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트렌치 입고 나갔는데 나갈때만 해도 햇빛 쨍쨍 쬐서 너무 두꺼운가 싶었는데,
저녁 되니 바람 불고 춥고...코트나 차라리 패딩을 입을걸 후회했네요.
날씨가 뭐 이리 확확 바뀌나요.
가을옷 꺼내서 입지도 못하고 집어넣을 판. ㅠㅠ
니트 코트 껴입고 다녀요 안에 입는 옷들은 이미 겨울옷 입습니다
누비점퍼에 머플러둘둘
코트입기 딱 좋은 날씨인듯해요.
롱조끼패딩이나
겉이 프라다천으로 된 누빔코트 입어요...
야상점퍼 걸어놨는데 몇 번 못 입었어요;
핸드메이드코트하고 경량패딩요
트렌치는 넣어뒀어요 추워서
안에 롱 니트 가디건을 라이너처럼 껴입거나..
포근한 반목폴라에 트위드쟈켓이나 숏경량패딩입어요.
요즘은 외투는 그야말로 롱패딩을 입어도 그냥 며칠 일찍 입었나 보다 하는데..이너를 잘 입어야 자칫 실내에서 적응을 잘 할 수 있겠더군요.
핸드메이드 코트에 경량조끼정도요 어제부터 가을점퍼 추워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