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마음을 알아버렸어요.
맞벌이할때는 통장관리 안하다가,
제가 연년생 낳고 전업하면서 통장관리를 하게 되었어요.
그때는 제가살림하니 그게 당연한건지 알았는데
시가에서 현재까지도 시아버지가 돈관리하고있고,
(시어머니는 돈관리 안해서 더 편하다며)
전 주변에 보지는 못했지만 인터넷상에
남편한테 용돈받아 살림하는 주부들의 하소연을 보며
그런경우도 종종있구나 막연히 생각만하던차에,
그아버지의 그아들일텐데 우리 남편은 그래도 다행이네.
생각하며 살았어요 .
그러다
주말에 남편이 고생한게 있어서 그것과 더불어
나를 믿고 경제권을 넘긴거 고맙다는 말이 나왔는데,
남편이 대뜸 돈의 흐름을 알고있냐고물어요.
(저는 주로 마트에서만 쓰고,
지인은 월1회정도 만나고, 평소 커피값도 아끼려고하고
돈쓸줄 모르고 1년넘게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어요)
그래서 고정비 얼마나가고,고기좋아해서 식비가 많이 나가는거보니 우린 엥겔지수가 높고 식비를 줄여나 하나 말하고
거의 그달벌어 그달살잖아..
저축이 연 2천이하도 안되네..했더니
자기 연봉에 그래서는 안된다며..
그러더니
자긴 결혼전에 돈의흐름을 다 정리했는데
만약 돈의 흐름을 제대로 모르면 다시 자기가 한다나....
제가 그간 알뜰하게 살고 저한테 돈쓴거 없는거 아는 사람이 할소리인가요?
그냥 남편도 시아버지와 같은 사람이구나 싶은게..
지금껏 다르다고 고마워하고 산 제가 어리석은건지 .
부부라도 완전 믿어서는 안되는건지..
갑자기 혼란스러워요.
1. 전
'18.10.31 7:55 AM (182.227.xxx.142)제가하다 자연스레 넘겼어요.
시어머님 말씀처럼 관리하는거 엄첨 부담스럽고 힘들어서요;;;
잘하는 사람이 맡는게 맞다고 봐요..
돈의흐름에 대한 공유는 하더라도요.2. ...
'18.10.31 7:55 AM (211.36.xxx.158)생활비 일정액 받고 넘기면 되죠 꼭 여자가 관리하란 법이 있나요?
3. ㅁㅁㅁㅁ
'18.10.31 7:57 AM (161.142.xxx.16)원글님은 가정 경제는 여자가 하는거라고 딱 정해놓고 있으시니 남편의 저 말이 남편을 믿고 살지 말지의 신뢰의 문제로 생각하시지만
실제 돈은 더 잘 관리하는 사람이 하는게 낫거든요.
남편분이 물가 오른것도 모르고 총각때보다 먹고살아야 하는 사람 숫자(가족)가 늘어난 것에 대한 감도 없고 돈의 흐름이라고 우아!하게 전문가스럽게 말은 했지만 연2천 저축한다는 게 마음에 안 드는것 같은데
이번 기회에 식구들 부식비랑 원글 용돈 정도 빼고 남편에게 관리하라고 맡겨보는것도 좋아요.
소득은 일정하지만 관리하는 사람에 따라서 결과는 다를 수 있는 거니까요.4. 돈의 흐름이
'18.10.31 7:57 AM (115.140.xxx.66)뭔지 가르쳐 달라고 하세요
속마음이 뭔지 님이 넘겨짚지 마시고요
그리고 들어보고 남편의 생각이 합리적이면 따르는 것도 괜찮죠5. ..
'18.10.31 7:58 AM (211.36.xxx.242)더 잘하는 사람이 하는게 맞는거죠
6. 흠흠
'18.10.31 7:59 AM (125.179.xxx.41)생활비 넉넉하게달라하고
넘기세요
저는 남편이 돈관리더잘해서 생활비만 받는데
맘편하고 내용돈도 있고 좋아요7. ㅇㅇ
'18.10.31 7:59 AM (125.180.xxx.185)남편이 잘못됐다고 할 순 없죠. 돈은 남자가 벌고 관리는 여자가 꼭 해야한다 이건 쫌 아닌 듯
8. 근데
'18.10.31 7:59 AM (110.14.xxx.175)돈의 흐름이라는건
단순히 내가 주1회 친구만나 커피값 아끼는게 아니라
애들 크는동안 사교육비 얼마가 들어가고
집은 언제 늘릴 거고
아이들 대학보낼 학비 마련은 어떻게 해놓고
남편 퇴직후까지 얼마가 남았으며
그동안 얼마쓰고 얼마는 재테크를 어떻게해놔서 노후를 준비할지
현재 부족한 돈은 얼마고 그건 어떻게 충당할지
이런거잖아요9. 수입이
'18.10.31 8:00 AM (175.223.xxx.86) - 삭제된댓글빤한데 아껴쓰는 사람한테 흐름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투자할만한 목돈이 모인것도 아니고
본인도 관리해봐서 알테고
고정지출비와 식비 저축으로 이루어져있을텐데.
남편이 괜히 심통부리는거 같네요.10. 그래
'18.10.31 8:01 AM (218.149.xxx.147)조목조목 가계부 열심히 코앞에 들이미세요..
찍소리 못하게.
남자들 다 똑같아요.
전업한테 집에서 하는게 뭐냐....는 거와 다를 거 없음.
전 한번씩 그 소리 들으면 밥 안 주고 월급통장 던져버립니다.
다시 나한테 오기에....^^11. ....
'18.10.31 8:01 AM (223.62.xxx.226)돈 관리가 무슨 벼슬인줄 아시나본데
돈의 흐름 중요해요.
저는 장기 30년, 10년, 2년으로 추이 만들고
그 중간에 투자나 변화가 생기면 그에 따라 추이도 변화시켜요.
제 남편은 저처럼 못해요. 넘 안따라와줘서
답답했지만 이젠 알려만 줍니다12. ....
'18.10.31 8:01 AM (221.157.xxx.127)내가관리하니 아끼느라 나한테 안쓴거지 아님 나도 애키우고 살림하는수고비정도 내 용돈으로 더 썼을거라고 하세요
13. 원글
'18.10.31 8:02 AM (39.7.xxx.68)제가 돈의 흐름을 모르는것도 아니고,
저는 저한테 돈쓰는것도 아까워서 알뜰하게 살고,
저축도 월 얼마씩 정해놓고 하자니 남편이 그달그달 다르니 두자고 해서 연 저축액이 왔다갔다 하는거고,
(남편이 술좋아해서 쓴느 돈이 더 많아요)
전 지금은 오후 시간 여유가 있어서 파트타임하고있고
거기서 관리비에 애 사교육 하나에 나머지는 다 저축하고 있어요.
제가 돈관리를 못하는거라는건지..14. ..
'18.10.31 8:02 AM (116.45.xxx.121) - 삭제된댓글연봉이 어느정도인지 말씀하셔야, 돈의 흐름이라는게 있는건지 그 달벌어 그달 살게 되는 건지 알것 같은데요.
15. ....
'18.10.31 8:03 AM (223.62.xxx.92)원글님, 그대로 남편에게 말하세요. 왜 여기다?
16. 근데
'18.10.31 8:05 AM (110.14.xxx.175)그럼 자신있게 이렇게 모으고 준비하고있으니 걱정말라고 받아치세요
우리집 최고 낭비는 당신 술값이다하시구요17. ....
'18.10.31 8:07 AM (221.157.xxx.127)파트타임하는 원글님돈 생활비로쓰지마시고 따로관리하세요 약게 살아야되요 남편이 저축금액도 자기가번자기돈이다 생각하니 그러는것 같네요
18. ㅎㅎ
'18.10.31 8:07 AM (223.38.xxx.119) - 삭제된댓글근데 연봉이랑 가족구성이 어떻게 되세요?
그냥 넘기세요. 얼마나 잘하나...
제가 아이 둘 키우며 한달에 250정도 저축하는데
남편이랑 저랑 맞벌이로 세후 900에,
부유한 친정엄마가 아이 봐주시면서 소소한 비용 많이 대주시는 상황이거든요. 그렇지 않으면 절대 불가. 우리 부부 치장이나 물건에 별 관심도 없어요.
자기 월급에 그러면 안된다는건 연봉이 아주 높지 않다는 의미일거 같은데 일년 2000만원 저금이 가능한건가요?19. 그게참
'18.10.31 8:08 AM (124.54.xxx.150)님도 님한테는 별로 안쓰고 한다고 하는데 남편이 그따구로 말하면 참 기분이 나쁘죠.. 남편도 아마 자기 성에 안차서 기분이 안좋을거에요 뻔한 살림인데 둘이 서로 기분이 안좋으니... 이건 그냥 뭐랄까 내가 번돈은 내가 관리해야 맘이 편한것과 같은거 같아요 남이 돈 벌때 님은 돈 다 맡기면서 맘이 편했나요? 그렇다면 이해하지만 나같으면 내가 번돈 상대방이 다 관리하면 뭔가 불편함이 있을것 같네요 내가 해야 좀 편안한 그런 기분? 사실 님도 지금 님에게 다 맡기니 푸근하고 님을 믿어주는것 같고 하는 그런 기분들듯이요 . 저축하고 하는거 남편하고 상의를 많이 해서 그사람이 결정권이 있는것처럼 보이도록 노력해보세요 생활비는 얼마 딱 정해놓고 기왕이면 님을 위해 님 용돈도 따로 정해놓구요. 뭐 하다가 중간에 좀 섞이는게 있더라도 일단 구분하는것과 안하는건 차이가 있어요. 그리고 생활비외에 남는 돈은 이건 이렇게 한다? 저건 저렇게 하자? 좋은 상품없어? 뭐 이렇게 저렇게 같이 운영하면 님남편도 자기가 다 하는거로 생각들거란말이죠
20. 볼수록
'18.10.31 8:09 AM (117.111.xxx.247)사람사는개 보면 다ㅠ똑같은듯
회사생활도 마찬가진데 집도 마찬가지네요 정이 바탕에 깔려있어도
쓸돈도 없다 하지 마시고 정리하세요
본인 용돈도 좀 쓰시고
눈에 보여야 뭘 줄여야 할지가 보여요
말로만 술값줄여 하지마시고 정리해서 보여주세요
회사에서도 마찬가지 나일 열심히해 해봤지 알아주는 사람 하나 없음21. Ss
'18.10.31 8:12 AM (1.235.xxx.70)그냥 넘기고 공유해보세요
원글님 커피 정도는 용돈받아서 쓰시고요
그런소리 듣고 섭섭하다고 여기다 하소연만 말고
말을 하세요
알뜰하게 살았는데 섭섭하고 돈의 흐림이 뭔지 해보라고
진짜 잘할지 알아요??22. 돈 관리
'18.10.31 8:16 AM (222.120.xxx.44)잘하는 사람이 하면된다고 생각해요.
연체시켜서 비용 추가하게 하거나, 취미생활, 기호식품에 너무 많은 돈을 쓰지 않는 사람이 좋겠지요.23. 그게
'18.10.31 8:17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남이 한 거 보고 잘했네.못했네.이게 어쩌네저쩌네 말은 쉽죠.
직접 해보라구 해요. 그리고 원글님이.남편 한거 보고 이게 잘못했네 어쩌네 잔소리하는게 나아요.
경제권은 주되 매월 말일 브리핑 하라고 하세요.
나도 첨에 내가 했다가 남편한테 주고 검사맡아요. 검사하는게 더 편해요24. 경험
'18.10.31 8:19 AM (211.227.xxx.137)대다수는 여자 쪽이 경제권 갖는 것이 그 집안이 평안해요.
남자들이 돈 사고를 얼마나 많이 치는지 아직 모르시나 봅니다.
여자 쪽이 사치 심해서 막 지르는 사람 아니라면 무조건 부인이 돈관리 하는 것이 후일에 후회 안하는 지름길입니다.
부인들은 애 키우다 보면 돈이 무서운 줄 알고 벌벌 떠는 경우가 많은데 남편들은 안 그래요.
남편때문에 경제사고 나는 집은 소문도 안 날 정도로 흔해요.
반면 부인때문에 경제사고 나는 경우는 금방 소문 파다합니다. 흔한 경우가 아니라서요.25. 말을 하세요
'18.10.31 8:20 AM (61.82.xxx.218)여기에 글로 쓸고 남편분한테 꼭~ 말을 하고 짚고 넘어가야죠.
남자들은 벌어온 돈만 기억하지 생활비가 얼마나 들어가는지 잘 모릅니다.
내가 이렇게나 많이 벌어다 줬는데, 그 돈 다~ 어따 썼냐고 얘기하죠.
주말에 꼭~ 장보러 같이 다니시고, 남편 앞에서 더~ 절약하는 모습 보이세요.
생활비 절대 넘기지 마시고 알뜰하게 사시고 당당하게 원글님도 커피도 마시고 친구들도 만나고 하세요.
살림살아주고 애키워주는 도우미 아줌마 아니잖아요?
남편한테 고마운건 고마운거고, 아내로써 전업주부로써 당당하게 돈을 쓰시고 관리하세요.26. 원글
'18.10.31 8:26 AM (112.148.xxx.86)그러니요..
저는 주로 마트에서 쓰는거고,전 먹거리도 닭볶음용,앞다리살 수육거리,뒷다리살 불고기용만 사는데,
식탐있는 남편이 그게 맘에 안드는지 따로가서 갈비등등 사오고, 맥주캔도매일 2~3캔 .주2~3회 술자리 해서 대리비등 남편이 쓰느돈이 꽤되고.
그러면서 애 학습지 하나 아까워하거든요.
결론은 자기쓰는건 모르고 애 사교육비 지출을 말하는건지, 고학년 아이둘 (둘다해서 110가량).
그냥 하소연하는거에요.저도.27. ㅎㅎ
'18.10.31 8:28 AM (211.192.xxx.148)왜 아내가 경제권을 가져야 하죠?
경제권을 가지려면
돈을 버는 사람이 먼저 가져야죠.
돈을 벌지도 않는 사람이 경제권을 당연시하는데
나가서 돈 버는 사람이 경제권 갖고자 하는것은 더 당연하죠.28. 님이
'18.10.31 8:40 AM (110.8.xxx.185)월1회 지인만나고 알뜰하신거맞기에 남편말이 서운하신것도 맞지만 남편말이 틀린말은아니에요
그리고 그건 시아버지닮아서 어쩔수없는게 아닌
더 잘할수있는 사람이 맡는게 맞고요
차라리 이번기회에 넘기세요
나중에 몇십년후 애들결혼시킬때 남편분이 왜 돈이 이거
밖에 없냐고 책망들을땐 더 서운하다못해 기가막히고
정떨어지죠
남편분 아마도 그럴분이시지 뭐 이정도면 잘했다고 하실분 아니세요
차라리 지금 좀 빈정상하고 치사하다싶을때 넘겨버릴걸
그때 넘겼어야 했을걸 후회하실거에요29. 님이
'18.10.31 8:42 AM (110.8.xxx.185)원글말 읽고 댓글달고 위에 리댓글보니 하 ㅎㅎㅎ
남편분 좀 웃기시넹ㅜ30. 그거
'18.10.31 8:43 AM (118.223.xxx.155)못고쳐요
님도 벌어야하고
남편 수입이 늘길 기다려야해요
사는게 좀 퍽퍽합니다 근데 돈을 잃진 않더라구요31. 네이버가계부
'18.10.31 8:43 AM (175.223.xxx.117)가계부 어떤거 쓰시는지 모르겠는데 네이버가계부 아주 편해요. 남편때문에 지출되는 갘비 캔맥주등 남편항목으로 모아서 나중에 보여주시고, 자동이체해야되는돈 있음 님통장 말고 남편 월급통장에서 직접 빠져나가게 해주세요. 돈의 흐름을 확실히 알라고요. 남자들 자기눈으로 안보면 돈이 다 어디갔냐 합니다.
32. ..
'18.10.31 8:52 AM (223.39.xxx.223)남편이 돈의 흐름을 아네 모르네 하는 것은
절대적인 소비지출이 컸던 남편이 할 소리는 적어도 아니었죠.
큰 수입이 있는 집에서 즐길거 다 즐기면서 재산 굴리는 흐름도 아니면서 빠듯한 월급받는 집안에서 돈의 흐름은 곧 절대적 저축액이거든요.33. ..
'18.10.31 8:54 AM (223.39.xxx.223)남편이 돈의 흐름 운운하며 거들먹거릴 입장은 안돼죠.
34. 에혀
'18.10.31 8:58 AM (124.54.xxx.150)남편 통장에 생활비만큼 넣어주고 거기다 다 자동이체 시키는것에 동의합니다. 전 일부러 남편 카드 사용알림문자 남편에게 가게 했어요. 어차피 내가 쓰는 돈은 내가 벌어쓰고있고 애들에게 들어가는 돈 먹고사는 돈이 대부분이라 그렇게해놨더니 암말 안하더라구요 오히려 모자른거 더 잘아니 할말도 없겠죠
35. ...
'18.10.31 9:04 AM (218.159.xxx.83) - 삭제된댓글버는 사람이 관리하는게 맞고
다음이 더 잘 관리 할 사람이 누구일까 같이
상의가 되는거죠.
하다가 바뀔 수 있는거고요
돈의 흐름은,
년에 한두번 올해는 이렇게 쓰고 이만큼 저금하고
크게 목돈이 이리이리 나갔다.
월 식비는 이만큼이고 교육비외 이래이래...
수고해서 번돈이 이렇게 됐다라고 알려줘야죠.
내가 알아서 잘 한다,믿어라,섭섭하다..라는건
억지에요.
생활비 받아쓰면 되는데 그게 왜 싫으신지..36. ..
'18.10.31 9:12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남편말이 맞는거 같은데요..돈의 흐름 읽고 재테크하는 사람이 갖는게 님에게도 좋죠..
그저 틀어쥐고있으려고만 할게 아니라요ㅎ
남편보기엔 답답할거같아요..37. ㅇㅇㅇ
'18.10.31 9:14 AM (14.75.xxx.8) - 삭제된댓글일단 남펀이 쓴돈의 흐름이나 말해보라고 하세요
돈의흐름은 다알고있다고
니월급으로 들어와서 너쓰고 애들공부시키고
그리고 나간다고
님파트로버는돈은 꼭 따로모우시고요38. ...
'18.10.31 9:17 AM (121.168.xxx.194)글만 봐도 남편이 더 잘하겠는데..
39. 원글
'18.10.31 9:17 AM (112.148.xxx.86)제가 통장관리한다고 우겨서 갖은게 아니고,
전업하다보니 장보고, 돈인출해야하는 일이 생기니 자연스레 된거고,
남편은 인터넷뱅킹되고 하는데 여지껏 돈흐름도 모른다니
뭘 잘한다는건지,
그리고 다 남편이 쓰는돈이에요.
외식도 남편이 하자하고, 제가 장봐와도
자기가 먹고싶은게 있으면 갈비나,랍스터나,새우나 사오거든요,
그러면서 저한테 할소리인지 그게 웃기다고요,40. 그렇네요
'18.10.31 9:24 AM (223.62.xxx.143) - 삭제된댓글남편한테 따지세요
여기다가는 속풀이하신 거겠지만.
같이 남편 욕해주는 거 밖엔 여기 읽는 사람들이 뭘 하겠어요
같이 남편 욕 해준다고 님 기분이 싹 풀리는 것도 아니고.41. .........
'18.10.31 9:27 AM (211.192.xxx.148)남편이 얘기하는 돈의 흐름이 뭔지 가르쳐달라고 하세요
얼마쓰고 얼마씩 저축한다 그 정도가 아니라
100세시대와 인생의 각 단계별, 생활의 용도별 큰 매트릭스라도 있나보죠.42. 이천만원
'18.10.31 9:28 AM (61.84.xxx.134)제기준으론 연간 이천을 저축하는건 굉장히 많이 저축하는거예요.
저희는 1억 몇천 벌어도 거의 저축이 힘들거든요.
수중에 현금도 거의 없고...
잘하고 계시는거 같은데..
남편이 저리 나오면,
가계부를 항목별로 정리해서 다달이 대략 얼마씩 들어가는지 정리하시고 우린 더이상 아낄데가 없다. 당신 술값과 주전부리값만 아끼면 얼마를 더 저축할수 있다거나 여행비로 빼놓을수 있다고 대응하세요.43. 그니까..
'18.10.31 9:32 AM (218.159.xxx.83) - 삭제된댓글원하니 남편께 해 보라고하시면 될텐데요.
그러다가 아니면 또 바뀌면 될걸요..44. ...
'18.10.31 9:46 AM (218.235.xxx.91)내 눈에 티끌은 안보이고 남의 눈의 티클은 대들보로 보이고~ 남편은 전형적인 내로남불이에요.
조목조목 본인이 쓰는 돈 제대로 읊어주세요~45. 굳이
'18.10.31 9:51 AM (223.39.xxx.7)님이 여자라 관리 할려는 이유가 뭔가요?
샹활비만 받고 넘기세요
시아버지가 관리해 그집 문제 있어요?46. ...
'18.10.31 9:55 AM (59.115.xxx.37)넘겨보세요 일단 ㅋㅋㅋ 저희남편도 그러다가 결국에는 저한테 다시 돌아왔어요.
가봐야 일정 수입/지출이 정해져있는데 큰 변화가 없어요.47. 큰일
'18.10.31 10:34 AM (39.7.xxx.98)넘기면 님 커피한잔도 몸마시게할겁니다
넘기면안되어요
전 뺏겼는데 매번절절매며타요48. 보여주세요.
'18.10.31 10:58 AM (98.10.xxx.73)한달 수입과 저축 그리고 지출 내역을 정리해서 남편 눈 앞에 갖다주세요. 특히 지출 내역은 쓰는 종류 순으로 해서 술값을 따로 모아 합산하시고 식비도 꼭 안사먹어도 될 만한 거는(남편이 주로 그런 걸 사가지고 온다면서요) 따로 합산하셔서 보여주고 말하세요. 님 혼자서 섭섭해하는 건 하나도 안알아주니 원글님만 손해예요.
49. .....
'18.10.31 11:06 AM (118.47.xxx.109)버는 사람이 관리하는게 맞고
다음이 더 잘 관리 할 사람이 누구일까 같이
상의가 되는거죠.
하다가 바뀔 수 있는거고요
돈의 흐름은,
년에 한두번 올해는 이렇게 쓰고 이만큼 저금하고
크게 목돈이 이리이리 나갔다.
월 식비는 이만큼이고 교육비외 이래이래...
수고해서 번돈이 이렇게 됐다라고 알려줘야죠.
내가 알아서 잘 한다,믿어라,섭섭하다..라는건
억지에요.
생활비 받아쓰면 되는데 그게 왜 싫으신지..
2250. ..
'18.10.31 11:11 AM (27.175.xxx.158)전 가져가라해도 안가져가던데
성가시다고51. ㄱㄱㄱㄱ
'18.10.31 11:11 AM (211.196.xxx.207)그렇게 자신 있으면 남편이 그 소리 할 때
개소리 말아라, 내가 얼마나 잘 하는지 보여주마
줄줄이 읆었으면 되잖아요?
상사 뒷담화 하듯 투덜대면 남편이 그래, 니가 잘 한다 인정해줘요?52. 음
'18.10.31 11:18 AM (223.62.xxx.226)여기 댓글보고 절대 넘기지 마세요
돈관리 잘하는 남편이 아니라 술값에 식비 막쓰는 사람에
애들 학습지도 아까워하는 사람인데
넘기는 순간 망해요
저희집도 아빠가 꼬투리 잡아서 가져간후에
돈을 안줘서 나중에 엄마가 허드렛일해서 저희 키웠어요
아빠는 명품 옷 챙겨입고 좋은차타고 다니는데
저희는 구질구질 다니고 사교육하나 못하고
그리 살았어요
첨엔 안그랬는데 점점 나몰라라하고 저리 되더군요
아빠가 우릴 사랑 안했느냐하면 그것도 아니에요
ㅋㅋㅋ 말로는 끔찍히 잘하고 다정하고 잘놀아줬어요 ㅋㅋ
나중엔 사업병걸려서 모아둔 재산 다 날림
돈관리 잘하는 사람은 잘하겠지만
큰돈 쥐면 아무생각없이 쓰는 남자 더 많고
원글님 남편도 자기한테 쓰는 돈이 저렇게 많은데
싹수 보이네요
우리 아빠도 돈 잘 못모은다고 잔소리부터 시작하더니 가져가고
힘들게 살았죠53. 그러면
'18.10.31 11:20 AM (175.209.xxx.57)원글님이 돈 벌고 남편이 살림하면 싹 다 넘겨주고 용돈 받으시겠어요?
저라면 절대 그렇게 안해요.
돈관리는 돈버는 사람이 누가 관리할지 결정하는 게 맞아요.
그게 최소한 돈버는 사람에 대한 예의죠.
원글님은 그게 싫은 이유가 뭔가요.
자유가 구속되는 느낌이라 그런거 아닌가요.54. 저도
'18.10.31 11:39 AM (223.39.xxx.15)돈버는 사람이 관리하는게 맞다봐요
제가 외벌이면 경제권 못넘겨요
82에 본인 외벌이 하는데 남편에게 경제권 넘긴다는 여자 있을까요55. ...
'18.10.31 11:57 AM (218.159.xxx.83)어떤거든 돈관리하는 사람은
내역을 궁금해하면 말로 뻔하지 않냐..그런거 말고,
꼼꼼하게 했다는 보여 줄 뭔가가 있어야해요.56. ...
'18.10.31 12:42 PM (59.29.xxx.42)님 남편은 아끼길 바라는 게 아니고
적금을 넣어도 한푼이라도 이자 더나오는거 넣고
얼마를 모으면 다음엔 어떤 투자를 하겠다..
이런 큰 그림을 바라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제 돈 관리한다는건 그런거죠.
그냥 생활비 넉넉하게 주는거랑
적은 월급이라도 다 맡기는 거랑 다른 느낌57. 넘겨요
'18.10.31 12:52 PM (211.199.xxx.141)낭비하는 부분이 없는데 그냥 남편에게 넘겨주세요.
원래 쓰던 만큼 생활비 받고 돈의 흐름에 대해 가끔 물어보고요.
혹시 모르죠.
본인이 관리하면 술값이 줄 것 같네요.58. 솔직히
'18.10.31 1:06 PM (183.109.xxx.87) - 삭제된댓글여자가 꼭 쥐고 있어야한다는 발상자체가 아이러니에요
요즘은 어렵게 벌다보니 남자들이 더 관리 잘하구요
본인같으면 내가 혼자 오롯이 버는돈 기분좋은 맘으로
넘겨주고 싶을까요?
게다가 보기에 관리를 잘하는것도 아니라면 더 답답하겠죠59. 으음
'18.10.31 1:13 PM (211.192.xxx.191)재테크하란 소린데
재테크를 할만큼 마니 벌어다 주고 그런 소릴 하든가...
남편분께 불려보라 하세요60. ㄹㄹㄹㄹㄹ
'18.10.31 1:16 PM (211.196.xxx.207)년 2천 저축이면 재테크 돈 있는 거구만?
내가 처음 시작할 때 4천으로 시작했는데 10년 전에.
지금 5억 4천요.61. ...
'18.10.31 1:23 PM (211.214.xxx.224)경제권 맞긴 남자들의 속내는 경제를 맞겼으니 알뜰하든 뭐든
재정상황은 네책임이라는 말이죠.
아내가 흥청망청 써도 재테크 잘해서 불려놓으면 아무말 안해요.62. 원글
'18.10.31 1:27 PM (112.148.xxx.86)우와.. 10년만에 어찌 재테크로 불리셨나요?
저도 결혼전 모은거 3천 있었는데 은행에 묶어놓고보니 이제 겨우 5천인데,ㅠ
부동산, 주식 재테크인지 궁금하네요,,63. 10년..
'18.10.31 2:10 PM (218.159.xxx.83)부동산에 뭘 했어도 최소 몇배는 됐죠..
64. 음
'18.10.31 2:10 PM (223.62.xxx.250)지우지말아주세요. 정말 좋은댓글많으네요
65. ㅎㅎ
'18.10.31 2:21 PM (112.165.xxx.153)경제권 잘하는 사람이 가지는 거 맞지만
저 위에 댓글처럼 님남편같은 사람한텐 절대 주지마세요
지금처럼 하면서 남편이 쓰는 항목 따로 모아서 보여주시길
저 위에 본인경험담 쓰신분.. 저 분 아빠같은 남자 많아요!!!!!!!!!!!!!!!!!!!!!!!!!111166. 남편이
'18.10.31 2:24 PM (175.126.xxx.20)버는 수입이 많다고 해서 돈의 흐름을 잘알고 현명할거라고 생각하진 마세요. 원글님 생각하는대로가 가정 경제의 흐름이 맞아요.
평소에 얼마나 아끼며 소비하는지 아이들 공부가 얼마나 중요한지 남편분이 쓰는 지출이 가정경제에서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 조목조목 알려주세요.
남자들 본인이 버는 돈으로 본인 사고싶은 것 사고 저축해서 혹은 다른 재테크로 돈이 확 불어나는 그 쾌감을 느끼고 싶은거죠. 어디 그게 쉽나요.67. 멜론
'18.10.31 2:52 PM (203.234.xxx.2)돈의 흐름 ㅎㅎㅎ
돈 관리는 누가 해도 상관 없죠. 꼼꼼한 사람, 하고싶은 사람이 하는 게 좋을 수도 있고요.
외벌이로 연 2000만원 저축하려면 빠듯하게 아껴가며 잘 살고 계신 거예요.
그런데, 외벌이로 빠듯하게 아껴가며 살아 연 2000만원 저축하는 집에서
남편이 '돈의 흐름' 운운하는 건 좀....
연 2억, 20억씩 굴리는 집이면 모를까.
남편에게 물어보세요. 돈의 흐름이 뭘 얘기하는 거냐고.
보통 그런 건 재테크에다 쓰는 말이지, 살림 가계부 돈관리에 쓰는 말이 아니잖아요.
그냥 자기 아내 못 믿고 자기가 사회생활하니 잘 안다며 와이프 무시하는 소리처럼 들려요.68. 관리
'18.10.31 3:52 PM (121.165.xxx.235)남편이 관리막 잘 하면 생활비 받아쓰는 게 세상 속편할것 같은대요
69. 남편에게
'18.10.31 4:15 PM (223.62.xxx.169)경제권 절대 주디 말라니 좀 웃기네요
여자 외벌인데 남자가 경제권 쥐고 절대 못줘 하면 거지같은 놈이라 온갖 욕 다 할서면서 누가 버는돈인데 주니 마니 결정을 한단 말인지70. .....
'18.10.31 4:30 PM (203.226.xxx.247) - 삭제된댓글여기 논리가 참 웃기네요
밑도 끝도 없이 남자가 경제권 가지면 돈 사고치고 애들 반찬값도 안준다?
그런 남자도 있겠죠
하지만 그런 논리면 여자가 관리해서 낭비하거나 망한 케이스는 아니 없어요?
그냥 핑계로 들려요
왜 대체 자기가 벌지도 않은 돈에 대한 관리권을 자기들이 가져야된다고 주장하는지?
정작 본인들이 알바라도해서 돈 벌어보면
이무리 남편이라도 내가 한 달 번 돈 싹 다 갖다준다는게
어느 정도의 신뢰와 헌신이 필요한 일인지 알텐데
더 잘하는 사람이 관리하더라도71. .....
'18.10.31 4:31 PM (203.226.xxx.247)여기 논리가 참 웃기네요
밑도 끝도 없이 남자가 경제권 가지면 돈 사고치고 애들 반찬값도 안준다?
그런 남자도 있겠죠
하지만 그런 논리면 여자가 관리해서 낭비하거나 망한 케이스는 아니 없어요?
그냥 핑계로 들려요
왜 대체 자기가 벌지도 않은 돈에 대한 관리권을 자기들이 가져야된다고 주장하는지?
정작 본인들이 알바라도해서 돈 벌어보면
이무리 남편이라도 내가 한 달 번 돈 싹 다 갖다준다는게
어느 정도의 신뢰와 헌신이 필요한 일인지 알텐데72. 가계부
'18.10.31 6:49 PM (110.70.xxx.159)가계부도 안쓰시나요?
사실 모르면 새는돈 잡을수없죠.
나야 늘 필요한데만 썼다싶지만요.
남편말이 맞네요. 서운할거같긴하지만 분발하셔야 할듯요73. 남자들한테
'18.10.31 7:35 PM (121.182.xxx.184) - 삭제된댓글돈관리맡기는건 좋은건아닌거같고
그냥 남편도 볼수있게 쓰는내역을 정리해서 볼수있게
앱으로 가계부정리한다거나 보여주세요..흐름을..
솔직히 남자들한테 돈관리맡기면 그거가지고 딴짓할수도 있기때문에
저라면 남편이 원한다면 내역을 제대로 공개해서 보여줄거같아요.
그래도 돈버는사람이니까 그정도 알권리는 있잔아요..74. 남자들한테
'18.10.31 7:36 PM (121.182.xxx.184)돈관리맡기는건 좋은건아닌거같고
그냥 남편도 볼수있게 쓰는내역을 정리해서 볼수있게
앱으로 가계부정리한다거나 보여주세요..흐름을..
솔직히 남자들한테 돈관리맡기면 그거가지고 딴짓할수도 있기때문에
저라면 남편이 원한다면 내역을 제대로 공개해서 보여줄거같아요.
그래도 돈버는사람이니까 그정도 알권리는 있잔아요..
그리고 장보러갈때도 같이 가서 어느정도 나오는지.. 식품값이 어떤지 보여주시구요..75. yesyes
'18.10.31 10:08 PM (218.50.xxx.30)저는 제가 돈벌고 한번도 제 월급 남편한테 관리시킨적 없어요. 생각하기도 싫어요 당연히 남편월급도 간섭안해요. 돈관리는 남편이 잘하지만 제가 벌고 제돈 관리능 제가 하고 싶어서요. 공동경비. 노후. 이정고만 같이하고 둘가 터치안해요. 결혼20년차
76. 좀 부족한 원글님
'18.10.31 10:10 PM (180.69.xxx.93) - 삭제된댓글남편이 이야기 하는 핵심은 돈을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대한 개념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원글님이 자꾸 엉뚱한 이야기를 하시는데 상대방을 답답하게 하는 스타일입니다.
돈의 흐름이란 가정의 총 수입과 지출을 분석해서 미래의 계획을 세우는게 핵심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덜 쓴다거나 남편이 펑펑 쓴다거나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수입이 총 얼마고 남편, 원글님, 애들, 나머지별로 분류해서 그 추이를 보면 어느 부분을 줄여서
미래에 집을 산다던지 하는 자금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그 가정하에 남편의 지출이 많으면 통계를 보여주고 당신의 이 지출을 줄이면 우리 가정의
미래에 도움이 되고 아이 사교육을 하나 더 시킬 수 있다. 뭐 이런 것을 보여주면
남편은 분명히 수긍할 스타일 같습니다.
돈은 좀 더 똑똑한 사람이 하는게 맞고 그냥 가계부 적는게
돈 관리한다는 생각은 좀 배운 사람들이 하는 방식은 아닙니ㅏ.
회사도 항상 자금계획을 세우는데 가정경제도 마찬가지 입니다.
입이 아파서 설명 다 못하겠습니다. 본인이 부족하면서 남 탓하는 것도 고쳐야 합니다.77. ..
'18.10.31 10:14 PM (49.170.xxx.24)남편 니가 많이 써서 저축할 돈이 없다고 얘기하세요. 왜 여기와서 이러세요? 남편에게는 고맙다고만 했다니 기고만장해할만 하잖아요.
78. 223.62.xxx.226
'18.10.31 10:19 PM (180.69.xxx.93) - 삭제된댓글223.62.xxx.226 이분은 남편이 이야기하는 돈의 흐름을 관리하는 최고의 차원입니다.
남편이나 부인이 이정도로 하면 그 가정은 재무에 관한 최고의 가정입니다.
좀 부족한 사람들은 내가 아끼고 안썼는데 이런 이야기만 합니다.
남편이 힘들겟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희망은 있네요.
원글님 같이 단순히 가계부만 적는 단순한 사람들도 수두룩한데.
남편은 괜히 욕먹고 앉아있네요.79. 근데
'18.11.1 5:36 AM (124.61.xxx.83)왜 경제권을 움켜쥐려 하나요?
생활비 받으면 되잖아요
원칙은 돈 버는 사람이 경제권 갖는게 맞죠.
남편이 원하면 내줘야하고요.
님이 외벌이로 돈 버는데 남편이 경제권 달라면 주겠어요?
요즘 젊은남자들 얘기하는거 들어보면
경제권 넘기지 않는 분위기더라고요.
남초에선
경제권 넘기고 용돈 타 쓰는 남편을 완전 호구로 봐요80. ...
'18.11.1 5:46 AM (124.61.xxx.83)요즘 남자들이 변해가고 있어요
맞벌이가 대세가 되고 있 듯
돈관리도
위에 yesyes님 댓글처럼 하는 부부가 많아질거라 봐요.81. 돈의 흐름
'18.11.1 6:38 AM (210.178.xxx.181)운운할려면 술부터 끊으라고 하세요ㅋㅋㅋㅋ 취미생활 ㄴㄴ 여행도 ㄴㄴ 기호식품 ㄴㄴ 용돈 한달 최소한의 금액만. 그럼 경제권 준다고 하세요ㅋㅋ
82. 이 댓글에
'18.11.1 6:52 AM (14.52.xxx.212)남편도 있나봐요. 헤픈 여자한테는 꼼꼼한 남편일 경우 남편이 경제권 가지는게 돈 모으는 길이구요. 원글 처럼 씀씀이 헤픈 남편의 경우, 여자가 갖고 있는게 나아요. 원글이 경제권 가졌다고는 하지만 돈을 막쓰고 있는 사람은 정작 남편이잖아요. 남편이 돈 관리하면서 부인이 여유롭게 돈 쓰도록 하면 모를까 일일이 카드 명세 체크하고, 뭐 샀는지 조사하고 그러면 너무 피곤해서 못살아요. 게다가 아이들도 점점 크면 아이들한테 들어가는 돈도 점점 늘어나는데 이런 남편이 돈 관리하면 본인만 자유롭게 쓰고 나머지 식구들은 남편 눈치 보면서 빠듯하게 사는 거죠. 주변에 보면 남편이 돈 관리한다면서 은행에 자기 이름으로 된 통장하나 없는 여자들 많더라구요. 뭐 개개인 사정이 있겠지만 그건 아닌 듯요. 원글님이 알바 하신다니까 그건 꼭 원글님을 위해서만 쓰도록 모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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