?ㅋ
저는 박사고 석박사만 일하는 연구소에 다닙니다.
218.152 님
그냥 님은 모르면 가만 있음 됩니다.
그러면 감놔라 배놔라 하든가, 친절하게 그래도 이런 점에 있어선 학위 과정 진행에 있어
인생에 어떤 면이 있었다, 라든가
진짜로 말씀해주실 만한 공부 제대로 하는 분의 덧글이 달릴 겁니다
님처럼 입바른 소리로 자기 하던 일 스트레스를 남의 글에대고 빵빵 풀어제끼면서
별거 아닌 일에 중고등 다니는줄 알아요? 따위 무식한 덧글이나 다는 대신에요
진심으로 님같은 사람이 석박 진행하는 사람인가요? ㅎㅎ
실소가 나오네요. 공부 못하는 사람의 전형 트랙이에요
님 글이 너무 한심해요. 님같은 사람의 덧글 보려고 질문 올린 거 아니니 쓸데없는 오기 부리지 말고
그 대단한지 중고등공부보다 몇 수 위 인지 뭔지 모를 학위나 마무리 하세요
참고로 님보다는 제가 공부는 저 잘했을 듯 하네요
223.62님 님 전공이 뭐죠? ㅋ
세상에 전공이 얼마나 다양한데 박사까지 했다는 사람이 자신의 분야로 모든 전공분야를 적용하는 그런 무식한 발언을 하시는지요? ㅋ
218.152 님
그냥 님은 모르면 가만 있음 됩니다.
그러면 감놔라 배놔라 하든가, 친절하게 그래도 이런 점에 있어선 학위 과정 진행에 있어
인생에 어떤 면이 있었다, 라든가
진짜로 말씀해주실 만한 공부 제대로 하는 분의 덧글이 달릴 겁니다
님처럼 입바른 소리로 자기 하던 일 스트레스를 남의 글에대고 빵빵 풀어제끼면서
별거 아닌 일에 중고등 다니는줄 알아요? 따위 무식한 덧글이나 다는 대신에요
진심으로 님같은 사람이 석박 진행하는 사람인가요? ㅎㅎ
실소가 나오네요.
님 댓글이야 말로 한심해요 꼴랑 자기 돈 들이고 시간들여 하는 공부에
부심 쪄는 덧글 수준 보니 안돼보입니다. 쓸데없는 오기 부리지 말고
그 대단한지 중고등공부보다 몇 수 위 인지 뭔지 모를 학위나 마무리 하세요
괜히 학위 공부하는 분들 덧글 기대하다가 진짜 공부 좋아하는 분들 욕먹이지 말고요
원글님 정신차리세요 ㅋ
너무 유치하네요. ㅋ
제가 어디 공부 부심을 부렸는지 모르겠지만 님이 열등감 때문에 그리 보이는구나.. 생각하겠습니다. ㅋ
오기 부릴만큼 인생이 한가하고 여유 있으신거 같은데 그럼 석박 추천드려요
이 말이 왜 나오는지 아세요?
원글님이 경제활동에 석박사가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이 있다 하니 나오는 말이예요.
40대 석박해서 학위 끝나면 40대 후반일텐데, 계속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면 절대 이런 질문을 하지도 않았을 것이구요. 당연히 현재 자기 커리어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없을지는 본인이 더 잘 알테니까...
그럼 마땅한 커리어가 없다고 생각할 때, 달랑 학위만 있는 경력없는 40대 후반 여자 박사가 어디가서 취직을 할까요? 포닥까지 하면 50이 넘을 수도 있고...
자리 잡는데 본인이 자신 있다면, 그런 분야라면 알아서 하면 되겠죠.
어떤 분야인지 모르겠으나 40대 여자박사가 취직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쉽지 않은게 아니라 계약직 연구원 자리 잡기도 하늘의 별따기일걸요?
그러니 취직에 연연하지 않고 오로지 공부하고 싶다는 열의 하나라면 해도 좋지만 현실적으로 그걸로 직장을 잡을 가능성은 매우매우 희박하며 어렵다는 말씀들을 윗님들이 하신 건데, 그걸 못 알아들으시나 봅니다.
벌컥 하시는 걸 보니...
한마디로 정리하죠.
문과인지 이과인지 모르겠지만 윗님은 박사과정 할때 논문을 시원찮게 쓰셨나보네요 ㅋ
공부는 그게 꼭 돈이되든 안되든 나중에 스스로를 격려하는데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격려하고 지지 합니다. 한 번 사는 인생인데 하고 싶은 공부 맘껏 하셨으면 합니다.
박사과정 하면서 좋은 저널에 논문 퍼블리시 하고 꽤 괜찮은 연구 성과를 내면 나이가 몇 살이든 할 일 많습니다..ㅋ
그저 님들 생각하듯 학위를 목적으로 어영부영 박사하면 박사 받아도 뭐 힘들겠죠 ㅋ
님 커리어에 영향이 있다면 하는거죠.
근데 댓글보니 이유가 좀 그렇네요 ㅋㅋ
그리고 제3자의 입장에서 굳이 한마디 하자면....(커리어에 도움이 된다는 조건 하에)
문과계열이면 권하지 않고
이과계열이면 권합니다.
저도 원글님과 비슷해요.
하다 만 거 같아서 다시 시작했어요.
마치 졸업 마치지 못하고 휴학해놓은 거과 같은...
뭐 전 님의 화이팅을 믿고요.
우리 열심히 완성해서 자아실현 해봅시다. ^^
그리고 댓글 중에 님에 대한 생각하거나 걱정하는 것이 아닌 그냥 비아냥을 위해 아까운 자기 시간 할애해서 님 못하게 방해꾼이에요. 마치 독립은 가능성 없으니 독립할 필요없다는 부진정 친일파의 조상을 둔 후예의 말이고 그사람의 인성의 문제입니다.
신경쓸 필요없어요. 화이팅
40대에 인문학 석박과정 들어와 죽을 각오로 박사학위 땄습니다. 석사만 하고 말 거라면 의미가 없고 시간과 돈 열정 들여서 끝장내겠다는 각오 있으면 하세요. 중간에 변수 너무나 많고 자신에 대한 실망, 미래에 대한 절망 등 결국 손 놓고 마는 이들 숱하게 봤습니다. 저는 석박 중간에 휴학 안했고, 첨부터 주제 분명하게 잡아 시간 절약한 편이지만 그럼에도 8년 걸렸습니다. 집안일, 회사일, 그외 다른 핑계로 도망다닐 생각 엄금입니다. 스스로에게 엄격하고 학문을 진지하게 대한다면 결국 끝은 있어요. 저는 다행히 연구소에 자리가 났지만 정년까지 얼마 안 남았어요. 박봉이지만 하고 싶은 공부할 수 있어 좋아요.
하고 싶으시고 여건이 받쳐주면 하는 거죠.
박사를 따서 교수나 연구원으로 가겠다는 꿈보다는, 공부를 하는 것이 즐겁다라는 마인드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50대에 박사 따시고 시간강의나가시는 분 아는데 참 행복하시대요.
공부를 써먹을 길은 나이 때문에 좁아질 수는 있지만 의외의 기회가 올 수도 있구요.
40이상에서는 효율적이지는 않아요
두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단순히 돈과, 직급 올리기라면 효율적이지 않을 수 있고요
박사는 연구직이니만큼
관련 분야에 진정성 있는 호기심과 연구심, 끈기, 다 있어야 겠지요
제일 중요한 건 배움에 대한 즐거움이에요
전 그랬어요.
돈은 별로 못..벌...
저 아는분 70대 후반에 석사하고 내친김에 팔순에 박사하셔요.
공부 좋아 하시면 해보세요. 저도 박사후 40대에 인문학으로 2개 석사 더 했습니다만...
50인데 석사 공부 시작했어요 그동안 전업 이였어요
그런데 석사해서 무슨 일을 하고자 하는 욕심 결코 없습니다 주변을 보니 저보다 모두 젊고 커리어가 있는분들 아니면 학부 마치고 오는 어린 분들이 많아요 그러다보니 언감생심 공부해서 일을 해보겠다는 욕심은 없어요
그냥 공부 해보고 싶었어요 해보니 너무 힘들긴해요 따라가야 하니까요 그렇지만 스스로 자존감도 들고 뭔가 하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해요 그게 다예요
원글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이런 사람도 있다는거 일려드릴려구요
공부는 배우는 기쁨,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 믿음이 있어야 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비슷한 댓글도 있었듯이 공부를 돈벌이와 연결시키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그런데 그렇게 생각한 사람들 대부분이 아이러니하게도 그 제도권 안 공부를 많이 못 끝내요. 왜냐하면 시간 대비 효용가치를 따지는 사람들이 많아지니까요. 이해는 갑니다만 그런 사람들 수준은 딱 거기까지입니다. 진짜 박사학위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마음, 순수한 마음이 동반되지 않으면 절대 그걸 딸 수 없어요. 여긴 여유 있으면 석, 박사하라는데 아니러니하게 여유 있고 돈 있는 사람들은 공부 욕심 없어요. 공부는 자신과의 싸움이고 40넘어서 석박사 할 때엔 그만한 절대절명의 이유, 나 자신에 대한 믿음, 학문을 대학는 순수한 마음이 있어야 끝까지 갈 수 있습니다.
42세 박사 2학기입니다. 전공에 따라 비젼은 다를 수 있겠습니다만, 30에 박사 따고 경력단절로 40대 중반이 된 상태보다는 40대 중반에 갓 박사를 딴 사람이 커리어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떤 면에서는 이과보다 문과가 더 플렉서블?하다고 생각되는게, 저도 이 나이에 박사를 해야할까 싶었지만 막상 입학해보니 제 나이가 평균이더군요. 이과는 제 나이에 착착 공부하고 자리잡고 이런 사람들이 대부분인 반면 인문계는 젊으나 늙으나 변수가 많으니 오히려 만학도를 포용하는 부분에서는 더 나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작지만 소중한 꿈이 있는데, 그걸 위해서 공부를 더 하고 싶고 연구역량을 갖추면 더 유리할 것 같아서 시작했습니다. 평균수명이 길어지는 상황이라 쌓을 수 있는 스펙은 늦었다 생각 말고 무조건 쌓아두어야 하는 시대인 것 같다는 판단도 들었구요. 학위를 받아서 어떻게 써먹어야 할지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지만 공부 자체는 즐거우니 후회는 안드네요. 개운법 중에 소식, 보시 다음이 공부라는데, 많은걸 희생해야 하거나 많은걸 기대하지만 않는다면 해볼만한 일이라 생각듭니다.
42세 박사 2학기입니다. 전공에 따라 비젼은 다를 수 있겠습니다만, 30에 박사 따고 경력단절로 40대 중반이 된 상태보다는 40대 중반에 갓 박사를 딴 사람이 커리어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떤 면에서는 이과보다 문과가 더 플렉서블?하다고 생각되는게, 저도 이 나이에 박사를? 싶었지만 막상 입학해보니 제 나이가 평균이더군요. 이과에 제 때 착착 공부하고 자리잡고 이런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면 인문계는 젊으나 늙으나 찌질하고 -_- 변수가 많아서 의외로 만학도를 포용해주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작지만 소중한 꿈이 있는데, 그걸 위해서 공부를 더 하면 도움이 될 것 같고 연구역량을 갖추면 유리할 것 같아서 시작했는데 아직까지는 제 생각이 맞다고 느낍니다. 평균수명이 길어지는 상황이라 쌓을 수 있는 스펙은 늦었다 생각 말고 무조건 쌓아두어야 하는 시대인 것 같다는 판단도 있었구요. 학위를 받아서 어떻게 써먹어야 할지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지만 공부 자체는 즐거우니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정규직 연구원이나 대학교원같은 큰 꿈은 안꿉니다만, 차근 차근 주어진 과제를 돌파해나가다 보면 혹시? 하는 기대가 생기네요. 뭐 애초에 메이저가 되길 내려놓은 사람이라 마음이 평화로운지 모르겠습니다만 개운법 중에 소식, 보시 다음이 공부라잖아요. 저한테는 좋은 선택이었다고 느낍니다, 아직은.
단 많은걸 희생해야 하거나 많은걸 기대한다면... 권하고 싶지 않네요. 본인 스스로의 성향과 욕망을 잘 생각해보시길..
윗님들.. 뒤늦게 소중한 댓글 읽고 감사말씀 드립니다
뒤늦게 공부에 빠져 힘든 길이지만 소중한 꿈을 채워가는 일이 결코 의미없거나 결과가 없다고는
생각지 않는데 단지 용기가 없을 뿐이었지요
윗님들 말씀 들으니 훨씬 더 추동이 생깁니다
모두 원하시는 공부에서 많은걸 같이 얻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