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계발 세미나가 신앙같은건가요?
신랑이 그건 신앙같은거고. 그사람과내가 살아온길이다른데 성공한 사람들의말을 맹목적으로 듣는다생각하구요.
내 주관이뚜렷하면 그런걸 왜듣냐고해요.
여러회사에서도 직원들에게 그런 강연을 열어주기도하고 그런 건전한 강의예요.
회사에서 듣는건 무료니깐 듣는다지만 돈주고 듣는건 일반적이지않다고 하는데. 제가이상한건지 .
날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하니 정말 열불이나구요.
어떠신가요? 이런 강의 세미나에대해??
1. 돈아까워요
'18.10.28 2:34 AM (37.187.xxx.86)유틉에서도 그정도 강의는 얼마든지 들을수가 있어요.
저도 돈 아깝네요.2. ㅇㅇ
'18.10.28 2:54 AM (107.77.xxx.97) - 삭제된댓글몇십만원이나 하나요?
정말 비싸네요.
강의는 역사적인 또는 과학적인 팩트를 근거로 한 것 외에 자기 생각 가치관등을 주제로 말하는 건 도움되는 말 정도이지 사실 돈도 시간도 아까워요.3. ㅌㅌ
'18.10.28 4:16 AM (42.82.xxx.142)유툽 가시면 자기개발도 믿지말라고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짜집기한 내용을 청소년들이 무분별하게 받아들이고
이렇게하면 성공하겠지 하는 헛된 망상만 불러일으킨다고 하네요
성공할 사람은 성공하고 실퍄하는 사람은 실패해요
노력한다고 다 성공하는게 아닙니다
저는 이 명제를 이십년이 지난후에야 깨달았어요4. 비싸서
'18.10.28 5:23 AM (49.196.xxx.127)영화보듯 재미있고 그런데
그 사람들 장사라 너무 비싼 감이 있긴 하지요5. ...
'18.10.28 6:04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그렇게 겉으로만 번드르르한 말에 거부감이 심해서 그런 강연 공짜라고 해도 들으러 안 가요
6. ...
'18.10.28 7:39 AM (14.52.xxx.71)네 저도 열심히 들은 편이었으나 친구가 그런건 뻔한거라 할때 이해가 안됬지만
이제는 파악이 되네요
저러거는 한두번 참고해도 되구요
그것보다는 인문학 아님 문학작품읽는게 더 좋아요
뭐랄까 자기개발쪽은 뭔갸 있는거 같으면서도
사실 속이 비어있는 느낌 그냥 사이다 마신것 같은 그런거더라구요 약간 사기성? 약장수? 같은 느낌도 있어요7. 저도
'18.10.28 11:01 AM (116.39.xxx.29)남편께서 하신 말씀 동의해요(님이 이상하단 부분만 빼고요. 그냥 다를 뿐이지 이상할 것까지야).
자기개발서로 성공하는 사람은 그 책 저자밖에 없다죠.
나는 ~~해서 성공했다는 게 결과적인 얘긴데다 그 사람한테 잘 맞았다고 내게도 맞을거란 생각은 안 해요.8. oo
'18.10.28 1:35 PM (218.153.xxx.6) - 삭제된댓글저도 자기계발서 보다는 문학작품 읽는 거 추천해요.
심리학 책보다 문학작품에서 인간심리의 섬세한 결 같은 것
찾을 수 있구요
고전을 읽으시면 웬만한 영화의 모티브가 이거구나
싶을 거예요9. ..
'18.10.28 2:15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시크릿 책 우리나라휩쓸때도 정말 이해안갔어요..
뻔한 내용에 상상하면 다 이뤄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