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재산을 아들이 모르는게 일반적인가요?
외가에서 물려받은 큰 건물 임대료로만 생활이 유지될 경우,
그러나 그 건물 자체가 수백억 하는 덩치가 큰 경우에요.
보통의 어머님들은 그 자산을 아들에게 노출시키지 않으려 하시나요? 아니면, 자연스럽게 알 수 밖에 없는건가요?
저희집 얘기 당근 아니구요.
어른들 말씀하시는거 보니 솔깃하니 궁금해서요.
자식들에게 재산을 노출하는걸 위험하게 생각하시네요
1. 저는양가모릅니다
'18.10.30 9:05 PM (39.125.xxx.230)알고 싶지 않고요
그 분들께 제 급여도 자산도 말씀 안드리구요2. 저희 시가쪽
'18.10.30 9:06 PM (39.113.xxx.112)아버님 형제가 많은데 딸에게는 오픈해도 아들에게는 오픈 안할려고 하더라고요
며느리에게도요3. 음
'18.10.30 9:08 PM (59.11.xxx.250)아... 윗 댓글분 글 보니 생각나네요. 동네 어느분은 땅에 투자하니아들은 증여세 걱정 하고 있고 딸은 엄마 잘 됐다고 나중에 엄마 노후 걱정 안하겠다고 좋아하더래요 ㅋㅋ 저도 아들 엄마인데 ... 흑흑~~~
4. ...
'18.10.30 9:14 PM (183.98.xxx.95)집집마다 사정이 다를걸요
아들에게만 주는 집도 있던데...
솔직히 부모님이 말씀안하시면 몰라요
눈치빠른 자식은 부모님께 물어보든지 그럴까요5. ??
'18.10.30 9:15 PM (178.193.xxx.65)일반적이진 않을 거 같은데요... 집 재산이 계속 늘어나서 셀 수 없을 정도면 모를까 알지 않나요...
6. ...
'18.10.30 9:26 PM (119.149.xxx.3)내 재산을 부모님께 공개하시나요? 왜 부모님 재산 규모를 자식이 알아야 하죠? 부모님 거잖아요. 자식 거 아니고...
7. 잘 압니다.
'18.10.30 9:26 PM (42.147.xxx.246)그것 대출 받으면 얼마 나올까?
사업하다가 망해도 엄마 보고 그것 대츨 해 달라고 해도 되겠네 하면서
사업을 벌리고 망하고 결국은 엄마의 부동산 팔게 하는 인간들 봤어요.8. 아이고
'18.10.30 9:30 PM (175.223.xxx.156)무슨 천년만년 산다고 재산을 노출 안하나요?
작은 재산이라면 몰라도 수백억하는 재산을 어찌 노출 안할수가 있죠?
그리고 노출을 안할려면 자식 전부다 안하겠지..
특별히 아들이라고 안할까요?9. rm
'18.10.30 9:31 PM (186.23.xxx.117)홀시어머니라 경제적으로 불안한가.... 보통은 알지 않나요? 너무 너무 많으면 모를까. 특히 아들에겐 대충 알려줄거 같은데
10. 이런경우도
'18.10.30 10:10 PM (221.157.xxx.120)공무원재산등록때 부모재산도 다 기입합니다
본의아니게 다 알게되네요11. 절대모릅니다
'18.10.30 10:13 PM (119.69.xxx.192)특히나 저희남편처럼 부모재산에 관심없으면요.
전 관심이많아 귀쫑긋하는데도 꽁꽁싸매고 안알려주시는데 얼마전 우연히 알게된 한가지가있는데 어마어마하시네요.
진짜 그렇게 꽁꽁숨기실수가..
저흰 일이억 대출이자아까워 더좋은곳으로 이사도못가는 전세살이인데요.12. 기지
'18.10.30 10:13 PM (210.96.xxx.89)보통 말씀안해주시던데요.
그리고 부모가 공개를 안하는데 궁금해하는 자식도 참...
본인거 아닌거에 관심끄라고 하세요.13. 말 안해요
'18.10.30 10:23 PM (211.193.xxx.228) - 삭제된댓글우리 60대..자식들한테 말 안해요.
아이들이, 그냥 어렴풋이 알고 있을 뿐입니다.
마찬가지로, 아이들 급여도..대충 알고 있을 뿐, 정확히 얼마인지 모릅니다.
서로 굶어 죽지 않으면..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더 몸이 안 좋아지면, 아이한테 살짝 공개하든지,
어디 메모하든지...그러겠지요.
자식이 부모 재산에 관심 보이면....사이 끝나는 거지요.
형제지간도 끝이고요.
뉴스에 나오는 사건사고 보듯이....안 좋은 경우가 많아요14. ...
'18.10.30 10:40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저도 개인적으로 일을 겪고나서
자녀들에게 재산얘기 평소에도 하지 말아야겠다 생각했어요
평소에 어디 아파트 어디 땅 이런 대화 애들 있을때 하면 알게되잖아요
약은 아이들은 마음대로 이땅은 내거 이 아파트는 내거 이렇게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물론 나중에 아이들에게 부동산 물려줄텐데 그건 내 맘이고 아이들이 먼저 나서서 부모 재산에 대해 주라마라 하는건 주제넘다고 생각해요15. ddddd
'18.10.30 10:57 PM (211.248.xxx.135)저기 보세요.
벌써 시댁 재산 많더라, 다음에
우린 1, 2억 모자라 이사도 못가는데....레파토리 나오는 거.16. 125364
'18.10.31 8:05 AM (175.209.xxx.47)저희도 숨기시더라구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869097 | 서울여행시 숙박문의 4 | 시골사람 | 2018/10/30 | 1,328 |
| 869096 | 내용무 5 | 학원 | 2018/10/30 | 978 |
| 869095 | 주왕산근처에 숙소 추천부탁드려요 3 | 이번주 금요.. | 2018/10/30 | 1,838 |
| 869094 | 워킹맘 두달째. 12 | 휴 | 2018/10/30 | 4,184 |
| 869093 | 미국.중국에는 사과하고 1 | 이런취급좋냐.. | 2018/10/30 | 1,180 |
| 869092 | 권해효랑 휴그랜트랑 닮아보여요 30 | 은실이 | 2018/10/30 | 2,947 |
| 869091 | 만약 부모님 재산이 150억이면 어떤 느낌이 들어요? 33 | 슈퍼바이저 | 2018/10/30 | 18,152 |
| 869090 | 칼로리 바란스 과일맛...칼로리가 의외로 높네여??? 5 | 체중조절? .. | 2018/10/30 | 1,655 |
| 869089 | 부모님 재산을 아들이 모르는게 일반적인가요? 15 | 으음 | 2018/10/30 | 4,766 |
| 869088 | 이상한 여자가 온 빌라 문을 두드리고 다니고있어요. 10 | .. | 2018/10/30 | 5,344 |
| 869087 | 위암수술후 온천가도 되나요? 4 | 음... | 2018/10/30 | 2,526 |
| 869086 | 입결 3.14 이런 건 3등급 정도인걸 말하나요? 4 | 정시 | 2018/10/30 | 2,164 |
| 869085 | 노사연씨 보양식 저도 먹고싶어요 2 | ..... | 2018/10/30 | 3,094 |
| 869084 | 하나도 안 아픈 상태로 치과 갔는데 크라운 하신 분 계세요? 9 | .. | 2018/10/30 | 4,347 |
| 869083 | 중3 기말고사 준비들 안하나요? 7 | 중3 | 2018/10/30 | 2,174 |
| 869082 | 자녀를 미국유학을 13 | 궁금해서요 | 2018/10/30 | 4,681 |
| 869081 | 동매 그리우신 분 안계신가요? 12 | 구동매 | 2018/10/30 | 3,450 |
| 869080 | D-43, KBS 사사건건 대단하네~~ 7 | ㅇㅇ | 2018/10/30 | 1,643 |
| 869079 | 난소에 혹이 있데요 6 | 어휴 | 2018/10/30 | 3,421 |
| 869078 | 신논현역, 강남역 주변에 갈만한 곳이요~ 13 | 신난다 | 2018/10/30 | 5,521 |
| 869077 | 10살 아이 왼쪽 갈비뼈에서 배꼽쪽으로 배가 아프다고 데굴데굴 .. 9 | dlfjs | 2018/10/30 | 2,607 |
| 869076 | 연근 비싸다는 스리 쏙 들어가네요 6 | 연근 | 2018/10/30 | 4,028 |
| 869075 | 회사에서 있는 듯 없는 듯 지내는게 제일 좋은 거죠? 1 | ㅇㅇ | 2018/10/30 | 2,241 |
| 869074 | 뉴스들 보면서 우울증 걸리겠어요 10 | 우울증 | 2018/10/30 | 4,401 |
| 869073 | 집에서 향기나게 하는 방법 14 | 아로마 | 2018/10/30 | 8,5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