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같이 생활물가 비싼나라 또 있나요?

.... 조회수 : 5,845
작성일 : 2018-10-28 21:27:43
우리나라 경제수준에서 이렇게 물가 비싼 나라 있나요??
농산물 축산물이요.기본적으로 사람 먹고 사는 문제요.
미국 캐나다는 특별히 유기농 아니면 안비쌌던거 같아요.
몇년전 영국에 갔는데 마트에 가서보니 그닥 비싸지 않았고..
재래시장은 훨씬 싸더라구요.
영국이 엄청 비쌀꺼라 생각했는데 좀 놀랬어요.
이탈리아는 조금 더 쌌고..
대박은 스페인이요.
이나라에서 한달 50만원이면 세식구 밥해먹으면서 살아도 충분할꺼 같아요..
이나라 땅에서 나는 소고기도 비싸서 못먹고 과일비싸 야채비싸..
유제품도 그렇고..
정말 이해를 못하겠어요.
진짜 사는거 괜찮아요??
저희집 외벌이에 연봉8천이고 세식구인데도 참 많이 들어요.
더 못버는 집도 있고 식구많은 집은 돈벌어 먹는데 다 쓰겠어요.
이게 뭐예요.도대체...

스위스 비싸요는 하지 말아주세요.
나라수준이 틀린데...
IP : 122.34.xxx.61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0.28 9:28 PM (221.154.xxx.186)

    소만 비싸지 푸성귀가 비싼가요?
    한단에 2천원인데.

  • 2. ....
    '18.10.28 9:30 PM (122.34.xxx.61)

    푸성귀 뭐요??배추요?
    감자 고구마 양파같은거 하도 비싸서 그런갑다 하고 사는데..외국 나가보니 그런 구황작물같은건 너무 싸요.

  • 3. ㅡ,,ㅡ
    '18.10.28 9:30 PM (223.62.xxx.217)

    아일랜드요

  • 4. ....
    '18.10.28 9:31 PM (14.52.xxx.71)

    동네마다 달라요 외곽으로 가면 동네중소마트가 있는데 야채같은거 훨씬싸요

  • 5. ㅇㅇ
    '18.10.28 9:32 PM (221.154.xxx.186)

    인터넷으로 감자, 고구마 한박스
    만원에 사면
    한달 내내 먹어요.
    오이, 가지, 계란 등도 저렴하죠.

  • 6. 스피릿이
    '18.10.28 9:33 PM (218.53.xxx.187)

    요즘 생활물가가 많이 올라 살림살이가 팍팍해졌어요. 계속 마이너스 행진중입니다. 월급날만 기다리는데 막상 월급날이 되어도 조금지나면 탕진이네요.

  • 7. 원래
    '18.10.28 9:33 PM (1.235.xxx.81)

    이 한반도 땅이 먹을 거 귀했던 나라라는 생각이에요
    보릿고개라는 말도 있구, 얼마나 먹을 게 없으면 산에서 온갖 풀떼기 캐와서 그냥 먹으려니 맛이 없어서 비빔밥으로 해먹었잖아요
    신토불이라는 말이, 족쇄같아요.

  • 8. 아이슬랜드 빼곤
    '18.10.28 9:34 PM (223.33.xxx.159)

    거의 없다 봐야죠.

  • 9. ㅋㅋㅋ
    '18.10.28 9:34 PM (85.3.xxx.84)

    스위스 한국보다 식자재며 공산품 싸요... 그리고 질도 엄청 좋아요.

  • 10. .....
    '18.10.28 9:35 PM (122.34.xxx.61)

    오곡백과 풍성한 금수강산~~~~이라매요..ㅠㅠ
    속고만 살았어요.
    먹을꺼 없고 비싸요.ㅠㅠ

  • 11. 에휴
    '18.10.28 9:35 PM (112.161.xxx.58)

    진짜 걱정입니다ㅠㅠ 먹고살기 너무 힘들어요...

  • 12. 이건아니죠
    '18.10.28 9:36 PM (220.73.xxx.233)

    우리나라 물가 너무 비싸요.
    그리고 갈수록 비싸지고 있어요.
    정말 물가관리 해야할떄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국회의원들이 집이며 땅이며 바리바리 갖고있어서 그런지 집값 소중한줄 알고 물가 오르는건 방치하네요

    소득주도 성장 이런거 다 필요 없다고 봐요
    물가 내리면 다 같이 살기 편한건데

    이젠 북한에 신경좀 그만쓰고 국내정세좀 살폈으면 좋겠어요

  • 13. 그게요
    '18.10.28 9:38 PM (213.127.xxx.155) - 삭제된댓글

    유럽에서 물가 높은편에 속하는 나라 사는데요. 첨에 왔을때는 먹고 사는 물가가 너무 싸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꼭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식비는 비슷하게 들어요. 저도 이게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최소 6개월은 살아봐야 그 나라의 삶과 한국의 삶이 비교가 되는것 같아요.

  • 14. ...
    '18.10.28 9:39 PM (1.231.xxx.6)

    생각나요, 10년전부터 생활 물가가 계속 오르더라고요.

  • 15. 국회의원이었단
    '18.10.28 9:41 PM (223.62.xxx.130)

    강용석 장인봐요
    애낳을때마다 부동산 넘겨준다자나요
    정치인이 제일 나쁩니다

  • 16. ...
    '18.10.28 9:41 PM (1.231.xxx.6)

    그전엔 한국물가가 비싸다고 생각안했는데 (치즈, 워 이런것만 외국대비 비싸고) 명박이때부터 확확 오르는게 느껴졌어요.

  • 17. 윗분
    '18.10.28 9:44 PM (119.70.xxx.238)

    동감이요 명박이때부터 심하다싶게 올라서 '물가'로 네이버 검색도 해보았으나 기사 하나가 없더군요

  • 18. ㅇㅇ
    '18.10.28 9:45 PM (182.216.xxx.132) - 삭제된댓글

    도대체 왜 이런 거죠? 마트서 장보면 십만원이 우스워요
    예전엔 십만원으로 코스트코 한무더기였는데 그때랑 양이 비교가 안되네요

  • 19. 명박이 때부터
    '18.10.28 9:48 PM (223.33.xxx.107)

    싸구려, 가성비 위주의 소비시대가 시작됐습니다.
    그 전에는 품질위주, 웰빙중심 소비였죠.

  • 20. 누구?
    '18.10.28 9:49 PM (188.62.xxx.34) - 삭제된댓글

    스위스가 한국보다 싸다고? 헐 ㅋㅋㅋㅋ 아... 스위스 20년째 사는 사람으로서 위에 댓글 쓰신분과 한번 만나보고 싶네요. 왜그러세요....이런 가짜 정보를.... 그러고 싶으신지....

  • 21. 지나가다
    '18.10.28 9:51 PM (223.33.xxx.106)

    20년차 스위스님, 님이 한국물가를 모르는걸 수도 있죠.
    그간 많이 올랐어요.

  • 22. ㅋㅋ
    '18.10.28 9:51 PM (85.3.xxx.84)

    저도 스위스 사는데요 ㅋㅋ 한국 오래 안 들어가서 물가 모르시는 듯. ㅋ

  • 23. 물가는
    '18.10.28 9:55 PM (182.228.xxx.69)

    엠비 때 수출 대기업들 좋으라고 고환율 정책 펴서 그래요
    수입 원자재가가 오르니 물가가 엄청 올랐었죠
    한번 오른 물가는 내려갈 줄 모르고

  • 24. ....
    '18.10.28 9:57 PM (219.250.xxx.231)

    두바이 기름국 모두 수입인데....
    최고급 소고기 절반 가격~
    비행기 타고 들어오는 고급 복숭아 등등 무른과일들도
    비슷한 수준이거나 더 싸요.

    미국 일본도 비교도 안될정도고....
    임금대비 집값 물가 엄청 빡빡한거 사실이죠.

  • 25. ...
    '18.10.28 9:58 PM (1.231.xxx.6)

    식료품 물가가 비싸요. 계속 오르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심지어 10년전에는 외국 수입품도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달랐는데요. 요즘은 수입식품도 메이커것이랑 듣보잡이 가격이 같아요. 이건 유통의 문제입니다.

  • 26. ...
    '18.10.28 10:01 PM (1.231.xxx.6)

    요즘이라 함은 10년전부터 지금까지입니다.

  • 27. ㅇㅇ
    '18.10.28 10:02 PM (116.42.xxx.32)

    쥐박이정권 들어서서 물가 막 올랐지요
    대기업 우선정책 폈으니까요
    환율장난으로.
    그래서 그 때 임아트 다니다가 하나로..로 옮겼구
    그후 동네마트 다니게 됐죠

  • 28. ....
    '18.10.28 10:04 PM (1.231.xxx.6)

    확실히 10년전부터 엉망이 되고 있었어요.

  • 29. 빅맥지수
    '18.10.28 10:15 PM (59.15.xxx.36)

    영국은 6,700원
    우리나라는 5,500원입니다.
    영국이 더 싸게 느껴질 이유는 없었을 텐데요.
    제 기억에 영국 물가는 많이 비쌌습니다.
    우리나라 물가가 비싼건 맞는데
    영국보다 더 비싸다는 아닌것 같아서...

  • 30. ㅇㅇ
    '18.10.28 10:16 PM (114.200.xxx.159)

    여행가면 마트 구경 좋아해서 둘러보는데요 유럽보다 우리나라가 먹는걸론 훨 비싸요 최근 베를린 마트 갔더니 야채 과일 유제품 빵등 가격보니 와 좋겠다 소리 절로 나던데요 눈으로 보기만 해도 야채 과일이 훨 싱싱하고 깨끗했어요

  • 31. ...
    '18.10.28 10:23 PM (221.165.xxx.155)

    근데 비쌀 수밖에 없는게 토종농산물 가격이 너무 올랐어요. 농부들 불쌍하다고 더 올려야한다는 분들 여기도 많던데 우리나라 농사잘되고 과일 풍년되면 가격 방어한다고 다 갖다 버리잖아요. 일부러 가격을 올리는데 무슨수로 물가를 잡나요?

  • 32. ....
    '18.10.28 10:25 PM (122.34.xxx.61)

    영국 비싸다고 하신님..
    제가 말하는건 야채 과일 고기요.
    저는 마트 시장 꼭 가거든요.
    런던이었습니다.
    작은 도시면 더 싸겠네요.

  • 33. 맑은맘
    '18.10.28 10:26 PM (175.117.xxx.81) - 삭제된댓글

    물가를 마트에서 사는 것만 따지면 안되구요. 집세, 전기 등 공공세, 택시 지하철등 교통비, 외식 물가, 박물관 영화등 문화비 여러가질 조셔야죠. 우리나라 물가 절대 안비싸요.

  • 34. 공감해요
    '18.10.28 10:27 PM (222.98.xxx.159)

    진짜 한국이 비싼거예요.

    윗님. 영국은 식당에서 사먹는게 비싸구요.
    수퍼에서 장보면 엄청 싸요. 소고기, 돼지고기, 소시지, 야채, 과일, 치즈, 버터, 유제품...
    질이 엄청 좋은데, 엄청 싸요. 한국 절반 느낌입니다.

    2인 식비가 일주일에 7만원 정도 했어요.

    최근에 다녀온 마카오가 물가가 비쌌던 걸로 기억하고요.

    그 외는 다 우리나라보다 저렴했어요. 한국은 장바구니 물가가 너무합니다.
    저두 이제 마트 줄이고, 인터넷으로 장보려고 해요.

  • 35. 맑은맘
    '18.10.28 10:27 PM (175.117.xxx.81) - 삭제된댓글

    소위 말하는 선진국에서 한국 처럼 똑같이 산다고 가정해 보세요. 훨씬 많이 나와요.

  • 36. 저희동네식료품점
    '18.10.28 10:29 PM (68.129.xxx.133)

    쪽파 네개들이 한단에 $1.99
    포도 450구램에 $4.99
    사과 450그램에 $1.99-3.99 종류별로
    양파 작은거 네 알에 $3.99
    쇠고기 450그램에 커트별로 $3.99-11.99
    우유 2리터 유기농우유 $5.99
    유기농 달걀 12알 $7.99
    교통비
    지하철 편도 $2.75 (한달 정액권 $175)
    장거리 버스비 기차비는 십만원대에서 시작
    (앰트렉, 그레이하운드 검색해보세요)
    전기요금과 개스요금 춥거나 더운 지역에서는 백만원대로 내는 가정이 보통
    무엇보다도 의료비용!
    의료보험을 회사에서 보태줘도 아주 복지혜택을 잘 해주는 몇 회사를 빼면 대개들 매달 백만원 넘게 내고도 병원 갈때마다 코페이 $30불, 응급실에 가면 앰뷸런스 비용도 내가 냅니다. 수술하면 수술비의 10%정도가 내 주머니에서 나가는데 그것의 캡이 존재해서 일년에 3-4천불까지는 내 부담 —- 근데 그게 일인당인 경우
    한국에서 생활물가 비싸다고 하시는 분들은 진짜로 우물안의 개구리

  • 37. 그냥
    '18.10.28 10:32 PM (218.51.xxx.239)

    몇 달전 발표한 물가지수에서 서울 물가가 스위스 제네바 불가와 같은 순위인 세계 6 위 였습니다.
    그런데 1인당 국민소득 따지면 우린 3만달러 약간 못되지만 스위스는 9만 달러 가까이 되니`
    같은 물가라도 소득대비로 체감으론 3배 이상 더 비싼거죠`

  • 38. 구황작물
    '18.10.28 10:32 PM (68.129.xxx.133)

    고구마 450그램에 $1.99 인데요
    가끔 한국가게에서 상자로 구입하면 파운드에 99센트까지 떨어지기도

  • 39. 오류
    '18.10.28 10:34 PM (223.33.xxx.188)

    빅맥지수 들고 오신분, 2018년 7월 기준, 영국은 4.23 한국은 4.03 이고요 두 나라 다 브라질, 우루과이보다 낮네요. 일본 3.51보다는 훨 높고요.
    뭣보다 빅맥지수는 별로 신뢰가 안 가죠. 의미 없어요.

  • 40. 맑은맘
    '18.10.28 10:36 PM (175.117.xxx.81) - 삭제된댓글

    지금 말이 안되는 비교를 하고 있는게 식당에서 먹으면 비싸고 마트에서 먹으면 싸다가 비교가 되는건가요?? 외국 나가서 한국서 매일 사는것 처럼 똑같이 지내 보면 어떨지를 보셔야지요. 당근 외국이 물가 훨 비쌉니다.

    마트 물가 싸면 평생 외식 안하고 외출해도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실려구요?? 실제로 직장인들 대부분이 도시락 싸가지고 다닙니다.

  • 41. 맑은맘
    '18.10.28 10:38 PM (175.117.xxx.81) - 삭제된댓글

    그 외 소비 수준도요. 외국에서 애들 한국처럼 사교육 시키면 돈 더 나가요. 매일 몇시간씩 과목별로. 외국은 교육 시그템 때문에 그런거 안한다가 아니구요, 똑같은 수준으로 비교하자면요.

    그리고 화장품 가방 옷 미용 등등 평균적 한국인의 소비 습관은 그
    야말로... 넘사벽이죠.

  • 42. 123ad
    '18.10.28 10:39 PM (59.187.xxx.54)

    요즘 세일 많이 하던데요
    농산물은 식자재마트 이용하는데 타임세일로 열무 천원에 팔기도 하고 오이도 5개1500원 뭐 2000원대에 살 수 있는 버섯에 피망 깻잎 등등
    과일도 사과 단감 크고 실한것 개당 천원대구요
    그리고 큰마트 가면 수입치즈 세개에 만원
    아님 동원 소와나무치즈 세일 많이 하구요 이마트서 피자치즈 1kg 만원짜리도 3일 전에 봤네요
    홈플도 저렴해요 자연치즈예요
    우유도 저희 동네 마트는 큰거1400대에 팔기도 해요
    그리고 수입 올리브유 초콜렛 과자
    지금 점차적으로 세일 들어 갔어요
    서울 사시는 분들은 롯백 본점 영등포점 공략해 보세요
    저 작년에 히말라야소금 여기서 반값에 득템했는데
    아직 소금 세일은 안하네요

  • 43. 68.129님
    '18.10.28 10:42 PM (223.33.xxx.188)

    미국인가요?
    세계 물가인가요?
    함부로 우물안 개구리 운운할 필요 있나요?
    여기 한국 미국 뿐 아니라 유럽 중동 아프리카 남미 교포, 오가며 사는 사람, 사업해서 현지 사정 빠삭한 사람, 유심히 관찰하며 여행 다니는 사람 등 각종 회원들이 글 남겨요.
    미제 우물안 미국 교포 개구리같은 댓글 달고 계시네요.

  • 44. 사기꾼
    '18.10.28 10:43 PM (218.154.xxx.193)

    새끼를 대통령이라고 뽑은게 큰실수예요 나라를 들어먹은놈

  • 45. rie
    '18.10.28 10:44 PM (182.222.xxx.106)

    외국 5년 나갔다 오고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5년동안 일반 식품의 물가가 정말 많이 올랐더라구요. 계속 한국에 사시는 분들은 제 말에 동조는 하시는데 저처럼 큰충격은 안 받으시더군요. 유럽보다 일본보다 비싸던데. 서서히 데워지는 물에 있는 개구리가 생각났다는ㅠㅠ

  • 46. ..
    '18.10.28 10:47 PM (125.177.xxx.43)

    일본 유럽 여러 나라 가봐도
    우리가 최고인듯.
    대신 서비스료는 엄청 저렴

  • 47. 123ad
    '18.10.28 10:51 PM (59.187.xxx.54)

    요즘 우리나라 오징어는 좀 비싸지만 전복도 크기 괜찮은것8마리 만원 기절낙지 3마리 만원 생굴 한봉 삼천원 소주 막걸리 1400대구요 돼지삼겹살은 국산100g2000대구요 앞다리는 더 저렴 수입삼겹은 더 싸겠죠
    한우는 비싸지만 외국도 프리미엄 소고기는 비싸더군요

  • 48. 123ad
    '18.10.28 10:54 PM (59.187.xxx.54)

    윗님 제가 작년에 오사카 마트 다녀 왔는데 그닥 안싸던데요
    과일은 거기도 비싸요
    저녁때 갔더니 해산물 초밥 타임세일 붙여놔서 그건 저렴하게 샀어요

  • 49. ㅅㅈㅇ
    '18.10.28 11:16 PM (223.62.xxx.249)

    여긴 연봉1억자들 그이상들 널려서 식재료몇만원아끼는거
    그런거 신경쓰는사람없슈

  • 50.
    '18.10.28 11:23 PM (182.215.xxx.169)

    비싸요비싸요 세상에너무비싸요.
    소고기 우리나라처럼 비싼 나라있나요?
    바로옆나라도 훨씬싼데 진심 이해가안가요.

  • 51. MB
    '18.10.28 11:31 PM (221.140.xxx.157)

    명박이때 확 비싸졌어요. 제가 그전부터 물가에 관심이 많아서 진짜예요.. 명박이때 과일야채고기생선 쌀 등등 생활물가가 확 비싸져서 지금까지 유지중이에요...
    유통관계자랑 커넥션이 있냐 의심갈 정도로 갑자기 확 올라갔었어요. 지금은 그때의 유지인거구요

  • 52. 어제 현백 본점
    '18.10.28 11:32 PM (116.120.xxx.188) - 삭제된댓글

    지하 식품 매장에서 사과 1개 10000원, 배 1개 12000 해서
    놀랬네요.

  • 53. ....
    '18.10.28 11:34 PM (58.146.xxx.73)

    먹을게 부족하고
    사람이 싼 나라맞죠.
    그래서 대인 각종 서비스가 선진국보다 싼거고요.
    기후,땅 다따지면 농산물,고기값 비싼거 당연하고요.

    이게 명박이 잘못만은 아니겠죠.
    우리가 밥이라도 배부르게 먹은게 백년이 안된듯.
    고기싼나라있고, 쌀싼나라있고
    우린 다 비싸죠.

  • 54.
    '18.10.28 11:50 PM (175.117.xxx.81) - 삭제된댓글

    왜 다들 먹는 식자재만 가지고 얘기하시는지.... 단순비교가 안되는데...

    사과 한개에 만원이요?? 그건 백화점 특상품이니 그렇죠. 일본도 비싼 특상품 과일 파는데 가면 메론 하나에 15만원 하던데요? 수박도 그렇고. 딸기도 500그램 한팩에 2만원... 시동생이 깜놀라서 사진찍어 갔어요.

  • 55. ..
    '18.10.28 11:51 PM (210.178.xxx.230)

    작년에 유럽여행갔을때 아파트 렌트해서 장봐다가 음식해먹으며 지냈는데 오스트리아. 독일. 파리. 런던에 있었는데 고기류. 빵. 토마토. 감자 등등 한국에서보다 싸서 놀랐어요. 우리나라는 외식비가 상대적으로 싼거지 장바구니 물가는 비싼거 맞아요.

  • 56. 싱가폴 삽니다.
    '18.10.29 12:05 AM (101.78.xxx.204)

    한국들어가 동네 슈퍼 가서 계산할때 깜짝 놀랍니다.
    너무 싸서.
    영국사는 가족이 있어 최근에 다녀왔습니다.
    환율 자체가 높아서 결코 싸지 않던데요.
    교통비도 비싸고. 뭐 식당은 말할것도 없고.

    먹고사는것도 그렇지만 병원이나 약국에서 계산할때
    정말 빨리 들어와 살고 싶다는 생각 백번쯤 합니다
    (아 오해하세요. 직장의보로 꼬박꼬박 내고 있습니다)
    동네 가정의학과 클리닉 기본 오십불, 주말에 항생제라도 처방받으면
    구십불. 피부과같은 전문의라도 만나면 삼백불.
    진심으로 한국가고 싶네요.

  • 57.
    '18.10.29 12:18 AM (180.224.xxx.210)

    유럽 물가 싸다는 말은 동의 못하겠어요.

    왜 고기로 물가를 비교하나요?

  • 58. 보면
    '18.10.29 12:35 AM (110.70.xxx.214)

    장바구니 물가는 한국이 엄청 비싸죠.
    외식은 상대적으로 싸요.
    의료보험 싸다는데 직장인이나 그렇고 자영업자나 임대업자는 많이 내요.
    저도 외국 오래 살았고 미국 영국 다 있었는데 한국 물가 엄청 비싸진거 맞아요. 만원 가지고 과자 몇개를 못사잖이요. 미국은 안 그러냐 하는데 미국 과자는 양 많아요. 털어 한 줌도 안되는 질소과자는 왜 이리 비싸고..
    과일도 농수산물 시장가거나 인터넷에서 상자로 사면 모를까 가격도 비싸요.

  • 59. 비교에서조작질
    '18.10.29 12:37 AM (68.129.xxx.133)

    한국물가 비싸다고 우길때는
    왜 꼭
    맨날 젤 비싼 가게 기준으로 올리시면서,
    외국은 싼 가격만 기준으로들 올리시는지.
    저기 위에 배가 하나에 만원, 사과가 한개에 만원.
    다니시는 가게가 비싼거잖아요.

    생활물가 비교들 하실때마다,
    본인들이 롯데백화점 지하 식품매장에서 장보시면서,
    비싸다 비싸다 하시는게 웃긴거잖아요.
    제게 댓글 다신 분께 답 드릴게요.
    68.129님
    '18.10.28 10:42 PM (223.33.xxx.188)
    미국인가요?
    세계 물가인가요?
    함부로 우물안 개구리 운운할 필요 있나요?
    여기 한국 미국 뿐 아니라 유럽 중동 아프리카 남미 교포, 오가며 사는 사람, 사업해서 현지 사정 빠삭한 사람, 유심히 관찰하며 여행 다니는 사람 등 각종 회원들이 글 남겨요.
    미제 우물안 미국 교포 개구리같은 댓글 달고 계시네요.
    ---------------------------------------------------------------------------------------------------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이나,
    전 세계의 경제적인 위치를 기준으로 해서 보시면
    한국의 물가는 절대로 비싸지 않습니다.
    유럽, 중동, 아프리카, 남미 교포들과 비교 하시겠다고요?
    유럽에서 한국보다 잘 사는 나라들과 비교하실때,
    꼭 의료비랑 약국, 그리고 기초 서비스 비용도 비교하셔야 합니다.
    제 철이 아닌 비싼 외국에서 수입한 과일들 사먹으면서 그것이랑 비교하지 마시구요.

    한국에서 물가가 비싸다 할거라면,
    한국사람들이 주식으로 먹는
    쌀의 가격,
    그리고 제철 과일과 제철 채소를 기준으로 비교를 해야 하는 것이 맞지요.
    한국에서 유난스럽게 비싼 물건들만 늘어놓고,
    왜 외국보다 비싸냐고 하시는건 웃긴거죠.

    쇠고기가 왜 한국에서 비싸냐고요? 한국이 낙농업이 발달할 공간이 있는 나라예요?
    넓디 넓은 초원이 있는 나라의 쇠고기 가격이랑 비교하면서 한국물가 비싸다고,
    한국보다 쇠고기 비싼 나라가 없다고 하니
    우물안의 개구리 소리가 나오는 거지요.

    한국은
    평범한 사람들이 살기에 나쁘지 않은 나라예요.
    외국에 비교해가면서 한국이 별로라고 선동질 하고 싶으신 분들
    제발 외국에서 중산층이 사는 모습을 제대로 좀 보고 오세요.

  • 60. 윗님
    '18.10.29 1:04 AM (223.33.xxx.152)

    님이 미국 살면서 마치 세계 물가 다 알고 한국 물가마져 정통한 척하며 의견 다른 여러 댓글을 우물 안 개구리라고 한 점, 그게 우스워 한 말인데 이해 어렵나요?
    유럽, 중동, 아프리카, 남미 교포들과 비교한다는 말이 아니였죠.
    유럽, 중공, 아프리카, 남미 등 전세계 살았거나 살거나 사정 빠삭한 사람들이 댓글 단다, 따라서 우물 안 개구리 의견이라는 폄하는 못 받아 들이겠다, 그런 소리하는 댁이야말로 미국 우물 안 개구리같다, 이 말인데 이해가 안 되나요?

    선동질요? 외국에서 중산층 사는거 보라고요?
    저 포함, 살아 봤거나 살고 있거나 사정 빠삭한 다른 사람들의 댓글은 무시하면서 무슨 헛소리죠?

    대책없는 미국이랑만 맨날 비교하니 거 참..
    그리고 미국 어딘지 몰라도 이 시기에 쪽파 네개 1.99면 좀 이상한 동네네요.
    하긴, 그 나라가 워낙 커서 생선은 구경조차 못 하는 동네도 많으니..
    암튼 미국같은 비정상 국가와 자꾸 비교하면 하향평준화밖에 더 되나요?
    더 잘 돌아가는 실력있는 나라들이랑 비교분석해서 배워야 발전이 있됴.
    시도때도 없이 미국 얘기는 제발 그만.

  • 61. 먹고 사는건
    '18.10.29 1:05 AM (116.123.xxx.113)

    조절 가능해요.
    한우 안 먹고
    비싼과일, 채소 안 먹고
    옷 안 사면 되는데

    근데 애들 학원비ㅠㅠ
    그리고 주거비 ㅠㅠ

  • 62.
    '18.10.29 1:11 AM (223.33.xxx.90)

    의료비 약국 기초 서비스 비용도 비교하라고요? 68.129님?
    더 싸고 합리적인 나라 많습니다, 특히 유럽엔.
    유럽도 가서 좀 보고 제대로 중산층으로 살아보고 그러세요.

  • 63. 유럽
    '18.10.29 2:08 AM (118.217.xxx.116) - 삭제된댓글

    얼마전 한달 여행에서 돌아왔는데요
    우유 치즈 버터 계란 같은건 유럽이 확실히 싼데
    파리는 서울이랑 야채나 고기도 비슷하던걸요. 한우말고 수입산 기준으로요.
    빵과 와인은 싸지만 우린 햇반과 소주가 싸니까요.
    독일이나 이탈리아 지방 도시는 전반적으로 식재료가 싸긴 하더군요
    대신 외식물가는 거의 두배 수준. 커피도 우리나라가 따지고 보면 그리 비싸지 않아요. 요즘은 2천원에 파는 곳들도 많아져서. 맛은 논외로...
    대중교통은 한국이 싼 거 아실테고 기름값은 의외로 비슷합니다.
    의류는 에이치엔엠은 한국보다 싼 것 같은데 그 외 한국의 인터넷 싼 옷 같은게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대도시를 파리밖에 안 갔는데 파리의 대형마트를 기준으로 보면 생각보다 서울과 비슷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지방은 먹거리 재료가 좀 저렴하지 않나요?

    한국이 좋더라구요. 문화유적 말고 다른 것들 신호등 하나도 의외로 한국이 더 나은 부분 많았어요.

  • 64. 서유럽
    '18.10.29 3:09 AM (62.140.xxx.21)

    서유럽 사는데요.
    마트물가는 한국보다 싸구요.
    전기세가스비수도세는 한국이랑 비슷하게 쓰는데 3배입니다.
    마트물가도 돌아가며 마트마다 파는 할인품목 위주로 사니까 더 싼 것 같아요.
    고기는 소고기는 한국보다 훨씬 싸지만 맛은 없습니다 ㅜㅜ
    질겨요 ㅠㅜ

  • 65. 루미
    '18.10.29 7:51 AM (182.214.xxx.181)

    먹는건 그렇다쳐도 교육비 대박 아닌가요?
    사립유치원도 둘 보내려면 100인데
    초등가면 사교육 장난 아니고 그걸 또 다들 하고 있다는거..
    저희도 나름 노후도 되어있고 급여도 좀 되지만
    너무 부담인 부분이 교육비 인듯요.
    중 고등 너무 걱정됩니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8753 초등?동요 찾아주실 능력자분들 기다립니다;;; 4 늦둥 2018/10/28 776
868752 카카오뱅크 전세보증금대출 왜이렇게 싸나요? 2 ... 2018/10/28 2,836
868751 (30년 넘은 아파트) 전기가 완전히 나갔는데.. 5 공사기간 2018/10/28 1,539
868750 주름 치마 주름이 드라이 후 펴졌어요. 2 달빛 2018/10/28 3,429
868749 우리나라같이 생활물가 비싼나라 또 있나요? 55 .... 2018/10/28 5,845
868748 비염에 유산균이 좋다는데~ 웰라이노.. 곰보배추.. 2 비염 2018/10/28 1,548
868747 도로옆에 아파트 살아보신분 있나요?? 41 질문 2018/10/28 14,584
868746 독특하고 고급소재의 니트 브랜드는 9 고급소재니트.. 2018/10/28 2,825
868745 남자도 여자한테 질투를 느끼나요? 11 aaa 2018/10/28 4,980
868744 강남 꺼지고 노원, 도봉 갭 문의 뚝....‘매도자 버티기’ 연.. 7 집값 하락 2018/10/28 3,268
868743 우리카드 현금서비스 잘 아시는 분 5 ㅇㅇ 2018/10/28 977
868742 내일오전 내시경이있는데 어제 젤네일을ㅜㅜ 7 내시경 2018/10/28 5,752
868741 완벽한 타인 5 나마야 2018/10/28 3,266
868740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이너스 통장이란걸 만들어보려 해요 6 ... 2018/10/28 2,450
868739 차 조언부탁드립니다 4 씨앗 2018/10/28 1,114
868738 불교신자는 고도비만이 없는듯 21 108배? 2018/10/28 5,472
868737 단픙 한창일때 내장산 많이 붐비나요? 4 ..... 2018/10/28 1,569
868736 슈돌 부부 나레이터 진짜 듣기 싫네요 35 .... 2018/10/28 14,582
868735 거동 불편한 노인분과의 여행 ... 2018/10/28 1,035
868734 딸아이 보험을 들고 싶어요. 5 보험 2018/10/28 1,329
868733 때리는 남편 고쳐지던가요? 25 혹시 2018/10/28 8,629
868732 중딩들과 외식 비용 42 외식 2018/10/28 6,308
868731 불가리 시계 수리비 46만원이라는데요 16 toto 2018/10/28 7,588
868730 이상하게 히트레서피보고 성공한 요리가 없어요 ㅜ 24 2018/10/28 3,857
868729 신발 바닥에 은행냄새 특별히 없애는 방법 있으세요? 2 .. 2018/10/28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