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차로 10분거리 데리러 오는게 힘든가요?

. 조회수 : 5,291
작성일 : 2018-10-29 05:28:16
제가 볼일이 있어서 큰아이와 나갔다가,
남편도 시가갔다가 집에 오는길이길래 ,

10분거리 데리러 오라고했더니,

그 10분거리 더 운전하는게 싫었는지

그냥 택시타라는데요...





운전하느라 피곤한 거니 이해해야겠죠?





전 택시비가 아까운데,





IP : 112.148.xxx.8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옹이.혼만이맘
    '18.10.29 5:49 AM (58.123.xxx.110)

    집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어차피 밖에 있었으면 데리러오지 남편분도 참~

  • 2. ㅇㅇ
    '18.10.29 5:49 A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치사빤쓰.. 애도 있는데 데리러 좀 오지...
    서운할만하네요

  • 3. ㄴㄴ
    '18.10.29 6:29 AM (70.45.xxx.186)

    저같아도 남편 경우면 택시 타고 오라고 해요.
    애도 있는데 뭣하러 길에서 기다리고 있나요. 운전하는 저도 어디 들렸다 오려면 피곤하고 또 시간도 맞춰야 되고 피곤하면 거절하고 택시타라고 해요.

  • 4. 운전하는김에
    '18.10.29 6:38 AM (223.38.xxx.86)

    10분 돌아오는걸 못한다는건
    이해불가죠.

  • 5. ...
    '18.10.29 7:38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그런 싹퉁바가지 남편들이 주변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좀 있더라구요.
    고3 차로 10분 거리 학교도 안 태워주는 아빠도 봤음

  • 6. 헤라
    '18.10.29 7:40 AM (223.62.xxx.124)

    집에 있어도 데리러 오라면 칼같이 나오는데...
    입장바꿔 제가 남편이라도 데리러가요

  • 7. 운전자
    '18.10.29 7:45 AM (125.137.xxx.227)

    이해불가.
    운전자한테 10분은 그냥 껌...
    더군다나 집에 들어가는 길.. 아이까지 있는데....

  • 8. .....
    '18.10.29 7:53 AM (175.117.xxx.200)

    그 쪽이 초행길이거나 하면
    차를 정차할 만한 공간이 있는지 불확실하면
    가기가 저어되는 부분은 있죠..
    그런데 이건 남일 때 얘기죠

    다른 사람도 아니고 부모나 배우자면
    당연히 오지 않나요?
    한겨울이라 날 추우면야
    한데서 기다리지 말고 차라리 택시타라 하겠지만...

  • 9.
    '18.10.29 7:55 AM (128.134.xxx.85)

    울 남편같았으면 내가 말하기도 전에 미리 챙겨줄텐데...

  • 10. ㅠㅠ
    '18.10.29 8:04 AM (117.111.xxx.128) - 삭제된댓글

    며칠전 입주점검 간다고 남편 혼자 김장하러 시댁 간다는 댁 아닌가요?
    그 댁이라면 택시타라는 소리나오죠.

  • 11. 그러면
    '18.10.29 8:35 AM (59.10.xxx.20)

    보통 남편이 먼저 태우러 가겠다 말 꺼내는데...

  • 12. ... ...
    '18.10.29 9:04 AM (125.132.xxx.105)

    시댁에 혼자 다녀오는 상황을 알아야 얘길 할 수 있어요.

  • 13. 남도아니고
    '18.10.29 9:22 AM (218.159.xxx.83)

    가족이 밖에있고 10분이면 되는데
    그 길을 못 들린다니..속아지가 밴댕이..

  • 14. ㅇㅇ
    '18.10.29 9:37 AM (39.7.xxx.238)

    시집식구들에 이어 남편...
    살 이유가 없겠어요.

  • 15. dd
    '18.10.29 9:42 AM (123.111.xxx.90)

    대박
    남편은 시가에 혼자 다녀오면 큰일나나요? 충격이네요

  • 16. 일부러
    '18.10.29 10:51 AM (223.62.xxx.49)

    시동거는것도 아니고
    운전하는김인데
    못난~

  • 17. 남도 아니고..
    '18.10.29 1:34 PM (211.33.xxx.129)

    남편이고 아이도 있는데 너무한거 같아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8471 이혼_ 답답한 마음에 조언 구해봅니다 33 ..... 2018/10/29 7,854
868470 온수매트가 터졌어요 ㅠㅠ 11 ㅠㅠ 2018/10/29 7,153
868469 집을 내놓게 되었는데 세입자 분께 말씀드리기 고민입니다. 8 고민 2018/10/29 2,069
868468 신발을 왕창 버리는꿈 4 .. 2018/10/29 1,578
868467 황교안 "멀쩡한 경제 망가뜨리는 정책실험 계속..정말 .. 22 공범자주제에.. 2018/10/29 1,497
868466 A라인 여성스런 롱패딩 2 롱패딩 2018/10/29 2,211
868465 어제 생강고 만들었는데..깜놀했어요 15 효능 2018/10/29 4,800
868464 속초 1박 2일 여행 팁좀 주실수 있으신가요. 7 속초 2018/10/29 2,472
868463 다한증 치료 아시는분 계실까요? (특히 발..) 6 ㅇㅇ 2018/10/29 1,262
868462 이재명은 왜 문정부를 비판하나요? 22 ... 2018/10/29 1,648
868461 가게 손님인데 청첩장을 받았어요. 54 가게 손님... 2018/10/29 19,404
868460 올 국감 최고 스타 박용진 “유치원, 호주머니보다 아이들 먼저 .. 4 국민일보 2018/10/29 1,227
868459 꺼진 얼굴 복구 시키는 방법은 시술 밖에 없는건가요? 7 2018/10/29 1,627
868458 운동화 뒷꿈치안쪽만 망겨져서 못신게 되는 님 계신가요? 14 번번이 2018/10/29 8,159
868457 이재명 경찰출석 sns 반응 4 ... 2018/10/29 1,310
868456 오늘 오전 분당경찰서앞 2 melong.. 2018/10/29 974
868455 중학생 롱패딩 추천 좀 해주세요. 5 아데쓰요~ 2018/10/29 2,609
868454 차에 새똥 자국 잘안지워지나요? 11 리버 2018/10/29 2,394
868453 비타민 정말 신기하네요 11 신기해 2018/10/29 7,953
868452 자다가 갑자기 깨서 못자는것도 불면증인가요? 8 ㅜㅜ 2018/10/29 2,566
868451 롯지팬 쓸만하세요? 13 쓸만한가요?.. 2018/10/29 3,828
868450 이건 뭔지, 2 . 2018/10/29 569
868449 어제답글중에서어느분이추천한책알고싶어요 뻥튀기 2018/10/29 505
868448 뒷트임 코트는 추워서 안사면서, 양옆 긴 옆트임 코트를 사고 말.. 11 충동 구매 .. 2018/10/29 2,198
868447 등신 저 상등신!! 12 ... 2018/10/29 5,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