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 어쩔까요..ㅜㅜ

ㅜㅜ 조회수 : 5,262
작성일 : 2018-10-30 12:04:23
30후반 미혼이구요
가진거라곤 부모님이 살다가신 작고낡은 아파트하나.,
월급은 작아서 이삼십만원 저축하기도 힘들구요 뭐제가 씀씀이를 제월급안에서 막아끼지도않지만요;;;;
모은돈도 얼마없고..
저 최악의 조건일까요?ㅜㅜㅜㅜ
IP : 210.180.xxx.1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30 12:09 PM (68.106.xxx.129)

    결혼과 출산 욕심만 버리면 집 있고 직업 있으니 나쁘지 않죠.
    그 상황에 결혼, 출산, 저축 이런 거 다 하겠다고 하면 음....
    결혼해도 고생각오 할 거라면 불 가능하진 않죠.

  • 2. ㅇㅇㅇ
    '18.10.30 12:12 PM (49.174.xxx.200)

    작고 낡은 아파트가 어디있는거냐에 따라 상황이 다르죠. ㅎㅎ

  • 3. ㅜㅜ
    '18.10.30 12:13 PM (210.180.xxx.11)

    지방이예요ㅜㅜ 일억간신히 넘어요..ㅜㅜㅜㅜ에휴

  • 4. 40대중반
    '18.10.30 12:17 PM (223.39.xxx.75)

    집도 없고 연봉 3천 모아둔 돈 5천인 저도 있어요.
    힘내세요.

  • 5. 아는 분이
    '18.10.30 12:19 PM (119.195.xxx.44) - 삭제된댓글

    분당이긴 했는데
    부모님이 남기신 아파트 30평대 하나밖에 없어서
    부동산 컨설팅을 받았어요. 돈내고 받더라구요.
    암튼 조언대로, 30평대 아파트를 팔고 작은 아파트로 두채를 사더라구요.
    그리고 작은 아파트 붐이 일어서 그 아파트들이 값이 꽤 올랐어요.

    원글님도 아파트를 팔아서 좀더 좋은 지역의 작은 아파트를 구입해두시면 어떨지요....

  • 6. 결혼해서
    '18.10.30 12:20 PM (182.228.xxx.67)

    애가 둘인데도, 비슷한 조건의 사람 많습니다.
    님은 이미 승자!

  • 7.
    '18.10.30 12:23 PM (223.62.xxx.9)

    뭐에 있어서 최악의 조건이라는거죠? 결혼 상대자로서도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요. 누군가의 병원비, 양육비같은걸로 돈 들어가는것도 아니잖아요.

  • 8. ㅜㅜ
    '18.10.30 12:23 PM (210.180.xxx.11)

    나이들면서 슬슬 두려워지네요
    다른아파트로 가려면 돈이들어서 가지도못하고요;;;
    댓글보니 컨설팅 한번 받아보고싶네요
    이대로 너무 무기력하고 수년간 멈춰있는 삶같아서 두렵네요

  • 9. ㅜㅡ
    '18.10.30 12:25 PM (210.180.xxx.11)

    집은 말그대로 거주할목적이라 팔수도없구요 실질적으로 쓸수있는돈은제가 모은 푼돈뿐이라ㅜㅜ

  • 10. ...
    '18.10.30 1:07 PM (175.223.xxx.13)

    집이 없거나 직장이 없거나 아니면 둘 다 없는 사람도 많아요. 그런데 집 있고 직장 있는데 무슨 걱정이예요.

    결혼을 할 경우 남자더러 혼수하라고 하고 그 집에서 살아도 되고 아니면 그거 팔아서 결혼비용에 보태도 됩니다.

    그리고 독신으로 사실 경우엔 하우스 메이트 하나 구하세요. 그럼 그 만큼의 돈을 더 모을 수 있잖아요.
    누구랑 같이 사는게 싫으시면 평수를 줄여서 이사해 보세요. 난방비, 관리비, 세금 등등을 줄일 수 있어요.

    빚없고 뜯어가는 사람만 없어도 어떻게든 다 살아지니 너무 걱정 마시고 운동이나 열심히 해두세요. 나중에 나이들면 아픈데 많아져서 돈 들어갈 일 많아지니 예방차원에서 미리미리 체력단련 해두시는 것도 돈 모으는것 만큼 중요해요.

  • 11.
    '18.10.30 1:21 PM (211.36.xxx.242)

    투잡을 해야죠

  • 12. ,,,
    '18.10.30 1:43 PM (121.167.xxx.209)

    소비 줄이시고 저축을 최대한으로 하세요.
    돈이 모이면 그때 설게 하세요.
    아니면 지방이라도 이사 하고 싶은 곳으로대출 받아 옮기고
    대출 갚으세요.

  • 13. dlfjs
    '18.10.30 5:49 PM (125.177.xxx.43)

    그래도 저축은 해야죠 큰일 생기면 어쩌려고요

  • 14. 일하고
    '18.10.30 9:23 PM (14.34.xxx.5)

    월급이 나오니까 적금을 들어서 저축을해야 미래를 연구하지요
    저축이 없으면 희망이 안생겨요 살아가는데 힘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8877 패딩 이번 겨울에 많이 입을까요? 16 .. 2018/10/30 4,444
868876 文과속에 美관료가 분노? 해당 관료 누군지 살펴보니 4 ㅇㅇㅇ 2018/10/30 1,184
868875 맞벌이인데 수시로 아이 입시 성공한 분 16 가능한가 2018/10/30 4,523
868874 日강제징용 배상관련 최종 판결..한·일 외교당국 주목 5 ........ 2018/10/30 852
868873 뜨게질실 좋은것 어디서 구매하세요? 4 용용 2018/10/30 1,213
868872 엄마보세요 6 버나드 2018/10/30 1,261
868871 인터넷시작시 파프리카tv란게 떠요 파프리카tv.. 2018/10/30 970
868870 강사와 강의로 300 정도 벌다가 170만 월급 9 2018/10/30 4,190
868869 7살.5살아이데리고 괌 PIC VS 다낭. 푸켓 어디가 나을까요.. 4 ㅇㅇ 2018/10/30 4,252
868868 청와대 ‘김동연·장하성 교체설 부인’ 17 .. 2018/10/30 1,829
868867 김승현씨는 왜 인기 있는거에요~? 19 ..... 2018/10/30 6,595
868866 전세얻는다면 한두달 사이로 금액차이가 많이 나진 않겠죠? 5 ㅠㅠ 2018/10/30 1,296
868865 제가 부산 지하철에서 겪은 무서웠던 일... 12 ..... 2018/10/30 7,997
868864 사케동(연어덮밥) 드셔보신분! 맛있나요? 12 추워 2018/10/30 2,571
868863 60대 남자 벤치패딩 괜찮을까요? 7 모모 2018/10/30 1,362
868862 김성태 "김명수 사퇴하면 '사법정의' 자한당이 책임질 .. 10 ㅋㅋ 2018/10/30 1,176
868861 오늘 김주혁씨 기일이네요 7 벌써 1년... 2018/10/30 1,822
868860 서울에 눈가 비립종 잘 떼어주는 안과나 피부과 알려주세요 2 알려주세요 2018/10/30 2,961
868859 월세 300 나오려면 얼마짜리 상가를 사야 하나요? 12 .. 2018/10/30 6,605
868858 날씨 춥다고 2 아이 2018/10/30 1,339
868857 미 군사 전문지, '사드 한국에 영구 주둔' 2 light7.. 2018/10/30 1,099
868856 daum 메인화면 깜짝 놀랐네요!! 5 ..... 2018/10/30 3,638
868855 씽크대 부착형 선반 뭐 쓰세요? 1 살림 2018/10/30 995
868854 요즘 수시 1차 발표하나본데 어디어디 하나요? 9 알려주세요 2018/10/30 2,297
868853 4천여만원 어디에 넣어야 할까요? 4 1111 2018/10/30 2,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