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동생이 40대...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일년 놀다가
원래 하던 직종으로 강의와 강사일 하면서 시간은 일주일에 얼마 안되어도
무척 신경쓰는 일 하면서 250-300 못할때는 200 이렇게 약간 들죽날죽 일년 벌더니
신경 너무 쓰인다고 눈높이 전혀 생각안하고
초봉보다 못한 급여라며 새로운 직장 170만원 월급 받는 곳으로 들어갔어요
그런데 돈이 너무 적다고 또 나오겠답니다. 시간도 풀타임이라 일주일 내내 묶여있어야하고..
대신 사람들과 같이 일해서 활력소가 되고 그 분야 5년 이상 일하면 장래성은 좀 있다고 보여요
이미 나이가 40대 중반이니 돈 생각말고 나오지 말라고 했더니
언니가 잘못 생각하는 거라는데요
이미 나이도 그런데 그냥 나오라고 하는게 맞는건가요?
강의 등등 또 하면 몇 십만원 정도는 벌겠지만 몇 백씩 고정 수입은 절대 못될 거 같다고 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