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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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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사먹는 부자는 누굴까요

크으 조회수 : 24,929
작성일 : 2018-10-28 17:56:58


한우요.
여기 한우 키우시는 분 있으신가요?
그거 키우다 팔면 엄청 부자되겠어요.

아니 그게 한우가 너무 너무 비싸서 
저 정말 궁금해요 한우
아무 신경 안쓰고 사서
먹을수 있는 가정은 얼마나 될까 싶네요.

국거리 보니까 150그램이 무려 100원빠지는 만원이에요.
그러면 요즘 애 안 낳아서 중딩인 애 하나인 가정이라 해도
미역국 소고기 넣고 끓인다 가정했을 때 
한 500 그램은 사야 되는데 그럼 그것만 해도 5만원이잖아요 무려 5만원.

무슨 미역국 하나 끓이는데 고깃값만 5만원이면 어떻게 살아요.
진짜 너무 놀라서 누가 이거 먹고 살지 싶네요.
다 그냥 호주산거 드시나요?
아니면 미국산?

저는 미국산은 쳐다 보지도 않는데

시중에 나오는 레토르트 식품 중에 소고기 어쩌고 한 거는 
그래도 다 호주산으로 쓰여져 있던데
믿는다치고
그 많은 미국산은 그럼 어디로 가는 걸까요?
그냥 뷔페나 고깃집으로???


IP : 222.110.xxx.248
1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천
    '18.10.28 5:59 PM (175.193.xxx.206)

    나비한우 추천해요. 전 여기서 사먹은 후로 쭉~~~
    2등급이라고 해서 샀는데 시중에 파는 1등급 이상이에요. 저렴하고 넘 좋아요.

  • 2. 맛있거나 없거나
    '18.10.28 6:01 PM (211.245.xxx.178)

    저는 무조건 호주산만 사요.
    친정 시댁에나 가야 부모님 이 끓여주는 한우 소고기국 먹어요..ㅠㅠㅠㅠ
    구이용도 저는 호주산 사먹어요....ㅠㅠ

  • 3. 뭐라
    '18.10.28 6:02 P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

    뭐라 드릴말씀이 없네요..지역이 어디신지. 사실 식재료 5만원이 그닥 큰돈이라 생각안한 저로서는 좀 놀라운게 사실이네요 원글님 같은 분이요. 저희동네 과일가게에서 사과 20개들이 7만원에 박스채 배달해먹고 샤인머스캣 2수에 3만원 이런거 일상적으로 다들 사먹고든요...이런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는게 좀 놀라워요

  • 4. ....
    '18.10.28 6:02 PM (122.34.xxx.61)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한우 안먹어요.

  • 5. 아 맞아요
    '18.10.28 6:03 PM (222.110.xxx.248)

    저도 시가가면 갔을 때 한우 가득 국 한동이 끓여 놓으신 거에서
    가져가라 하셔서 퍼와서 그때나 맘편히 먹네요 한우 ㅠㅠ

  • 6. 어머나
    '18.10.28 6:04 P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

    뭐라 드릴말씀이 없네요..지역이 어디신지. 사실 식재료 5만원이 그닥 큰돈이라 생각안한 저로서는 좀 놀라운게 사실이네요 원글님 같은 분이요. 저희동네 과일가게에서 사과 20개들이 7만원에 박스채 배달해먹고 샤인머스캣 2수에 3만원 이런거 일상적으로 다들 사먹고든요...이런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는게 좀 놀라워요 저희 대단한 부자 아니에요 그냥 집하나있고 열신히 벌고 그냥 그래요

  • 7. .....
    '18.10.28 6:04 PM (122.34.xxx.61)

    지역이 어딘지는 왜 묻나요?
    사과 20개 7만원이 정상적인 가격이라 생각하나요?
    그게 이무렇지도 않은게 놀랍네요.

  • 8. 뭐라님
    '18.10.28 6:05 PM (222.110.xxx.248)

    무슨 미역국 하나만 끓이고 다른 건 안 사는 것도 아니잖아요.
    장보러 가서 가족이 두끼 내지 세끼 먹을 국끓이는데 미역빼고 오로지
    고기만 5만원 드는게 아무렇지도 않다는 말씀인가 보네요.

    네, 역시 님같은 분 용이군요.

  • 9. ??
    '18.10.28 6:05 PM (222.118.xxx.71)

    부자 근처도 아닌데
    한우 100그람에 5-6000 세일할때 한근씩 사다먹어요
    삼겹살도 식당가서 어른둘에 아이하나 먹으면 5-6만원(찌개에 밥이랑 맥쥬한병) 나오고 그러는데...한우 그거 사다먹는게 부담인가요? 외식안하세요?? 그돈이 그돈인데

  • 10. ...
    '18.10.28 6:06 PM (175.223.xxx.114)

    ㄴ 어머나님 진짜 어머나네여 ㅋㅋㅋ 대단한 돈 아니라거 생각하는 님은 부자네요..아님 엥겔이 높으신 분

  • 11. ..
    '18.10.28 6:06 PM (222.237.xxx.88)

    소 키우는데 돈, 품이 많이 든대요.
    사 먹는 우리야 비싸다고 하지만
    소 키우는게 크게 수지맞는것도 아니라니
    고기값 비싸다고 욕만 하기 힘들어요.

  • 12. 진심 궁금
    '18.10.28 6:08 PM (223.62.xxx.120)

    첨 댓글 나비한우드신다는 분..정말 나비한우 괜찮던가요?
    코스트코 호주산 없어져서 이리저리 알아보면서 거기서도 시켜봤는데 등심이 엄청 질겨서 결국 버렸거든요.

    전 주로 트레이더스에서 호주산 사먹어요.
    성장기애들이라 소고기는 먹여야겠고 한우는 넘 비싸고..그래도 지금껏 먹어본결과 트레이더스 호주산이 가격대비 괜찮더라구요.

  • 13. ......
    '18.10.28 6:08 PM (211.200.xxx.168)

    부자는 아닌데, 소고기 살땐 한우만 사요.
    그냥 수입산 두번먹을바엔 한우로 한번 삽니다.
    구워먹는것도 그렇지만, 미역국은 한우로 안끓이면 미역국이 맹탕이라고 식구들이 안먹어서.
    어차피 수입산 사다좋고 시간지나 안먹고 버리는집이라.
    좀 비싸도 한우사서 한점도 남기지 않고 다 먹는게 싼거 같아요.

  • 14. ..
    '18.10.28 6:09 PM (175.223.xxx.114)

    이러니 부자는 평생 가난한 사람을 이해할 수 없는 듯.. 저는 가난하다 이제 겨우 중산층 되었지만. 먹거리 다 먹고는 저축할 수 없어서 .. 호주산도 먹고 재래시장도 가고 그렇네요

  • 15. 경기도
    '18.10.28 6:10 PM (61.83.xxx.215)

    제가 십몇년전 지방 살다 신도시로 이사와 놀란게 식재료와 외식비였어요. 너무 비싸서요. 지방에서 시장 가까이 살아서 농수산물이 싸고 질도 좋았거든요. 요즈음은 그러려니 합니다. 한우는 하나로나 마트 행사할때 사서 먹구요. 지난주 1 설도 부위 3150원에 사서 장조림도 하고 미역국도 끓이고 불고기도 해놓고 먹었어요.

  • 16. ..
    '18.10.28 6:10 PM (222.237.xxx.88)

    넌씨눈 등장.
    전생에 마리앙토와넷인가,

  • 17. ㅋㅋㅋ
    '18.10.28 6:11 PM (14.39.xxx.196)

    어머나님 대박

  • 18. ..
    '18.10.28 6:11 PM (223.62.xxx.42)

    소고기 국거리 많이 먹는집인데
    보통은 코스트코나 마트에서 미국산이든 호주산이든
    100그람에 천원중반대 파는거 잔뜩 사다가
    끓여먹네요.

    한우국거리도 100그람에 3천원대 종종 있어요.
    동네에 직거래로 파는데나
    마트 행사할때..요.
    저는 한300그람 넣음 충분해서 한우 넣어도
    돈만원어치만 드는 셈이네요.

    근데 갈비찜같은건 진짜 한우로는 못해요^^;
    백화점표 한우갈비로 한냄비가득 끓이니
    고깃값만 50이상 쓰시는 것도 봤는데 여유 있어야 가능하겠죠..

  • 19. 국거리
    '18.10.28 6:11 PM (112.158.xxx.24)

    국거리는 한우만 고집하구요. 불고기감은 세일할때 좀 쟁여놓구요. 구이는 호주산 먹습니다.

  • 20. ....
    '18.10.28 6:12 PM (39.7.xxx.105) - 삭제된댓글

    20개에 7만원하는 사과는 무슨 사관가요?

  • 21. //
    '18.10.28 6:13 PM (39.121.xxx.104)

    우리 애들이 평범해보여도
    엄청 효자 효녀들입니다.
    글쎄 쇠고기가 질겨서 싫다고 돼지 앞다리살 불고기감으로 얇게 썰어서 간장양념한것만 먹네요.
    나름 찔려서 한우고기 좋다하는데서 최상급안심으로 사먹여도 똑같아요 ㅎㅎ

    ...인정하시쥬? ㅎㅎ

  • 22.
    '18.10.28 6:14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우리직원 한우만 먹는대요
    남편이 돼지고기가 안받고 수입은 냄새나서 못먹는대나 뭐라나
    난 구워먹는 한우를 사본적이 없는데 ㅠㅠ
    우리직원 최저임금받고 그남편 경비하는데
    먹는사람은 먹더라구요

  • 23. 경기도
    '18.10.28 6:14 PM (61.83.xxx.215)

    십수년전 생활비만 천만원 쓰는 친구는 제 생일때 한우구이도 사주고 백화점 장 보며 살아요.

  • 24. 어른들이요
    '18.10.28 6:16 PM (110.47.xxx.53) - 삭제된댓글

    한우 못 사먹은지 10년 넘은 거 같네요.
    어른들은 한우만 드시더라구요.
    수입의 대부분을 식비로 쓰셔도 괜찮으신 상황인거죠.
    저는 월급 받아서 대출 세금 관리비 등등 내고 식비로는 그렇게 많이 못 쓰거든요.
    호주산 세일할 때 사구요. 국거리는 비싸서요 구이용 저렴한거 사요. 질겨서 싸게 파는 부위 사서 국 끓여 먹습니다. 요리 솜씨가 점점 늘어요.

  • 25.
    '18.10.28 6:16 PM (125.182.xxx.27)

    저흰 이인식구라 만원짜리 한우 양지사서 미역국 끓여먹어요 고기 너무 많아도 느끼해서 저흰 딱좋던데
    구이는 식당가서 먹고요

  • 26. ...
    '18.10.28 6:17 PM (175.223.xxx.210)

    저도 비싸서 거의 안사먹어요.
    애만 일주일에 두번정도 사먹이는데 딱 한끼 분량만 사서 먹이고 어른들은 미국산 가끔 먹어요.호주산은 맛 없어서 못 먹겠어요.

  • 27. 호주산이
    '18.10.28 6:17 PM (211.36.xxx.5)

    방사능도 적어요.
    소 비싸면 닭 먹으면 되고,

    한우 잘 못먹어도 즐거운일 천지구만.
    열심히 살다보면 나이들면 속한 리그자체가
    바뀔거구요.

  • 28. 나비한우
    '18.10.28 6:18 PM (118.37.xxx.114)

    정말 별로. 혹시나 해서 다시 주문해봤는데 역시나
    광고 문자는 어찌나 오던지
    몇년전 일이지만 그쪽은 쳐다도 안봄

  • 29. 요즘
    '18.10.28 6:20 PM (175.120.xxx.181)

    한우 일반화돼서 많이 먹어요
    초장집 있죠 거기서 먹으면 돼요
    단 소시장이 인근에 있으면 좋아요

  • 30.
    '18.10.28 6:23 PM (182.211.xxx.69)

    한팩 9900짜리 한우 사서 작은 냄비에 미역넣고 끓여서 한두끼 먹고 말지 무슨 500그람씩이나 먹나요
    그거만 먹는것도 아니고 감자국이며 콩나물국이며 돌아가며 먹는거고 중딩아들 키우는데 가끔 체력 딸리거나 입맛없거나하면
    동네마트 꽃등심 세일하는거 두세팩 사면 6-7만원에 먹고요
    둘째 이유식 한우 한팩 사면 얼려서 조금씩 덜어먹으니 이것도 일주일 이상 먹고
    별로 부담은 안되던데요 미국산은 먹어본적 없고 호주산은 가끔 불고깃감으로요

  • 31. 저는
    '18.10.28 6:23 PM (124.50.xxx.65)

    식구들 생일에 스테이크용으로 사서 먹어요.

    나비한우 저도 자주 이용하는데
    안심 치마살 국거리 불고기 찜갈비는 괜찮아요.

    등심은 너무 질겨요.

  • 32. 딴소리
    '18.10.28 6:23 PM (119.64.xxx.178)

    저는 소보단 돼지 오리 닭이 더 맛있던데

  • 33. 육우
    '18.10.28 6:24 PM (110.12.xxx.137)

    전 육우먹어요
    13000해요 한근에~~

  • 34. 저요
    '18.10.28 6:24 PM (121.176.xxx.134)

    3인 식구인데 한우 먹어요 식구들이 기름진 부위 진짜 싫어하고 양이 많이 적어서 기름없는 우둔이나 설도부위 다져서 200~300g정도면 국 끓여서 한두끼 먹고 구이는 남자아이 고등학교 다닐때 한참 잘먹어도 600g정도면 세식구 배부르게 먹어서 그냥 한우 먹었어요
    단 갈비찜같은건 많이 비싸기도 하지만 국산은 기름기많아서 식구들이 싫어해서 살많은 호주산 먹고요 구이는 호주산에서 나는 냄새 싫어해서 한우 먹어요
    아이 대학가서 없는 요즘은 육우 가끔씩 사먹는데 호주산이랑 가격 비슷하면서도 먹을만해요
    단 저희집은 마블링 좋은 등심같은 거 진짜 싫어해서 안심과 채끝만 먹는데 이런부위들은 등급이 낮아도 그냥저냥 괜찮아요

  • 35. 저는
    '18.10.28 6:25 PM (124.50.xxx.65)

    주위에 보면
    남편 대기업 아내 공무원 커플 많은데
    주저 않고 한우 좋은 부위 잘 사먹더라구요.
    외식이든 재료 사와서 먹든

    암튼 한우 양껏 먹기엔 비싼거 맞죠. 뭐.

  • 36. 남의
    '18.10.28 6:25 PM (222.110.xxx.248)

    소고기 먹는 양까지 구박하시나요 저기 윗분?
    100그램 해봤자 진짜 그 안에 지방 덩어리 허연것도 심한 건 골라내고 하면 진짜 한모타리
    나와요. 그걸로 3인 가족 두 세끼를 먹을 양을 어떻게 끓여요, 무슨 소가 지나간 자리국인가?
    그리고 시간 없어서 국을 매끼마다 못 끓여요.

  • 37. 물가 진짜 심각한데
    '18.10.28 6:25 PM (110.47.xxx.53) - 삭제된댓글

    특히 식비가 넘 심각한데 다들 무감각하신가봐요 ㅜㅜ
    최근 1-2년 얘기하는게 아니구요. 지난 십 몇년 통들어 얘기하는 거니까 정치적으로 해석 하지 말아 주시고요.
    태국에는 소갈비 국수가 한그릇에 천오백원 이라고 하더라구요 어떻게 하면 식비가 이렇게 저렴할 수가 있을까요?
    저는 복지정책 다른 거 말고
    식비를 낮추는 복지을 해 줬으면 좋겠어요.
    맛있는거 싸게 많이 먹으면 사람들이 등따시고 배부르고 여유있는 마음이 될 거 같아요.
    지금은 채소도 비싸고 과일도 비싸고 돼지고기 소고기
    계란값도 한번 오르더니 안 내려오고요
    닭도 원래 한 마리 천원 이천원 하던 아주 작은 것도 지금 너무 비싸요.

  • 38. ...
    '18.10.28 6:27 PM (175.117.xxx.148)

    부자 맞는데 호주산 먹어요.
    호주 목장 가봤는데 그렇게 키워야해요.
    한우 키우는 방식 싫어요.

  • 39. 특별한날
    '18.10.28 6:28 PM (117.111.xxx.238)

    아니면 고기를 쟁여놓고 해먹는일이 거의없어요.
    생일이면 한우2만원선사고~
    무엇보다 고기 야채 채소 생선이 냉장고에서
    상해서 버리는일이 없어야 돈버는거더라고요.
    냉장고가 거의 텅텅 비어있어요.
    그때그때 해먹거나 세일하는걸로 사먹는편
    과일은 제철과일로 싼거~
    마트가서 일이십씩 사다 쟁여놓는 걸 아예 없앴어요.
    장사하다보니 들어오는것~
    남는것 먹는걸로도 많이 충당되네요

  • 40.
    '18.10.28 6:33 PM (218.232.xxx.140)

    한우가 안비싸다는 사람이 이상한거죠
    비싼거 맞아요

  • 41.
    '18.10.28 6:36 PM (218.51.xxx.216)

    저요.
    저는 부자 아닌데... 그냥 습관처럼 국거린 한우 양지 사요. 코스트코 가면 1-2주에 한번 정도 한우 양지팩(7-8만원 정도 해요) 카트에 담네요. 4식구 미역국 끓이는 기준으로 한 5-6봉지로 소분되고요. 그걸로 미역국도 끓이고 카레도 해 먹고(네... 카레에 한우 양지 쓰는집;;;;;) 떡국도 끓이고 경상도식 소고기 국도 끓이고... 막 비싸고 손떨려 못해먹겠단 수준은 아닌데요. 한봉지에 1.5만원에서 2만원 선인데 국 끓이면 두끼나 세끼 먹고 카레도 두끼먹고... 그럼 한끼에 만원 선인데 해 먹을만하지않나 싶은데요

  • 42. ..
    '18.10.28 6:39 PM (182.211.xxx.149)

    한우 비싸죠. 특별한 경우 아니면 사지도 않고 먹지도 않아요.
    호주산 냉동 벌크 사다 소분해서 냉동해요.
    저는 고기 잘 안먹는데
    성장기 아이는 너무 맛있다며 잘 먹어요.
    굽는데 신경써요.

    돼지고기 삽겹살도 트레이더스 냉동 사다 소분해서
    먹어요. 요즘 냉동 돼지고기 안들어와서 오늘도 국산 냉장 샀어요.

    저기 위에 사과 7만원...저희도 적지않게 버는데 그렇게 못먹어요.
    여름 복숭아 3-4만원 정도에 먹는것도 들었나 놨댜 해요.

    토마토 많이 먹는데
    요즘 비싸서 안사요.

    우리나라 장바구니 물가 비싼거 맞아요.
    먹고 자고 입는 것들 가격 좀 내렸으면 좋겠어요.

  • 43. 코스트코
    '18.10.28 6:40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코스트코에서 양지 8만원 사면 다른것좀 사면 30 나오는거 아닌가요
    그런사람이 부자인거죠
    전 장볼때 10 만원 정도만 봐요
    고기산다면 일주일간 그것으로 살아야되요

  • 44. Pinga
    '18.10.28 6:40 PM (121.166.xxx.146)

    저도 소고기 맘놓고 먹는 분 누굴까 궁금해요.
    애들이 입맛이 귀신같아서 한우만 먹어요. 그래서 하나로마트에서 세일하는 품목으로 돌려막아요. 할인할때 등심 7000원대/100g 같은거 사서 애들위주로 먹고요 불고기감도 식탁위에서 소금후추치고 바로바로 구워서 먹어요. 오직 양념없는 것만 좋아해서 여러모로 힘듭니다 ㅠㅠ.

  • 45. 언제나금요일
    '18.10.28 6:40 PM (222.114.xxx.36)

    저도 한우 턱턱 못사먹어요.그냥 호주산으로 먹고 명절에 엄마가 사주시면 먹고.. 솔직히 넘 비싸잖아요? 그나저나 사과 20개 7만원짜리는 무슨 사과길래..

  • 46. ㅇㅇ
    '18.10.28 6:44 PM (125.178.xxx.8)

    그냥 평범한 집입니다
    한우 먹어요
    백화점에서
    국거리 쎄일하고할때
    100g 4500원쯤 해요
    트레더스에서 한우 아롱사태 사다
    수육도 하고요

  • 47. ㅇㅇ
    '18.10.28 6:45 PM (114.204.xxx.17)

    미역국에 고기를 엄청 많이 넣으시네요.
    저희는 한우는 국거리 300그램 정도 사먹고.
    대부분 유기농 목초 먹인 호주산 주문해서 먹어요.
    호주산인데도 맛있어서 가성비 갑이에요.

  • 48. ㅡㅡ
    '18.10.28 6:45 PM (203.226.xxx.41)

    한우만 사먹는데 국거리는 그리 좋은 부위 필요도 없구요
    100그램에 3천원대,4천원대 팔때 사먹어요
    등심도 5천원대,6천원대 할때 사먹구요
    할인할 때를 잘 활용해야죠
    며칠전 한우 불고기감 4천후반대 600그램 사서
    반은 육전 해먹었고 반 남아 있는데 미역국 끓일려구요

    미역국에 500그램씩 그렇게 안넣어요 대부분은.

  • 49. 저는
    '18.10.28 6:48 PM (121.136.xxx.219)

    소고기도 소고긴데 봄철에 딸기 실컷 먹는 사람이 더 궁금해요ㅋㅋㅋㅋㅋㅋ 정말 부자겠죠?

  • 50. ㅡㅡ
    '18.10.28 6:49 PM (203.226.xxx.41)

    저는 지에스슈퍼마켓,홈플러스 할인기간 활용 해요

  • 51. ㅋㅋㅋ
    '18.10.28 6:56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ㄴ딸기는 저희도 실컷 먹는데요 딸기는 한우에 비해서 비싸다고 안 느껴져요

  • 52. ㅡㅡ
    '18.10.28 7:00 PM (203.226.xxx.41)

    그리고 소키우는 사람이 우리 한테 직접 한우를 파는게
    아니잖아요
    유통과정이 있는 건데
    진짜 돈버는 사람들은 소 키우는 사람이 아니고 유통과정에
    있는 업자들 이겠죠
    뭐든 중간에 남겨먹는 게 더 많은게 세상이더만요

  • 53.
    '18.10.28 7:05 PM (1.237.xxx.64)

    명절마다 한우가
    제법 들어와서 그거 소분했다가
    아껴서 먹어요 ㅠ
    제 돈으로는 거의 호주산
    한우 꽃등심 이런건 넘 비싼듯ㅜ

  • 54. 아침에
    '18.10.28 7:10 PM (182.225.xxx.13)

    오늘 한우양지로 미역국 한솥 끓이고, 오후에 한우등심 구워먹었는데요,
    양지 5만원사서 미역국 한번 끓여먹는다는 소리는 처음 들어보네요
    주부 맞으신가 갸우뚱 하네요.
    양지 2만원어치 사서 소고기뭇국 끓여먹고, 남은거 다 넣고 미역국 한솥 끓였어요.

  • 55. ....
    '18.10.28 7:14 PM (1.235.xxx.119)

    원주농협 공동구매 했을 때가 그리워요. 그 때 한우 잘 먹었는데. 그 때 딱히 싼 거였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질이 보장되니까 한 달에 한 번쯤 큰 맘 먹고 먹었던 거 같아요. 마트서는 다른 물건이랑 합산되니까 간 떨려 못 사겠어요. 전 사다 먹는 것은 뭐 어쩌다 가능하다 치지만 식당에서 100그람에 3천원 넘는 거 사먹는 사람들이 궁금해요. 4식구 먹으려면 백만원 나올 것 같아요.

  • 56. 호주산이랑
    '18.10.28 7:15 PM (1.234.xxx.70)

    한우 섞어서 국 끓이던가 호주산으로 해서 맛 없으면
    다시* 넣어요.

  • 57. 평범한 집22222
    '18.10.28 7:17 PM (121.165.xxx.77)

    국거리랑 구이는 한우먹어요. 어차피 밖에나가서 돼지고기 먹어도 좀 깔끔한 식당이다 싶음 1인분에 14000원씩 주고 먹는 동네라 차라리 집에서 한우 구워먹는게 가성비가 좋을 때도 있어요. 갈비찜은 한우로 감당이 안되서 호주산사네요. 집에서 미역국에 200그람만 넣어도 4인가족 2번은 먹는데, 원글은 대가족인가봐요. 사람이 많으면 원래 식비가 많이 들어요.

  • 58. 응?
    '18.10.28 7:18 PM (93.82.xxx.44)

    사과 20개에 7만원이요?
    1개에 3천 5백원???

  • 59. 국거리는
    '18.10.28 7:23 PM (124.54.xxx.120)

    국거리는 한우만 먹는데요 마트 마감세일할 때나 그럴때 사면 100그램당 5천원에 구입가능하거든요
    등심은 요즘 둘마트에 달링다운 등심 맛있어요 국산처럼 고소하고 맛있어요
    세일할 때 사먄 100그램에 5천원정도에요
    저희도 갈비는 호주산만.. 둘마트에사 보통 그람당 2500원 안되거든요 1킬로사서 갈비탕 끓이면 4식구 배부르게 먹어요

  • 60. 세종시민
    '18.10.28 7:23 PM (211.199.xxx.190) - 삭제된댓글

    세종시에는 로컬푸드에 소고기 안심.등심 100그람당 7000~8000원해서 가끔 기분낼때 사먹어요. 600그램 정도면 충분해서

  • 61. ppp
    '18.10.28 7:24 PM (42.82.xxx.141)

    한우랑 미국산이랑 키우는 환경이 비슷하고 사료 먹이는 것도 똑같아요
    한우도 수입 사료 먹여 키워요
    그런데도 그렇게 비싼 것은 몇단계 거치는 유통 마진 때문이죠
    한우나 미국소나 맛이 비슷하더만요

    포항에서 등산 가다가 보았는데 논에 벼가 자라고 있는데 그 지역분이 말씀하시기를 저 아래 한우 농가에서 소 먹이려고 농약도 안치우고 농사짓는거라고
    옛날처럼 소를 방목하고 밤에는 축사로 들이고 한대요
    축사도 넓고 깨끗하고

    그런데 그 소고기는 일반인에게는 안 풀고 무슨무슨 장관댁, 국회의원, 사장님 같은 특권층에게만 푼대요

    한우 정말 비싸죠
    먹고 싶어도 참아야죠. 아주 가끔 1년에 한 두번 먹어야지 일상 식단에 소고기를 자주 올리면 살림 거덜나요

    이마트에서 호주산 먹거나 육우를 먹거나 해야지
    한우는 기억속에서 지웠어요

    우리 아이들에겐 이 세상은 두 부류가 사는데 소고기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우리는 후자니까 탐욕을 버리고
    그냥 풀 먹고 살자 하죠, 뮈뮈... 그쵸?

  • 62.
    '18.10.28 7:24 PM (118.176.xxx.37)

    정육점에서 한팩 포장한거 사다 끓이면 두끼는 먹어요
    먹어요 한팩이면 1만얼마 하는데
    항상 4-5식구 정도 되는데 한팩 끓여요
    그럼 한냄비 되거든요
    4식구면 보통 그렇게 사지 않나요 오만원어치면 보통 손님치를때 그렇게 사지 않나요

  • 63.
    '18.10.28 7:26 PM (175.117.xxx.158)

    원글님ᆢ공감 비싸요 한우
    스테이크구이용 4인가족 손바닥만한거 각한팩씩 사면 돈
    10만원 나와요

  • 64. 미역국
    '18.10.28 7:26 PM (110.70.xxx.214)

    한번에 고기 200-300g만 넣어도 될것 같은데요.
    한우는 비싸서 평상시에는 코스트코에서 미국산 먹고 제사 때나 한우로 국 끓이는 집인데 수입소로 끓일때도 미역국에 그렇게 고기는 많이 안 넣어요,

  • 65. ...
    '18.10.28 7:27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중간에 마진 많이 남겨먹는 유통상들 장난이지
    찾아보면 싸게 파는데 얼마든지 있어요.
    한우키우는 사람한테 왜 빈정대십니까
    형편안되면 드시지마세요.
    돈은 당신만 벌어야하나요.

  • 66. ..
    '18.10.28 7:36 PM (1.243.xxx.44)

    나비한우 저렴하고 좋아요.
    3등급 이라는데, 몸엔 더 좋죠.
    마블링이 많은게 1등급.. 기름덩어리 인데, 이게 많아야 뭐가 좋습니까?
    저희는 나비한우만 먹어요.

  • 67. ㄴㄴㄴ
    '18.10.28 7:42 PM (42.82.xxx.141) - 삭제된댓글

    형편 안 되면 드시지 말라니..
    무슨 말을 고따구로 헌디야?
    한우 비싸니까 비싸다 하는데 비싸다는 말도 못함?
    비싼 소고기 가격 걱정 않고 무한 먹을 수 있는 특권층이 존재 한다 그 말이지
    보통 서민들은 나비한우를 먹거나 호주산을 먹거나 육우를 먹거나 국에 500그램 넣을 것을 200~300그램 넣어 먹거나 횟수를 줄이거나 각자 알아서 할 일이고

    핵심은
    소고기 비싸다!

    그말 아님?

  • 68. ...
    '18.10.28 7:44 PM (14.52.xxx.71)

    호주산 사먹어요
    한우 등심이니치마살이니 비싼거들도 잘듣 사먹대요
    고기집가면 한우 일인분에 39000원 잘들 사먹는거 신기해요 고기만큼은 진짜 집에서 먹어야 훨씬 싼데 어떻게 고기집에서 사먹는지

  • 69. ㄴㄴㄴ
    '18.10.28 7:44 PM (42.82.xxx.141)

    저 위 댓글 122,38

    형편 안 되면 드시지 말라니..
    무슨 말을 고따구로 헌디야?
    한우 비싸니까 비싸다 하는데 비싸다는 말도 못함?
    비싼 소고기 가격 걱정 않고 무한 먹을 수 있는 특권층이 존재 한다 그 말이지
    보통 서민들은 나비한우를 먹거나 호주산을 먹거나 육우를 먹거나 국에 500그램 넣을 것을 200~300그램 넣어 먹거나 횟수를 줄이거나 각자 알아서 할 일이고

    핵심은
    소고기 비싸다!

    그말 아님?

  • 70. ...
    '18.10.28 7:47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키우는 사람 부자됐냐고 빈정대니까 하는 소리죠.
    핵심을 삐딱하게 짚으면됩니까
    현실은 유통업자들이 다 빼먹고 키우는 분들은 힘든 상황인데요

  • 71. 빗방울
    '18.10.28 7:55 PM (203.226.xxx.41) - 삭제된댓글

    푸념한다고 내릴 한우도 아니구요
    싸게 먹을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죠

    몇년전까지 가던 유명 한우집이 가격이 너무 많이 오르고
    갈빗살만 팔지도 않게 되어버려서 그만가고
    수소문해서

  • 72. ㄴㄴㄴ
    '18.10.28 8:09 PM (42.82.xxx.141)

    122.38 맞아요
    한우 키우는 농가나 소비자만 울상이지
    중간상들은 웃고 있죠

    원글이 표현에 "한우 키우다 팔면 엄청 부자 되겠네" 라는 말은 반어법인 것 같아요

  • 73. 미역국
    '18.10.28 8:19 PM (223.62.xxx.193)

    작은 솥에 두끼 정도 먹을건 백그람만 넣어도 됩니다. 물 일쩜 오리터 정도 넣으면 되구요. 솥이 좀 커지면 삼백 그람 넣고 사쩜 오리터 물이니 엄청 많죠. 그리고 제가 사는 소고기는 이마트 몰 이런곳에서 삼백그람에 만오천원 수준인데요. 한우로요.
    충분히 네식구 사흘 정도 국거리입니다.
    구이용도 한근에 사만원정도로 돼지목살과 섞어서 사면 네식구 잘 먹습니다.

  • 74. 한우
    '18.10.28 8:29 PM (124.51.xxx.37)

    저만 한우 비싸서 못 사먹고 사는 줄 알고
    심란했었는데 댓글들 보니 위안이 되네요.

  • 75. 평범녀
    '18.10.28 8:39 PM (125.134.xxx.113)

    한우비싸죠ㆍ그래도 쇠고기국 미역국은 한우로 먹죠
    보통 300g 정도 사면 국끓여 4식구 한번먹을양은 충분해요
    15000~18000원정도

  • 76. 믿거나 말거나
    '18.10.28 8:50 PM (211.247.xxx.95)

    돼지고기로 국 끓여도 맛있답니다. 앞다릿살 넣고 끓여 보세요.

  • 77. 양파
    '18.10.28 9:00 PM (211.202.xxx.27) - 삭제된댓글

    전 가끔 미친척하고 한우 구이용 사다
    구워 먹어요 .인생 별거 있나요.
    특별한날 먹지만
    식구들이 좋아라 하기에 저도 돈 번 보람도 있어요

  • 78. 골고루
    '18.10.28 9:10 PM (118.176.xxx.108)

    식구들이 골고루 잘먹어서 가끔 한우 먹는거에 부담되진 않아요 근데 육식 좋아하거나 편식한다면 고기 자주 먹음 한우값 부담되는거 사실이죠 ㅠㅠ가족들이 한우 먹을려면 다른걸 줄이던가 해야해요 저흰 국거리는 한우를 조금 많이 넣고 하구요 굽근건 한우한번 호주산한번 굽고요 돼지 닭고기도 자주 이용해요 한우가 싸면 좋지만 ㅠㅠ안그러니 돌려 먹어요

  • 79. 원글님은
    '18.10.28 9:10 PM (58.120.xxx.107)

    백화점에서 고기사면서 저러시나요?
    농협이나 마트에서는 세일하면 사태가 4 ~5천원대. 양자가 7천원대 정도 인데요?

  • 80. ㅇㅇ
    '18.10.28 9:17 PM (1.235.xxx.70)

    보통 서민인데
    소고기는 한우만 먹어요
    맛이 달라서 포기 못하겠고
    항상 먹으니 그가격이러니해요
    그래서 못사나??
    저보다 잘사는집도 수입산 먹는거 보고 반성하는데
    포기가 안되요

  • 81. 뭔 백화점이요?
    '18.10.28 9:20 PM (222.110.xxx.248)

    지난 주 홈플러스에서 국거리 150그램에 9,900원 이었어요.

  • 82. 정육점
    '18.10.28 9:36 PM (58.226.xxx.138)

    부자는아닌데
    신랑이 정육점도하고 도매도 해서
    고기는 실컷 먹어요 ^^:;
    새브랜드 들어오면 테스트삼아 먹어보기도 하고
    부위별로 맛본다고 챙겨오고
    주변에서 챙겨들주시고 맛보라고
    거래처에 잘못간거 ㅡ크기나 양잘못간거있음 반품받으면 그것도 집으로 가져올때많아서
    적고보니 신랑한테 감사하네요
    고기먹고싶다고하면 싫은소리한번도 없이 챙겨오니

  • 83. 저희도
    '18.10.28 9:46 PM (14.35.xxx.216)

    한우 먹어요. 애들이 한우를 좋아해서요.
    미역국은 반근 정도로ㅈ끓일 수 있구요,
    동네에 식육점, 중소 규모 슈퍼가 많은데
    세일 문자 보내주면 세일 품목 위주로 사서 먹여요.
    그래도 안심은 너무 비싸서 잘 못사고
    채끝 세일하면 사다 스테이크 해줘요.
    닭,돼지,오리 등으로 돌려서 먹으니 그나마 괜찮네요.

  • 84. 행복
    '18.10.28 9:59 PM (182.211.xxx.218)

    한우가 백화점이 제일 비싸고요 그 다음으로 마트.. 전 재래시장 단골 정해 놓고 삽니다
    국거리 600그램에 28,000원 한우1등급입니다.
    여기는 울산이라 언양에 놀러가면 언양시장에서 국거리 사오는데 너무너무 맛있어요.
    1키로 38,000원에 사오면 소분해서 냉동해 놓고 먹어요. 어제 무우넣고 국 끓였더니 얼마나 구수하고 맛있든지요
    언양식육점 택배도 되는것 같던데..
    물론 등심 원플러스는 좀 비싸더라구요.
    100그램에 8800원.
    그래도 마트보다는 싸지요.
    좀 둘러보면 좋은 한우 싸게 파는곳 있답니다

  • 85. ....
    '18.10.28 10:03 PM (221.158.xxx.131)

    식구가 몇이길래 오백그람이나 넣어서 대량으로 끓이나요?
    만원~이만원사이면 충분히 먹고 ..구워먹는건 좀 비싸겠네요

  • 86. 사과
    '18.10.28 10:08 PM (182.230.xxx.146)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82에서 맛있다해서
    인터넷주문하는데 대과 13개 5만원이더구만요
    맛있긴 맛있더군요

  • 87. 얼마전
    '18.10.28 10:10 PM (182.230.xxx.146) - 삭제된댓글

    82에서 감홍 사과 맛있다해서
    주문할랬더니 대과 13개 5만원 하던걸요
    맛있긴합니다 ㅠ

  • 88. 글이 이상
    '18.10.28 10:12 PM (222.99.xxx.66)

    150그램에 9900원이라면서 500그램에 5만원이라고 하고,
    무슨 네식구 미역국 끓이는데 한근 가까이 넣어요??
    한우가 비싼건 맞는데 글을 똑바로 써야지

  • 89. 한우국거리
    '18.10.28 10:31 PM (59.8.xxx.21)

    한살림 소고기들 600그램
    3만원대 해요!
    한살림 고기 거의다 등심이며 뭐며
    3만원대였던거 같아요.

  • 90.
    '18.10.28 10:42 P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한우 먹는데 대신 해외여행은 잘 안가요^^(비행기공포)
    사실 한우도 1과 1이 있는데 1만 먹다가
    압구정현대에서 1불고기감을 최근에 사서 양념하고 구웠는데 정말 입에서 녹는다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맛나네요. ~~ 제가 주로 사는 대관령한우도 입에 녹구요.
    어제 1 양지가 올가에서 세일하길래 덥썩 사왔어요.
    좋은 양지는 푹 고을때부터 고소하더라구요.
    전 딴 건 안쓰고 아끼는데 먹는건 국산 한우로 따지는 편이에요.

  • 91. 미역국에 500그램
    '18.10.28 10:50 PM (1.237.xxx.156) - 삭제된댓글

    어린이집도 그반의반이면 전체를 다 먹인답니다

  • 92. ㅇㅇ
    '18.10.28 11:23 PM (116.121.xxx.18)

    소고기무국, 미역국,
    넘넘 맛있게 끓이는데, 비법이 한우더군요.
    한 번은 호주산으로 끓여봤는데, 넘넘 이상한 맛이었어요.

    하여간
    국 끓일 땐 무조건 한우로 하세요.
    3백그램이면 호주산이랑 별 차이도 안 나요.

    구이랑 갈비는 차이 많이 나죠.
    한우 등심 구이 엄청 비싼데, ㅠ
    가격 대비 맛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고,

    여튼 국거리, 불고기 감은 수입산이랑 큰 차이 안 나니
    한우 쓰세요.
    맛은 완전 엄청 차이납니다.

  • 93. ··
    '18.10.28 11:29 PM (58.239.xxx.199)

    경남 지방인데·· 한우만 먹네요·· 미역국은 갈은 쇠고기 100g에 3천원대·· 국거리도 좀 멀지만 도매로 파는 곳 가면 2천원대도 있구요·· 한번씩 메*마트 한우 행사하면 2등급 등심 4천원대로 2팩 사면 5~6만원 정도 5식구 넉넉하게 먹네요·· 싸다고 호주산 구워 먹다가·· 다신 안구워 먹고 찜갈비만 호주산 먹네요··

  • 94. 난 재벌인가
    '18.10.28 11:32 PM (222.116.xxx.32)

    애들이 작아 한우 안심만 먹여요
    우리집 애들은 오히려 소고기는 그래서 싫어해요 ㅜㅜ
    소고기값 마니 들지만 그래도 외식 안하고 집에서 구워먹음비슷하지 않나요??

  • 95. 내일
    '18.10.28 11:42 PM (1.246.xxx.60)

    여기는 국거리 100그램 삼사천원인데 맛있어요
    양지나 사태
    저녁에 만원어치 사와 떡국 셋이서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낼아침 주려고 일인분 따로 남겨두었어요
    혹시 구이용 사셨나요?
    여기는 구이용도 만원이하인데 백그람기준

  • 96. 근데
    '18.10.29 12:16 AM (175.223.xxx.75)

    3인가족 미역국 몇끼치를 끓이시길래 500그램이나 넣어요? 200그램 넣어도 두번은 먹던데....

  • 97. 요리
    '18.10.29 12:59 AM (180.66.xxx.107)

    한우 비싼거 맞고 그래도 주기적으로 먹어야하고.
    국거리를 양지 덩어리로 육수내려면 양이 많아야하고
    작게 썰어서 참기름에 볶아서 육수 끓이면 보다 적은 양으로도 맛나요

  • 98. ㅋㅋ
    '18.10.29 1:17 AM (223.62.xxx.176)

    저희 언니..
    카레 만들 때도 투뿔 한우만 넣습니다

  • 99. 저는
    '18.10.29 1:30 AM (219.255.xxx.149)

    돈걱정없이 사는데도 한우를 제 손으로 한번도 사먹어본 적이 없어요.솔직히 너무 비싸단 생각들고요...맛도 그다지...호주산도 만원어치 이상은 잘 안사요...고기값 심리적 마지노선은 만원인 듯 하네요...고깃값 만원 넘어가면 잘 안사고 외식비도 3만원 이상이면 좀 손떨려요..먹는걸 별로 의미를 안둬서 그런지도...

  • 100. 부자 아니고
    '18.10.29 1:51 AM (116.123.xxx.113)

    국거리는 한우사요.
    양지만한게 없더라구요.

    마트 세일할때 한우사고
    나머지는 호주산 사던가 돼지고기 사던가..

    요리실력이 좀 늘어서
    가족들은 잘 모르더라구요 ㅎㅎ

  • 101. 사과 20개
    '18.10.29 3:37 AM (222.153.xxx.120) - 삭제된댓글

    7만원이 아무렇지도 않다는 얘기에 놀라고 갑니다.
    가난하지 않아요.
    연봉 통계상 상위입니다.

  • 102. 호주
    '18.10.29 3:44 AM (222.153.xxx.120) - 삭제된댓글

    좋은 부위인데도 냄새가 나나요?
    위에 냄새난다는 댓글이 있어서.
    미국, 호주, 뉴질랜드 사는 교포들이 한우가 그렇게 비쌀만큼 맛있다는건지 비교 좀 해봐주세요.
    언젠가 한국에서 온 고위직 분이 뉴질랜드 식당에서 안심 스테이크 먹고 이런 맛은 한국에서는 볼 수 없다고 한 말이 생각나서요.

  • 103. 뉴질랜드 안심
    '18.10.29 3:47 AM (222.153.xxx.120) - 삭제된댓글

    100그람에 45불에서 50불 사이예요. 한국돈으로 한 4~5만원인가 보네요.

  • 104. 뉴질랜드 안심
    '18.10.29 3:58 AM (222.153.xxx.120) - 삭제된댓글

    킬로에 $45-55 사이니까 100그람으로는 한 3~4만원 사이면 100그람으로는 3~4천원이겠군요.
    한국 고기값하고 비교 안해봐서 몰랐었는데 여기 보니 뉴질랜드 최상품 안심도 한우보다 싸군요.
    한우 안심하고 호주 뉴질랜드 최상품 안심하고 똑같이 구이로 해서 한번 먹어보고 비교해보고 싶어지네요.
    그렇게 할 수가 없다는 게...
    얼마나 한우가 맛있다는건지 궁금해서요. 여기 입맛에 길들여져서 한우 안심은 생각이 잘 안 나네요.

  • 105. --
    '18.10.29 4:34 AM (211.202.xxx.73)

    그냥 한우 안 먹습니다.
    고기 한 덩어리 사먹느니 다른 거 사서 푸짐하게 먹을래요.
    세상에 한우만 소고기가 아닌데
    넓은 풀밭에서 풀만 먹고 자란 호주산 네델란드산 고기 먹을래요

  • 106. dd
    '18.10.29 4:56 AM (222.104.xxx.5)

    대형마트만에도 횡성한우 국거리 지금 100g에 6500원에 나와 있는데요? 국거리감 그대로 넣지 그걸 또 왜 손질하죠? 300g만 넣어도 한솥 끓이는데 충분하구요. 요즘 이마트에서 기획전 많이 하는데 한우 앞다리 시즈닝 스테이크는 100g에 6200원이네요. 도대체 한우 실컷의 기준이 뭔지 모르겠는데 여기 보니까 다들 기껏해봤자 1-2인분 먹고 실컷 먹었다는 사람들이 다수잖아요. 300g 사서 야채랑 같이 구우면 생각보다 모자라지 않아요. 한우는 서울보다 지방쪽이 더 싸고 괜찮아요. 동네 정육점 가면 국거리 300g에 만원하고, 직접 매일 소 잡는 정육식당도 갈비살 600g에 7만원 하는데 야들야들하고 맛있어서 실컷 먹었네요. 서울은 확실히 비싸요. 그렇다고 해서 못 먹을 정도는 아니죠. 둘이서 십만원치 먹으면 실컷 먹던데. 한우 자체가 기름기가 많아서 많이 못 먹잖아요. 저는 많이 먹지만 남편과 둘이 가면 한 십만원치 먹으면 느끼해서 못 먹어요. 둘이서 삼겹살 먹으면 저흰 기본 6인분에 밥 먹습니다. 저보다 적게 드시는 분들이 대다수일테니 저희보다 더 적은 돈을 쓰겠죠.

  • 107. ...
    '18.10.29 7:51 AM (223.33.xxx.150)

    호주산만 먹어요
    맛은 한우가 좋지만 풀먹인 호주나 뉴질랜드 소고기가 몸에 좋을거라 생각해서요.
    물론 한우는 비싸기도 하고요.

  • 108. 계산이 잘못됐어요
    '18.10.29 7:55 AM (211.106.xxx.247)

    150그램에 100원 빠지는 만원이라면서
    어떻게 500그램에 오만원이라는건가요?
    삼만삼천원쯤 되겠네요.
    그것도 비싸지만요.

  • 109. 가을여행
    '18.10.29 8:00 AM (218.157.xxx.92)

    전 외식 덜하고 한우먹어요,,식구들 먹성이 좋아서 외식으로 삼겹살이라도 먹을라치면 끝도 없거든요
    로컬푸드에서 백그램에 4,5천원 하는 한우도 맛나던걸요,,
    근처 농민들과 직거래하는 곳인데 삼겹살 목살도 싸요,,어제 행사에서 한근에 만원

  • 110. 갈망하다
    '18.10.29 8:32 AM (125.184.xxx.241)

    생협이용하는지라 국거리만 생협 할인할때 사다 쟁이고 먹어요. 이상하게 국은 한우가 제일 맛난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굽는건.. 호주산 미국산 섞어먹어요. 한우 넘 비싸요.

  • 111. .....
    '18.10.29 8:52 AM (180.224.xxx.6)

    특히 식비가 넘 심각한데 다들 무감각하신가봐요 ㅜㅜ
    최근 1-2년 얘기하는게 아니구요. 지난 십 몇년 통들어 얘기하는 거니까 정치적으로 해석 하지 말아 주시고요.
    태국에는 소갈비 국수가 한그릇에 천오백원 이라고 하더라구요 어떻게 하면 식비가 이렇게 저렴할 수가 있을까요?
    저는 복지정책 다른 거 말고
    식비를 낮추는 복지을 해 줬으면 좋겠어요.
    맛있는거 싸게 많이 먹으면 사람들이 등따시고 배부르고 여유있는 마음이 될 거 같아요.
    지금은 채소도 비싸고 과일도 비싸고 돼지고기 소고기
    계란값도 한번 오르더니 안 내려오고요
    닭도 원래 한 마리 천원 이천원 하던 아주 작은 것도 지금 너무 비싸요
    222222222222222222

    식비 기겁할만큼 많이 들어요.
    물가 심각해요.
    특히 우리동네는 왜그리 무엇이든 비싸게 파는지.
    야채.과일.육류 가게 두곳이 독점이라 매번 다른곳가기도 힘들고.
    사려하면 화가나고. 그러에도 그가게두곳은 번창하는듯보이고.
    내가 이상한건가? 의아했는데, 82에 들어와 글 읽어보니 역시 제가 정상이 맞네요.

  • 112. ㅇㅇ
    '18.10.29 8:57 AM (218.153.xxx.203)

    국거리 한우가 백그램에 6,600원인 동네가 도대체 어딘가요????

    네이버 농라에 한우 잡육들 1,800-2,000원이면 사는데 국거리로 충분히 좋아요.

  • 113. -_-
    '18.10.29 9:27 AM (175.208.xxx.63)

    그래서 아이먹을거만 한우..300그램씩 사고
    엄마랑 아빠는 호주산 먹어요;;ㅠㅠ

  • 114. 한우는
    '18.10.29 9:29 AM (180.67.xxx.115)

    시어머니랑 외식할때만 먹어요
    식구들 먹이려고 한우산 기억은 가물가물...
    식비 엄청 쓴다고 생각했는데 물가가 비싸서 그랬던듯
    대신 유기농매장만 가구요
    고기를 자주먹어서 한우 먹다가는 식비로 다 나갈거라..
    돼지고기도 삼겹 목살은 비싸서 앞다리 등심 안심만사요

  • 115. 부자많네..
    '18.10.29 9:39 AM (115.140.xxx.190)

    한우 부담돼요~ 연봉은 높은편이나 물려받은거 없이 일궈가며 사는 저는 한우한번살때 맘먹고 사요~

    국거리만 한우, 그외에는 호주산먹고 일년에 한번쯤?ㅜ 강원도 놀러가면 식육식당에서 한우구워먹어요

    이웃은 꽤 직급 높은 공무원 남편인데 한우 먹어본지 한참 됐다길래 다들 그러고 사는구나 했는데 그게 뭐가 부담이냐는 댓글 의외네요@@

    그리고! 위에 어머나님 엊그제 트레이더스에서 품질 좋은 사과 18~30개쯤든게 2만2천원이든데 무슨 7만원같은 소리 하시네요

  • 116. 와우
    '18.10.29 9:54 AM (1.241.xxx.214) - 삭제된댓글

    고기 진짜 많이 넣으시네요..
    저흰 200~300그람 사서 한 솥 끊여도 다 먹을때쯤 보면 바닥에 고기가 한가득 남아서 억지로 먹는데..

  • 117. .............
    '18.10.29 9:55 AM (1.241.xxx.214)

    고기 진짜 많이 넣으시네요..
    저흰 200~300그람 사서 한 솥 끊여도 다 먹을때쯤 보면 바닥에 고기가 한가득 남아서 곤란하던데.

  • 118. ㅇㅇ
    '18.10.29 10:01 AM (61.84.xxx.134)

    한우는 세일할때 삼사천원 정도 하는거 빼고는 거의 못먹죠. 구이용은 복날 정도나 돈 생겼을때나 먹고 주로 호주산 먹어요.

  • 119. 한우
    '18.10.29 10:19 AM (14.32.xxx.186) - 삭제된댓글

    싸게 사려면 한번에 좀 많이...시세에 따라 구이용 등심이랑 덩어리 양지 섞어서 20만원 정도 사서 냉동실에 쟁이고요.
    산지의 가게를 하나 뚫어놓고 배달시키면 됩니다. 저는 영주 봉화 안동 쪽에서 시키는데 늘 대만족이에요.
    돼지고기도 제주도에서 배달해서 냉동시켜놓고 먹어요. 대신 고깃집에서 외식? 절대로 안합니다.^^

  • 120. 어머나
    '18.10.29 10:20 A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

    댓글이 많네요..한우값 5만원이 비싸다는게 솔직히 여전히 이해안가요
    5000원커피 10잔 가격이잖아요? 요즘 외식한번 하면 얼마인데..여기 82에 엄청 부자들 많으신데 한우가 못먹는더 이런거 보면 다 허풍이였나 싶네요 저희는 그냥 살만한거지 부자 아니거든요. 그래도 쇠고기는 한우만 먹네요. 먹고싶을땐 언제든지요 4식구 쇠고기국 끓이면 저역시 한근가까이 덩어리로 넣어 푹 끓여요 그래야 진하고 맛있죠. 사과 얘기가 많은데 저흰 마트 들어가는 사과는 안먹어요 맛없어서요. 참 기분나쁘게 댓글다시네요 7만원같은 소리 한다고요? 본인이 못사먹으면 못사먹는거지. 남들도 다 본인과 같은 수준의 과일을 먹는다 생각하고 비꼬는 심보는 뭔가요? 님이나 많이 드세요 트레이더스 과일 세상에 사과가 2만원대면 얼마나 알이 작고 하품일지..과일은 값과 맛이 비례합니다 참고로. 2배비싸다고 2배 맛있진 않겠지만 분명 차이가 나고 그 차이에 기꺼이 돈을 쓰는 사람도 있다고요

  • 121. 한우
    '18.10.29 10:22 AM (14.32.xxx.186)

    싸게 사려면 한번에 좀 많이...시세에 따라 구이용 등심이랑 덩어리 양지 섞어서 20만원 정도 사서 냉동실에 쟁이고요.
    주문할 때 등심은 1cm 두께 로스로 한장씩 진공 포장해 달라고 합니다. 양지는 집에서 제가 썰어서 소분하거나 국끓이기 좋은 덩어리로 만들어 놓고요.
    산지의 가게를 하나 뚫어놓고 배달시키세요. 저는 영주 봉화 안동 쪽에서 시키는데 늘 대만족이에요.
    돼지고기도 제주도에서 배달해서 냉동시켜놓고 먹어요. 대신 고깃집에서 외식? 절대로 안합니다.^^

  • 122. ㅇㅇ
    '18.10.29 10:25 AM (152.99.xxx.38)

    어머나 진짜 어머나네요..뭐하는 사람인지 마리 앙뜨와네뜨가 윤회한건가.

  • 123. 저도
    '18.10.29 10:26 AM (180.230.xxx.96)

    비싸서 잘 안사요
    근데 국거리는 정말 한우 외엔 맛이 없어 못먹어요
    음식점이나 반찬가게는 호주산도 맛있더만
    저는 그래요 암튼
    불고기도 마트에서 호주산 양념된거 사먹어요
    코스트코 호주산 불고기 좋았는데
    없어져서 아쉬워요
    마트서 한우 세일해서 살때
    어떤때는 맛없는게 있더라구요

  • 124. ....
    '18.10.29 10:33 AM (73.241.xxx.176)

    근데 한우 솔직히 어떻게 키우면서 비싸게 파는지 모르잖아요?

    닭 어떻게 키우는지 보셨나요들? 소고기는 아직 안건들여서 그렇게 안봐도 비디옵니다. 왜 이렇게 한우 한우 하는지 모르겠어요.

  • 125. 원뿔
    '18.10.29 10:39 AM (110.70.xxx.193) - 삭제된댓글

    아들셋 키우는집들이 항상 궁금해요
    엥겔지수가 어떠실지
    저흰 애가 하나에 체격도 보통의 입짧은 여아인데
    한우 3-4만원정도 스시5만원정도를 한번에 먹거든요
    다행히 울부부는 삼겹살파라서 한우소비는 아이만 하는데
    이걸 이틀에 한번씩 달라고 할때가 있어요
    이미 한우맛을 알기에 호주산 사주면 절대 안먹어요
    호주산은 제가 먹어 치우느라 저도 곤욕이었네요
    돈계산 안하려고 하는데 소고기 사러 정육점을 자주가니까
    돈계산 하게되요 그래도 어떡해요 먹여야지
    정말이지 아들셋 키우는맘들 존경존경

  • 126. . .
    '18.10.29 10:51 AM (175.115.xxx.23)

    앵겔지수 높은 부자 아닌 집이요..
    국거리, 구이는 한우 사고 불고기는 호주산도 잘 사요~
    샤인머스켓 2~3송이 3만원짜리 잘 사먹지만 사과20개 7만원짜리는 내돈으로 사본적 없고 살 생각도 없어요 ㅋ 싼사과도 맛나니까요.
    애들 학원은 그닥 안보내고 좋은옷 딱히 안 사입고 먹고싶은거 먹고 사니 고만고만 살아지네요~

  • 127. 지나가다..
    '18.10.29 10:54 AM (210.107.xxx.2)

    한우 비싼거 맞아요. 그것도 어마어마하게 비싼거에요.
    제가 거의 모든나라 다녀봤지만 한국처럼 마트물가 비싼곳도 없더군요.
    미국은 당연한거고.. 유럽 선진국들도 우리보다 고깃값,식자재값 훨씬 쌉니다.

  • 128. ..
    '18.10.29 11:15 AM (124.111.xxx.244)

    한우는 농협에서 불고기감은 100그램에 3900원할때 사다놓고 국거리는.. 국거리용으로 만원에서 이만원어치 사면 2~3번 먹을양이 나와서 종종 사먹어요. 제가 만들수 있는 국종류가 한정되서 소고기 국거리용이 좀 비싸긴해도 살수밖에 없어서. 그램당 4500정도였던거 같아요. 구워먹는 고기는 등심 안심 부위별로 2~3등급 한 이만원에서 삼만원어치 사면 애들한끼 먹을양은 되요. 부위별로 가격이 들쑥날쑥하고 세일하는 기간도 있어서 정확한 가격을 모르겠어요. 1등급도 하루이틀 지나면 가격이 많이 내려 사서 바로 구어먹고. 생각보다 종종 먹게 되던데요. 불고기감도 자주 그냥 구워먹는데 얇어서 그런지 질기지도 않고 맛있어요. 일주일에 두끼에서 세끼정도는 먹게 되는거같아요. 우리집 식비값이 높긴해요

  • 129. ....
    '18.10.29 11:19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한우 비싼거 맞구만
    우린 잘 사먹는데 이해못하겠다며 별그지 취급하는 인간들 많네요
    600그램도 안되는거 2만얼마 3만원가까이 하면 비싼거 맞죠
    식당이랑 어찌 비교해요
    거긴 인건비 포함인거고

  • 130. ....
    '18.10.29 11:22 AM (1.237.xxx.189)

    한우 비싼거 맞구만
    우린 잘 사먹는데 이해못하겠다며 별그지 취급하는 인간들 많네요
    600그램도 안되는거 2만얼마 3만원가까이 하면 비싼거 맞죠
    식당이랑 어찌 비교해요
    거긴 인건비 포함인거고
    백그램 2백그램 끓여서 두끼나 먹을거 있나요 한끼 먹음 다행
    양 조금 넣어봐야 맛도 없고

  • 131. ...
    '18.10.29 11:38 AM (59.29.xxx.42)

    보통은 호주산 먹고,
    삼겹살 먹고,
    닭먹고.
    국끓일때는 무조건 한우쓰는데 그래도 좋아하지않아서 한달에 한번 ?

    한우소고기 구이야 진짜 특별한 날 일년에 한두번 먹을까 말까에요.

    요즘은 양고기가 괜찮아서 호주산으로 사먹으면 삼겹살과 한우고기의 중간쯤 되네요.

    시댁시골이 한우로 유명한 고장이라 (한우키우진않음) 오다가다 축사 많이 봅니다.
    솔직히 한우키워서 때돈번 사람도 없고. 물론 농사보다야 낫겠지만
    닭키우는거에 비할바가 아니죠.
    시세도 왔다갔다 하고...

    한우 쉽게 키우는 거 아니에요.
    여기가 호주, 미국,아르헨티나 아니잖아요.

  • 132. ....
    '18.10.29 11:40 AM (112.152.xxx.176)

    그러니 쌀이 참 싼거네요
    한달내내 먹어도 20키로,7만원 언저리니까요

  • 133. 금강아지
    '18.10.29 12:41 PM (222.98.xxx.72)

    저도 한우 살까 호주산 살까 미국산살까...고민고민하다 미국산은 패쓰..그나마 호주산 사다가 그깟 한우가 뭐길래 갑자기 짜증나서 한우 몇 팩을 담아서 남폄하고 실컷 구워먹었네요 ㅋㅋㅋㅋ

  • 134. 예전
    '18.10.29 12:42 PM (118.45.xxx.153)

    예전 부모님이 한우 키웠어요 울나라는 주로 키우는환경이 가내수공업 수준이니 100-300마리정도?
    기업형이아니라 키우는데 돈이 더 들겠죠
    소 한마리 700키로 1200만원정도 하는걸로 알아요 산지에서 살아있는소
    키로당 17000원이라도 실제 고기무게는 반도 안되겠죠.
    비쌀수밖에없는데 또 키우는데 사료비(전액수입) 어마어마해요
    저희 부모님도 적자라서 10년전쯤 정리하시고 더이상 소를 안키우는데
    큰소가 100마리면 10억이니예전 시골 소키우면 대부분 부농이었죠.
    요즘 소키우면 빚이 그만큼입니다. 이러다 나중에 너무 비싸안사먹고
    소키우는집 사라지면 한우가 없어지겠죠.

    요즘 물가 엄청올랐죠 특히 먹거리물가도 엄청오르고
    최저임금 오르면 전체적으로 서민물가가 올라요.
    최저임금을 시장논리에 맞췄으면 좋겠어요
    최저임금때문에 할머니할아버지는 일자리를 못구하죠
    누가시간당 만원으로 할머니할아버지 쓰겠어요.
    그냥두면 5000원짜리 일하는사람 5000원받고 2만원짜리 일하는사람 2만원받게
    시장논리로 맞춰주면좋겠어요.

    저는 자영업하는데
    아는분이 식당하는데 폐지 줍는할머니 불쌍하다고 하루 2-3시간 나물다듬는거 시간당 5천원 주다가
    할머니 아들이 신고해서 다물어줬어요.
    그 할머니도 다시는 취업은 어렵고 다시폐지줍겠죠

  • 135. ㅋㅋ
    '18.10.29 12:46 PM (175.118.xxx.47)

    20개 7만원 사과 먹어보고싶습니다
    꿀물이 막 튀어나올듯
    한우 내돈주곤 사먹어본적없어요
    십년쯤전에 평창가서 식당서먹어봤네요
    커피값5천원도아까워요 카누먹어요

  • 136. 비싸죠
    '18.10.29 12:55 PM (175.193.xxx.88)

    전 제가 소고기를 안좋아해서 안먹는 사람인데요..
    양지 만원초반짜리 한팩 사서 미역국 끓이면 남편이랑 초등 아이랑 둘이 두끼 먹구요..두끼이상 같은국 먹으면 둘다 싫어해서 많이 끓일
    필요도 없고 저희는 저정도 양이 딱 좋아요..그리고 구이는 호주산 한우 번갈아 사서 초등 아이 먹이고 있네요..

  • 137. ....
    '18.10.29 1:02 PM (218.49.xxx.53)

    하하하하하하
    사과 20개 7만원에 샤인머스캣 2수 3만원 ㅋㅋ
    압구정현백 슈퍼나 프룻 이런데서 막 사드시는 분인가보죠? 한달 식비 통틀어서 얼만지 궁금합니다.
    님이 특이한건 아시고 가시고요~

  • 138. ==
    '18.10.29 1:38 PM (147.47.xxx.34)

    한우 비싼 건 동의하지만 150g에 9900원이면 500g이면 33,000원이죠. 33,000원이랑 5만원은 차이가 큰대요.

    그리고 저도 주말에 홈플러스에서 한우 국거리 시켰는데 4,290원이던걸요. 그 때는 좀 비쌌는지 몰라도 한우 가격 할인 계속 하는 편이고요. 저는 4,290원짜리 300g 사니 13,000원 정도로 세 식구 하루 2끼씩 이틀 먹었어요.

  • 139. +_+
    '18.10.29 1:38 PM (115.139.xxx.144) - 삭제된댓글

    한우는 가끔 먹고 주로 호주산 먹어요. 전 호주산도 괜찮던데요.

  • 140. 웃겨서
    '18.10.29 2:36 PM (27.122.xxx.65)

    로긴합니다.
    저는 부잔데..하는 분, 저는 부자 아닌데 하는 분..
    그 기준이 뭔가요????
    그리고 사과 20개 7만원요?
    그런 사과도 있군요????
    세상 참 웃긴 사람들 많아요

  • 141. 명절에만
    '18.10.29 2:40 PM (61.82.xxx.218)

    저희집도 명절에 선물로 들어오는거 아껴먹어요. 일년에 두번 먹는거죠.
    나머진 호주산 불고기, 부채살 먹어요. 사실 저흰 호주산도 등심이나 채끝도 비싸서 잘 안먹어요.
    전 한우 등심이나 호주산 채끝이나 비슷하게 맛있는거 같아요.
    평소엔 돼지고기 목살먹고 닭고기 먹어요. 돼지고기도 목살은 많이 비싸졌네요.
    그래도 4인가족 한달 식비 100만원 넘어요.

  • 142.
    '18.10.29 3:24 PM (118.47.xxx.245)

    국거리 꼭 양지머리 아니라도 되요
    앞다리살도 맛있어요 앞다리살 할인 할때 1키로 3만원 정도면 구입해요
    님께서 발품을 팔아 할인을 이용 해서 냉동해 쟁여 두세요

  • 143. Jelda
    '18.10.29 3:28 PM (222.110.xxx.249)

    나비한우? 아직팔고있나요?
    비추!비추에요! 속는분또계실까봐요!!

  • 144. ....
    '18.10.29 3:38 PM (114.200.xxx.117)

    분당 AK에 사과3개 15,000 원에 팔아요.
    요맘때 잠깐 먹을수 있는 감홍이란 사과에요.
    크기나 맛도 최고구요.
    감홍을 박스로 팔았나 ??? 20개에 7만원이면..
    그러면 비싼 가격은 아니구요.
    샤인머스캣도 3송이 3만 5천원이던데,
    여기보다 가격은 싸네요.
    사먹을 사람은 사먹고 딴거먹을 사람은 딴거 먹고
    그러는거죠..뭐

  • 145. 식당
    '18.10.29 3:50 PM (175.215.xxx.163)

    비싼 식당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들어서 먹고 있는거보면
    신기해요
    돈 많은 사람이 참 많구나...싶은게
    조금 부럽기도 한데
    내것이 아닌것에 크게 욕심나지 않는
    나를 기특히 여기며 지나갑니다
    한우 키우는 사람들은 겨우 밥만 굶지 않을 정도에요
    사료를 수입하는데 비싸거든요

  • 146. 예전에도
    '18.10.29 4:35 PM (121.182.xxx.184) - 삭제된댓글

    소고기는 귀한거였잔아요.
    살림밑천
    저도 자주안먹어요~ 사실 소고기가 혈관질환에 안좋기도 하구요
    수입산은 싸서 자주먹을수있겠지만
    저는 건강상 제한해서 먹어요..

  • 147. 돈 많은사람
    '18.10.29 4:57 PM (61.82.xxx.218)

    돈 많은 사람도 많죠?
    경제가 엉망이라는데, 공실인 가게도 많다는데.
    여전히 비싼 식당에 사람 많고, 외제차 많고, 공항은 사람들 붐비고, 강남 집값은 쑥쑥~ 올라가고
    돈 많은 사람들 참 많아 보여요. 많은건 아니겠죠?
    어쩌다 백화점가보면 백화점의 물건들은 누가 살까 싶어요.
    전 진짜 거의 사본적 없거든요. 내나이 48살인데. ㅠㅠㅠ
    다들 선물용으로만 사는건 아니겠죠?

  • 148. ...
    '18.10.29 5:01 PM (59.29.xxx.42)

    친구가 첫아기 가졌을때 이맘때였어요.
    같은 회사다녔는데 사과가 너무 먹고 싶다는거에요.
    둘이 손잡고 5분거리 재래시장갔어요.
    사과가 너무 크고 탐스러웠는데 하나에 5천원이었어요. 아마 부사같은거였을듯.

    그애가 중학생이니까 ...꽤 옛날인데
    전 아직도 기억이 나요...우리 둘이 그 사과를 살까 말까 했던 기억....
    백화점도 아니고 지방 재래시장 초입에 작은 가게고 저 살던 동네라서 아는 가게였음.

  • 149. 뿡꾸맘
    '18.10.29 5:19 PM (114.206.xxx.215)

    호주산보다 싼 숙성이 아주 잘된 2등급한우 사먹어요.
    사태1kg 2만원 이고 채끝등심 1kg 48000원 입니다.
    국거리 1kg 22000~24000원
    양지머리도 비슷하구요.
    숙성이 잘 된거라 1등급 못지않게 맛있어요.
    10만원이상 무배이고 500g단위 진공 포장이라서
    이것저것 10만원 맞춰 주문해서 한달내내 먹어요.
    한우라고 다 비싼건 아니예요.
    네이버 카페 농라 검색해보세요.
    여러가지 농산물 직거래 카페인데 시중보다 비싼것도 있고 시중보다 아주 싼것도 있어요.
    똑같은품목 파는 업체도 아주 많아요.

  • 150. 나비한우별로
    '18.10.29 6:46 PM (220.81.xxx.76)

    나비한우는 모든고기가 질기고 맛도 없어요
    상품평에는 다들 맛있다고 그러던데..불고기도 질겨서 못먹을 정도예요

  • 151. 꿈다롱이엄마
    '23.8.6 12:01 PM (221.157.xxx.108) - 삭제된댓글

    낼모레 어머니 생신이라 한우 국거리 삼백그램 팔천육백원에 사다 놓았어요. 미역국 끓일려고요. 한우는 일년에 서너번 먹고요 그냥 머 .. 다섯명이서 조금씩 먹어요. 누가 한우를 맘껏 먹습니까? 이만원대 한우 한 서너팩 사서 구워먹죠. 대신 소세지나 김치 버섯많이 먹는거 잊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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