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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은 지울게요 감사합니다.

fortune 조회수 : 11,252
작성일 : 2018-10-26 19:14:41
IP : 39.115.xxx.225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26 7:18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염치 비스무리한건 가지고 있나봐요
    마마보이 아닌지

  • 2. ...
    '18.10.26 7:18 PM (218.55.xxx.192)

    애인 사이에 상대 부모님 선물까지 챙길줄 아는 남자 별로 없어요
    챙길줄 아는 남자가 베스트인거지...
    그래도 결혼할 사이라면 좀 그렇네요..매사 그런식이면 빈정상할일 좀 있겠어요

  • 3. ..
    '18.10.26 7:19 PM (211.172.xxx.154)

    원래 남자들 정신연령 한참 어려요.

  • 4. 어후
    '18.10.26 7:20 PM (118.223.xxx.155)

    여친과 간 여행에서 엄마를 그리 챙기다니 모지리...

    가르쳐 고칠만 하면 화해 하시고 아니면 버리세요

  • 5. 아이고
    '18.10.26 7:21 PM (125.131.xxx.125)

    결혼한것도 아닌데 선물은 왜 챙기며 그선물 받고 답례 없다고 삐지는건 뭔가요
    뭔가 남친이 좀 깔끔치 않지만 원글님 행동도 별로예요

  • 6. ....
    '18.10.26 7:21 PM (223.62.xxx.125) - 삭제된댓글

    그런 속머리를 지닌 사람은 좀더 심사숙고 하셔서 ...
    나중에 배우자로 함께 살라면 지혜로운 남자가
    인생을 함께 하기엔 마음 아픈일이 덜 있게 되죠.
    사소하지만. 감정의 어긋남은 다 사소함에서 시작 되거라고요.

  • 7. ...
    '18.10.26 7:22 PM (110.70.xxx.144)

    굳이 먼저 챙기고 부담준건 원글님 같은데요
    .. ㅠㅠ 저렇게 퍼주는 여자 부담스러요

  • 8. ...
    '18.10.26 7:22 PM (122.45.xxx.129)

    눈치 없는 남친이지만

    뭐 이런 걸로 헤어지시면

    좀 그러네요.

    그래서 효도는 셀프입니다. ㅎㅎ

  • 9. 저런 남자는
    '18.10.26 7:22 PM (118.223.xxx.155)

    결혼하면 혼자 효도하는 척하면서 마누라 속 터지게 할 스타일이에요

    그냥 그 엄마 아들로 살게 두세요

  • 10. ???
    '18.10.26 7:22 PM (219.255.xxx.153)

    저는 원글님이 더 이상해요. 남의 엄마는 왜 챙겨요? 원글님도 원글님 엄마것 사셨어야죠.

  • 11. ...
    '18.10.26 7:23 PM (116.41.xxx.150)

    일단 경험상 남자들은 말 안하면 몰라요.
    그리고 말 하면 딱 그때만 알아요. 그 다음 비슷한 상황이 와도 몰라요.
    그래도 그 남자는 자기 엄마 선물이라도 살 줄 아네요. 그것조차 모르는 인간들이 더 많아요. 님이 그 남자랑 헤어져 다른남자 만나도 그거 챙길 줄 아는 남자 만날 확률이 낮다는 건 명심하시고.
    님 엄마는 니이 챙겨요. 남의 엄마 챙기고 그 남이 내가 한 만큼 안한다고 속상해 하는 건 감정 낭비 같아요.
    결혼도 안했는데 남친 어머니까지 챙기는 그런 짓 하지 마세요.
    결혼해서도 서로 자기 부모 챙기고 살기로 하면 갈등의 90퍼는 없어질 걸요.

  • 12. 신혼여행이면
    '18.10.26 7:24 PM (223.39.xxx.103) - 삭제된댓글

    몰라도 여행가서는 자기 가족 챙기죠 누가 여친 남친 선물 챙기나요?
    님은 아이크림 보다 자기 엄마 선물 사면서 우리 엄마 안챵겼다 삐진거죠? 챙긴 원글이가 오바 같은데요

  • 13. .....
    '18.10.26 7:25 PM (221.157.xxx.127)

    자기부모 각자 챙기면됩니다 남친엄마선물은 뭐하러사나요

  • 14. ...
    '18.10.26 7:26 PM (175.223.xxx.205)

    필요없다는 아이크림을 왜사주고 자기엄마꺼 안챙겼다는 님이 이상해요

  • 15. 목걸이 같은
    '18.10.26 7:26 PM (223.62.xxx.18) - 삭제된댓글

    고가 선물 나나 우리 엄마 안챙기고
    아직 시부모도 아니지만 시부모 같은 그분 챙긴다 삐진거죠?

  • 16. ..
    '18.10.26 7:28 PM (39.113.xxx.112) - 삭제된댓글

    진짜 신혼 여행도 아니고 결혼전 여행에 왜 상대 부모를 챙겨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님이 좀 이상하고 우리 엄마 챙겨 주길 바라는 마음이 정말 이해가 안되요 남친이 왜 여친 엄마 선물까지
    챙겨야 하나요? 각자 부모 챙겨야죠 바라는건 초콜릿이 아닌것 같은데요

  • 17. 아이크림은
    '18.10.26 7:29 PM (223.33.xxx.183) - 삭제된댓글

    진짜 안쓰셔서 그렇게말할수 잇을거같고요 아이크림 선물드리라고 햇을때 니부모님 선물안챙긴건 좀 센스부족하긴한데 결혼전에 상대방 부모선물 챙기는 오지랖이 싫은사람도 잇다고봐요~~

  • 18.
    '18.10.26 7:30 PM (223.38.xxx.147) - 삭제된댓글

    어차피 부인에게 잘할 남자는 소수 빼고는 효자가 대부분입니다.

    님이 산 선물 그닥 반기지 않고 자기가 엄마 선물 사는거 보면 셀프효도 할 타입 같은데요?

    조금 센스는 없지만 원글님이 오버한 것도 사실.

  • 19. ana
    '18.10.26 7:30 PM (118.43.xxx.18)

    아들 여자친구가 명절이나 생일에 내 선물을 사서 보내요
    아직 얼굴도 본 적이 없고 목소리도 들어본 적도 없고 둘이 결혼을 할지 안 할지도 모르지만 나는 결혼 이야기가 나오면 만나고 싶어요
    그런데 내가 좋아하지도 않는 홍삼이나 커피나 인삼 관련한 건강보조식품 같은 걸 보내면 참 난감 하죠
    암튼 나는 부담스럽더라구요
    내 아들이 내걸 사오고 아들 여자친구는 여친 엄마 걸 사면 되죠

  • 20. ..
    '18.10.26 7:31 PM (1.231.xxx.12)

    남자는 가르쳐야 압니다.
    그런사람이 대부분이고
    간혹 전생에 나라를 구한 처자쯤 되어야 배려를 잘 하는 남자를 만남.
    위로드려요.

  • 21. 근데
    '18.10.26 7:31 PM (118.223.xxx.155)

    기분은 안좋을거 같아요
    결혼전이고 둘이 좋을때라 다녀온 거 같은데 엄마에게 고가 선물 하는게 좀..

    여친한테 집중 하지 않는 거 같고 암튼 그래요

    여친 부모 안챙긴건 둘째 치고... 전 그 자체로 기분 나쁜데요?

  • 22. ....
    '18.10.26 7:32 PM (223.38.xxx.164)

    제가 그 남자라면, 원글님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보겠어요. 피곤한 성격이예요.

  • 23. 뭘 가르쳐요
    '18.10.26 7:32 PM (223.62.xxx.137) - 삭제된댓글

    제가 보긴 원글이 질투 같은데
    남자가 잘못한게 뭔데요?
    여친 엄마 선물 안사준거?

  • 24. ...
    '18.10.26 7:33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촌스럽다고해도 해외여행다녀오면 남도최소 초콜렛 열쇠고리라도 하나씩 챙기지 않나요
    여행까지 같이 갈 사이에 아무것도 안챙기는거 다들 하나도 안이상하신가요.
    쿨하기도 하시네요
    원글님 문제는 서로 마음의 깊이같네요.
    남자들이 센스없다뇨
    결혼할 여자한테는 안그럽니다

  • 25. ㅡㅡㅡ
    '18.10.26 7:33 PM (116.37.xxx.94)

    가르치긴 해야하는데..
    원글님도 좀 강요한 느낌..
    선물은 셀프.주고받으면 좋지만 그냥 주는데 의의를..

  • 26. ㅇㅇ
    '18.10.26 7:34 PM (110.12.xxx.167)

    기대하는 만큼 실망이 크고
    남의 맘은 내맘같지 않은게 인생사이지요

    결혼해서 제일 트러블없이 잘사는 커플은
    서로에 대해 빨리 포기하는 커플이라고 생각해요 ㅋㅋ

    내맘대로 안되는 상대방을 고치려하고
    이렇게 저렇게 해주길 기대하다 보면
    실망하고 싸우고 사이 멀어지고
    악순환이 거듭되거든요

    남친이 님과 님부모 챙겨주길 기대 안하면
    문제끝이고
    그게 포기가 안되면 남친과는 끝내세요
    사람 안달라지거든요

  • 27. 원글
    '18.10.26 7:34 PM (39.115.xxx.225)

    네 글을 읽어보니 제 생각이 잘못이었다는걸 알겠네요.
    제가 오버했었던 것 같네요.
    근데 큰 선물을 바라거나 이런 건 절대 아니에요.
    배려하는 모습을 엉뚱한 곳에서 보려고 했던것 같아요.
    몰랐던 점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28. 점셋님 말에
    '18.10.26 7:34 PM (118.223.xxx.155)

    공감해요

    센스없는 남자고 원글에 대한 마음의 깊이가 그닥..

    그래서 더 화가 난 듯해요

  • 29. 여친과
    '18.10.26 7:34 PM (203.226.xxx.215)

    있음 가족 챙기면 안돼요? 여친 질투할까봐? 셀프 효도도 못하게 하고 미래 효자 될까 전전긍긍 그냥 헤어지세요

  • 30.
    '18.10.26 7:35 PM (125.128.xxx.33)

    남친이 본인 엄마 선물 필요없고 화장품 안 바른다는데 왜 굳이 선물을 하고
    또 본인 엄마 거 안 챙긴다고 섭섭해 하나요?
    전 원글님이 이상해요.

  • 31. www
    '18.10.26 7:37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해외여행에
    출국전이 아니라 오는 길에 왜 면세점을?
    가격적으로 손해 아닌가요.
    부부도 아니고 혼전여행시
    왜 각자 부모님께 선물을 해요?

  • 32. 여자들의
    '18.10.26 7:39 PM (223.62.xxx.115) - 삭제된댓글

    로망이죠. 여친만 생각하고 여친가족만 챵기고
    나랑 있을땐 남친은 원가족 싹 잊고 나랑 우리가족에게 잘하는게 날 사랑하는거다 하는...
    제가 보긴 나만 생각하고
    우리엄마 생각해야 하는데
    자기 엄마 챙겨 질투 났다 봐요

  • 33. ...
    '18.10.26 7:39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제말이 맞다니까요
    결혼까지 생각했으면 내 여자가 부모님한테 잘보였으면 하는 마음생겨요.
    지금 남친이 그것도 부담스러워하는거예요
    잘생각해보세요
    둘 사이에 속도가 맞는지 같이 달리고는 있는건지

  • 34. 호구
    '18.10.26 7:39 PM (211.172.xxx.154)

    원글도 정신차리고 본인 부모 먼저 챙겨요. 본인 엄마 선물은 안사고 남친 엄마 선물은 왜 줍니까? 남친은 살뜰이도 지부모 챙기네.

  • 35. 노골적인
    '18.10.26 7:40 PM (223.39.xxx.211) - 삭제된댓글

    질투 아닌가요?

  • 36. ..
    '18.10.26 7:40 PM (210.179.xxx.146)

    마음은 별로 없는거죠.
    마음이 크면 잘보이고 싶어서라도, 설령 선물생각 미처못했어도 말까지 저렇게 대수롭지않다느듯 하지는 않겠죠? 어차피 깊게는 못갈사이. 남자 행동과 말투가 그렇잖아요. 원글이 적극적으로 붙들면 모를까. 별로 깊게는 못갈사이요.
    어차피 언젠간 끝남.

  • 37. 당연하지 않나요?
    '18.10.26 7:41 PM (118.223.xxx.155)

    연애때도 나한테 집중 안하는 남잘...

    그거 하나만으로도 헤어질 이유가 되는거죠

  • 38. 원글
    '18.10.26 7:41 PM (39.115.xxx.225)

    점셋님 말씀이 어쩌면 맞는 말씀인것 같아요.
    단순히 우리 엄마를 안챙겼다 이런것 보다는
    그게 섭섭한 이유 중 하나였을 것 같고요.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 39. 질투?
    '18.10.26 7:43 PM (110.70.xxx.176) - 삭제된댓글

    남친 엄마 질투해서 뭐한다고..
    호의로 선물 사주겠다는데도 울엄마 이런거 안쓴다는 떨떠름한 반응.. 짜증날만 함

  • 40. 저는
    '18.10.26 7:44 PM (223.39.xxx.52) - 삭제된댓글

    남친 위해서라도 헤어지는게 좋을수도 있다 봅니다
    저런걸로 질투해 여행잘하고 헤어질 여친이라면 헤어지는것도 좋다 봅니다. 결혼해도 분란꺼리 만들 소지 다분하고. 독점욕 많은분 부자지간 연도 끊어 놓더라고요

  • 41. ㅡㅡ
    '18.10.26 7:44 PM (49.174.xxx.237)

    대학생 아들도 여친 있었는데 사귄 지 몇 달 되었는데 제 생일에 꽃다발을 보냈더라구요. 고맙긴 했지만 솔직히 부담스런 맘이 더 컸어요. 아들한테 여친 맛난 거 시주라고 용돈 줘서 보냈었는데 암튼 전 아들 여친이 준 선물은 받기 부담스럽더군요.

  • 42. 원글 촉이 맞음
    '18.10.26 7:44 PM (124.49.xxx.27)

    사소해 보여도 그런 촉 무시하지 마세요

    제 남편도 그런 스타일이었는데 마마보이 기질 강해요
    말리고 싶다 ......

  • 43. 이해불가
    '18.10.26 7:47 PM (223.62.xxx.99) - 삭제된댓글

    결혼도 안했는데 웬 남의 부모 챙기기?
    그러지 마세요 말만 들어도 피곤합니다
    님도 정신차려요
    남자가 자기 부모 챙길때 님은 님 부모 챙겼나
    그걸 반성하세요

  • 44. Www 님
    '18.10.26 7:47 PM (49.174.xxx.237)

    출국 할 때 그 나라 공항 면세점이겠죠.

  • 45. 님이
    '18.10.26 7:48 PM (1.254.xxx.155)

    먼저 사주고 답례가 없다고 삐진상태에서
    남친이 목걸이 자기엄마줄껄
    님엄마에게 양보하는거라도 순진한겁니다.


    님편 못들어주겠어요.
    남자 눈치없어요.

    차라리 그자리에서 우리엄마껄 하나 사주라고 확 까고 이야기 하시지 이게 뮙니까

    그냥 헤어지세요.
    그깟일에 발끈하면 앞으로 이혼감이겠어요.

  • 46. 피곤함
    '18.10.26 7:49 PM (223.33.xxx.22) - 삭제된댓글

    이런걸로 애정 테스트 할려면 헤어져요.
    왜 여행가서 남친 여친 선물도 아닌 부모 선물을 챙겨야하는지
    하고 싶음 지가 챙겨야지

  • 47. 이런 일로
    '18.10.26 7:49 PM (211.247.xxx.95)

    헤어질 정도면 신뢰와 애정이 깊지 않은 거죠. 아무리 좋아도 남친이건 남편이건 절대 내 맘 같지 않아요. 그런 건 바라지도 마세요. 기대를 100 % 채우려 말고 80 % 정도로 만족해야 갈등없이 편안해요.

  • 48. ...
    '18.10.26 7:50 PM (218.159.xxx.83)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충분히 서운할수있죠..

  • 49. 헤여지세요.
    '18.10.26 7:51 PM (1.246.xxx.87) - 삭제된댓글

    안맞는 것 같아요.
    아이크림처럼 남친에게도 별 도움안될 것 같고요.
    연인들이 여행가는 것, 그러려니 하지만
    집에 오픈하고 간 건 아닐텐데
    뭔 선물을 챙겨요?

  • 50. ...
    '18.10.26 7:52 PM (39.118.xxx.74)

    그냥 아직 그정도로 원글을 생각지 않고 있는것같아요. 결혼생각 아직 없는데 우리엄마 선물챙기고...나는 그럴생각이.아직 없는데 자기엄마 선물 안해줬다고 삐지고...좀 불편할것 같아요. 모든게 속도가 달라서 생기는 문제인거 같은데요ㅡ 그 남자가 눈치가 없거나 가르쳐야 할 타입이 아니라요...좀 부담스러운것 같네요. 살짝 한발짝 떨어져서 생각해 보세요.

  • 51. 수동공격적
    '18.10.26 7:53 PM (112.145.xxx.133)

    성격인가봐요 지가 알아 기면서 혼자 헤어지니 마니 글 쓰고 앉았게
    헤어지고 연애 하지마요 남자 피말리는 성격이네

  • 52. 원글
    '18.10.26 7:54 PM (39.115.xxx.225)

    여행은 양쪽 다 집에 오픈하고 간것이고,
    부모님도 모두 알고 계셨기에 선물을 한거에요.
    사귄지도 오래됐고 이제 결혼할 수순이라 많이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 53. 오히려
    '18.10.26 7:55 PM (223.62.xxx.134) - 삭제된댓글

    남자 쪽에서 이건 힌트다 할 것 같네요
    오버스럽고 피곤한 게 누구인지 잘 생각해 봐요
    뜬금없이 먼저 선물하고 은근 보답 바라고
    남의 마음 할퀴면서 줬던 거 도로 뺏고 뭐하는 시추에이션인지...
    남자가 오히려 이거 안되겠네 싶을 상황이네요
    저는 여자입니다 오해마세요

  • 54. 원글
    '18.10.26 7:56 PM (39.115.xxx.225)

    댓글들 많이 도움됐습니다.
    감사하고 많이 생각해볼게요.
    원글은 내용이 자세해서 내용 지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55. 음..
    '18.10.26 7:56 PM (14.34.xxx.18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원글님이 남자친구와 결혼하면 즉 남편이 되면 남편 등에 시어머님이 항상 같이 있는거와 같아요.

    원글님은 남편을 100% 내 남편으로 가지지 못하고
    시어머님의 아들 내 남편의 역할로 나눠가져야해요.

    그래서 항상 허탈하고 아쉽고 기분이 찜찜해지는거죠.

    효도는 각자 알아서 하는거다~라는 말은 좋지만

    제일 중요한건 부부사이에서 내부인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거죠.
    부부가 제 1순위고
    그다음 부모님이나 다른 사람들....

    저런 남자는 부인과 시어머님, 시아버님 1/3 씩 나눠가져야 하는거예요.
    50%도 못가지고 33.333%만 내남편으로 사는거죠.
    원글님은 100% 내 남편이 중요하고 중심으로 살지만 남편은 33.333333%만 원글님과 소유하는 남편인거죠.

    힘들어요.
    무늬만 부부로 살것이 아니라면
    부부중심으로 살 수 있는 남자 스타일은 아닌거죠.
    나는 부부중심으로 사는데 남편은 부부중심이 아니고 1/3만 나에게 나머지는 부모님에게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럼 나와 시부모님이 트러블이 생기면 나는 1/3 지분 시부모님은 2/3 지분이니
    누가 이기나요?
    매번 시부모님이 이기는겁니다.
    그래서 부인은 힘들고 불행해지는거죠.

  • 56. ..
    '18.10.26 7:56 PM (58.148.xxx.5)

    근데 해외여행 다녀오면서 엄마 목걸이 사는거 너무 징그럽지 않아요?
    사더라도 수분크림 정도나 먹을꺼 같은거지
    엄마한테 목걸이라니...

    품목부터 징글징글

    글구 여친 부모님까지 챙기는 것 무리라고 생각하더라도 보통 여친꺼 사지 본인 엄마 선물 더 비싸고 큰거 하는거 정말 별로네요

    님을 사랑하지 않는 느낌

  • 57. 이봐요
    '18.10.26 7:57 PM (223.38.xxx.192) - 삭제된댓글

    그렇담 더욱더 남친이 이해가네요
    알리고 간 여행에서 자기 부모 챙기는 거 너무 당연한 거 아닌가요
    님은 님 부모를 챙겼어야죠 답답이...ㅠ

  • 58. ..
    '18.10.26 7:58 PM (218.154.xxx.228)

    원글님이 이상해요.남친 말대로 아이크림 안바르는 사람은 줘도 가격에 상관없이 안바르게 되는데 본인 뜻대로 주고 남친 솔직함에 기운상함..결혼전인데 여친 엄마선물까지 잘 챙기는 남자 별로없음..글 읽는데도 피로감이 느껴지네요.원글 스타일 여친은 넘 예민해서..남자쪽에서 다시 생각해 볼 문제라고 생각 들었어요.

  • 59. 여자들이 이래요
    '18.10.26 7:59 PM (223.33.xxx.41) - 삭제된댓글

    엄마 목걸이 사는게 징그럽다는 댓글
    여친 엄마 목걸이 샀음 센스 있다 하겠죠?
    결혼전 남친돈도 앞으로 내돈인데 그 비싼 목걸이 왜 니엄마에게 쓰냐는거잖아요.

  • 60. ..
    '18.10.26 8:00 PM (223.39.xxx.123) - 삭제된댓글

    내가 10만원짜리 아이크림 샀는데
    2만원짜리 초코렛 받으면 또 서운하겠죠?
    주는 걸로 끝내지 않고 바라는 마음이 있다면
    서로 상의해서 선물 주고 받으세요.

  • 61. 음..
    '18.10.26 8:00 PM (14.34.xxx.188) - 삭제된댓글

    효도를 각자 하더라도 남편으로서 역할을 70~80%정도 하는 남편이라면 괜찮지만
    남편역할 33.33333
    아들역할 66.66666
    이라면 아니
    남편 역할 50(남편역할10 아빠역할 40)
    아들 역할 50
    이라면 살 수 있겠어요?
    부인의 존재는 10%도 안되는데

  • 62. ....
    '18.10.26 8:00 PM (59.6.xxx.151)

    전 아이크림 반응이 뜨악
    선물 받고 뭐하는 거냐,,,
    혹시 엄마가 같이 간 거 모르시는게 아니고서야ㅜ
    집중이야 떨어져 쇼핑했다면서요
    내 것 골라줘 하는데 엄마것만 골랐다면 모를까
    내 가족에게 잘 보이려고 삼십분 내내 고민하길 바라기엔
    아이크림도 크게 고민하는 품목은 아닌듯요

  • 63. ????
    '18.10.26 8:00 PM (49.174.xxx.237)

    아들이 엄마 목걸이 사주면 징그러운 거예요????? 님이 더 징글징글해요..

  • 64. ..
    '18.10.26 8:00 PM (58.230.xxx.110)

    내부모 초콜릿은 내가 사면되는거고
    애초에 필요도 없는 아이크림 사줘놓고
    너는 나 왜 안사줘~
    이건가요?
    머리아파 그남자 살겠나요

  • 65. ㅇㅇ
    '18.10.26 8:02 PM (125.176.xxx.65)

    아니 뱀잡아다 목에 걸어주는것도 아니고
    목걸이가 징그럽단 소린 또 처음이네
    댁네 아들이 사오면 징그럽다고 버리시든가
    이상한 편견이 있으시네
    원글 안사랑한다 생각하고 헤어져주세요
    옛날이랑 달라서 다정다감한 아들 얼마나 많은데요
    엄마드린다고 꽃 사가지고 들어가는 아들보니
    부럽습디다
    울아들은 안그래서 포기하고 삽니다만

  • 66. 또 트집거리 잡았나
    '18.10.26 8:02 PM (110.70.xxx.176)

    원글에게 너무 거하게 뭐라하는 분들 있는데 토닥토닥

  • 67. 반대로
    '18.10.26 8:03 PM (223.38.xxx.145)

    여행가서 여친이 아빠 선물 사면 이상한건가요?
    자기부모 챙기는건데 뭐가 잘못인지

  • 68. 목걸이 하나
    '18.10.26 8:03 PM (39.113.xxx.112) - 삭제된댓글

    사주고 징그럽다느니 엄마랑 나누는거라는둥 별소리 다 나오네요
    나도 여자지만 너무 하네요. 아예 결혼하면 남친은 자기 가족이랑 연끊어야 할 기세네요

  • 69. 미친다
    '18.10.26 8:04 PM (125.131.xxx.125)

    남자친구가 엄마선물 사주는것도 징글징글
    품목도 징글징글

    넌 이제 결혼했으니 시집식구고 친정은 없다 이말과 다른게 뭔가요??
    그럴꺼면 고아 찾아서 결혼해요

    결혼하면 자기가족이 100% 집중해야 하는거 맞지만 그 남편은 하늘에서 뚝 떨어진거 아닙니다
    딸도 그렇고요

    진짜 살짝 맛탱이간 아줌마들 많네

  • 70. 그남친
    '18.10.26 8:05 PM (223.62.xxx.80)

    결혼생활 피곤하겠네

  • 71. 미친다
    '18.10.26 8:06 PM (125.131.xxx.125)

    뭘 날 사랑하지 않는 느낌이야
    함정 놓고 걸려들려나 말려나
    이런거지

  • 72. 거하게가 아니라
    '18.10.26 8:06 PM (223.38.xxx.195) - 삭제된댓글

    목걸이가 남자 엄마거라니
    줬던 거 도로 내놓으라고...
    빤히 속 들여다 보이는 그런 행동 부끄럽지 않나요
    자기 허물은 모르고 남의 허물 찾느라 여기 글까지 쓴 거 보면 상황판단 잘 안되는 처자 같은데
    잘 생각해 봐요
    이 결혼 해도 될지.
    님 같은 마인드는 어느 누구랑 해도 무탈하게 살기 힘들어요

  • 73. ..
    '18.10.26 8:06 PM (58.122.xxx.77) - 삭제된댓글

    대학생 아들 여행갈때마다
    내가 필요한거 주문하는데요.
    아들이 엄마 물건 사는게 불만이면
    부모 없는 사람을 만나세요.

  • 74. ^^
    '18.10.26 8:09 PM (1.236.xxx.27) - 삭제된댓글

    여행가면 가족선물 가장 먼저 챙기게되지 않나요. 남친은 엄나 선물 챙길때 원글님도 부모님 선물이나 사지 남친 엄나 선물은 왜 챙기고선 남친이 내 가족 선물은 안사누냐고 화내면 어쩌자는 건가요.
    전 오히려 남친이 결혼에 대해 다시 생각해야할거 같네요. 결혼하면 남편 셀프효도도 못하게 할것 같네요.

  • 75. 솔직히
    '18.10.26 8:09 PM (223.39.xxx.15) - 삭제된댓글

    이런 여자 결혼하면 분란 날걸요

  • 76. 남자들
    '18.10.26 8:11 PM (175.123.xxx.2)

    거기까지 생각하는 남자 별로 없어요.여자는 세심해서 신경쓰지만 ..결혼날 잡은것도 아닌데..선물신경 쓰지 마세요. 천천히 해도 됩니다. 그래도 선물은 그렇다쳐도 남자의 행동은. 살펴봐야지 싶네요. 남자들은 설명하기 힘든데 여자랑 틀린부분이 있어요
    다 그렇진 않지만

  • 77. ^^
    '18.10.26 8:12 PM (1.236.xxx.27)

    여행가면 가족선물 가장 먼저 챙기게되지 않나요. 남친은 엄마 선물 챙길때 원글님도 부모님 선물이나 사지 남친 엄마 선물은 왜 챙기고선 남친이 내 가족 선물은 안사주냐고 화내면 어쩌자는 건가요.
    전 오히려 남친이 결혼에 대해 다시 생각해야할거 같네요. 결혼하면 남편 셀프효도도 못하게 할 사람이네요.

  • 78. 아아오우
    '18.10.26 8:13 PM (119.69.xxx.230)

    근데 남친 어머니한테 뭐가 감사해요???

  • 79. 오우
    '18.10.26 9:05 PM (118.223.xxx.155)

    난 싫을 거 같아요

    둘 여행 왔는데 신혼 여행도 아닌데
    자기 엄마 선물 사고...

    싫다 싫어.

    저런 행동 안하는 남자 만나세요

  • 80. 저는
    '18.10.27 10:35 AM (117.111.xxx.195)

    품목부터 징글징글

    글구 여친 부모님까지 챙기는 것 무리라고 생각하더라도 보통 여친꺼 사지 본인 엄마 선물 더 비싸고 큰거 하는거 정말 별로네요

    님을 사랑하지 않는 느낌2222222

    자상하고 따뜻한 남자 만나살고 아이 둘 같이 키우며 절 배려하는 모습이 결혼생활 만족도 큰거에 큰 비중으루차지해서요..... 결혼전부터 저렇게 엄마 머너 챙기는 모습 실망 스러울거 같아요.
    결혼전은 물론 지금도 저 우선 아내와 본가정 무엇보다 아이들 챙기는 남편은 연애때 저 위주로 생활하고 생각했어요 결혼전부터 저러면 후에는 답 없을거 같아요 시어머니한테 끌려다닐거 같은 느낌

  • 81. ㅋㅋ
    '18.10.27 2:46 PM (175.223.xxx.89)

    원글이가 남친 엄마 질투한다고 혼자 댓글 열개는 달더니 또 삭제하고 튀었네
    223 통피 아저씨, 찌질하게 좀 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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