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전부터 겨드랑이부분쪽에 속옷이 약간 노랗게 얼룩이 생기고, 두달전에는 초경을 시작했는데
아직 주기적으로 하진 않고요..그런데 매일 아침 샤워하는 아이인데, 어제 서로 안으려고 팔을 벌려서 안아보니
겨드랑이에서 냄새가 살짝 나더라고요..
남편이나 저도 액취증은 없는데, 일시적으로 사춘기 호르몬 변화때문에 액취증이 날 수도 있나요?
그뒤로는 또 안나긴 하더라고요..
깔끔 떠는 여자아이라..위축될까 더 고민스럽네요..
사춘기 지나면 좋아지는 경우도 있던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