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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당신이 몰랐던 김재규의사의 참모습

놀라워... 조회수 : 3,408
작성일 : 2018-10-26 18:30:00

우리가 몰랐던 김재규의사의 모습이네요...

이건..

김재규 의사. 자체를 우리가 바로 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몰랐습니다. 이런 분인줄...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810260024690875&select=...

IP : 119.66.xxx.2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역사가
    '18.10.26 6:30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재평가해야할 분이십니다!

  • 2.
    '18.10.26 6:31 PM (119.66.xxx.27)

    김재규 의사에 대한 진지한 접근
    그를 제대로 보고자 하는 노력이
    그간 없었는지

    죄송할 뿐이네요..

  • 3. ㅇㅇ
    '18.10.26 6:35 PM (218.235.xxx.117)

    저도 요즘 여러커뮤니티에 김재규에 관해 올라오는 글 보면,,, 이분은 진짜 제대로 재평가가 이루어져야한다...싶어요

  • 4. 인상깊네요
    '18.10.26 6:36 PM (119.66.xxx.27)

    미국 대사관의 전 참사관이
    김재규 보고

    "민주주의를 이야기하는 특이한 중정부장"
    이었다고 이야기하는 부분

  • 5. 부마항쟁당시
    '18.10.26 6:37 PM (119.66.xxx.27)

    최루탄 때메 초주검이 된 어린아이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다는 것도.
    눈물나는 장면이구요..

  • 6. 재평가는
    '18.10.26 6:37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맞지만 의사니 장군니이 높이는거 거북해요.
    남초에서 안중근 김좌진장군과 비교해 높이던데
    이사람 결국 박정희측근으로 그밥에 그나물 이었던거잖아요.
    앞선 두분과는 완전히 결이 다른 사람인데
    같이 노선이었다가 나중에 발뺀건데 보다 못해 죽인걸 무슨 의사니 의거니
    이해가 안가요..

  • 7. 재평가는
    '18.10.26 6:38 PM (211.214.xxx.39)

    맞지만 의사니 장군이니 높이는거 거북해요.
    남초에서 안중근 김좌진장군과 비교해 높이던데
    이사람 결국 박정희측근으로 그밥에 그나물 이었던거잖아요.
    앞선 두분과는 완전히 결이 다른 사람인데
    같이 노선이었다가 나중에 발뺀건데 보다 못해 죽인걸 무슨 의사니 의거니
    지나치 미화 이해가 안가요.

  • 8. ㄴㄴ
    '18.10.26 6:38 PM (119.66.xxx.27)

    이 정도면.... 의사라 할만합니다..

    중정부장 당시...
    그 흔하던 간첩조작도 없고..
    박정희가...뭐라했다네요...

  • 9. ㄴㄴ
    '18.10.26 6:39 PM (119.66.xxx.27)

    김재규는
    박정희 쿠데타에 참여했던 사람도 아니라는 점도
    놀랍고....

    김재규가 김영삼 과 교류가 있었다는 점도
    놀랍구요

  • 10. 김수환추기경이
    '18.10.26 6:41 PM (119.66.xxx.27)

    김재규 투옥 이후
    이 양반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셨다네요....

    이거 아셨나요?

    이거 사실인지 진짜 누가 확인해 줬으면 합니다.

  • 11. 최태민 보고서도
    '18.10.26 6:43 PM (119.66.xxx.27)

    김재규가 올렸다네요..
    근데.. 박정희가.. 묵살했다고...

    이 부분에 대해
    김재규가
    대단히 분노했다고 합니다...

    김재규 보고서를 제대로 숙고했다면

    최태민.. 최순실...
    박근혜..
    의 국정농단도 없었을텐데..

    이것 참.. 너무 안타깝네요

  • 12. ...
    '18.10.26 6:44 PM (39.122.xxx.159) - 삭제된댓글

    당시 부산에 살던 사람 입장에서 보면
    생명의 은인이네요.

  • 13. 호이
    '18.10.26 6:52 PM (116.121.xxx.85) - 삭제된댓글

    김재규 열사가 목숨바쳐 찾아준 자유를 낼름해먹은 자를 생각하면 진짜 이가 갈리죠

  • 14. ..
    '18.10.26 6:55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김재규님 아니었으면 정말 끔찍하죠.
    다까끼 30년 독재
    이어서 박근혜 30년 독재
    그리고 계속 그 핏줄 독재.

  • 15. 호이
    '18.10.26 6:58 PM (116.121.xxx.85)

    김재규의사 위인전 나와야함 탕탕절 달력에 실려야함

  • 16. 당장
    '18.10.26 7:08 PM (182.231.xxx.132)

    김재규 전 중정부장의 신원회복 운동부터 시작해야 해요.
    민족과 나라를 위해 반드시 죽여야할 놈을 총살한 건데 왜 죄인으로 남아있는 건지.

  • 17. ...
    '18.10.26 7:23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이분 안계셨으면, 북한처럼 우리도 '대를 이어 충성하자' 고 맨날 뉴스에서 떠들겠죠.
    애들은 학교에서 모의총 들고 지금도 지긋지긋한 교련 할거구요.

  • 18. 링크
    '18.10.26 7:39 PM (45.76.xxx.112) - 삭제된댓글

    읽어보니
    맞는 부분도 있지만 너무 지나치게 미화한 듯.

    극좌들이 항상 이런 식 선동질을 하니 본전도 못 추리지
    잘한 건 잘한 거, 못한 건 못 한 거... 제대로 알려야 명예회복인데
    항상 이런 억지 찬양 미화식.

    지금 위안부 할머니를 이 꼴로 만든 한일협상에 반발하여 학생들과 재야인사 등
    국민 소요가 일어나자 계엄 때리고 그걸 강제 진압한게 누구지? 김재규야 김재규

    그리고 그 시절 중앙정보부장이 장난인가?
    대통령의 최대 신임을 얻어야 앉을 수 있는 자리가 그 자리인데, 또 장관도 했고

    그렇게 박정희의 가치관과 다른 가치관였다면
    그 자릴 앉지 말지, 온갖 혜택을 다 누리고 박정희를 위해 일하며 총애를 받아온 사람인데 뭔소리래?

    또 자신을 총애해 자리에 앉혔는데 그 임명자를 총으로 쏴죽이는 게 영웅소리 들어야 하나?

    그런 소릴 들으려면 유신헌법 개정하고 박정희 영원히 해먹겠다 했을 때 일을 저질렀어야지
    유신헌법을 비호하고 오히려 그 직후 중정부장에 앉아 박정희를 비호한 사람을 뭘...

    그것도 박정희와의 갈등 때문도 아닌 심복였던 차지철을 통한 갈등과 그로 인한 박정희에 대한 섭섭함이 심화돼서 발생한 일 가지고 결과만 가지고 그렇게 얘기함 안되지.

    물론 김재규가 날으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중정부장 자리에 앉아
    서슬퍼런 행보를 할 수 있었음에도
    인간적인 면도 있고 또 인격적으로도 호상 인품을 가진 건 인정하지만

    위 링크처럼 그렇게 미화하거나 잘한것만 꼴랑 뽑아 추린다면
    그런식으로 추린다믄 말야 박정희는 그보다 잘한 거, 미담이 될만한 일 더 많다구.

    김재규 때문에 결과적으로 여러 상황이 바뀐 건 맞지만
    이제와서 의사네, 영웅이네 어쩌네
    억지 미화아여 박정희, 박근혜 더 엿먹이고저 김재규 활용, 추앙하는 것도 웃긴 일.

    더 문제는 꼴랑 저런 링크글이나보고 김재규에 대해 완전 잘못 알고
    그게 모든 진실인냥 또 열심히 퍼날르고 떠들고 흥분하는 사람들도 진짜 문제고

  • 19. 정보 감사
    '18.10.26 7:59 P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김재규에 대한 팩트체크? 처음 읽어요
    글 내용에 차지철 얘기가 나오는데... 어디 동남아 국가에서 국민을 대량살상
    했는데 차지철이 박정희한테 거기가 그랬다면 우리도 그럴수 있다고 했다던데
    어디서 읽은건지 기억이 안 나네요.
    우리가 역사를 배우지만 배워워 할 것들을 빠트리지 않고 제대로 배우는건지?

  • 20. ㅁㅁ
    '18.10.26 8:01 P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근데 박정희는 왤케 고문을 많이 했나요?
    어서 배운 건가요?
    요즘 읽는 책에서 박정희, 전두환..군인 대통령에게 고문 받은 사람들
    얘기를 읽어서요.

  • 21. 븅~
    '18.10.26 8:01 PM (182.231.xxx.132)

    김재규의 중정부장 재임 기간은 1976년 12월 4일~1979년 10월 27일이야.
    그런데 무슨 한일협정? 한일협정이 언제 이뤄졌는데? 1965년 6월 22일에 이뤄진 한일협정에 76년 임명된 김재규 중정부장이 개입했다는 거냐?
    최소한의 지식도 없는 자가 주둥이를 놀리긴...ㅋㅋㅋㅋㅋ

  • 22. ㅁㅁ
    '18.10.26 8:04 P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전두환 광주 재판 언제인가요?
    재판 판결 내릴때 고문 도 추가했음 좋겠어요
    볼펜 고문이던지.. 잠 못자게 하는 고문이던지.. 벽만 보게 하는 고문이나
    구타고문.

  • 23. 어찌됬건
    '18.10.26 8:13 PM (59.6.xxx.30)

    저분 그날 그일을 하지 않았음...끔찍하네요
    나라를 구한건 사실이에요

  • 24. 놀랍네요.
    '18.10.26 8:17 PM (211.186.xxx.162)

    올바른 검증이 이루어져서 하루빨리누명을 벗으시기를

  • 25. ....
    '18.10.26 8:21 PM (198.13.xxx.250) - 삭제된댓글

    글 내용에 차지철 얘기가 나오는데... 어디 동남아 국가에서 국민을 대량살상
    했는데 차지철이 박정희한테 거기가 그랬다면 우리도 그럴수 있다고 했다던데
    어디서 읽은건지 기억이 안 나네요.

    ------ 사실이고요. 아민 콩고 대통령 학살 얘를 들어서,
    우리도 탱크로 밀어붙여 딱 100만 명만 죽이면 이 나라 빨갱이들 다 사라지게 할 수 있다 큰소리 쳤죠.

    근데 박정희는 전두환처럼 깡이 좋지 않아요.
    우리가 흔히 박정희를 대단히 깡다구가 넘치는 사람으로 착각하고 있지만 가슴이 좁아요.
    그랬다간 갈등 맺는 미국에서 꼬투리 잡아 자신에게 어떤 제재를 할지 두려워서라도
    그렇게 못햇을 듯. 박정희는 광주민주화때 전두환이 한 거처럼 절대 그렇게 못했을 겁니다
    그래서 고민이 더 깊었던거죠.


    븅~
    '18.10.26 8:01 PM (182.231.xxx.132)

    김재규의 중정부장 재임 기간은 1976년 12월 4일~1979년 10월 27일이야.
    그런데 무슨 한일협정? 한일협정이 언제 이뤄졌는데? 1965년 6월 22일에 이뤄진 한일협정에 76년 임명된 김재규 중정부장이 개입했다는 거냐?
    최소한의 지식도 없는 자가 주둥이를 놀리긴...ㅋ

    ---------- 그게 아니라 김재규가 개입도 아닌 그 모든걸 총괄했죠. 당시 김재규는 계엄사령관.
    박정희의 명을 받아 그 임무를 대단히 잘 수행했고 이때 큰 신임을 얻어 이후 중정부장까지 오른거죠.
    한일협정에 김재규가 개입해서 국민 불만 잠재움.

  • 26. 콩고 아니래요
    '18.10.26 8:27 P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대량 살상한 국가... 동남아 인걸로 분명히 기억하는데 콩고라 하셔서
    검색해 보니 캄보디아네요.
    . "캄보디아는 킬링필드라면서 3백만을 죽였는데, 우리야 1~2백만 죽인다고 해서 뭔 일 있겠습니까?
    부마항쟁 어떻게 진압할지 박정희와 회의 열었을때 이랬다고.
    https://namu.wiki/w/10.26 사건

  • 27. ㅈㄷㅅㅂ
    '18.10.26 10:22 PM (211.248.xxx.135)

    일본군 군인 할 때 배웠겠지요, 고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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