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근데 직장동료들이랑 술모임하면 확실히 친해지나요?

... 조회수 : 2,613
작성일 : 2018-10-28 18:12:30
전 혼술은 많이 하는 편인데  직장에선 절대 술 안해요. 물론 사회생활은 좀 못하는 편이고 내성적입니다.

여러사람 있으면 불편해서 못마시겠고, 예전에 경험을 보자면 술마시고 한 행동이나 말이 나중에 돌이켜보면

자다가 이불킥 할 정도로 쪼팔리더라구요

근데 저희는 직장 특성 상 직원들끼리 술자리가 많은데 다들 술도 마시면서 친해지더라구요

보통 술마시면 더 편안해지고 친해질까요?
IP : 125.132.xxx.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28 6:19 PM (119.64.xxx.178) - 삭제된댓글

    술을 마시고 한 행동이 나중에 돌이켜보면 자다가 이불킥할정도토
    쪽팔리다면 술때문이 아니라 님 인성이 그런거에요
    요샌 술마셔도 서로 권하는 분위기도 아닐뿐더러
    자기 주량껏 마시고 얘기하다 해산 하면 끝인데

  • 2. ....
    '18.10.28 6:22 PM (220.116.xxx.172)

    아무래도 알코올이 들어가면 느슨해지니까요
    원글님처럼 긴장 잘 하는 분들이
    긴장 풀리면서 대담해지기도 하고요 :)
    혹시 상대에게 넘 완벽한 모습만 보이려고 하시나요?
    일 잘 하면서도 어느정도는 살짝 친밀성을 보이는 것도
    사회생활하는 데는 유리하지요

  • 3. ㅇㅇ
    '18.10.28 6:29 PM (110.70.xxx.94)

    첫댓글님은 요즘 세대분이 아닌거 같으니 패스하시구요
    저희 미혼 동료들은 자주 술모임 갖는데
    친해지는건 당연하고
    굉장히 중요한 정보가 그 자리에서 오가요.

    물론 술 많아 마시면 담날 아 내가 왜그랬지 이불킥 하기도 합니다 ㅋㅋ

  • 4. ....
    '18.10.28 6:40 PM (223.62.xxx.140) - 삭제된댓글

    첫댓글 !!
    본인 인성이나 점검해 보고
    남한테 인성 운운해요!
    웃겨 정말 ㅋㅋ

  • 5. ...
    '18.10.28 6:41 PM (39.118.xxx.74)

    요즘 대다수 회사들은 회식때 취할만큼 안마시죠..분위기자체가 예전 회식문화하고 달라요. 술 권하는일 없고 술마시며 친해진다라는 개념자체가 너무 올드해요..영업직들도 술마시며 접대하는게 사라지는 추세예요.

  • 6. ㅎㄷㄷ
    '18.10.28 6:47 PM (122.47.xxx.231)

    요즘 세대 운운하며 패스하라마라 어줍잖은
    댓글이야 말로 패스 하시구요
    그런 상황이나 관계에서 자기조절하며
    요령껏 하는 사람이 진짜 인거 아닌가요?
    그 자리에서 술 마시고 취해서 맺은 관계를
    친한 관계라고 착각하는게 문제겠지요
    친하다는것과 업무협조를 잘 할 수 있는 관계라는건
    하늘과땅차이 입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8370 삥 뜯기는 사실을 알았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5 삥을 뜯기고.. 2018/10/28 1,737
868369 [끌어올림] 시위대 일장기 들고 나오다 4 못보신분들보.. 2018/10/28 1,260
868368 온수매트 추천 좀 해주세요 9 춥다 2018/10/28 2,398
868367 흔히 쓰이는 아수라백작 6 하얀호빵 2018/10/28 1,622
868366 은수저 웰빙 직업 추천 좀 4 ㅇㅇ 2018/10/28 1,791
868365 발목까지 오는 롱코트 8 ... 2018/10/28 3,996
868364 냉장고 고장났는데, 갑자기 어떤집이 생각나요. 12 .. 2018/10/28 4,457
868363 펌 ㅡ전젱의 그림자 10 재앙 2018/10/28 1,187
868362 옷 매장 어디에서 사세요?~ 1 미란 2018/10/28 1,123
868361 명품 시계 수리 12 베티 2018/10/28 2,888
868360 총기난사는 나쁘지만 미국에서 유대인이 5 ... 2018/10/28 2,152
868359 사제 싱크대는 오래 쓰기에 별로일까요? 17 주니 2018/10/28 3,802
868358 대구 국어강사 추천 좀 부탁드려요 5 ㅇㅇ 2018/10/28 1,290
868357 19) 잠자리를 안해서 좋은 점은 뭐가 있나요? 59 .... 2018/10/28 30,698
868356 사는게 재밌나요?? 15 2018/10/28 4,369
868355 초등?동요 찾아주실 능력자분들 기다립니다;;; 4 늦둥 2018/10/28 1,064
868354 카카오뱅크 전세보증금대출 왜이렇게 싸나요? 2 ... 2018/10/28 3,138
868353 (30년 넘은 아파트) 전기가 완전히 나갔는데.. 5 공사기간 2018/10/28 1,893
868352 주름 치마 주름이 드라이 후 펴졌어요. 2 달빛 2018/10/28 3,884
868351 우리나라같이 생활물가 비싼나라 또 있나요? 55 .... 2018/10/28 6,129
868350 비염에 유산균이 좋다는데~ 웰라이노.. 곰보배추.. 2 비염 2018/10/28 1,844
868349 도로옆에 아파트 살아보신분 있나요?? 41 질문 2018/10/28 16,637
868348 독특하고 고급소재의 니트 브랜드는 9 고급소재니트.. 2018/10/28 3,109
868347 남자도 여자한테 질투를 느끼나요? 11 aaa 2018/10/28 5,333
868346 강남 꺼지고 노원, 도봉 갭 문의 뚝....‘매도자 버티기’ 연.. 7 집값 하락 2018/10/28 3,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