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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폰으로 다른 친구에게 욕설을 보내는 경우가 흔한가요?

.. 조회수 : 1,147
작성일 : 2018-10-30 10:10:08
그러니까

A, B, C가 있으면
B가 A의 핸드폰을 빌려 C에게
욕설이 담긴 문자나 톡을 했다는 거죠.

올라오는 고민글들 보면 아이 폰에서 욕설 문자를 보고 놀랐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러니까 A의 엄마가 그 사실을 담임에게 얘기해야 할까,
B 엄마에게 얘기해야 할까 하고 고민을 올려요.
근데 보면 그 증거란 게 결국 자기 아이 얘기 뿐이거든요.

내 아이도 나가면 모른다, 확인을 해봐라 하면
또 그 엄마는 내 아이는 그런 아이가 아니고 친구가 그런 거라며 파르르..

물론 자식 말부터 믿는 게 당연합니다만,
진짜 저런 경우가 흔한가요?
왜 자기 폰을 두고 친구 폰으로 욕을 하죠?
자기가 보낸 걸 안 들키려고?
하지만 C가 A에게 따지기만 해도
내가 아니라 B가 보낸 거다 하고 알게 되잖아요.
그냥 재미로 그러나요?

주변에 그런 경우 본 적 있으세요?
IP : 1.241.xxx.2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18.10.30 10:17 AM (220.123.xxx.111)

    애들 나 폰에 잠금걸어놓지 않나요?
    자기폰을 목숨처럼 하는 애들인데 화장실갈떄도 가져가는 데
    어렵지 않나요?

  • 2. ...
    '18.10.30 11:51 AM (110.9.xxx.112)

    우리애 그런 적 있어요. 소심하고 온순한 외동이에요. 친구 사귀기도 힘들어 하는.
    그런데 작년에 단짝 친구가 생겼어요. 첨엔 그 친구가 이쁘고 발랄해서 좋았는데, 유투브 운영한다 해서 채널 돌려봤더니 갖은 욕설에 이상한 말에. 혹시나 싶어서 딸냄 폰 들여다보니 전학간 친구한테 별 이상한 욕문자를 보냈길래, 너 이거 뭐야 ? 했더니 그 친구가 보낸거라고 하네요. 폰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줬다고 하네요. 거절하면 친구 관계에 혹시 금이라도 갈까 해서 거절 못하고 빌려준거 같은데. 담부턴 절대 그러지 말라고 명심 명심 시켰어요.

  • 3.
    '18.10.30 12:16 PM (223.38.xxx.37)

    심각한일 아닌가요? 오해 이간질 당하기에도 딱 좋은...
    아이번호나 폰으로 누군가에게 욕이나 이미지에 좋지
    않은 사진 영상 그런걸 보냈다고 생각해봐요.
    그리고 자기가 안그랬다고 딱 잡아떼는 경우 내 아이가
    아니라는 증거가 없으니.. 진짜 간수 잘해야할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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