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30대 딩크부부에요.
가까이 지내는 부부 중 40대 딩크부부가 있어요.
그분들은 배드민턴을 3~4년 치고 계셨는데,
저희는 그쪽으로는 관심이 없어서 같이 하지 못했었거든요.
근데 며칠전 식사자리에서 배드민턴은 가끔 치러가고,
이제 골프를 배워보시겠다고 하네요.
남편과 저도 골프는 관심이 가는데,
두 부부가 같이(네명 모두 직장을 다닙니다) 시간을 내서 배울 만한 곳이 있을까요?
일단 저희 상황은 아침8시 정도까지는 시간여유가 있고요,
저녁 퇴근시간 이후에는 남편들 쪽이 퇴근이 정확하지가 못해요.
그리고, 같은 도시내에 자동차로 20분 정도 거리 떨어져 살고 있습니다.
평생 알고 지내고 싶은 서로 랍니다.
1. 각자 집 근처에서 골프연습장을 선택해 배우다가 가끔 만나서 한다.
2. 중간쯤 되는 곳에서 만나서 함께 배우고 쭉쭉~ 나아간다.
어떤 게 좋을까요?
1번 2번 말고 다른 방안도 있으면 의견좀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