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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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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집을 만들어주면...

길고양이 조회수 : 2,101
작성일 : 2018-10-27 22:49:31
남편회사주변에 귀여운아기고양이 4마리가
한달째 옹기종기모여사나봐요
요새날이추우니 고양이들걱정을 많이하네요
집에 동물들을키워보질않아 잘모르겠는데
곧 고양이집을 사주고싶어하는눈치라...
고양이들도 개들이사는 집을사서 주위에놔주면
그안에들어가서 사나요?
그리고 담요같은것도 같이넣어주면되는지...
고양이 네마리정도 사료값은 한달에 얼마정도드나요
남편이 본인용돈에서 해결하겠다고 옆에서 물어보네요
IP : 39.112.xxx.14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맙습니다
    '18.10.27 10:58 PM (222.101.xxx.249)

    저는 고보협의 캐츠맘 사료를 사서 먹이고 있어요. 저희집에는 10마리정도가 와서 1봉지를 1달정도 먹이는것 같아요. 캔과 건사료 세트를 사서 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http://www.catcare.or.kr/acti09/3171557
    그리고 길고양이 겨울집도 두개 마당에 두었는데 한두마리가 머무는것 같아요. 어쨌건 바람피할곳, 비피할곳 있으면 고양이들이 엄청 행복할것 같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streetcatzoro 올해는 여기서 집과 그릇을 새로 구해주려고 합니다.
    길고양이 도와주시려는 마음,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2. ㅇㅇ
    '18.10.27 10:59 PM (110.70.xxx.215)

    고양이들 곧 추워질텐데 안쓰럽네요. 상자같은 공간 있으면 좋아하고 사료도 길냥이들 고급으로 먹이진 않을테니 2만원 안팎? 사료도 그렇지만 길냥이들은 깨끗한 물이 항상 부족해요. 물도 챙겨주심 많은 도움될 거예요

  • 3. 남편분 마음이
    '18.10.27 11:12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착하시네요.
    원글님도 좋으신 분이고
    복 많이 받으세요.

  • 4. ㅇㅏ래글에
    '18.10.27 11:14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https://blog.naver.com/kkksj9833_/221138513429
    이런게 있네요.

  • 5. ㅂㅅㅈㅇ
    '18.10.27 11:25 PM (114.204.xxx.21)

    근데 지푸라기는 독성이 있어서 고양이들이 죽을수있대요..그러니 넣지마세요..큰일나요 벌레들도 알을 깔수 있다네요

  • 6. ...
    '18.10.27 11:27 PM (124.62.xxx.75)

    제가 집마당에 오는 냥이들 자율급식했었는데요 보통 세네마리 정도가 왔는데 코스트코 사료 한푸대하고 좀 더 먹거나 덜 먹거나했어요.겨울에 집은 스티로폼 제일 큰거2개 구해서 드나들 구멍 뚫어주고 겉에 뽁뽁이로 꽁꽁 싸서 테이프로 고정하고 안에 담요 넣어줬어요. 그리고 비닐로 문구멍으로 찬바람 안들어가게 비닐 커텐 만들어 줬는데 알아서 잘 들어가던데요. 아침에 사료 채우주러 나가면 안에서 자고 있다가 기지개 키면서 나왔어요. 사료는 코스트코 사료가 비싸지 않고 기호성 좋고 질도 나쁘지 않아요. 개월수 잘 모르시면 전연령 사시면 됩니다.

  • 7. ㅂㅅㅈㅇ
    '18.10.27 11:32 PM (114.204.xxx.21)

    두렁이 집은 좀 비싸구요...
    제가 블로그에서 산거 있는데 28000원인데 주소를 모르겠네요..어휴..네이버 블로그인데

  • 8. ㅂㅅㅈㅇ
    '18.10.27 11:33 PM (114.204.xxx.21)

    사료는 캣츠랑 키튼사료 먹이시면 될거예요 가격싸요...8킬로에 18000원 정도예요..겨울이니까 키튼사료 꼭 먹이시고 캔도 주심 수분섭취에 좋아요...

  • 9. 쓸개코
    '18.10.27 11:35 PM (14.53.xxx.1)

    82에서 추천받았는데 습식캔 사실거면 사조캔도 괜찮아요. 160g 24캔 19,000원 정도 합니다.

  • 10. ...
    '18.10.27 11:37 PM (124.62.xxx.75)

    물도 같이 꼭 주셔야해요. 개미 퇴치 밥그릇도 있던데...
    제일 좋은 방법은 애들 입양처 찾아 보내는건데 여의치 않으시면 배 따뜻하고 등 따숩게만 해 주셔도 감사하죠.

  • 11. ㅂㅅㅈㅇ
    '18.10.27 11:40 PM (114.204.xxx.21) - 삭제된댓글

    https://m.happybean.naver.com/crowdFunding/Intro/H000000148906

  • 12. ㅂㅅㅈㅇ
    '18.10.27 11:41 PM (114.204.xxx.21)

    네이버 블로그 크리미캣 치면 나오네요 택포 28000원 두마리 넉넉히 사용가능하대요

  • 13. ㅂㅅㅈㅇ
    '18.10.27 11:43 PM (114.204.xxx.21)

    랄라루리루이 https://blog.naver.com/janma7214/221368342455 여기 자세히 있어요~

  • 14. ㅂㅅㅈㅇ
    '18.10.27 11:45 PM (114.204.xxx.21)

    고양이들 수분섭취는 매우 중요해요 더구나 사료같은 건식을 줄때는 꼭 주셔야합니다...감사합니다 복받으실거예요

  • 15. 제가
    '18.10.28 12:03 AM (118.32.xxx.187)

    예전에 집에 밥먹으러 오는 고양이 위해서 아이스박스로 집 만들어 줬는데(정보 전혀 모를때 따뜻할거 같아서 맘대로) 진짜 거짓말처럼 너무 좋아하고 잠깐씩만 외출하고 하루종일 안나오드라고요..ㅋ
    박스 뒤집어서 드나들 구멍만 반원모양으로 뚫어줬더니, 가끔 박스가 막 비틀려서 바람이 슝 들어가서 추워보이고, 꼬리랑 엉덩이가 밖으로 삐져 나오는데도 어떻게든 몸 구겨넣고 앉아있는거 보면 맴이 찡,..이사오느라 헤어졌는데, 이사오신분이 계속 밥주시더라고요...사람한테 빌붙을 줄 아는 성격좋은 고양이라...^^

  • 16. 저희 빌라에
    '18.10.28 12:09 AM (175.193.xxx.150)

    개집 갖다놓고 고양이 식당 운영 중인데 와서 살지는 않아요.
    근처에 주차장도 많고 나무 많은 집들도 많아서 그런가봐요.
    추운 날 집안에 들어가서 밥 기다리긴 하더라구요.

  • 17. ....
    '18.10.28 12:15 AM (39.118.xxx.74)

    와....남편분 완전...어찌그리 좋은맘씨를 가진분을 만나셨나요 원글님...부러워랏 두 분 행복하세요♡

  • 18. 근데
    '18.10.28 12:55 AM (110.70.xxx.225)

    종이박스집도
    아이스박스집도
    습기가 어마어마하게 차던데요.
    ㅠㅠ

    내부외부꽁꽁싸매서 그런지..
    그래도 문은 뚫어놨는데
    습기가 어마어마 하더라고요.

    아침에 가보면
    습기에 냥이가 축축하게 젖어있더라고요.
    ㅠㅠ
    담요도 젖어있고.
    ㅠㅠ

    신문지 깔고
    아침저녁으로 갈아주셔야
    그나마 습기가 덜해요.

  • 19.
    '18.10.28 5:39 AM (175.252.xxx.221)

    아래 비닐하우스 정말 좋은 아이디어 같은데 많이 설치되었으면 좋겠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486801
    지역내 공원같은 곳이나 적절한 곳에 시군구청에서 직접, 또는 뜻있는 사람들에게 허가를 해 준다든지 해서.. 많이 만들어지면 좋을 듯해요.

  • 20. 시작하자
    '18.10.28 5:41 AM (39.112.xxx.143)

    새벽에들어왔더니 많은댓글들을 주셨네요
    많은참고가 될것같아요
    감사합니다

  • 21. 고보협겨울집
    '18.10.31 2:14 AM (1.216.xxx.243)

    고보협(고양이보호협회) 겨울집이
    가격도 저렴하고 좋아요
    한번 둘러 보세요!!
    http://www.catcare.or.kr/acti09/317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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