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6 여아 액취증..없어질수도 있나요?

ㅜㅜ 조회수 : 4,033
작성일 : 2018-10-29 16:35:49

 몇개월전부터 겨드랑이부분쪽에 속옷이 약간 노랗게 얼룩이 생기고, 두달전에는 초경을 시작했는데

아직 주기적으로 하진 않고요..그런데 매일 아침 샤워하는 아이인데, 어제 서로 안으려고 팔을 벌려서 안아보니

겨드랑이에서 냄새가 살짝 나더라고요..

남편이나 저도 액취증은 없는데, 일시적으로 사춘기 호르몬 변화때문에 액취증이 날 수도 있나요?

그뒤로는 또 안나긴 하더라고요..

깔끔 떠는 여자아이라..위축될까 더 고민스럽네요..

사춘기 지나면 좋아지는 경우도 있던가요?


IP : 14.40.xxx.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18.10.29 4:40 PM (125.137.xxx.227)

    겨털 많으면 제모해 주세요...중딩은 안될랑가...
    보기도 싫고 냄새도 나고...
    제가 켜털 많고 액취증은 없는 듯 한데 그래도 많다보니 땀도 차이고 가끔 냄새 나는걸 느꼈어요..
    그래서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샤워때마다 면도합니다...ㅠㅠㅠ

  • 2. 지나가다
    '18.10.29 4:41 PM (58.224.xxx.22)

    귀지가 끈적이는지 면봉으로 확인해 보세요 귀지가 축축하면 액취증가능성 있어요 사춘기때 냄새나구요

  • 3. 지나가다
    '18.10.29 4:42 PM (58.224.xxx.22)

    피부과에 가보세요 대부분 유전이고 한세대 건너일 수도 있어요

  • 4. 부모가
    '18.10.29 4:44 PM (211.36.xxx.157)

    없어도 어딘가에서 온 유전자로 힘든 경우 있어요
    제모 데오도란트 심한 경우엔 수술이예요

  • 5. ㅇㅇ
    '18.10.29 4:45 PM (114.204.xxx.17)

    병원 데려가시고. 액취증이면 수술해주세요. 사춘기 때 상처받아요.

  • 6. ㅇㅇㅇ
    '18.10.29 4:51 PM (175.223.xxx.28) - 삭제된댓글

    예전에는 비슷한분 계셔서 걱정말라고
    댓글 단적이 있는데
    초경전에 그러고 나서 말더라구요
    당시에는 심각했다가 해결이 되니 편해지더라구요
    초경 한지 얼마 안됐으니까
    최소 몇개월은 지켜보세요
    아마 초경이 원인일거 같아요

  • 7.
    '18.10.29 4:54 PM (211.38.xxx.42)

    겨털없어도 액취증아니어도 냄새가 날순 있던데(성인)
    제가 제모해서 털이 하나도 없는데요. 땀이 나거나 하면 땀냄새처럼 뭔가 나더라구요.
    심하겐 아니고 민소매 운동하다가 느꼈어요.
    그래서 저는 데오드란트 바르고 하는데...

    아직 아이라서... 2차성징이 나타나고 생리도 하고(주기적이진 않아도)하니
    그럴거예요. 그 경우에는 났다가 안났다가
    아이에게 시술이나 뭐를 하긴 그렇고 채소도 많이 먹이고
    샤워자주하고 닦거나 하는 수 밖에 없어요.

  • 8.
    '18.10.29 5:00 PM (59.11.xxx.51)

    우리애는 사춘기때 냄새나더니 사춘기지나니 없어지네요

  • 9. redan
    '18.10.29 5:01 PM (1.225.xxx.243)

    고기보다 야채 많이 먹이시구요. 저도 중학교때 아주잠깐 그랬는데 나중엔 안났어요. 전 여름쯤? 옷 자주 갈아입고, 샤워하면 안날 정도였어요. 아직 님 아이도 냄새가 심하진 않으시죠? 심한 악취아니면 호르몬때문에 일시적인거니 외출하고 오면 꼭 샤워하고 옷 갈아입게만 하셔도 괜찮을 거예요.

  • 10. ㄱㄱ
    '18.10.29 5:01 PM (49.161.xxx.179)

    생리할때 엄청 나더니 한 1년 지나고 안났어요

  • 11. 진쓰맘
    '18.10.29 5:28 PM (121.130.xxx.50)

    제모했다가 없던 냄새가 시작되었습니다...
    오히려 땀샘을 자극할 수 있어요.

    데오드란트 해주시다가
    더 심해지면 수술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8805 거실 뷰 좋은 집에 사시는 분들 92 2018/10/30 20,015
868804 브라탑 런닝 추천해주세요 9 랄랄라 2018/10/30 2,422
868803 다른 집 중딩이들은 아침에 잘 일어나나요? 8 에휴 2018/10/30 1,421
868802 라이센스만으로 은행대출되는 경우 어떤 것이 있나요? 5 자식걱정 2018/10/30 1,127
868801 김장철되니 김장독립하길 얼마나 잘했는지 새삼 느끼네요. 16 .... 2018/10/30 4,182
868800 강남 고속터미널이 반포 집값에 영향이 있나요? 7 2018/10/30 2,419
868799 김경수 지사 1차공판는 코미디 7 .. 2018/10/30 1,479
868798 젓갈 안들어간 김장김치 파는곳 어디없나요? 7 ... 2018/10/30 1,899
868797 씽크대 문짝만 바꿀수있을까요 7 5555 2018/10/30 1,962
868796 요즘 아주 조직적으로 문통 까는글이 올라오네요 34 ㅇㅇ 2018/10/30 1,253
868795 경기도에서 소통홍보관 말고 또 다른 홍보관들을 양성할려고하네요 3 이놈을 감옥.. 2018/10/30 565
868794 아래집 학생이 공군지원하는데.. 3 아래집재수생.. 2018/10/30 2,642
868793 누가봐도 잠옷인데 30 .. 2018/10/30 6,458
868792 명품지갑 주고 액체괴물 받은 제가 치사한가요? 4 ........ 2018/10/30 3,579
868791 반포(고터 인근) 공기질 어떤가요? 12 ~~ 2018/10/30 3,537
868790 이것들이 정치수사입니까? 4 ..... 2018/10/30 574
868789 새만금에 여의도 13배의 태양광 시설 청와대 비공개 추진 12 문재암 2018/10/30 1,706
868788 렌즈삽입술하고 재수술 하신분 계시나요? 4 속상 2018/10/30 2,516
868787 딸 남친이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자는데 66 .. 2018/10/30 18,571
868786 더 나이들어 9 하늘사랑 2018/10/30 1,238
868785 친정어머니 목소리도 듣기 소름끼치는 분들 계시나요? 11 2018/10/30 4,118
868784 수능시계 이거 좋네요 6 수능시계 2018/10/30 2,154
868783 내시경해보려고하는데요 2 ... 2018/10/30 718
868782 친구를 동호인 톡방에 안내했어요 2 .... 2018/10/30 917
868781 겨울에 강아지 산책시킬때요 6 ㅇㅇ 2018/10/30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