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부동산(a)다녀갔어요.
그것도 갑자기 12:35분이 전화해서 온다고라길래,
제가 오전에 이불갈고 치우던 중이라 정리가 필요하니 1시경 오라고했어요.
부동산에선 그때까지 손님 시간이 될지 모르겠다며 확인해본다길래 그러라했고,
다시 연락와서 그렇게 하겠다고..
암튼 그렇게 집을 보러와서,
손님도 비확장이지만 깔끔하다고 내일 오전에 다시 와이프와 오겠다하길래 그러라했고
다음날이 되어 오전내내 집치우고 기다렸는데 깜깜무소식에
12시 되어가니,
부동산에서 전화와서 손님 전화연결이 안되니 기다릴까 전화했다길래
알겠다고 했는데요.
그이후로 또 부동산에서 언제올지 아무연락도 없길래,
며칠후 제가 전화드리니
손님이 확장을 구한다고 한다고.
알겠다고 하고, 저도 이사가는데 보러오는 분이 너무 없으니 다른 부동산에도 내놓겠다고 했어요.
암튼 그렇게 해서,
남편한테도 집주인(남자분)한테 연락드려서 집주인은 a부동산과 거래하는데 우리가 다른부동산에도ㅡ내놓아도 되는지 물어보라 말하니,
우리가 내놓으면 되지, 왜 주인한테 말해야 하냐길래,
복비를 우리가 낸다면, 아무부동산이나 내놓아도 되지만,
계약이 묵시적 갱신으로 주인과 반반 내기로 한 상태이니 그래도 주인동의가 필요할듯 싶고,
a부동산 일처리도 마음에 안든다.
집에 방문하려면 적어도 2-30분은 미리 동의구하고 오는거 아니냐고,
집상태도 모르면서 바로온다고 하니 당황스럽고, 손님이 마음에 들었다 안들었나본데,
나는 또 오려나 며칠을 기다리고
저희 입주해서고 전세입자한테 집 물건(열쇠,전등리모컨등)을 반년만에 받고,
일처리가 좀 그렇다 하니,
남편이 a부동산의 일처리를 집주인한테도 알려줘야 한다며 말한다길래,
그건 아니다.
우리는 나가면 그만인데 이간질 시키는거 아니냐,
하니 남편은 그런것도 집주인도 알아야 하지 않냐는데,
(전에 반년만에 물건 받은건 집주인한테 연락해서 집주인이 부동산한테 따져서 알긴해요)
그런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