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마지막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싶으세요?

어떻게 조회수 : 861
작성일 : 2018-10-31 09:39:26
부모님이 편찮으시니 죽으이라는게 참 가까이 다가와요.
자연스럽게 내가 죽을때의 모습도 생각해보게 되는데..
지병으로 죽을경우..
연명치료는 안하고 생전에 의식이 있을때 가족들과 조촐하게 생전장례식...작별인사를 하고 싶고 죽으면 전 기독교니 장례식없이 사랑하는사람들과 가족들과 환송예배만 한번 드려주고 화장해서 바다에 뿌려주면 좋겠어요.(동해나 서해 둘 중에 하나인데 이건 못정했어요...전 바다를 좋아하고 가족들도 제사부담없이 동해나 서해 피서와서 한번쯤 내생각 해주고 즐겁게 추억해주면 좋겠어요.이민가더라도 바다는 통해있으니...)
갑자기 죽을경우는 그냥 환송예배후 화장..

존엄성을 지키고싶고, 후대에 부담없이 아무것도 없이 온것처럼 아무것도 없이 아름답게 가고싶네요
IP : 175.223.xxx.22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31 11:38 AM (115.178.xxx.214)

    의식없이 중환자실에서 호스 꽂고 지내기...가 차악의 상황이죠. 최악은 의식은 있는데 그걸 표현할 수 없는 상황일 때일 듯해요. 유서에 안락사 원한다고 쓰고 공증 받으면 병원이든 나라든 받아줄까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9282 PD 수첩 미친 부동산 그리고 최승호 mbc 상태 11 ... 2018/10/31 3,126
869281 사이판에 수송기 보낸 나라 한국 유일,확 달라진 재외한국인 대우.. 9 문재인보유국.. 2018/10/31 1,875
869280 이해찬, 日 강제징용 청구권 판결에 "외교 문제로 비화.. 38 ㅇㅇㅇ 2018/10/31 1,616
869279 미나미 양장점의 비밀. 보셨나요 11 일본 영화 2018/10/31 3,010
869278 이 가방 어디건가요? 12 송지효 2018/10/31 3,913
869277 협의이혼시 취해야 할 태도 4 협의 2018/10/31 2,059
869276 컵걸이쓰시는분 1 best 2018/10/31 648
869275 트럼프 원정출산에 대한 뉴스를 보고 1 부끄러운줄알.. 2018/10/31 974
869274 기록물관리요원.. 앞으로 전망있나요? 2 ㅇㅇ 2018/10/31 926
869273 증시급락 불똥 주택시장으로 튀나..10년전 금융위기 '데자뷔'?.. 6 노란색기타 2018/10/31 2,206
869272 지하철에서 할저씨하고 욕을 주고 받았어요 36 2018/10/31 7,061
869271 사랑에 관한 좋은 댓글이 있네요 3 사랑 2018/10/31 1,737
869270 했던말 계속 또 하는거요 9 이런건 2018/10/31 2,804
869269 이거 폐경기 증상이죠? 1 완경 2018/10/31 2,120
869268 공항대기시간이 24시간이면 밖에 나가도 되나요? 4 2018/10/31 2,211
869267 직장퇴사시에 말할때요... 1 aa 2018/10/31 1,183
869266 서울분께 여쭙니다 2 궁금 2018/10/31 885
869265 아동수당 못받는 분들 어떠신가요? 25 2018/10/31 3,150
869264 경기가 나쁘게 느껴지는건 시장의 변화탓도 아주 커요. 12 음.. 2018/10/31 1,899
869263 고교 내신 같은 점수 여러명이면 등급은 어떻게 되나요?? 3 ga 2018/10/31 1,595
869262 최악의 아버지 1 어쩔까요? .. 2018/10/31 1,931
869261 펌)양진호 악행 모음.gif 13 사이코패스네.. 2018/10/31 4,343
869260 얼마전 게시글이었는데요 5 옥사나 2018/10/31 983
869259 음원 다운로드 월정액 말고 한 곡씩 다운로드 할 수 있는 곳 알.. 10 ... 2018/10/31 1,601
869258 목감기 민간요법 있나요 13 2018/10/31 3,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