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물러터진 저학년 아들램....

필통 조회수 : 981
작성일 : 2018-10-31 09:34:40
초등 2학년인데요, 싫으면 싫다 말을 잘 못해요.
쉬는 쉬간에 아이들이 필통을 던지며 논다고 해요. 배틀그라운드 놀이래나 -.,-;;; 저희 아이는 그 놀이에 안끼는데 그 놀이하는 한 아이가 자꾸 저희 아이 필통을 가져가서 집어던지며 논다네요.

오늘 보니 필통이 아주 가관이에요. 찢기고 더러워지고 그 안에 학용품들끼리 부딪혀서 조각나고... 어이가 없었지만 일단 네가 강력하게 싫다고 말해라 했어요. 부글부글하네요. 필통땜에 엄마가 나서기 시작하면 끝도 없을 것 같아 참습니다 ㅜㅜ
IP : 1.225.xxx.18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0.31 9:36 AM (112.169.xxx.67)

    2학년이면 아직 어려요.
    엄마랑 상황극 하면서 연습 많이 하고,
    집에서 자존감 신경 써주시면 많이 좋아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9222 이제 찬물로 설거지 못하겠네요 4 ........ 2018/10/31 1,551
869221 김태리 이 파마 이름이 뭔가요.jpg 7 .. 2018/10/31 7,416
869220 런던공항에서 5시간 뭘 하며 다음 비행기를 기다리죠. 6 초보 2018/10/31 1,483
869219 이혼 변호사 사기도 있겠죠? 6 리봉리봉 2018/10/31 1,510
869218 근데요 임대사업자등록하면 집을 8년동안 못팔고 2 ㅇㅇㅇㅇ 2018/10/31 1,561
869217 상사가 업무얘기를 개인핸드폰으로 하면.. 9 ... 2018/10/31 1,713
869216 요즘 중학생 더플코트 입나요? 2 코트추천 2018/10/31 1,515
869215 커튼 나비주름이 나은가요 5 2018/10/31 1,392
869214 졸혼의 과정(? ) 28 지나가다 2018/10/31 7,850
869213 중국비자 여행비자가 7만원이 원래 그런 금액 맞나요? 7 dav 2018/10/31 1,336
869212 탄수화물 들어가서 피곤하고 확 퍼질때요. 2 2018/10/31 2,360
869211 중학생아들 셔츠차림으로 등교해요 22 쇼핑 2018/10/31 2,221
869210 내년에 정시 늘리는 거 맞나요? 4 입시 2018/10/31 1,579
869209 공동명의에서 단독으로 할경우 3 이혼 2018/10/31 1,150
869208 자는 내내 엄마쭈쭈만 찾는 아이 어떡하면 좋을까요? 13 도와주세요ㅠ.. 2018/10/31 3,219
869207 마지막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싶으세요? 1 어떻게 2018/10/31 861
869206 물러터진 저학년 아들램.... 1 필통 2018/10/31 981
869205 무엇보다 제일 안타까운건요... 56 속상 2018/10/31 15,934
869204 11월 1일 이후면 3 무식죄송 2018/10/31 1,455
869203 PD 수첩에서 집값 올라서 우는여자.. 61 ... 2018/10/31 18,640
869202 직원을 뽑는데 의외로 고학력자들이 많아서 놀랐어요. 15 2018/10/31 6,258
869201 기레기는 태세전환 중, 전세 약세 **** 2018/10/31 958
869200 척척부대라 부를게? 14 해보자 2018/10/31 941
869199 집값 하락사인 ㅡ삼성 서초사옥매각 구미도매각 5 일단 2018/10/31 3,007
869198 은근슬쩍 반말하시는 이모님 고민이에요 69 .. 2018/10/31 15,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