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오디 프로 보는데 괜히 가슴이 먹먹하네요

산티아고 조회수 : 4,110
작성일 : 2018-10-26 23:33:16
산티아고 순례길 걷는 프로인데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서 보고 있어요
그런데 어제 재민이랑 통화하는데
기분이 이상하더군요
지오디들도 반갑고 재민이가 잘커줘서 고맙다고 좋아했는데
한편으론 기분이 이상하다고
그시절의 재민이 지오디들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이라는게
어쩐지 쓸쓸하기도 하다는데

저도 그심정 그대로였어요

그때 육아일기는 주말에 당연히 보던 프로였고
귀여운 아기
건강하고 친근한 잘큰 청년들 소년들이 어설프게 아기 돌보는 모습
참 재밌고 보면서 행복했죠

그당시 지오디 인기가 어마어마했는데
그들이 어디 나왔을때
어떤 여자 엠씨가
눈이 부신 젊음들이라고 멘트했었어요
그땐 저도 어려서 하나도 이해가 안가던 소리였는데

재민이는 그때의 지오디 나이가되어
스물한살 청년이 되었고
지오디는 언뜻 하나도 안변한 것 같다가
그순간 20년의 시간이 느껴지는데
뭐라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이 드네요
IP : 223.62.xxx.10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8.10.26 11:37 PM (223.38.xxx.156) - 삭제된댓글

    인생인걸요
    우리 아들이 재민이랑 동갑이라 ㅎㅎ
    티비를 안봐서 모르겠지만
    저는 한순간 한순간 늘 느끼는 거예요
    애가 애를 낳아 죽을 똥 살똥 키워서 사람 만들어놨더니 ㅎㅎ
    나는 훅 늙어 있는 것 그게 인생이지요

  • 2. 현답이십니다
    '18.10.26 11:40 PM (223.62.xxx.109)

    그러네요 그게 인생이네요

  • 3. 우리아들도
    '18.10.26 11:42 PM (124.49.xxx.61)

    재민이에요..너무사랑스로웠는데...

  • 4.
    '18.10.26 11:47 PM (223.62.xxx.109)

    재민이가 잘생겼나봐요 화면엔 안나왔는데 계속잘생겼다고ㅋㅋㅋ
    그리고
    지오디들이 계속 잘커줘서 고맙다 아무일 없이 이렇게 건강하게 잘자라줘서 고맙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우리는 너의 모든 순간을 기억한다고

    사실 재민이는 그때 기억 못한대요
    아무튼 잘 큰 청년이 되어
    눈이 부신 젊음을 살겠죠

    진짜 부모 자식 인생이 담긴 장면인 것 같아요

  • 5. 그때부터
    '18.10.27 12:28 AM (114.201.xxx.29)

    지금까지 쭈욱 팬이에요~~
    산티아고 영화도 봤던 터라
    더 반갑고 좋아요

  • 6.
    '18.10.27 2:50 AM (117.111.xxx.229)

    god 재민이 육아일기로 완전 떴었죠
    재민이 애기때 혼혈아기 처럼 이뻤던걸로 기억해요

  • 7. ...
    '18.10.27 7:47 AM (119.200.xxx.140)

    호영이 재민이라니까 입술 진심 파르르 떨던데... 진짜 다들 소중한 기억들이었나봐요. 저는 이 프로 참 좋다!ㅎㅎ
    계상이가 아~! 하면 티비보다가 제가 좋~다 이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7352 나카소네 전 日외상 "韓,국가로서 몸 못갖춰".. 16 야! 2018/10/31 2,031
867351 내가 만일 양진호 직원이라면 죽빵을 날렸을텐데.. 27 dd 2018/10/31 4,275
867350 10월의 마지막 밤...82님들은 어디서 뭐하세요? 16 흠흠 2018/10/31 2,216
867349 공동명의에서 단독으로 할경우 1 취득세 2018/10/31 797
867348 캐나다인데요, 가게에서 산 제품 환불 쉽게 되나요? 9 급질 2018/10/31 1,752
867347 꿈해몽.. 꿈에 맨발로 아이와 하얀 대리석 바닥을 뛰어다녔는데... 꿈해몽 2018/10/31 1,112
867346 롱샴 아울렛 매장 찾아요ㅠ여주는 없어졌나봐요 3 어깨아프다 2018/10/31 8,492
867345 알타리 담는법 찾다가 대박 재밌는글 발견!! 52 자취생 2018/10/31 14,625
867344 새만금 관련 총리님 페북 6 ㅇㅇㅇ 2018/10/31 832
867343 양진호도 양진호인데 .. 7 무섭 2018/10/31 2,664
867342 갑자기 회사가 정리되는수도있나요? 1 ㅠㅡㅠ 2018/10/31 1,185
867341 보약과 홍삼중에 뭐 먹일까요? 8 Ooo 2018/10/31 2,078
867340 변기가 꽉막혔는데 사람을 불러야할까요? 24 생활팁 2018/10/31 4,757
867339 11번가 물건판매자가 핸드폰도 안받는데.. 2 .. 2018/10/31 900
867338 가지가 잘라보니 점같은게 생겼는데 상한건가요? 5 Sk 2018/10/31 3,338
867337 알고도 속아주는게 사랑입니다... 9 tree1 2018/10/31 4,286
867336 컴퓨터 수리 어디가 저렴할까요? 4 컴퓨터 2018/10/31 840
867335 코메디네요..한국당내홍시작..신상진.비대위 빨리 활동종결하라 저.. 3 ... 2018/10/31 998
867334 갑상선 기능 저하있으면 밥먹고 자나요? 5 졸려 2018/10/31 2,803
867333 이재명표 청년복지정책 정부 문턱 넘나 4 읍읍 아웃 2018/10/31 646
867332 강천산 맛집 알려주세요~~ 단풍 2018/10/31 808
867331 종아리 짧은다리 신발추천 5 종아리 2018/10/31 2,823
867330 척추측만증 22도 인데 돌아올까요? 중2딸아이... 8 ㅇㅇ 2018/10/31 3,578
867329 어릴때, 시니컬하고 히스테릭하고 신경질적인 엄마밑에서 24 쌀쌀한 저녁.. 2018/10/31 6,860
867328 스타벅스 1도 모르는데 메뉴 좀 추천해 주세요 13 .. 2018/10/31 3,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